交通安全 애니 ‘로보카 폴리’ 中國 간다

東亞日報
入力 2013年 7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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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車-EBS 共同製作… 中共營 CCTV 24週間放映

어린이用交通安全敎育 애니메이션으로 人氣 높은 ‘로보카 폴리의 交通安全 이야기(寫眞)’가 中國에서도 上映된다. 현대자동차는 18日 신용섭 EBS 社長과 이동우 로이비쥬얼 代表, 윤여철 현대자동차 副會長, 홍상표 韓國콘텐츠振興院腸, 眞櫃이즈 중국중앙(CC)TV 프로그램 製作總括이 參與한 가운데 서울 江南區 삼성동 코엑스에서 ‘로보카 폴리 어린이 交通安全韓中文化交流協約’을 맺었다고 밝혔다.

로보카 폴리는 로이비쥬얼과 EBS가 製作한 애니메이션으로 4名의 擬人化된 自動車救助隊가 危機에 빠진 親舊들을 求하는 內容이다. 現代車는 社會貢獻活動의 一環으로 製作費를 支援해 로이비쥬얼, EBS와 함께 ‘交通安全 이야기’라는 別途 시리즈를 製作했다. 이 交通安全 시리즈는 본 시리즈 못잖은 人氣를 끌면서 話題가 됐다. 이에 따라 中國公營放送사인 CCTV가 交通安全 시리즈를 8月부터 24週 동안 放映하기로 한 것이다. 現代車는 앞으로 러시아와 印度, 브라질에도 이 애니메이션을 提供할 計劃이다.

現代車關係者는 “中國은 最近自動車保有臺數가 急速히 늘면서 交通事故도 따라서 늘어난다”며 “現代車는 中國에서 年間 100萬臺의 自動車를 生産販賣하기 때문에 社會的責任을 다하기 위해 애니메이션과 함께 中國에서 오프라인 交通安全 캠페인도 벌일 計劃”이라고 덧붙였다.

金相勳記者 sanhkim@donga.com

#로보카 폴리 #中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