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팀 金메달 數 맞히면 비빔밥 空짜, 88위안(藥 1萬3300원)어치 빵을 사면 謝恩品 贈呈….’
베이징 올림픽의 熱氣가 달아오르면서 中國 現地에서 事業을 펼치는 國內 中堅企業들도 올림픽 마케팅 戰爭에 뛰어들고 있다.
17日 KOTRA에 따르면 中國에서 事業하는 國內 中堅企業들은 韓國팀이나 中國팀의 메달 數를 豫想하는 ‘메달 마케팅’, 中國人이 좋아하는 數字인 8을 利用한 ‘數字 마케팅’, 올림픽 關聯 製品 販賣 收益으로 學校를 建設하는 等의 ‘公益 마케팅’ 等을 驅使하고 있다.
베이징의 韓國飮食 專門店인 ‘大長今’은 韓國 代表팀의 金메달 數를 알아맞히는 顧客에게는 人氣 메뉴인 비빔밥을 1年間 無料로 提供한다. TV 홈쇼핑 業體인 東方CJ는 中國 代表팀이 金메달을 60個 以上 따거나 陸上 허들選手 類샹(劉翔)李 世界新記錄으로 金메달을 따면 顧客들에게 購買金額의 10%를 積立해주기로 했다.
製빵業體人 뚜레쥬르는 올림픽 期間 88위안 以上 購買 顧客에게 쇼핑백을 주고, 모든 顧客을 對象으로 抽籤을 통해 最高 888위안짜리 商品券을 支給한다.
스포츠用品 業體인 EXR는 티셔츠 等 올림픽 關聯 商品의 販賣 收益金을 落後地域에 들어설 ‘사랑의 學校’ 建立 基金으로 使用할 豫定이고, 賣場에 빨간 卓球공을 備置해 顧客들이 올림픽 祝願 메시지를 쓸 수 있도록 했다.
衣類業體인 이랜드도 賣場 雰圍氣를 빨간色으로 바꾸고 올림픽 出戰 選手를 應援하는 티셔츠를 販賣하고 있다.
올림픽 選手村에 플라스틱 密閉容器를 供給하는 락앤락은 올림픽 期間 베이징 主要 食堂에서 남은 飮食을 락앤락 勇氣에 싸가도록 해 飮食物쓰레기를 줄이자는 캠페인을 펴고 있다.
김유영 記者 ab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