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리스타트 잡페어]일자리 求하다 지치면 ‘착한 먹거리’로 에너지 充電

東亞日報
入力 2013年 11月 1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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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體驗館’ 人氣暴發

채널A의 이영돈 PD(왼쪽)가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 체험관’의 유기농 버섯 업체 ‘현재농원’ 부스를 찾았다. 채널A 제공 — 채널A의 李永敦 PD(왼쪽)가 9日 서울 光化門廣場에 마련된 ‘李永敦PD의 먹거리 X파일 體驗館’의 有機農 버섯 業體 ‘現在農園’ 부스를 찾았다. 채널A 提供

9日午後, 채널A의 看板 프로그램 ‘먹거리 X파일’ 進行者李永敦 PD가 ‘李永敦PD의 먹거리 X파일 體驗館’에 나타나자 부스 關係者들이 벌떡 일어나 반색을 했다.

‘2013 리스타트 잡페어 다시 일터로’의 附帶行事로 마련된 이 體驗館에는 ‘먹거리 X파일’을 통해 紹介됐던 착한 食堂과 착한 먹거리 業體 8곳(뺑드빱바, 요요미, 치킨인더키친, 석하, 長興霧散金, 申榮洙山, 現在農園, 주원農園)李招待됐다.

박찬웅 現在農園代表(47)는 새벽 일찍 慶北榮州에서 싱싱한 有機農 표고버섯을 싣고 行事場을 찾았다. 그는 “요즘 農園業務가 바빠 이런 外部行事는 提案이 와도 拒絶했었는데, 좋은 趣旨의 行事에서 좋은 먹거리를 紹介한다는 趣旨에 共感해 萬事를 제쳐 놓고 올라왔다”고 말했다.

自然發效技術로만 빵을 만드는 ‘뺑드빱바’ 부스에서는 9日午後 2時에 벌써 準備된 빵 700個가 동이 났다. 鹽酸活性處理劑를 使用하지 않는 ‘착한 金’ 業體인 長興霧散金과 申榮洙山 부스에는 日本人觀光客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먹거리 X파일 體驗館’은 求職을 위해 家族과 함께 行事場을 둘러보던 이들의 발길을 잡는 ‘藥房의 甘草’ 役割을 톡톡히 했다. 行事에 參加한 이민희 氏(36·서울 관악구 봉천동)는 “TV에서 보고 꼭 한番 맛보고 싶었던 ‘착한 먹거리’들을 만나니 ‘푸드 祝祭’에 온 듯 신이 난다”고 말했다.

김현진 記者 bright@donga.com

#리스타트 잡페어 #먹거리 X파일 體驗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