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도네시아에 이러닝센터 開設

東亞日報
入力 2013年 7月 2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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功臣닷컴과 함께 無償敎育支援
IT-敎育複合空間… 1400名惠澤

21일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 문을 연 ‘KT-공신 이러닝센터’에서 현지 대학생 교사들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육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KT 제공 — 21日 인도네시아 辱野카르타에 門을 연 ‘KT-功臣 이러닝센터’에서 現地大學生敎師들이 低所得層學生들에게 敎育奉仕活動을 벌이고 있다. KT 提供

KT는 社會的敎育企業人功臣닷컴과 함께 인도네시아 辱野카르타에 ‘KT-功臣 이러닝(e-learning)센터’를 열고 現地疏外階層을 위한 無償敎育 프로그램을 支援한다고 21日 밝혔다.

KT-功臣 이러닝센터는 情報技術(IT) 및 敎育 프로그램이 함께 이뤄지는 複合空間으로, 最近 미디어나 콘텐츠 等假想財貨(Virtual goods) 市場을 活潑하게 開拓하고 있는 KT가 現地事情을 考慮해 設計한 것이 特徵이다. KT가 IT 인프라와 學習空間을 提供하면 功臣닷컴의 現地法人 ‘功臣 인도네시아’는 敎育 콘텐츠를 供給하고, 現地大學生奉仕團員들이 低所得層 어린이를 위한 敎育奉仕活動을 進行하는 方式이다.

이番 프로그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等을 통해 有料受講生 1名을 募集할 때마다 貧困層學生 2名을 無料敎育하는 形態로 進行된다. 올해 募集한 學生이 700名이기 때문에 辱野카르타 地域 1400名의 疏外階層學生들이 KT의 後援으로 學習機會를 누리게 된다.

KT-功臣 이러닝센터는 敎師와 學生이 實時間으로 兩方向疏通이 可能한 태블릿__3 活用해 ‘종이 없는 敎室’을 具現할 豫定이다. KT가 保有한 스마트패드龍兩方向講義 솔루션인 ‘그린클래스’도 이러닝 敎育에 積極活用된다.

최재근 KT 共有價値創出(CSV)單專務는 “KT가 保有한 IT 서비스와 콘텐츠를 活用해 國內뿐 아니라 海外市場의 敎育隔差解消를 위해 努力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韓國에 對한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의 높은 關心을 反映해 ‘K-프렌즈’라는 韓流 동아리 活動支援에도 나설 計劃”이라고 덧붙였다.

정호재 記者demian@donga.com

#KT #인도네시아 #이러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