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 앨범과 同名의 다큐멘터리 映畫로 製作된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의 싱어 이브라임 페레르가 6日 死亡했다. 享年 78歲.
最近까지 유럽 투어를 했던 그는 平素 胃炎으로 苦生했다고 아내인 카리다드 디아스 氏가 말했다.
映畫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에서 “난 더 以上 구두닦이를 하지 않아도 돼”라며 印象的인 눈빛을 보였던 페레르. 10代 中盤부터 낮에는 구두를 닦고 밤에는 클럽에서 노래를 했던 그는 1950年代 全盛期를 누렸지만 쿠바 革命 後에는 잊혀진 人物이었다. 몇 十 年間 아바나의 허름한 뒷골목에서 ‘슈샤인보이’로 살아오던 그는 1997年 美國人 기타리스트 라이 쿠더와 運命的인 만남을 가진 뒤 人生의 轉換期를 맞이했다.
感性과 哀愁가 깃든 魅力的인 목소리 때문에 쿠바의 ‘냇 킹 콜’이라고 불렸던 그를 두고 쿠더는 “一生에 單 한 番 볼 수 있는 歌手”라고 極讚했다. 1999年 그래미賞을 受賞한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 앨범은 巨匠 빔 벤더스 監督에 依해 同名(同名)의 映畫로 製作됐다.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에 參與했던 피아니스트 루벤 곤살레스와 기타리스트 콤파이 세군도는 2003年 世上을 떠났다.
김영식 記者 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