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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直通令’ 펭수 關聯株 어디 없나요|동아일보

‘直通令’ 펭수 關聯株 어디 없나요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1月 1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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證券業界-投資者들 關心 急增… 最近 2030 大勢 캐릭터로 떠올라
뽀로로-아기상어-캐리언니 뒤이어… 商品-廣告 等 活用 可能性 注目
“商業化 考慮한 캐릭터 아니라 價値-人氣展望 不分明” 指摘도

職場人들의 大統領(直通令), 2030世代의 뽀로로….

最近 ‘펭수’가 大勢로 떠오르면서 證券業界와 投資者들이 ‘펭수 關聯株’ 찾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펭수 캐릭터를 活用한 商品 販賣와 廣告 等이 本格化되면 關聯 企業들의 賣出도 큰 幅으로 늘어날 것이란 期待感 때문이다.

펭수는 EBS가 4月부터 EBS1 채널과 유튜브 ‘자이언트 펭TV’에서 선보인 펭귄 캐릭터다. 當初 初等學生 對象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지만 펭수가 내놓은 돌直球 發言들이 職場人과 社會 初年生의 共感을 얻으면서 큰 人氣를 얻게 됐다.

메리츠綜金證券은 12日 發刊한 報告書에서 “뽀로로 캐릭터가 登場했을 때 受惠株 찾기가 벌어졌던 過程이 펭수와 關聯해서도 再現될 可能性이 있다”고 分析했다. 펭수가 大衆에게 폭넓게 알려지고 人氣를 끌면서 펭수의 價値가 올라가고 各種 産業에 有意味한 影響을 미칠 수 있다는 分析이다. 유튜브 購讀者를 分析하는 인플루언서 等에 따르면 펭수가 登場하는 ‘자이언트 펭TV’의 購讀者는 9月 末 10萬 名을 넘어선 뒤 이달 12日 50萬 名을 突破하는 等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證券業界와 投資者들의 이 같은 反應은 캐릭터가 가진 産業的 價値 때문이다. 幼兒用 캐릭터 뽀로로는 2003年 선보인 뒤 100餘 個 國家에 輸出돼 年間 150億 원 水準의 版權 收益을 올린 代表的 成功 事例로 꼽힌다. 幼兒敎育 콘텐츠 핑크퐁의 童謠 ‘아기상어’가 美國 빌보드 차트에 進入하자 캐릭터 지식재산권을 保有한 種目들의 株價가 큰 幅으로 올랐다. ‘캐리언니’라는 幼兒用 콘텐츠를 保有한 캐리소프트도 캐릭터의 人氣를 앞세워 最近 코스닥 上場에 成功했다.


여기에 캐릭터의 消費層이 兒童에서 成人으로 擴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의 境遇 自社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가 모빌리티, 金融 等 다른 事業에 活用되면서 賣出을 3兆 원 以上 끌어올리는 役割을 한 것으로 分析되고 있다. 네이버가 만든 라인프렌즈 亦是 다양한 商品과 이모티콘 等을 앞세워 國內外에서 큰 人氣를 끌고 있다.

韓國콘텐츠振興院에 따르면 國內 캐릭터 市場의 賣出額은 2005年 2兆700億 원에서 2017年 11兆9223億 원으로 늘었다. 特히 企業들은 人氣 캐릭터를 活用하면 比較的 적은 費用으로도 큰 效果를 낼 수 있어 ‘펭수’와 같은 人氣 캐릭터에 눈毒을 들이는 狀況이다. 證券街 一角에서는 펭수 이모티콘이 카카오톡을 통해 販賣된다는 消息에 카카오를 펭수 關聯株로 分類하는가 하면 펭수를 廣告모델로 쓰겠다는 意思를 밝힌 롯데製菓, 動員F&B, 빙그레 等도 수혜 種目으로 擧論하고 있다.

다만 이런 캐릭터 關聯 受惠株를 無條件 信奉하며 投資하면 안 된다는 警告도 있다. 펭수의 境遇도 아직은 關聯株로 分類할 만한 種目이 딱히 없다는 分析이 많다. 캐릭터 著作權을 가진 EBS도 애初 商業化를 考慮해 企劃했던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 證券社 애널리스트는 “大衆에게 폭넓게 알려진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앞으로 얼마나 維持될지도 不分明하다면 그 價値를 評價하기는 어렵다”고 指摘했다.

이건혁 記者 gun@donga.com
#펭수 #자이언트 펭tv #펭수 關聯株 #메리츠綜金證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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