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 애니콜 神話’의 主役인 이기태(61) 三星電子 對外協力擔當 副會長과 半導體 新(新)成長理論 ‘黃의 法則’의 主人公인 黃昌圭(56) 三星電子 技術總括 社長이 經營 一線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15日 알려졌다. 三星電子 社長團 人士는 16日 斷行될 豫定이다.

以外에도 社長級 人士 3名이 退陣하는 等 三星의 主力 系列社인 삼성전자에 大大的인 人事 및 組織 革新이 實施될 것으로 展望된다.

三星電子의 最高財務責任者(CFO)인 최도석(60) 經營支援總括 社長은 삼성카드 社長으로 內定됐고, 이상완(59) LCD總括 社長과 朴宗雨(57) 디지털미디어總括 社長도 綜合技術院 等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傳해졌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半導體와 液晶標示裝置(LCD) 같은 部品 部門은 이윤우(63) 副會長이 맡고, 디지털미디어와 情報通信 같은 製品 部門은 최지성(58) 社長이 맡는 ‘투 톱 體制’로 全面 改編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성 社長은 최도석 社長을 代身해 三星電子의 새 代表理事로 選任될 可能性이 큰 것으로 傳해졌다.

三星 關係者들은 “이番 人事는 ‘管理의 三星’에서 젊고 빠른 ‘스피드의 三星’으로 變化하겠다는 意志의 表現이기도 하다”고 說明했다.

삼성그룹 支配構造의 頂點에 있는 三星에버랜드 新任 社長에는 代表的 財務通人 최주현(55) 삼성코닝精密遊離 副社長이 內定된 것으로 알려졌다. 三星토탈 新任 社長에는 유석렬(59) 現 삼성카드 社長이, 삼성석유화학 社長에는 그룹 業務支援室의 윤순봉(53) 副社長이, 三星社會奉仕團 社長에는 브랜드管理委員會 委員長인 이순동(62) 제일기획 社長이 各各 內定된 것으로 알려졌다.

三星 側은 “60歲 以上의 ‘長壽(長壽) CEO’를 中心으로 12∼15名의 社長級 以上 人士가 經營 一線에서 물러나게 될 것”이라고 說明했다. 特히 三星그룹 石油化學 系列社의 60代 社長들은 事實上 全員 물러나는 것으로 傳해졌다.

부형권 記者 bookum90@donga.com

김창덕 記者 drake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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