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딱지/제랄딘느 콜레 글·아르노 不탱 그림·박정연 옮김/24쪽·9000원·미래아이 (3∼6歲)
귀여운 꼬마 고티에가 어느 날 왼쪽 콧구멍에서 큼직한 코딱지를 파냈어요. 고티에는 苦悶에 빠졌어요. “都大體 코딱지를 어디에 버려야 하나.”
卓子 밑에 붙일까 했는데 거기는 아빠가 붙이는 곳이고 동생처럼 소파 사이에 慇懃슬쩍 버리기엔 동생을 따라하는 것 같아 自尊心이 傷하고 엄마 말대로 休紙에 싸서 쓰레기桶에 버리는 건 재미없고…. 그럼 꿀꺽 삼켜버리는 건 어떨까. 고티에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接하는 狀況의 解決策을 스스로 찾게 하는 過程이 興味롭다.
서정보 記者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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