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罷業 初期부터 强大强… 鐵道 ‘平行線 對峙’|東亞日報

罷業 初期부터 强大强… 鐵道 ‘平行線 對峙’

  • 東亞日報
  • 入力 2013年 12月 1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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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側, 사흘새 194名 告訴告發… 勞側度 法的對應… 退로 없어
貨物列車 運行率 37%까지 떨어져… 시멘트 出荷物量 平素의 30%

“기득권 지키려는 불법파업 엄벌”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 등 5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에 대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홍윤식 국무조정실 제1차장,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서승환 국토부 장관, 황교안 법무부 장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旣得權 지키려는 不法罷業 嚴罰” 政府는 11日 政府서울廳舍에서 國土交通部 等 5個 關係部處 合同으로 全國鐵道勞動組合 罷業에 對한 對國民 談話文을 發表했다. 왼쪽부터 洪允植 國務調整室 第1次長, 劉正福 安全行政府 長官, 서승환 國土部 長官, 황교안 法務部 長官, 방하남 雇傭勞動部 長官, 秋慶鎬 企劃財政部 第1次官. 박영대 記者 sannae@donga.com
全國鐵道勞動組合(鐵道勞組) 罷業이 11日로 3日째를 맞으며 勞使 葛藤이 더욱 深化되고 있다. 當初 “예전보다 罷業 參與率이 낮다”며 이르면 10日 罷業이 끝날 것이라던 政府와 韓國鐵道公社(코레일)의 豫想이 빗나간 것이다.

罷業이 始作되며 오히려 豫想치 못한 變數가 늘어났다. 勞使는 罷業 初期부터 法的 攻防을 주고받으며 早期 收拾 可能性을 스스로 遮斷했다. 政府는 이날 對國民 談話를 통해 鐵道 民營化 意志가 없음을 分明히 밝혔지만, 김명환 鐵道勞組 委員長은 이날 言論 인터뷰를 통해 “이番 罷業은 政府의 政策 失敗를 묻기 위해 施行하는 것”이라며 罷業 長期化 意志를 밝혔다.

○ ‘長期 罷業’ 向하는 勞使

罷業 長期化 可能性이 커진 첫 番째 理由는 機關士들의 높은 罷業 參與率이다. 多少 주춤하는 全體 罷業 參與率에 비해 機關士들은 이틀째인 10日 54.3%의 罷業 參與率을 보였다. 前날보다 10%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11日 午後에도 機關士의 罷業 參與率은 46.2%로 全體 罷業 參與率보다 크게 높았다.

車輛 整備나 施設, 建築 等 코레일 內 다른 職群은 代替가 可能하지만 運行을 擔當하는 機關士는 代替할 수 없다. 이番 罷業에 投入된 代替人力 6035名 中 機關士는 軍 出身 160餘 名에 不過하다. 코레일 關係者는 “機關士들은 手當 等으로 一般職員보다 20% 以上의 月給을 더 받고 있다”며 “自體 結束力도 剛해 不法罷業에 積極 同調하는 雰圍氣가 形成됐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이런 問題를 解決하기 위해 2010年 事務職種의 機關士 資格證 取得을 推進했지만 흐지부지됐다.

勞使 모두 ‘退老 名分’이 없는 것도 問題다. 코레일은 이番 罷業이 朴槿惠 政府의 첫 公共機關 罷業이라는 象徵性 때문에 始作부터 强勁 對應을 豫告했다. 여기에 17兆 원이 넘는 負債 때문에 賃金 引上은 不可能하다고 못 박았다. 鐵道勞組 亦是 18日 서울지하철노조가 ‘支援 罷業’을 決定하고, 上級團體인 민주노총이 14日 大規模 決意大會를 여는 等 ‘동투(冬鬪)’를 豫告한 狀況이라 罷業을 撤回하기가 如意치 않은 狀況이다.

勞使 모두가 初期부터 强勁 對應에 나서며 協商의 餘地를 없앤 것도 長期化 可能性이 커진 理由다. 코레일이 10日 臨時 理事會를 열어 水西發 KTX 法人 設立에 나서자 鐵道勞組는 11日 效力停止 假處分 申請을 냈다. 여기에 코레일이 罷業 後 3日 동안 194名을 告訴 告發하고 6748名을 職位解除하면서 法的 攻防의 對象이 커졌다. 鐵道業界의 한 關係者는 “通常 法的 다툼은 罷業 終了 以後 始作되는데 이番에는 初期부터 始作해 憾情싸움이 커졌다”며 “政府와 民主勞總의 입김도 크게 作用하는 만큼 早期 妥結이 어려울 것”이라고 展望했다.

○ 시멘트業界 “週末 못 넘긴다” 울相

이番 鐵道 罷業으로 가장 큰 被害를 보고 있는 쪽은 鐵道貨物을 利用하는 ‘貨主 企業’이다. 가장 代表的인 業種이 시멘트다. 지난해 國內 鐵道貨物 輸送 10個社 中 5곳이 시멘트 會社다. 年末 建設現場 空氣(工期) 마감을 위해 바쁘게 시멘트를 出荷해야 하는 時期지만 平素 對比 30%까지 出荷 物量이 줄었다.

雙龍洋灰 關係者는 “首都圈 出荷基地 3곳 中 在庫가 바닥난 곳도 있다”며 “鐵道를 代身할 트럭도 涉外하기가 쉽지 않은 狀況이라 罷業이 週末까지 繼續되면 시멘트 出荷價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멘트협회 側은 “12日부터 시멘트 會社들이 본 被害를 聚合해 發表할 것”이라고 傳했다. 貨物列車 運行率은 11日 36.7%까지 떨어졌다.

世宗=박재명 記者 jmpark@donga.com
#鐵道勞組 #貨物列車 #勞使 葛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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