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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갈피 속의 오늘]1966年 海兵-空軍 將校 牌싸움|東亞日報

[冊갈피 속의 오늘]1966年 海兵-空軍 將校 牌싸움

  • 入力 2008年 8月 7日 03時 05分


海兵隊員들은 計劃대로 午前 5時 50分 奇襲攻擊을 始作했다. 주먹을 휘두르고 돌을 던지며 쳐들어갔다.

內務班에서 단잠을 즐기던 10名을 때려눕히고 寢臺와 琉璃窓을 부순 뒤 週番司令室을 掌握했다.

습격당한 部隊는 30分 뒤 非常을 걸었다. 練兵場에 모인 700餘 名이 同僚에게 重傷을 입힌 海兵 將校들에게 달려들었다.

左翼이 일으킨 旅順叛亂事件(1948年)을 除外하면 創軍 以來 처음인, 我軍 部隊끼리의 衝突이었다. 1966年 8月의 얘기다.

鎭海海兵學校 基礎班 將校 8名이 7日 午後 7時 20分 釜山發 市外버스에서 金海空軍飛行學校 將校 3名을 만났을 때만 해도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海兵 將校들이 空軍 將校들의 帽子를 뺏으면서 是非가 붙었는데 8 對 3이라 空軍 將校들이 一方的으로 맞았다.

이 事實을 連絡받은 飛行學校 將校 30餘 名은 트럭으로 市外버스를 쫓아갔다. 慶南 昌原郡 熊東面에서 ‘慶南 영 228號’ 車輛을 强制로 세운 뒤 海兵 將校를 끌어내려 棍棒과 拳銃으로 후려쳤다.

不振(釜鎭)街道의 亂鬪劇으로 同僚가 피투성이가 되어서 돌아오자 海兵學校 同僚들이 興奮했다. 海兵 將校 127名이 이튿날 午前 4時 通勤列車 便으로 진영읍에 모였다.

이들은 民間 트럭과 버스로 飛行學校 入口에 到着했다. 車에서 내리자마자 匍匐으로 논밭을 通過해 正門을 奇襲했다.

海兵 將校들은 步哨를 서던 空軍 憲兵의 拳銃을 빼앗고 操縱學生 內務班으로 案內하라고 威脅했다.

兩側의 亂鬪劇은 10分間 繼續됐다. 海兵 將校들은 數的 劣勢로 몰리자 “繼續 追擊하면 飛行機를 부숴버린다”면서 돌을 던져 T-28 2代의 날개와 프로펠러를 부쉈다.

海兵 將校 1名이 鐵條網 밖의 平康천에 빠졌다가 救助됐지만 午前 9時頃 숨졌다. 또 空軍 25名과 海兵 14名이 重傷을 입었다.

國防部는 牌싸움 加擔者는 將校 資格이 없다고 모두 罷免하려다가 主動級人 空軍 5名, 海兵 10名을 拘束하고 두 學校 校長을 解任했다.

나머지는 訓放했다. 關聯된 將校들이 베트남에 보낼 補充要員이고 任官된 지 얼마 안 됐다는 理由였다.

하지만 國防部는 “베트남 戰線과 休戰狀態를 勘案해 앞으로 全郡에서 發生하는 犯罪는 展示規定을 適用해 加重 處罰키로 했다”고 밝혔다.

두 部隊의 모든 將校와 士兵은 10日 午後 3時 鎭海海兵學校 校庭에 모여 姊妹結緣을 하고 友誼를 다짐했다.

當時 記事를 읽다가 負傷者 中에서 낯익은 이름을 發見했다. 記者가 電話를 걸었더니 “내가 맞다”고 이억수 前 空軍參謀總長이 얘기했다.

송상근 記者 song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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