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府 當局者는 8日 “美日(美日)經濟가 빠른 時日內에 回復되지 않는 限 올해 巨視經濟指標 展望値를 全般的으로 再調整할 수밖에 없다”면서 “앞으로 對外 經濟動向을 綿密히 살펴 對應할 計劃”이라 말했다.

政府는 韓國經濟 全般에 걸쳐 ‘빨간 불’이 켜짐에 따라 7日 ‘3·26 改閣’後 처음으로 김대중(金大中) 大統領 主宰로 靑瓦臺에서 經濟長官 懇談會를 열었다. 여기서 진념(陳稔) 副總理 兼 財政經濟部長官은 “對內外 經濟 與件이 매우 不安定할 것으로 豫想되는 向後 3個月 동안 每週 ‘世界經濟動向 點檢會議’를 열어 對備策을 살필 計劃”이라면서 “올해 1∼5月中의 經濟狀況과 앞으로의 展望을 土臺로 6月中 巨視經濟 全般에 關한 綜合對策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政府가 年間 巨視經濟指標 修正 可能性을 公式的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

政府는 이와 關聯해 올해 經濟政策 運用計劃을 세울 때보다 實物 金融 等 全般的인 韓國經濟 狀況이 나빠진 點을 勘案해 5∼6%線으로 잡은 年間 經濟成長率 展望値를 낮추고 3%線에서 묶기로 한 消費者物價抑制 目標値를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政府는 또 地方 住宅建設景氣 活性化 方案을 마련하고 上下水道料金과 택시料金 等 地方公共料金을 安定的으로 管理하기로 했다.

전철환(全哲煥) 韓國銀行總裁는 “앞으로 원貨換率 움직임은 原則的으로 市場에 맡기고 不可避할 境遇에만 通貨當局이 介入하겠다”고 報告했다.

한便 金 大統領은 “物價 換率 金利 等 巨視經濟指標가 安定的으로 運營될 수 있도록 ‘經濟팀’은 여러 狀況 變化에 緻密하게 對應하라”고 指示했다.

金 大統領은 “韓國經濟는 願하든 願하지 않든 國際經濟의 흐름에 影響을 받게 되어 있다”며 “現在 美日 經濟가 어려우므로 中東이나 中南美 等으로 市場을 多邊化하고 特히 部品과 素材의 輸出 增大에 積極 努力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권순활·윤승모기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