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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央靑年志願센터, 地域特化 靑年事業에 全國 42個 靑年센터 選定|東亞日報

中央靑年志願센터, 地域特化 靑年事業에 全國 42個 靑年센터 選定

  • 동아經濟
  • 入力 2024年 5月 13日 13時 4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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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務調整室과 靑年財團 中央靑年志願센터(以下 中央센터)는 ‘2024 地域特化 靑年事業’을 公募해 總 42個 靑年센터 企劃事業을 選定했다.

地域特化 靑年事業은 地域 現場에서 靑年들과 가장 가까운 距離에 마주하며 프로그램을 提供하는 靑年센터가 靑年의 需要와 地域的 特性에 맞춰 特化 프로그램을 直接 企劃하고 運營하는 事業이다.

‘廣域單位 靑年센터’는 地域 內 靑年센터 共通事業을 開發·提供하며, ‘基礎單位 靑年센터’는 靑年問題 解決을 위한 生活密着型 支援 프로그램을 直接 企劃·運營한다.

이番 公募에는 全國 64곳 靑年센터가 支援했으며 地域特化性, 靑年需要反映, 靑年參與程度 等을 基準으로 書面審査와 인터뷰審査를 거쳐 最終 42곳 센터(廣域 12곳, 基礎 30곳)를 選定했다. 圈域別로 首都圈 12곳, 江原·忠淸圈 11곳, 湖南·濟州圈 10곳, 嶺南圈 9곳이 選定되어 全國單位로 다양한 靑年支援 프로그램이 提供될 豫定이다.

基礎센터의 特化事業은 靑年이 處한 어려움과 問題解決을 위한 生活 密着型 프로그램으로 30곳 센터에서 總 4,500餘名이 事業에 參與 할 豫定이다.

1人家口 增加 速度가 높은 地域의 境遇, 孤立·隱遁 靑年의 日常回復을 爲한 맞춤型 프로그램과 住居安定을 돕는 事業들이 進行된다. 大都市에 比해 相對的으로 文化與件과 즐길 距離가 不足한 小都市의 境遇, 文化콘텐츠를 媒介로 한 프로그램을 提供하여 人口減少地域 靑年들의 삶의 質을 向上시킬 것으로 期待된다. 또 地域資源과 靑年의 同伴成長 모델로 로컬人材·로컬크리에이터 養成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地域 人口減少 對應方案으로 生活人口 擴大를 위한 地域靑年 關係形成 事業도 進行한다.

廣域센터의 特化事業은 地域特性에 맞는 示範事業을 開發해 基礎센터에 普及하고, 靑年센터 인프라 擴大 次元의 靑年 支援 프로그램을 運營하는 等 地域 據點型 프로그램을 實施할 計劃이다. 廣域센터는 지난 4月 1日 國務調整室로부터 地域別 據點 靑年支援센터로 指定된 만큼, 이番 地域特化 靑年事業을 통해 詩·道 내 基礎單位 靑年센터와 有機的인 協業體系를 構築하고 地域 據點 센터로서 役割을 遂行하게 된다.

서울의 境遇 管轄內 모든 基礎센터를 對象으로 從事者 力量强化 및 敎育 프로그램을 提供하며, 大邱·廣州·세종은 地域內 靑年支援機關이나 靑年團體와 連繫한 靑年支援 프로그램을 進行한다. 敎育·文化 인프라가 不足한 江原·忠北은 靑年講師 養成 事業을 통해 靑年人材가 基礎센터로 連結되는 모델을 構築하고, 忠南은 都農形態의 環境이 類似한 基礎센터와 協業 프로그램을 開發한다.부산은 靑年센터가 不在한 地域에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運營하며, 大戰·全南·全北·濟州는 管轄 내 靑年센터와 靑年空間에 地域特化 共通 프로그램을 提供하여 센터·공간 活性化에 寄與한다.

한便, 中央센터는 地域特化 靑年事業의 垂範事例를 發掘하여, 事業效果性을 確保하고 다른 地域으로 成果가 擴散되도록 할 豫定이다. 지난해 優秀事例로 꼽힌 公州靑年센터의 ‘靑年타운’ 事業은, 住居타운 活性化를 위한 運營 方案과 커뮤니티 空間을 靑年이 直接 企劃하여 地自體로부터 肯定的인 評價를 받았다. 昌原靑年비전센터가 進行했던 孤立·니트 靑年의 社會復歸를 돕는 ‘靑年 快癒 그라운드 事業’은 올해 靑年센터 自體 豫算으로 推進되는 等 地域特化 事業이 持續事業으로 定着된 代表 事例이다.

中央靑年志願센터 임대환 센터長은 “올 해 事業 公募에 地自體 매칭 豫算 또한 約 9000萬원에 達하여 地域의 높은 關心과 參與意志를 確認했다.”면서 “地域特化 靑年事業은 地域 靑年센터와 靑年當事者, 地自體가 함께 만들어 프로그램인 만큼 地域맞춤型 靑年親和事業으로 運營될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고 밝혔다.

靑年財團 朴朱熹 事務總長은 “이番 地域特化 靑年事業은 生活密着型 基礎센터 프로그램과 地域據點型 廣域센터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推進되는 만큼 靑年이 가진 어려움과 苦悶을 多角的인 方案으로 摸索해볼 수 있는 契機가 될 것이다.”며 “成功的으로 事業이 推進되도록 財團의 인프라를 活用하여 함께 助力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용석 東亞닷컴 記者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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