[애널리스트의 마켓뷰]未來車主導權, AI 半導體에 있다

東亞日報
入力 2021年 6月 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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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報技術(IT) 製品, 서버 等産業全般에서 半導體需要가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해 末부터 車輛用半導體의 글로벌 供給不足이 이어지고 있다. 未來自動車産業의 主導權競爭을 위해 戰略的인 對應이 必要한 時點이다.

現在供給不足이 繼續되는 車輛用半導體는 約 1∼2달러의 마이크로컨트롤러(MCU)가 大部分이다. 하지만 未來自動車産業은 戰場化, 커넥티비티, 自律走行을 中心으로 構造的인 變化가 일어나고 있다. 一般的인 車輛用半導體를 넘어 高性能人工知能(AI) 半導體가 自動車産業의 核心部品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于先自動車의 戰場化는 車輛用半導體의 需要와 車輛內活用範圍를 大幅 늘리는 要因이다. 電氣車, 인포테인먼트(情報+娛樂), 텔레매틱스(自動車+無線通信) 部品들이 車輛用半導體의 需要擴大를 主導할 것으로 展望된다.

또 커넥티비티(連結性)의 登場으로 車輛機能이 複雜해지면서 이를 安全하고 效率的으로 制御하는 技術이 必須가 됐다. 이를 위해 半導體를 비롯한 車輛의 電氣電子(E/E) 救助는 單一化, 統合化가 必要하다. 複雜한 컴퓨팅 作業과 複合機能을 遂行할 수 있는 統合型半導體의 活用이 擴大되고 있다.

自律走行을 위해 神經網處理裝置(NPU), 뉴로모픽 半導體等車輛內에서 演算이 可能한 推論龍高性能 AI 半導體도 빠른 成長이 豫想된다. 엔비디아, 모빌아이(인텔) 等이 AI 半導體基盤의 自律走行 칩 市場을 主導하고 있다. 旣存車輛用半導體企業들은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및 車輛事物通信(V2X)에 活用되는 高性能半導體로 事業領域을 擴張하고 있다.

韓國의 期間産業이자 主力輸出品目은 半導體와 自動車다. 車輛用半導體는 이 두 가지 産業이 結合한 形態다. 앞으로 成長이 有望한 데다 國內企業들이 保有한 旣存强點을 잘 살릴 수 있는 分野다.

于先尖端運轉者補助시스템(ADAS), 인포테인먼트 等高性能, 高附加價値半導體를 中心으로 現在保有한 生産工程을 效率的으로 活用하고 파운드리(委託生産) 增設을 檢討하는 等自體生産力量을 確保해야 한다. 그 後에는 自律走行用 AI 半導體等潛在成長性이 큰 品目을 中心으로 포트폴리오를 多角化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三星電子의 協力이 必要해 보인다. 韓國은 半導體 파운드리 世界 2位의 企業과 自動車世界 5位의 企業을 保有하고 있다. 이러한 長點을 잘 살린다면 高附加價値車輛用半導體內在化를 통해 自動車産業을 先導할 基盤을 만들 수 있다. 投資者들도 이처럼 빠르게 變化하는 未來自動車市場의 主導權競爭에 注目할 必要가 있다.

이승환 大信證券責任硏究員

#未來車 #ai #半導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