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잘나가던’ 乘用車 輸出이 현대자동차 罷業 事態로 브레이크가 걸렸다.
30日 關稅廳에 따르면 올 上半期 乘用車 輸出額은 13億7500萬달러로 지난해 같은 期間(9億9100萬달러)보다 38.7% 늘었다.
그러나 지난달 20日부터 現代車 勞組 罷業이 本格化되면서 線的(船積) 蹉跌이 빚어져 7月 前半期(1∼15日)에는 前年 同期 對比 輸出 增加率이 8.5%로 鈍化됐다.
또 7月 16∼27日에는 오히려 輸出이 減少勢(―17.2%)로 돌아서 乘用車 輸出에 ‘빨간 불’이 켜진 것이 아니냐는 分析까지 나오고 있다.
特히 7月 들어 國産 乘用車 主要 消費國인 美國 캐나다 이탈리아에 對한 輸出이 昨年 같은 期間에 비해 各各 28.3∼54.6% 減少한 것으로 나타나 主力 市場 內 競爭力 喪失을 憂慮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關稅廳 當局者는 “現代車 工場이 있는 蔚山과 牙山地域 輸出이 急激히 줄어든 反面 勞使紛糾가 없는 平澤이나 火星은 如前히 增加勢를 보이고 있다”며 “勞使紛糾가 繼續된다면 輸出 1位 品目인 自動車 輸出에 蹉跌이 생길 것으로 豫想된다”고 말했다.
송진흡記者 jinh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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