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洞네 注油所 죽이기” 業界선 反撥

‘이마트+SK네트웍스’ ‘홈플러스+GS칼텍스’ ‘롯데마트+에쓰오일’ ‘농협하나로마트+自體 精油브랜드’….

最近 主要 大型마트가 精油社와 손잡고 잇따라 注油서비스 市場에 뛰어들고 있다.

大型마트가 運營하는 注油所의 기름값은 一般 注油所보다 L當 100원假量 低廉해 ‘不景氣’와 ‘高油價’라는 二重苦(二重苦)에 시달리던 消費者들에게서 큰 呼應을 얻고 있다.

○ 첫발 내디딘 이마트 ‘大박’

大型마트 注油所 事業에 첫 旗발을 꽂은 會社는 이마트. 지난해 12月 國內 最初로 SK네트웍스와 함께 競技 용인시 構成點과 慶南 統營點의 賣場에 各各 注油所를 열어 注油서비스를 始作했다.

이마트 注油所의 平均 價格은 隣近 注油所보다 L當 80∼110원 싸다. 美國처럼 셀프 注油 方式을 導入하고 損害를 보지 않는 線까지 마진率을 낮추는 等 價格引上 要因을 最少化했기 때문이란 說明이다.

‘100원의 差異’에 消費者들은 뜨겁게 反應하고 있다.

이마트 側은 “構成點의 境遇 12月 22日 注油所를 열어 17日 동안 12億 원假量(藥 100萬 L 販賣)의 賣出을 올렸다”며 “當初 豫想한 賣出額의 3倍 規模”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올해 全北 群山點과 全南 順天點에도 注油所를 設置할 豫定이다.

○ 割引마트 注油所 擴散되지만…

이마트의 成功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等도 注油事業 行步를 서두르고 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各各 올해 새로 門을 여는 京畿 평택시와 慶北 龜尾市 賣場에 注油所 設置를 推進하고 있다.

農協中央會度 京畿 수원시와 고양시 농협하나로마트 안에 注油所를 짓고 올해 5, 6月에 營業을 始作할 豫定이다.

農協中央會 關係者는 “농협은 石油仲介權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割引마트처럼 旣存 精油社와 提携하지 않고 直接 自體브랜드를 만들어 注油事業을 할 豫定”이라며 “石油의 調達 原價 自體를 낮춰 셀프 方式이 아닌 注油員 方式의 서비스를 維持하면서 싼값에 기름을 供給할 計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大型마트의 이 같은 營業이 地方의 小規模 注油所 죽이기에 不過하다는 注油所業界의 反撥도 만만치 않다.

注油所協會 關係者는 “大型마트는 賣場 訪問顧客 서비스 次元에서 注油所를 運營한다지만 生業이 걸린 隣近 注油所는 廢業을 苦悶할 만큼 打擊이 크다”며 “消費者와 旣存 注油業界가 모두 살 수 있는 政府 次元의 對應策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우선 記者 ims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