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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준|記者 購讀|東亞日報
허동준

허동준 記者

동아일보 社會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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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治部 허동준입니다.

hungry@donga.com

取材分野

2024-05-01~2024-05-31
政治一般 44%
社會一般 33%
檢察-法院判決 17%
事件·犯罪 3%
大統領 3%
  • ‘디올백-도이치 搜査’ 部長檢事들 留任

    尹錫悅 大統領의 夫人 김건희 女史 關聯 疑惑을 搜査 中인 김승호 서울중앙지검 刑事1部長과 최재훈 反腐敗2部長이 留任됐다. 文在寅 前 大統領의 사위였던 徐某 氏의 特惠 採用 疑惑을 搜査하던 이승학 全州地檢 刑事3部長은 서울中央地檢 反腐敗3部長으로 移動했다. 法務部는 29日 이런 內容이 담긴 高檢 檢事級 檢事 514名에 對한 轉補 人事를 發表했다. 人事案에 따르면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와 關聯한 쌍방울그룹의 對北送金 疑惑을 搜査 中인 서현욱 水原地檢 刑事6部長도 留任됐다. 法務部는 “主要 懸案 事件 擔當 部署長들을 留任시키고, 副部長檢事는 特別한 事情이 없는 한 轉補 對象에서 除外해 業務 連續性이 維持되도록 했다”고 했다. 金 女史의 디올백 收受 疑惑 搜査를 指揮하는 서울中央地檢 1次長檢事와 도이치모터스 株價造作 連累 疑惑 搜査를 指揮하는 4次長檢事에는 朴勝煥 法務部 政策企劃團長과 조상원 大邱地檢 2次長檢事가 各各 任命됐다. 兆 次長檢事는 水原地檢 城南支廳 次長檢査 當時 이 代表의 城南FC 後援金 疑惑 事件을 指揮했다. 2次長檢事는 공봉숙 驪州支廳長이, 3次長檢事는 國家情報院 派遣에서 復歸하는 이성식 次長檢事가 赴任하며 1∼4次長檢査를 모두 司法硏修院 32基가 맡게 됐다. 大選 介入 輿論造作 疑惑 事件과 大庄洞 ‘50億 클럽’ 疑惑을 搜査하는 서울中央地檢 反腐敗1部長에는 이준동 刑事5部長이 赴任한다. 김용식 反腐敗3部長은 公正去來調査部張으로, 유민종 公判5部長은 犯罪收益還收部長으로 서울중앙지검 內에서 移動했다. 全國의 特別搜査를 支援하는 大檢 反腐敗部 陣容도 새롭게 갖춰졌다. 反腐敗企劃官은 龍성진 서울中央地檢 公正去來調査部腸이, 反腐敗1∼3課長은 이승형 反腐敗2課長과 金融委員會 資本市場調査企劃官으로 派遣 中인 채희만 部長檢事, 소정수 大檢 犯罪情報2擔當官이 各各 맡게 됐다. 各種 金融·證券 犯罪 搜査를 指揮하는 서울南部地檢 2次長檢事는 김종우 서울中央地檢 公報擔當官이 昇進 移動했다. 金融·證券犯罪合同搜査部長은 공준혁 大邱地檢 反腐敗搜査部長이, 金融調査1·2部長은 김수홍 大檢 政策企劃科長과 金融委 派遣이었던 장대규 部長檢査가 各各 拔擢됐다.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 23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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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女史 搜査’ 部長檢事 留任… 文 前 사위 搜査하던 檢事는 中央地檢으로

    尹錫悅 大統領의 夫人 김건희 女史 關聯 疑惑을 搜査 中인 김승호 서울중앙지검 刑事1部長과 최재훈 反腐敗2部長이 留任됐다. 文在寅 前 大統領의 사위였던 徐某 氏의 特惠採用 疑惑을 搜査하던 이승학 全州地檢 刑事3部長은 서울中央地檢 反腐敗3部長으로 移動했다.법무부는 29日 이런 內容이 담긴 高檢檢事級 檢事 514名에 對한 轉補 人事를 發表했다. 人事案에 따르면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와 關聯한 쌍방울 그룹의 對北送金 疑惑을 搜査 中인 서현욱 水原地檢 刑事6部長도 留任됐다. 法務部는 “主要 懸案事件 擔當 部署長들을 留任시키고, 副部長檢事는 特別한 事情이 없는 한 轉補 對象에서 除外해 業務 連續性이 維持되도록 했다”고 했다.김 女史의 디올백 收受 疑惑 搜査를 指揮하는 서울中央地檢 1次長檢事와 도이치모터스 走者造作 連累 疑惑 搜査를 指揮하는 4次長檢事에는 朴勝煥 法務部 政策企劃團長과 조상원 大邱地檢 2次長檢事가 各各 任命됐다. 兆 次長檢事는 水原地檢 城南支廳 次長檢査 當時 이 代表의 城南FC 後援金 疑惑 事件을 指揮했다. 2次長檢事는 공봉숙 驪州支廳長이, 3次長檢事는 國家情報院 派遣에서 復歸하는 이성식 次長檢事가 赴任하며 1~4次長檢査를 모두 司法硏修院 32基가 맡게 됐다.대선개입 輿論造作 疑惑 事件과 大庄洞 ‘50億 클럽’ 疑惑을 搜査하는 서울中央地檢 反腐敗1部長에는 이준동 刑事5部長이 赴任한다. 反腐敗3部長은 西 氏의 타이이스타젯 特惠 採用 疑惑을 搜査한 이승학 全州地檢 刑事3部長이 發令받았다. 김용식 反腐敗3部長은 公正去來調査部張으로, 유민종 公判5部長은 犯罪收益還收部長으로 서울중앙지검 內에서 移動했다.전국의 特別搜査를 支援하는 大檢 反腐敗部 陣容도 새롭게 갖춰졌다. 反腐敗企劃官은 龍성진 서울中央地檢 公正去來調査部腸이, 反腐敗 1~3課長은 이승형 反腐敗2課長과 金融委員會 資本市場調査企劃官으로 派遣 中인 채희만 部長檢事, 소정수 大檢 犯罪情報2擔當官이 各各 맡게 됐다. 各種 金融·證券 犯罪를 指揮하는 서울南部地檢 2次長檢事는 김종우 서울中央地檢 公報擔當官이 昇進 移動했다. 金融·證券犯罪合同搜査部長은 공준혁 大邱地檢 反腐敗搜査部長이, 金融調査1·2部長은 김수홍 大檢 政策企劃科長과 金融委 派遣이었던 장대규 部長檢査가 拔擢됐다.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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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文政府 블랙리스트 疑惑’ 曺國-任鍾晳 無嫌疑 處分

    文在寅 政府의 ‘公共機關 블랙리스트’ 作成에 介入한 嫌疑로 告發된 曺國革新黨 曺國 代表와 임종석 前 大統領祕書室長 等이 檢察에서 無嫌疑 處分됐다. 24日 法曹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刑事1部(部長檢事 김승호)는 職權濫用權利行使妨害 嫌疑로 告發된 조 代表와 林 前 室長을 비롯해 김상곤 前 社會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 洪楠基 前 經濟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 조현옥 前 大統領人事首席祕書官, 康京和 前 外交部 長官 等을 最近 無嫌疑 處分했다. 이들은 2017, 2018年 朴槿惠 政府에서 任命된 公共機關 人士에게 辭表를 받거나 辭退를 慫慂했다는 疑惑을 받았다. 檢察은 辭退 壓迫을 받은 것으로 指目된 人事 大多數가 ‘辭退 壓迫이 없었다’고 陳述하면서 無嫌疑 處分을 내린 것으로 傳해졌다. 이에 따라 文在寅 政府 블랙리스트 疑惑 搜査는 一段落됐다. 該當 疑惑은 靑瓦臺 特別監察班에서 勤務했던 김태우 前 서울 강서구廳長이 暴露하면서 불거졌다. 金恩京 前 環境部 長官은 大法院에서 有罪가 確定됐고, 白雲揆 全 産業通商資源部 長官, 조명균 前 統一部 長官, 兪英民 前 科學技術情報通信部 長官 等은 1審 裁判이 進行 中이다. 한便 檢察은 文在寅 政府의 ‘所得 主導 成長’ 政策을 設計한 홍장표 前 韓國開發硏究院(KDI) 院長을 辭退하게 했다는 嫌疑로 告發된 한덕수 國務總理도 無嫌疑 處分했다. 韓 總理는 “所得 主導 成長 設計者가 KDI 院長으로 앉아 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했는데, 檢察은 辭退 壓迫이 아닌 意見 表明이라고 判斷했다고 한다. 韓 總理와 함께 告發된 최재해 監査院長과 유병호 監査委員度 無嫌疑 處分을 받았다.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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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察, ‘文 政府 블랙리스트 疑惑’ 曺國·任鍾晳 無嫌疑 結論

    文在寅 政府의 ‘公共機關 블랙리스트’ 作成에 介入한 嫌疑로 告發된 曺國革新黨 曺國 代表와 임종석 前 大統領祕書室長 等이 無嫌疑 處分을 받았다.24일 法曹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刑事1部(部長檢事 김승호)는 職權濫用權利行使妨害 嫌疑로 告發된 조 代表와 林 前 室長을 비롯해 김상곤 前 社會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 康京和 前 外交部 長官 等을 最近 無嫌疑 處分했다. 이들은 2017, 2018年 朴槿惠 政府에서 任命된 公共機關 人士에게 辭表를 받거나 辭退를 慫慂했다는 疑惑을 받았다. 檢察은 辭退 壓迫을 받은 것으로 指目된 人事 大多數가 ‘辭退 壓迫이 없었다’고 陳述하면서 無嫌疑 處分을 내린 것으로 傳해졌다. 앞서 關聯 嫌疑로 搜査받은 金恩京 前 環境部 長官은 大法院에서 有罪가 確定됐고 白雲揆 全 産業通商資源部 長官 等을 1審 裁判을 받고 있다.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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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김호중 防止法’ 推進… “飮酒運轉 감추려는 ‘事故後 飮酒’ 處罰”

    트로트 歌手 김호중 氏(33)가 飮酒 뺑소니 事故를 낸 後 캔麥酒를 購買한 것을 두고 ‘正確한 飮酒 測定을 妨害하기 위한 手法’이라는 疑惑과 論難이 커지자 檢察이 關聯 刑事處罰 規定 新設을 推進하기로 했다. 20日 大檢察廳은 飮酒運轉 事故를 일으킨 後 處罰을 避하기 위해 意圖的으로 술을 더 마시는 ‘事故 後 故意 飮酒’에 對해 道路交通法上 1年 以上 5年 以下의 懲役 또는 500萬 원 以上 2000萬 원 以下의 罰金에 處하는 刑事處罰 規定을 마련해 달라고 法務部에 建議했다. 이는 飮酒測定 拒否罪와 同一한 刑量이다. 金 氏는 9日 午後 11時 50分頃 飮酒 狀態로 車를 몰다가 事故를 내고 달아나 約 2時間 後 便宜店에서 캔麥酒 4個를 追加로 購買했다. 이를 두고 一角에선 追後 體內에서 알코올이나 그 副産物이 檢出돼도 ‘事故 後에 마신 알코올이 남은 것’이라고 主張하려는 것 아니냐는 疑惑이 提起됐다. 大檢 關係者는 “意圖的인 追加 飮酒 行爲는 飮酒 測定을 無力化하는 試圖로, 事實上 飮酒 測定 拒否”라며 “處罰 規定이 新設되면 ‘證據 湮滅로 處罰을 避할 수 있다’는 잘못된 認識을 改善하고 제대로 된 處罰이 可能해질 것”이라고 說明했다. 事實上 ‘김호중 防止法’을 推進하는 것으로 解釋된다. 大檢은 特히 國會의 立法 論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狀況에서 飮酒運轉者가 法網을 避해 가는 事例가 적지 않다는 點을 考慮한 것으로 傳해졌다. 2020年 飮酒 狀態로 貨物車를 몰다가 事故를 낸 한 運轉者가 現場을 離脫하고 燒酒 1甁을 마셨지만 無罪 確定 判決을 받는 일도 있었다. 當時 大法院은 “飮酒運轉者가 刑事 處罰을 回避하게 되는 結果를 그대로 容認하는 것은 正義의 觀念이나 國民的 共感帶 및 時代的 흐름에 비춰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立法的 措置가 없는 現在 狀況에서 罪刑法定主義 等 刑事法 大原則을 尊重해 判斷할 수밖에 없다”고 한 바 있다. 이원석 檢察總長은 ‘運轉者 바꿔치기’를 司法 妨害로 規定할 것을 一線에 指示했다. 搜査 段階에서부터 拘束 事由에, 裁判 段階에서는 求刑과 上訴 等에 積極的으로 反映하라는 것이다. 金 氏가 事故를 낸 直後 매니저가 警察에 거짓 自白한 點을 考慮한 措置다. 大檢은 △事故 後 故意 飮酒 △運轉者 바꿔치기 △積極的·組織的·計劃的 虛僞 陳述 △證據 造作·湮滅·廢棄 等이 모두 司法 妨害에 該當한다고 보고 있다. 이 總長은 “搜査 段階에서부터 警察과 協力해 司法 妨害에 對한 關聯 處罰 規定을 積極的으로 適用하고 拘束 事由 判斷에 反映해야 한다”며 “公判 段階에서는 量刑의 加重要素로 求刑에 反映하고 判決이 이에 미치지 못할 境遇 上訴 等으로 積極 對應하라”고 했다.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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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飮酒事故後 일부러 麥酒 벌컥 ‘꼼수’… 檢 ‘김호중 防止法’ 推進

    트로트 歌手 김호중 氏(33)가 飮酒 뺑소니 事故를 낸 後 캔麥酒를 購買한 것을 두고 ‘正確한 飮酒 測定을 妨害하기 위한 手法’이라는 疑惑과 論難이 커지자 檢察이 關聯 刑事處罰 規定 新設을 推進하기로 했다. 20日 大檢察廳은 飮酒運轉 事故를 일으킨 後 處罰을 避하기 위해 意圖的으로 술을 더 마시는 ‘事故 後 故意 飮酒’에 對해 道路交通法上 1年 以上 5年 以下의 懲役 또는 500萬 원 以上 2000萬 원 以下의 罰金에 處하는 刑事處罰 規定을 마련해달라고 法務部에 建議했다. 이는 飮酒測定 拒否罪와 同一한 刑量이다.김 氏는 9日 午後 11時 50分頃 飮酒 狀態로 車를 몰다가 事故를 내고 달아나 約 2時間 後 便宜店에서 캔麥酒 4個를 追加로 購買했다. 이를 두고 一角에선 追後 體內에서 알코올이나 그 副産物이 檢出돼도 ‘事故 後에 마신 알코올이 남은 것’이라고 主張하려는 것 아니냐는 疑惑이 提起됐다.대검 關係者는 “意圖的인 追加 飮酒 行爲는 飮酒 測定을 無力化하는 試圖로, 事實上 飮酒 測定 拒否”라며 “處罰 規定이 新設되면 ‘證據湮滅로 處罰을 避할 수 있다’는 잘못된 認識을 改善하고 제대로 된 處罰이 可能해질 것”이라고 說明했다. 事實上 ‘김호중 防止法’을 推進하는 것으로 解釋된다.대검은 特히 國會의 立法 論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狀況에서 飮酒運轉者가 法網을 避해가는 事例가 적지 않다는 點을 考慮한 것으로 傳해졌다. 2020年 飮酒 狀態로 貨物車를 몰다가 事故를 낸 한 運轉者가 現場을 離脫하고 燒酒 1甁을 마셨지만 無罪 確定判決을 받는 일도 있었다. 當時 大法院은 “飮酒運轉者가 刑事處罰을 回避하게 되는 結果를 그대로 容認하는 것은 正義의 觀念이나 國民的 共感帶 및 時代的 흐름에 비춰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立法的 措置가 없는 現在 狀況에서 罪刑法定主義 等 刑事法 大原則을 尊重해 判斷할 수밖에 없다”고 한 바 있다.이원석 檢察總長은 ‘運轉者 바꿔치기’를 司法 妨害로 規定할 것을 一線에 指示했다. 搜査段階에서부터 拘束 事由에, 裁判 段階에서는 求刑과 上訴 等에 積極的으로 反映하라는 것이다. 金 氏가 事故를 낸 直後 매니저가 警察에 거짓 自白한 點을 考慮한 措置다. 大檢은 △事故 後 故意 飮酒 △運轉者 바꿔치기 △積極的·組織的·計劃的 虛僞陳述 △證據造作·湮滅·廢棄 等이 모두 司法 妨害에 該當한다고 보고 있다. 이 總長은 “搜査段階에서부터 警察과 協力해 司法妨害에 對한 關聯 處罰 規定을 積極的으로 適用하고 拘束 事由 判斷에 反映해야 한다”며 “公判段階에서는 量刑의 加重要素로 求刑에 反映하고 判決이 이에 미치지 못할 境遇 上訴 等으로 積極 對應하라”고 했다.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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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女史 搜査 指揮 이창수 “罪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 할것”

    “總長님(이원석 檢察總長)과 잘 協議해서 事件 實體와 輕重에 맞는 올바른 判斷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 이창수 新任 서울中央地檢長은 16日 첫 出勤길에서 記者들과 만나 尹錫悅 大統領의 夫人 김건희 女史 關聯 搜査에 對해 “(檢察) 人士와 關係없이 法과 原則에 따라서 제대로 잘 進行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午後에 열린 就任式에선 “罪가 있으면 있다 하고, 없으면 없다고 하면 된다”는 말도 했다. 自身을 ‘親尹(親尹錫悅) 檢事’라고 規定하며 金 女史 搜査가 제대로 進行되지 않을 거란 批判이 提起되자 이를 拂拭시키기 위해 나선 것으로 解釋된다. 다만 法曹界에선 李 地檢長의 이날 發言을 두고선 엇갈린 解釋이 나왔다.● 李 “罪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 하면 돼” 16日 李 地檢長은 金 女史의 디올백 收受 疑惑과 關聯한 對面調査 與否에 對해 “業務를 最大限 빨리 把握하고 搜査에 必要한 充分한 措置를 取할 생각”이라고 했다. ‘親尹 檢事’라는 指摘에 對해선 “政治權에서 쓰는 用語에 對해선 同意할 수 없다. 23年 동안 檢査 生活을 熱心히 하려고 努力했다”고 反駁했다. 이날 午後에 열린 就任式에서도 그는 “工程을 基礎로 不淨腐敗에는 어떠한 聖域 없이 嚴正하게 對應해야 한다”며 “오로지 法과 原則에 따라 證據와 法理를 基礎로 事案의 實體와 輕重에 맞게 合理的인 結論을 내려야 한다”고 强調했다. 이어 “熱心히 搜査해서 罪가 있으면 있다 하고, 罪가 없으면 없다고 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法曹界에선 李 地檢長이 ‘輕重’을 言及한 것과 “罪가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 하면 된다”고 한 發言에 注目하는 反應이 나왔다. 名品백 收受 疑惑의 境遇 金 女史는 請託禁止法 違反 嫌疑로 告發됐는데, 公職者의 配偶者는 한 番에 100萬 원 以上 金品을 받아도 處罰 條項이 없는 만큼 事件의 ‘輕重’을 따진다면 對面調査가 不必要하다는 結論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도이치모터스 株價造作 連累 疑惑 亦是 通商 單純 ‘全州’는 處罰이 어려운 만큼 이 地檢長이 이 亦是 不起訴 處分을 내리지 않겠냐는 觀測도 나왔다. 反面 李 地檢長이 金 女史 搜査를 原則대로 進行하면서 野圈 事件도 嚴正하게 搜査하겠다는 뜻을 함께 밝힌 것이란 分析도 나왔다. 實際 檢察 內部에선 李 地檢長이 全州地檢日 때 指揮한 文在寅 前 大統領의 前(前) 사위 徐某 氏의 타이이스타젯 特惠採用 事件을 서울중앙지검으로 移牒하는 方案이 擧論된다. 李 地檢長은 “제가 혼자 決定할 수 있는 問題는 아니다”라고 移牒 可能性을 열어뒀다. 徐 氏 事件이 移牒되면 刑事1部에 配當돼 있는 門 前 大統領 夫人 金正淑 女史의 ‘타지마할 觀光’ 疑惑과 ‘샤넬 재킷’ 疑惑도 함께 搜査가 進行될 것으로 展望된다.● 朴 “總長 要請 다 받아들여야 하나” 13日 斷行된 檢察 人事에서 불거진 ‘總長 패싱설’ 關聯 餘震은 16日도 이어졌다. 박성재 法務部 長官은 이날 政府果川廳舍 出勤길에 取材陣과 만나 “檢察總長과 協議를 다 했다”며 “時期를 언제로 해달라는 部分이 있었다고 하면 그 內容을 다 받아들여야만 人事를 할 수 있느냐”고 反問했다. 人事 時機를 미뤄달라는 이 總長 要請을 受容하지 않은 點을 事實上 認定한 것이다. 大統領室이 人事를 主導했는지 묻는 質問에 朴 長官은 “長官을 無視하는 것 같다. 長官이 人事 提請權者로서 充分히 人事案을 만들어 하는 것”이라며 不便한 氣色을 드러냈다. 한便 이 總長은 이날 午前 高檢長·檢事長 轉出 申告式에서 “우리 檢察은 ‘옳은 일’을 ‘옳은 方法’으로 ‘옳게 하는’ 사람들”이라면서 “오로지 證據에 따라 眞實을 찾고 法理에 따라 決定하면 法律家로서 原則과 基準을 지키는 것이고, 이는 國民이 바라는 바”라고 當付했다. 金 女史와 野圈 事件 等 進行 中인 搜査를 原則대로 處理해야 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 總長은 이어진 午餐에서 李 地檢長, 신자용 大檢 次長 等과 같은 테이블에 앉았지만 人事 關聯 言及은 하지 않은 것으로 傳해졌다.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장은지 記者 jej@donga.com}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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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察總長 “人事 늦춰달라”… 法務長官 默殺

    이원석 檢察總長이 13日 斷行된 大規模 檢察 人事 發表 이틀 前 박성재 法務部 長官을 만나 “人事 時期를 늦춰 달라”는 뜻을 밝혔지만 默殺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4日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이 總長은 法務部 人事 發表 이틀 前인 11日 朴 長官을 만나 檢察 人事를 協議하는 자리에서 “主要 搜査가 急迫하게 돌아가는 만큼 人事 時機를 미뤄 달라”는 意見을 낸 것으로 傳해졌다. 本人이 2日 尹錫悅 大統領의 夫人 김건희 女史의 디올백 收受 疑惑과 關聯해 專擔搜査팀 構成과 ‘迅速·嚴正 搜査’를 指示한 지 9日밖에 안 된 만큼, 서울中央地檢 指揮部 等에 對한 人事 時點을 늦춰 달라는 趣旨였던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法務部는 이 總長의 意見을 默殺한 채 12日 一部 檢事長 및 高檢長들에게 電話를 돌려 事實上 辭職하라는 뜻을 通報한 뒤 13日 檢察 高位職 人事를 電擊的으로 發表했다. 이 總長은 14日 서울 瑞草區 大檢察廳 出勤길에 記者들과 만나 檢察 人事에 對한 不滿을 迂廻的으로 드러냈다. 이 總長은 事前에 人事를 調律했는지를 묻는 質問에 5秒間 뜸을 들이다 “어제 斷行된 檢事長 人事는”이라고 했다. 以後 다시 7秒間 沈默하더니 “더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答했다. 또 ‘人事 規模와 時點에 對해 豫想 못 했나’라는 質問에는 “人事에 對해 더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大統領室 關係者는 “이 總長 말 한마디에 準備된 人事를 안 할 수 있냐”며 “法務部 長官과 檢察總長 간 人事 協議를 거쳤고, 主要 對象者들이 昇進하는 等 正常的으로 斷行된 人事”라고 밝혔다. 이원석, 金女史 搜査 ‘直進’ 示唆… 이창수 ‘對面調査 制動’ 注目 檢 人事延期 要請 默殺 當해… 李總長 “召命 다할것” 辭退 線그어수사팀도 이달中 出席 通報 方針法務部, 檢幹部 後續 人事도 速度“金女史 搜査팀 部長檢事도 交替땐… 李總長 事實上 辭退하라는 메시지” 이 總長이 이처럼 不滿을 드러낸 것은 檢察 高位職 39名을 交替하는 大規模 人事에서 法務部가 自身과 協議하는 時間을 充分히 갖지 않았다는 認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人事 時點과 內容 모두 自身의 뜻과는 다른 方向으로 進行됐다는 것이다. 實際 法務部는 이番 人事를 電光石火처럼 進行했다. 11日 朴 長官이 이 總長과 만났고, 日曜日인 12日 午後 法務部는 一部 高位職들에게 事實上 辭表를 내라는 趣旨의 電話를 돌렸다. 이어 13日 午前엔 司法硏修院 25∼28期 高檢長·檢事長 7名이 줄辭表를 낸 事實이 알려졌고, 13日 午後 이 總長이 地方 日程을 消化하는 사이 法務部는 人事案을 發表했다. 이 總長이 ‘充分한 協議 時間’李 不足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人事가 이처럼 速戰速決로 進行됐기 때문이란 分析이다.● 次長·部長檢事 人事도 速戰速決 特히 法務部는 次長·部長檢事(高檢 檢事) 人事도 速戰速決로 進行할 方針인 것으로 알려졌다. 法務部 檢察局은 14日 檢察 內部網에 高檢 檢事級 共謀職과 派遣 檢事를 17日까지 公募한다는 글을 올렸다. 또 次長檢事 昇進 對象인 司法硏修院 34기에게 이날 午後 人事檢證同意書를 發送한 것으로 傳해졌다. 前날 檢察 高位職 人事 發表에 이어 곧장 後續 人事 作業에 着手한 것이다. 通常 共謀 1, 2週 後에 人事가 이뤄졌던 點을 考慮할 때 이달 내 次長·部長檢事 人事가 이뤄질 것이란 展望이 나온다. 法曹界에선 後續 人事에서 디올백 事件을 搜査 中인 서울중앙지검 김승호 刑事1部長과 도이치모터스 株價 造作 事件을 搜査 中인 최재훈 反腐敗搜査2部長 等 主要 部長檢事까지 交替된다면 이 總長의 去就도 影響을 미칠 수 있다는 展望이 提起된다. 法曹界 關係者는 “서울中央地檢 指揮部가 모두 交替된 狀況에서 實際 搜査를 맡고 있는 部長檢事까지 交替하는 것은 이 總長에게 事實上 辭退하라는 메시지로 解釋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總長은 이날 出勤길에 次長·部長檢事 等 後續 人事에 對해선 “제가 알 수 없는 問題”라고만 答했다. 다만 檢察 內部에선 金 部長檢事와 崔 部長檢査가 留任되고, 旣存 搜査 人力들도 變動이 없을 可能性이 있다는 觀測도 나온다. 搜査의 連續性을 維持하려면 部長檢事와 搜査 檢事를 모두 바꿔서는 안 된다는 意見이 적지 않다.● 이원석-이창수 正面衝突 可能性도 이창수 新任 서울중앙지검長이 이어받을 金 女史 搜査 方向에도 耳目이 쏠리고 있다. 李 地檢長이 ‘親尹(親尹錫悅 檢事)’으로 分類되는 데다 指揮部가 全部 交替된 만큼, 金 女史 對面調査 方針이 白紙化될 수도 있다는 觀測이 提起된다. 一旦 이 總長은 14日 取材陣이 ‘金 女史 搜査 方針에 向後 制動이 걸린 것 아니냐’고 묻자 “어느 檢事長이 오더라도 搜査팀과 뜻을 모아서 一切의 다른 考慮 없이 오로지 證據와 法理에 따라서만 原則대로 搜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우리 檢事들을, 搜査팀을 믿는다”며 “人事는 人事이고, 搜査는 搜査”라고 거듭 强調했다. 또 “檢察總長으로서 주어진 召命과 責務를 다하겠다”며 辭退할 뜻이 없음도 分明히 했다. 이 總長의 이런 發言은 金 女史에 對한 對面調査 方針은 維持돼야 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中央地檢 搜査팀도 “人事 時計와 搜査 日程은 別個”라는 雰圍氣인 것으로 알려졌다. 檢査 人事와 搜査 進行은 相關關係가 없는 만큼 旣存 方針대로 搜査를 繼續 進行하겠다는 氣流가 强하다고 한다. 檢察은 이달 中 金 女史에게 디올백 關聯 出席을 通報하고, 다음 달 調査가 이뤄지면 도이치모터스 事件도 함께 調査한다는 計劃을 세운 것으로 傳해진다. 그러나 이 地檢長이 出席 調査가 必要 없다며 이 計劃을 뒤집을 境遇 이 總長과 李 地檢長이 正面衝突할 可能性도 排除할 수 없다. 디올백 事件의 境遇 이 總長에게 搜査 指揮權이 있지만, 도이치모터스 事件은 文在寅 政府 當時 秋美愛 前 法務部 長官이 檢察總長의 指揮權을 剝奪하면서 서울중앙지검長이 指揮權을 갖고 있다. 李 地檢長이 全州地檢에서 指揮했던 文在寅 前 大統領 前 사위의 타이이스타젯 特惠 採用 疑惑 搜査도 서울중앙지검으로 移牒될 수 있다는 觀測이 나온다. 장은지 記者 jej@donga.com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李相憲 記者 dapaper@donga.com}

    •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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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法務部, 檢事長 人事 하루 만에 後續 人事 共謀 着手

    法務部가 大規模 檢査場級 人事를 斷行한 지 하루 만에 次長檢事와 部長檢事 人事를 위한 準備 作業에 着手한 것으로 確認됐다. 次長檢事들의 大規模 檢事長 昇進으로 空席이 커진 데 따라 이를 채우기 위한 後續 人事 亦是 이달 中 斷行할 거란 觀測이 나온다.14일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檢察 人事를 擔當하는 法務部 檢察과는 이날 檢察 內部網에 ‘2024年 高檢檢事級 檢事 人事 關聯 共謀職位 및 派遣 檢事 共謀’ 揭示글을 올렸다. 前날 檢事長級 39名에 對한 大規模 人事를 電擊 發表한 直後 곧장 後續 人事 作業에 나선 것. 外部機關 派遣 및 內部 公募職位에 따른 公募를 實施하는 것으로 마감日은 17日 午後 6時까지다. 通商 檢察 人事에서 該當 公募價 마무리된 後 10日 前後로 高檢 檢事 人事가 斷行된 點을 考慮하면 이르면 이달 末 後續 人事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법무부 內에선 人權調査誇張과 國際刑事課長, 刑事法制課腸이 對象이 됐다. 大檢察廳에선 情報通信課長, 法科學分析課長, 디엔에이·化學分析誇張과 監察1~3課長 等을 公募를 거쳐 選拔한다. 서울中央地檢 公正去來調査部長과 犯罪收益還收部長, 서울東部地檢 사이버犯罪搜査部長, 서울남부지검 金融·證券犯罪合同搜査部長과 金融調査1·2部長도 公募 對象이다.또한 法務部는 次長 檢事 昇進 對象인 司法硏修院 34基를 對象으로 이날 午後 人事檢證同意書를 보낸 것으로 傳해졌다. 大檢 部長(檢査場級)들에게 企劃官(次長檢事級)과 誇張(部長檢事級)들에 對한 推薦 作業도 進行한 것으로 傳해졌다. 法曹界 關係者는 “지난해 9月 人事 以後 8個月 만에 檢事長 人事가 大幅 이뤄진 狀況에서 業務 空白을 메우기 위해 次長檢事와 部長檢事 人事에도 速度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장은지 記者 jej@donga.com}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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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석-한동훈과 ‘27期 特需 트로이카’로 불린 주영환 檢事長 辭職

    檢察 內 特別搜査 赤字 系譜로 꼽히는 주영환 釜山高檢 次長檢事(54·司法硏修院 27期)가 14日 辭意를 表明했다.‘특수통’인 株 檢事長은 檢察 內 人材가 많다는 評을 받는 27期 內에서도 이원석 檢察總長, 한동훈 前 法務部 長官과 함께 ‘特殊 트로이카’로 불렸던 人物이다. 2011年 大檢察廳 貯蓄銀行 非理 合同搜査團 팀長을, 2016年엔 ‘第2의 中搜部’로 불렸던 檢察總長 直屬 腐敗犯罪特別搜査團 1팀長을 맡았다. 2팀長은 한 前 長官이었다. 當時 搜査團은 大宇造船海洋 非理 事件과 關聯해 李明博 政府 經濟 實勢였던 강만수 前 KDB産業銀行長을 拘束起訴해 有罪 確定判決을 받아냈다.문무일 檢察總長 時節 大檢察廳 代辯人을 連任하는 等 要職을 거쳤던 株 檢事長은 文在寅 政府 時節 特殊通 排除 基調의 影響을 받아 3修 끝에 檢事長 昇進에 成功했다. 지난 政府 마지막 法務部 企劃調整室長을 맡았다.주 檢事長은 尹錫悅 大統領의 結婚式 社會를 보는 等 檢察 時節 尹 大統領과도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番 政府에선 大邱地檢長을 한 以後 釜山高檢 次長에 이어 法務硏修院 硏究委員으로 연이어 非搜査 補職으로 發令받자 結局 辭意를 表明했다. 株 檢事長은 檢察 內部網 이프로스에 올린 辭職글을 통해 “檢察의 使命은 犯罪로부터 國民, 社會, 國家를 保護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最近 刑事司法制度의 急激한 變化로 犯罪 對應力이 느슨해졌다. 國民의 安全과 幸福을 지켜줄 수 있는, 더 나은 刑事司法시스템을 希望해 본다”고 적었다.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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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龍山-國防部, ‘채 上兵 記錄’ 回收한 8月에만 26次例 通話”

    ‘海兵隊 菜某 上兵 殉職 사고 搜査 外壓 疑惑’을 搜査하는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公搜處)가 이시원 前 大統領公職紀綱祕書官과 유재은 國防部 法務管理官이 지난해 8月 總 26次例 通話한 記錄을 確保한 것으로 確認됐다. 公搜處는 海兵隊 搜査團이 警察로부터 채 上兵 搜査記錄을 回收해오고, 國防部 調査本部의 再檢討가 이뤄지는 過程에서 두 사람의 通話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大統領室 介入 與否를 搜査할 方針이다.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李 前 祕書官과 柳 法務管理官은 지난해 8月에만 總 26次例에 걸쳐 通話한 것으로 把握됐다. 첫 通話가 이뤄진 8月 2日은 海兵隊 搜査團이 채 上兵 殉職과 關聯해 林成根 海兵隊 1師團長 等 8名에게 業務上 過失致死 嫌疑를 適用해 慶北警察廳에 移牒했던 搜査 結果를 國防部가 回收해왔던 날이다. 以後 回收한 搜査 結果를 國防部 調査本部가 再檢討하기로 決定 및 推進限 8月 9日 前後에 通話가 集中됐다. 海兵隊 搜査團 調査 內容을 尹錫悅 大統領이 叱責했다는 이른바 ‘激怒說’이 言論 報道로 처음 言及된 8月 末頃에도 이들은 10餘 次例 通話를 했다. 主要 局面마다 通話가 集中된 셈이다. 두 사람은 8月 以前엔 한 次例도 電話를 주고받지 않은 것으로 傳해졌다. 有 管理官은 公搜處 調査에서 이 祕書官과 8月 2日 한 첫 通貨에 對해 “一般的인 司法 政策에 對해 論議했다”는 趣旨로 陳述했다고 한다. 그러나 公搜處는 이들이 以前엔 連絡을 주고받지 않다가 搜査 外壓 疑惑이 커진 8月에 集中的으로 通話를 한 것으로 볼 때 柳 法務管理官 陳述의 信憑性이 떨어진다고 疑心하고 있다. 調査本部 再檢討 時期 10餘次例, 大統領 激怒說 때도 集中 通話[‘채 上兵 事件’ 搜査]龍山-國防部 ‘채 上兵 通話’公搜處, 龍山 介入 念頭 搜査 擴大法曹界 “祕書官이 指揮體系에 없는 國防部 法務管理官과 通話 異例的” 지난해 8月 2日 柳 法務管理官은 이 前 祕書官의 電話를 받았고, 같은 날 警察과 搜査 結果 報告書를 回收하는 方案을 論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李鐘燮 前 國防部 長官은 最近 辯護人을 통해 柳 法務管理官에게 事件 回收를 直接 指示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公搜處는 柳 法務管理官이 이 前 祕書官의 指示를 받고 채 上兵 事件을 回收한 것은 아닌지 疑心하는 한便, 8月 全般에 걸쳐 大統領室이 國防部의 채 上兵 事件 處理에 介入했을 可能性을 念頭에 두고 搜査를 擴大하고 있다. 檢察 出身인 法曹界 關係者는 “公職紀綱祕書官이 指揮體系에 없는 國防部 法務管理官과 通話하는 것은 極히 異例的인 日”이라며 “大統領室이 채 上兵 事件과 關聯해 廣範圍하게 介入한 證據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再檢討 期間에 이시원-유재은 集中 通貨 李 前 祕書官과 柳 法務管理官의 通話가 集中됐던 時期는 △8月 2, 3日 搜査 結果 回收 局面 △8月 7∼21日 國防部 調査本部 再檢討 局面 △8月 23∼27日 ‘大統領 激怒說’ 點火 局面 等으로 分類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公搜處는 事件 回收를 놓고 狀況이 急迫하게 돌아갔던 8月 2, 3日頃 柳 法務管理官과 李 前 祕書官 사이에 旣存에 알려졌던 ‘2日 通貨’ 外에 또 다른 通話가 이뤄진 事實을 確認한 것으로 傳해졌다. 特히 國防部 調査本部의 事件 再檢討가 論議되고 施行된 8月 7∼21日엔 8月 全體 通貨의 折半이 넘는 通話가 李 前 祕書官과 柳 法務管理官 사이에 이뤄졌다고 한다. 7日 國防部 內部에선 海兵隊 搜査團의 搜査 結果를 調査本部가 再檢討하는 것으로 意見이 모아졌고, 9日 法務管理官室이 이 前 長官에게 再檢討를 建議하는 報告書를 提出했다. 法務管理官室은 報告書에 “因果關係 等이 明確하지 않은 境遇 等은 作戰 過程에서의 過誤에 對하여 事實關係를 整理하여 警察에 送付하는 것이 適切하다”고 摘示했다. 海兵隊 搜査團이 嫌疑를 適用한 8名 中 具體的으로 嫌疑가 認定되는 關聯者만 警察에 移牒해야 한다는 趣旨다. 8月 9日과 17日 이 前 長官은 柳 法務管理官과 김동혁 檢察團長, 박경훈 前 調査本部長 職務代理, 金某 前 調査本部 태스크포스(TF) 團長 等과 再檢討 關聯 會議를 열었다. 이 中 17日에 柳 法務管理官은 “判斷을 排除하고 確實한 事實關係에 依據해 認知通報書에 嫌疑者를 2名으로 警察에 移牒해야 한다”는 意見을 開陳했다고 한다. 結局 國防部 調査本部는 柳 法務管理官의 意見과 같이 “海兵隊 搜査團이 嫌疑를 適用해 移牒한 8名 中 2名만 犯罪 嫌疑가 認定된다고 判斷해 認知通報書를 作成해 警察에 移牒한다”는 內容의 最終 報告書를 作成했다.● ‘大統領 激怒說’ 報道 時期도 通話 集中 李 前 祕書官과 柳 法務管理官은 8月 23∼27日에도 10餘 次例 通話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23∼24日은 海兵隊 搜査團 團員들이 軍 檢察 調査에서 “(搜査 團長인) 박정훈 大領으로부터 ‘尹 大統領이 師團長 處罰하면 누가 師團長 하나’란 말을 들었다”고 陳述한 時期다. ‘大統領 激怒說’도 이때부터 搜査團 內部에서 흘러나왔다고 한다. 27日 한 言論이 ‘尹 大統領이 海兵隊 搜査團 搜査 結果를 報告받고 火를 냈다’고 報道했는데, 그 直前 柳 法務管理官과 李 前 祕書官은 5通 以上 通話를 한 것으로 傳해졌다. 公搜處는 現在까지 柳 法務管理官, 朴 前 職務代理, 김계환 海兵隊 司令官 等 主要 被疑者들을 불러 事實關係 等을 確認한 狀態다. 公搜處는 앞으로 이 前 長官, 신범철 前 國防部 次官 等도 調査하면서 大統領室의 介入 與否를 糾明한다는 方針이다. 法曹界 關係者는 “國防部 人士들에 對한 調査가 先行되고 大統領室의 介入 與否가 確實해질 때 大統領室에 對한 搜査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는 柳 法務管理官과 李 前 祕書官의 立場을 듣기 위해 通話를 試圖했지만 닿지 않았다. 구민기 記者 koo@donga.com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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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女史 搜査’ 檢 指揮라인 全員 交替

    尹錫悅 大統領의 夫人 김건희 女史를 둘러싼 ‘도이치모터스 株價 造作 事件’ 疑惑과 ‘디올백 收受 疑惑’ 搜査를 指揮하는 서울中央地檢 指揮部가 모두 交替됐다. 新任 서울中央地檢長에는 尹 大統領이 檢察總長日 때 大檢察廳 代辯人을 지내는 等 ‘親尹 檢事’로 分類되는 이창수 全州地檢長(53·司法硏修院 30期)이 任命됐다. 法務部는 13日 이런 內容이 담긴 檢事長·高檢長級 39名에 對한 人事를 發表했다. 이番 人事는 이원석 檢察總長이 디올백 事件과 關聯해 專擔搜査팀 構成과 迅速·嚴正 搜査를 指示한 지 11日, 尹 大統領이 김주현 大統領民政首席祕書官을 任命한 지 6日 만에 電擊 斷行됐다. 約 2年 동안 金 女史 事件을 總括한 송경호 서울中央地檢長(54·29期)은 釜山高檢長으로, 디올백 事件을 指揮하는 김창진 1次長檢事(49·31期)와 도이치모터스 事件을 맡고 있는 고형곤 4次長檢事(54·31期)는 各各 法務硏修院 企劃部長과 水原高檢 次長檢事로 移動했다. 金 女史 搜査를 總括했던 서울中央地檢 指揮部가 ‘昇進 人事’를 통해 全面 물갈이된 것이다. 이날은 서울중앙지검 刑事1部(部長檢事 김승호)가 金 女史에게 디올百을 건넨 최재영 氏를 불러 調査하는 等 金 女史에 對한 出席 通報가 臨迫했다는 觀測도 나오는 狀況이었다. 서울中央地檢은 박현철 2次長檢事(53·31期)가 서울高檢 次長으로, 김태은 3次長檢事(52·31期)가 大檢 公共搜査部長으로 昇進하면서 指揮部가 모두 바뀌게 됐다. 이 總長의 參謀 役割을 하는 大檢 幹部도 신자용 大檢 次長檢事(52·28期)와 양석조 反腐敗部長(51·29期)을 除外한 6名이 大擧 交替됐다.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連累 疑惑을 받고 있는 ‘쌍방울 對北送金 疑惑’을 搜査 中인 水原地檢長은 김유철 서울南部地檢腸(55·29期)李 맡는다. 文在寅 前 大統領의 사위였던 徐某 氏의 타이이스타젯 特惠 採用 疑惑을 搜査 中인 全州地檢長에는 박영진 大檢 犯罪情報企劃官(50·31期)을 昇進 發令했다. 檢察 內部에선 지난해 9月 人事 以後 約 8個月 만에 發表된 이番 人事가 時期的으로 異例的이라는 評價가 나왔다. 法曹界 關係者는 “檢察이 政爭의 한복판으로 끌려 들어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野黨은 “金 女史 搜査 防彈衣 序幕”이라고 剛하게 反撥했다. 民主黨 李海植 首席代辯人은 “尹 大統領은 앞에서는 反省을 말하며 뒤로는 自身의 家族을 지키라고 指示하는 것인가”라며 “大統領의 檢察 掌握力 維持를 위한 이番 檢察 人事는 國民의 憤怒를 끓어오르게 할 뿐”이라고 批判했다. 大統領室은 이番 檢察 人事는 民情首席室 新設과 특별한 關聯이 없다는 立場이다.檢 高位幹部 人事에… 與 “한동훈 라인 退潮” 野 “金女史 防彈 序幕”大統領室은 “따로 코멘트 않겠다” “相對的으로 親한(친한동훈) 그룹으로 分類된 檢察 라인의 退潮로 보인다.” 김주현 大統領民政首席祕書官 就任 6日 만에 斷行된 이番 檢察 高位幹部 人事를 두고 與圈에서는 이 같은 評價가 大體的으로 나온다. 檢察總長과 大檢 反腐敗·强力部長에 이어 大統領과 法務部 長官,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으로 일했던 尹錫悅 大統領과 한동훈 前 委員長이 總選 局面에서 剛하게 衝突한 뒤 葛藤이 解消되지 못한 가운데 斷行된 人事에서 이 같은 基調가 더 鮮明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한 前 委員長과 가까운 송경호 서울中央地檢長(檢査場級)李 釜山高檢長으로 昇進하면서도 核心 搜査에서 손을 떼는 이番 人事가 一定 部分 豫見됐던 일이라는 反應도 나왔다. 與圈 關係者는 “올 1月 尹-한 1次 衝突 當時 일어난 ‘한 委員長 辭退 要求’ 局面 때도 송 地檢長을 高檢長으로 榮轉하되 一線 搜査에서 손을 떼는 方向의 檢察 人事가 檢討된 바 있다”며 “1次 葛藤이 縫合됨에 따라 이 같은 人士가 水面 아래로 내려간 것으로 안다”고 했다. 旅券과 大統領室 一角에서는 그間 이원석 檢察總長을 向해 “就任 2年이 다 되어 가는데 특별한 成果를 내지 못했다. 이 渦中에 唯獨 김건희 女史 關聯 搜査에 速度를 내는 理由를 모르겠다”는 不滿이 感知돼 왔다. 與圈의 한 人士는 “前任 政府 人士를 相對로 提起된 疑惑, 主要한 構造的 腐敗 搜査에 成果를 내지 못했던 狀況이라는 認識이 있다”고 했다. 大統領室은 이날 檢察 人事에 對해 “따로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했다. 旣存 金 女史 關聯 搜査 라인이 2線으로 後退하는 이番 人事를 두고 野黨이 特檢法 推進을 强調하는 가운데 22代 國會 國會議長으로 有力하게 擧論되는 더불어民主黨 秋美愛 當選人과 尹 大統領의 舊怨(舊怨)도 注目된다. 秋 當選人은 文在寅 政府 時節 法務部 長官으로 就任해 當時 檢察總長이던 尹 大統領의 側近을 大擧 左遷시킨 2020年 1月 高位幹部 人事를 貫徹시켰다. 當時 尹 大統領은 “檢察總長은 法務部 長官의 部下가 아니다”라며 當時 長官이었던 錘 議員을 批判했다. 민주당은 “金 女史 搜査 防彈衣 序幕”이라며 批判했다. 李海植 首席代辯人은 이창수 新任 서울中央地檢長에 對해 “代表的인 親尹界 人士로 城南FC 事件 等 野黨 彈壓에 앞장섰던 人物”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大統領의 心腹을 中央地檢長에 앉힌 것은 期於코 金 女史를 聖域으로 만들라는 시그널로 읽을 수밖에 없다”고 指摘했다. 이어 “民主黨은 반드시 김건희 特檢法을 貫徹해내 尹錫悅 政府가 무너뜨린 法과 正義의 價値를 바로 세우겠다”고 했다. 曺國革新黨 背水陣 代辯人도 論評에서 “이창수의 全州地檢은 文在寅 前 大統領 前 사위의 採用非理 疑惑 事件을 搜査한다며 參考人 家族에게까지 恐怖感을 느끼게 하는 不法的 搜査를 恣行해 왔다”고 批判했다.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박종민 記者 blick@donga.com유채연 記者 ycy@donga.com장관석 記者 jks@donga.com}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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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女史 對面調査” 主張 송경호 빼고 ‘尹總長 代辯人’ 이창수 投入

    이창수 新任 서울中央地檢長(53·司法硏修院 30期)은 ‘特殊통’과는 距離가 멀지만, 尹錫悅 大統領이 檢察總長이던 時節 大檢察廳 代辯人을 지낸 以後 ‘親尹(親尹錫悅)’ 檢事로 分類되기 始作했다. 李 地檢長은 大統領民政首席祕書官室 特別監察班腸 等 要職을 거쳤지만, 2020年 8月 人事에서 大檢 代辯人으로 發令받기 前까지 尹 大統領과 별다른 因緣은 없었던 것으로 傳해졌다.● ‘親尹 檢事’ 이창수, 連이어 野圈 搜査 李 地檢長이 親尹으로 分類되기 始作한 건 이른바 ‘秋-尹 葛藤’이 불거진 以後다. 秋美愛 前 法務部 長官이 尹 大統領을 檢察總長 職務에서 排除하고 懲戒를 請求하자 檢察 內 反撥 氣流가 擴散됐는데, 李 地檢長 等 當時 大檢 中間幹部들이 職務 排除를 再考해 달라는 共同 聲明을 낸 것이다. 現 政府 出帆 後 이 地檢長은 水原地檢 城南支廳長으로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連累 疑惑을 받고 있는 城南FC 後援金 事件을 搜査했다. 李 代表의 여러 疑惑 가운데 檢察이 被疑者 調査를 한 첫 番째 事件이다. 지난해 9月부터는 全州地檢長으로 文在寅 前 大統領의 사위였던 徐某 氏의 타이이스타젯 特惠 採用 疑惑을 搜査하는 等 野圈을 겨냥한 搜査를 연이어 指揮해 왔다. 特히 서울中央地檢은 이 代表의 大庄洞 疑惑은 勿論 민주당 全黨大會 돈封套 疑惑 等도 搜査 中이어서 李 地檢長이 野圈을 겨냥한 搜査를 擴大할 可能性도 있다.● “김건희 對面調査 必要” 송경호는 交替 檢察 안팎에선 송경호 서울中央地檢長(54·29期)이 지난해 年末부터 金 女史 調査 問題를 두고 大統領室과 葛藤을 빚으면서 更迭되거나 다른 곳으로 移動할 수 있다는 觀測이 꾸준히 나왔다. 송 地檢長은 도이치모터스 株價 造作 疑惑 事件을 종결지으려면 尹錫悅 大統領의 夫人인 김건희 女史를 對面調査해야 한다는 뜻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재 法務部 長官이 2月 就任 直後 “4·10總選 前에는 人事를 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更迭說은 暫時 잦아들었다. 그러나 이원석 檢察總長이 2日 金 女史의 디올백 收受 疑惑에 對해 專擔搜査팀 構成과 嚴正·迅速 搜査를 指示하면서 狀況은 다시 緊迫하게 돌아갔다. 디올백 殊死 亦是 송 地檢長의 指揮 아래 서울중앙지검 刑事1部가 搜査 中이었기 때문이다. 特히 檢察이 디올백 數詞를 ‘프리퀄’(本篇보다 앞선 이야기)로 活用해 金 女史의 도이치모터스 株價 造作 連累 疑惑도 同時에 搜査할 거란 展望까지 나왔다. 이달 中 金 女史에게 出席을 通報할 거라는 觀測도 提起됐다. 大統領室 一角에선 檢察의 움직임에 不快感을 표하거나 이 總長을 向한 不滿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尹 大統領이 7日 大統領民政首席祕書官室을 復活시키고 김주현 民政首席을 임명하자 檢察 高位職 人事가 곧바로 斷行될 거란 觀測이 提起됐고, 實際 法務部는 13日 大規模 人事案을 發表했다. 이 때문에 이 地檢長이 서울中央地檢長에 赴任하면 金 女史 對面調査가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展望이 고개를 들고 있다. 檢察 內部에선 이 總長의 任期가 4個月밖에 남지 않은 狀況에서 물갈이 人事가 大規模로 斷行된 것은 異例的이라는 評價가 나온다. 지난해 9月 人事 後 8個月 만에 서울中央地檢 指揮部를 모두 交替한 것은 通常的인 人士는 아니라는 것이다. 송 地檢長은 釜山高檢長으로, 김창진 1次長檢事(49·31期)와 고형곤 4次長檢事(54·31期)도 檢事長으로 昇進했지만 모두 非搜査 補職이다. 이른바 ‘左遷性 昇進’이라는 解釋이 나오는 理由다. 다만 金 女史 搜査를 맡고 있는 김승호 刑事1部長과 최재훈 反腐敗2部長은 留任 可能性도 擧論된다. 金 女史 數詞가 2件이나 進行 中인 狀況에서 指揮部를 모두 交替한 것을 두고선 “戰爭 中에 將帥를 바꾼 것”이라는 批判이 檢察 內部에서 나온다. 이 總長을 補佐했던 大檢 參謀들도 全國으로 흩어졌다.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박종민 記者 blick@donga.com}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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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이주형-노정연 高檢長 等 高位職 連鎖 辭意…檢人事 臨迫

    檢察의 檢査場級 以上 高位職 中 最少 4名이 13日 辭意를 表明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현 大統領民政首席祕書官 任命 以後 高等檢事長과 檢査場級 高位職의 릴레이 辭表가 이어지면서 檢察 人事가 臨迫했다는 展望이 나온다. 尹錫悅 大統領 夫人 김건희 女史의 事件 搜査를 맡은 송경호 서울中央地檢長의 交替 可能性도 擧論된다.노정연 大邱高檢長(57·司法硏修院 25期)과 한석리 蔚山地檢腸(55·司法硏修院 28期)은 이날 檢察 內部網 ‘이프로스‘에 辭意를 表明하는 글을 올렸다. 노 高檢長은 “(檢察의) 決定이 恒時 바르게 行使될 수 있도록 愼重하고, 冷靜하게 생각하고 努力하고 또 努力해야 한다”고 적었다. 한 地檢長은 “檢察이 國民들의 信賴와 聲援을 가득받는 날이 오기를 期待한다”고 밝혔다.이프로스에 公開 辭職글을 올린 이들 外에도 이주형 서울高檢長(57·司法硏修院 25期)과 박종근 光州地檢長(56·司法硏修院 28期)도 法務部에 辭意를 表明한 것으로 傳해졌다. 大統領室이 民政首席室을 新設한 以後 檢察 高位 幹部들의 辭職이 이어지면서 檢察 人事가 臨迫했다는 觀測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追加 辭職自家 더 나올 수 있다는 展望도 나온다. 檢査場級 人士는 지난해 9月 이뤄진 바 있다. 特히 이番 社稷의 餘波로 金 女史의 名品 디올백 收受 疑惑과 ’도이치모터스 株價造作‘ 疑惑 等 搜査를 指揮하는 송 地檢長의 昇進 移動說도 擧論되고 있다. 다만 올 2月 人事 檢證 同意書를 提出한 31期 檢事들의 昇進을 論議하는 檢察 人事委員會는 아직 開催 日程이 잡히지 않은 것으로 傳해졌다.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박종민 記者 blick@donga.com}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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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한석리 蔚山地檢腸 辭意 表明…檢 人事 臨迫 觀測

    한석리 蔚山地檢腸(55·司法硏修院 28期)李 13日 辭意를 表明했다. 지난해 9月 檢事長 人事 以後 첫 檢事長級 辭職이 나오면서 김주현 大統領民政首席祕書官 任命 以後 檢察 人事가 臨迫했다는 觀測이 나오고 있다.한 地檢長은 이날 檢察 內部網 이프로스에 “오늘 法務部에 辭職願을 提出하고 이 글을 올린다”며 “그間 歲月은 檢査라는 타이틀의 무게를 이겨내기 위해 努力하면서도 여러 先後輩 檢事님들, 係長님들, 실無關님들, 行政官님들로부터 사람으로서의 道理를 배우고 世上 사는 智慧를 攄得한 幸福한 時間이었다”고 적었다.그러면서 한 地檢長은 “떠나면서 보니 저도 모르게 저와 一體가 돼 버린 檢察을 제게서 떼어내는 아픔보다는 檢察이 國民들의 聲援을 限껏 받지 못한 데서 오는 喪失感이 더 큰 것 같다”며 “檢察이 國民들의 信賴와 聲援을 가득받는 날이 오기를 期待한다”고 덧붙였다.제천고와 한양대 法學科를 卒業한 한 地檢長은 大檢察廳 刑事1課長과 서울중앙지검 刑事4部長, 서울中央地檢 4次長檢事, 서울西部地檢腸 等을 歷任했다. 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박종민 記者 blick@donga.com}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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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도이치, 前政府서 熾烈하게 搜査”… 檢은 4年間 書面調査 한番

    “도이치(모터스)니 하는 이런 事件에 對한 特檢 問題도 지난 政府 한 2年 半 程度, 事實上 저를 타깃으로 檢察에서 特殊部까지 動員해 正말 熾烈하게 搜査했다.” 尹錫悅 大統領은 就任 2周年 記者會見에서 夫人 김건희 女史를 向한 一角의 特檢 輿論에 對해 剛하게 批判했다. “그런 搜査가 지난 政府에서 저와 제 家族을 봐주기 搜査를 했다는 것인지, 봐주기 搜査를 하면서 不實하게 했다는 것인지 저는 거기에 對해서 正말 묻지 않을 수 없다. 그 自體가 저는 矛盾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文在寅 政府 時節 도이치모터스 株價 造作 疑惑 搜査가 酷毒하게 이뤄진 만큼 特檢 主張이 政治 攻勢라는 立場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當時 서울中央地檢長으로 이 事件을 指揮했던 李成尹 더불어民主黨 當選人이 總選을 앞두고 出刊한 著書에서 “피가 거꾸로 솟는다. 金 女史 搜査 當時 檢察總長이 尹錫悅이었다는 點에 注目해야 한다”고 反駁했을 만큼 視角差는 尖銳하다. 이 事件을 搜査 中인 서울중앙지검 反腐敗2部(部長檢事 최재훈)는 金 女史 對面調査가 꼭 必要하다는 立場인 것으로 傳해져 搜査 樣相에 따라 용산과 檢察의 衝突을 점치는 이도 있다.● “特殊部까지 動員” vs “1次例 書面調査뿐” 尹 大統領은 이날 前 政府 當時 ‘檢察總長 懲戒’와 맞물려 이뤄진 도이치모터스 株價 造作 疑惑 事件 搜査가 酷毒하게 이뤄졌음을 浮刻했다. 尹 大統領은 “特檢이라고 하는 것은 一旦 定해진 檢警, 公搜處 이런 機關의 搜査가 봐주기나 不實 疑惑이 있을 때 하는 것”이라며 ‘金 女史 特檢’ 反對를 分明히 했다. 法曹界에선 金 女史에 對한 文在寅 政府 檢察의 搜査 期間은 約 2年 1個月로 特殊部(反腐敗部) 動員 期間은 約 1年 6個月이었다는 反論도 있다. 特히 金 女史에 對한 告發이 接受된 2020年 4月부터 2021年 3月까지 約 1年間 尹 大統領이 現職 檢察總長이었던 만큼 金 女史 搜査가 제대로 進行되기는 어려웠을 수 있다는 指摘도 적지 않다. 檢察 內 ‘尹錫悅 師團’의 暗默的 牽制 亦是 만만치 않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現 政府 들어 2年間 金 女史에 對한 搜査가 별다른 進展 없이 踏步 狀態라는 點도 尹 大統領에게는 不利한 地點이다. 檢察은 2022年 12月 권오수 前 도이치모터스 會長 等을 拘束 起訴하면서 金 女史는 起訴하지 않았고, 金 女史에 對한 調査는 1次例 書面調査에 그쳤다. 檢察은 2022年 12月 이른바 ‘김건희 엑셀파일’을 作成하는 데 關與한 前職 投資諮問社 任員을 拘束 起訴해 지난해 10月 1審에서 有罪를 宣告받았다. 그러나 金 女史에 對한 搜査는 現 政府 들어 2年間 별다른 進展이 없는 狀態다. 檢察은 1審에서 懲役 2年에 執行猶豫 3年을 宣告받은 權 前 會長의 抗訴審 宣告 以後 金 女史에 對한 處分을 마무리하겠다는 方針을 固守해 왔다.● 檢察 “搜査 對象 制限 없어” 檢察은 金 女史에 對한 對面調査가 꼭 必要하다는 立場인 것으로 傳해졌다. 金 女史 調査 問題를 두고 大統領室과 檢察이 葛藤을 빚고 있다는 얘기까지 흘러나오면서 지난해 末∼올 初에는 송경호 서울中央地檢長의 更迭說까지 불거지기도 했다. 特히 이원석 檢察總長이 金 女史의 名品백 收受 疑惑에 對해 迅速·嚴正 搜査를 指示하면서 檢察이 名品백 事件과 도이치모터스 事件을 同時에 調査할 수 있다는 觀測도 나온다. 서울中央地檢 關係者는 9日 記者들과 만나 “實體 糾明 過程에서 搜査 對象에 制限을 두지 않는다. 必要한 部分이 있으면 搜査하고 搜査 結果에 따라 事件 處理를 하겠다”고 說明했다. 민주당 한민수 代辯人은 “金 女史 特檢法에 對해서는 지난 政府에서 搜査를 할 만큼 해놓고 또 하자는 것은 政治 攻勢라며, 김건희 女史가 不可侵의 聖域임을 다시 한番 確認했다”고 批判했다. 曺國革新黨 김보협 代辯人은 論評을 통해 “도이치모터스 株價 造作 事件에서 金 女史와 장某 최은순 氏를 除外한 共犯들은 모두 處罰받았다”며 “두 분이 株價 造作에 參與해 얻은 收益이 23億 원이라는 表現이 尹 大統領이 몸담았던 ‘檢察 意見書’에 明示돼 있으니 꼭 求해서 읽어보라”고 했다.전주영 記者 aimhigh@donga.com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강성휘 記者 yolo@donga.com}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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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金女史 디올백’ 關聯 告發人 첫 調査

    尹錫悅 大統領의 夫人 김건희 女史의 名品백 收受 疑惑을 搜査 中인 檢察이 告發人 等 關聯者 調査를 本格化했다. 專擔搜査팀 構成과 迅速·嚴正搜査를 指示한 이원석 檢察總長은 “原則대로 搜査할 것”이란 立場을 再次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刑事1部(部長檢事 김승호)는 9日 金 女史에게 名品백을 건넨 최재영 牧師를 告發한 김순환 庶民民生對策委員會 事務總長과 홍정식 활빈團 代表를 告發人 身分으로 調査했다. 金 事務總長은 取材陣에게 “聖職者로서 해서는 안 되는 部分이 마치 公益性을 追求한다는 目的으로 變質돼 問題가 發生했다”고 말했다. 洪 代表는 “金 女史와 錄取錄 關聯 損害賠償 請求 訴訟을 當한 서울의소리 側이 不滿을 품고 (崔 牧師와) 緻密하게 公募한 것”이라고 主張했다. 崔 牧師는 2022年 9月 몰래카메라로 金 女史에게 300萬 원 相當의 名品백을 주는 過程을 撮影해 유튜브 放送 ‘서울의소리’에 公開했다. 이어 서울의소리 側은 지난해 12月 尹 大統領과 金 女史를 請託禁止法 違反 嫌疑로 檢察에 告發했다. 庶民民生對策위와 活貧黨 等도 住居侵入, 位階에 依한 公務執行妨害, 情報通信網法上 名譽毁損, 請託禁止法 違反 等 嫌疑로 崔 牧師를 告發하며 맞불을 놨다. 檢察은 13日 崔 牧師를 被疑者 身分으로 調査한 다음 20日에는 백은종 서울의소리 代表를 告發人 身分으로 調査할 豫定이다. 檢察이 搜査에 速度를 내고 있는 만큼 金 女史에 對한 出席 通報와 對面調査가 이르면 이달 中 이뤄질 수도 있다는 觀測이 나온다. 한便 이 總長은 9日 全州地檢 井邑支廳에서 記者들과 만나 大統領室 强制搜査 可能性을 묻는 質問에 “個別 事件에 對해 따로 말씀드리는 것은 適切하지 않은 것 같다”며 “一線 檢察廳에서 모든 事件은 原則대로 搜査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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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龍山-與圈 “이원석의 檢, 2年間 司正 成果 못내고 이제와서…”

    김건희 女史의 名品 디올백 收受 關聯 搜査를 3次例 言及하며 迅速 搜査를 强調하는 이원석 檢察總長을 놓고 與圈과 大統領室에서 不滿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大統領室은 搜査 不介入 原則을 强調하면서도 이 總長 속내를 궁금해하는 氣流도 묻어난다.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8日 “搜査에 對해 우리가 말하면 (金 女史에 對해) 防禦한다는 소리밖에 더 듣겠느냐”며 “搜査를 하라 말라, 세게 해라 살살 해라 言及할 必要가 없다”고 했다. 다른 人士는 “고름이 살이 안 되니 짜고 膏藥을 붙여야 하는데 (檢察이) 한다고 하니 이를 지켜보려 한다”고도 했다. 搜査 介入 論難을 의식해 愼重 모드를 强調하지만 與圈에선 “檢察總長 出身이 大統領이 됐는데, 2年 동안 정작 檢察은 事情(司正)에서 특별한 成果를 내지 못했다.”라는 評價도 나온다. 이런 狀況에서 金 女史 數詞를 浮刻하고 나선 이 總長에 對해 곱지 않은 視線을 보내는 것. 大統領室 關係者는 “檢査 1名이 해도 充分히 할 법한 搜査를 이제 와서 3名을 늘려가며 할 게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大統領室 다른 關係者는 “國民의힘 김민전 比例代表 當選者가 金 女史에 더해 法人카드 疑惑의 김혜경 女史, 5萬 원券 관봉卷 使用 疑惑의 金正淑 女史 特檢을 主張한 것은 ‘搜査 衡平性’을 强調하려는 것 같다”고 評價했다. 檢察은 金 女史 搜査를 向한 與圈 一角의 不滿에도 ‘迅速·嚴正 搜査’ 外에 특별한 反應을 보이진 않았다. 檢察 內에선 4·10總選이 마무리된 만큼 미뤄뒀던 搜査들을 政治的 判斷이나 考慮 없이 빨리 매듭지어야 한다는 氣流가 剛한 것으로 傳해졌다. 大統領室과 檢察의 微妙한 緊張은 김주현 大統領民政首席祕書官 任命과 맞물려 追後 박성재 法務部 長官이 提請할 檢察 人事에서 높아질 수 있다는 觀測도 나온다. 이 總長이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의 對北送金 關聯 搜査와 金 女史 關聯 搜査를 任期 內 모두 매듭짓겠다고 公言한 만큼 서울中央地檢長 等 高位 幹部 人事 時期와 規模를 놓고 용산과 檢察의 視角差가 드러날 수도 있다. 올해 初 司法硏修院 31基를 對象으로 人事檢證同意書를 모두 提出받은 만큼 必要에 따라 人事가 斷行될 수 있어 “檢察 人事로 이 總長이 孤立되는 樣相도 빚어질 수 있다”는 觀測이 나온다.장관석 記者 jks@donga.com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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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大統領 장某, 刑期滿了 두달 앞두고 14日 假釋放

    通帳 殘額證明書를 僞造한 嫌疑가 認定돼 服役 中인 尹錫悅 大統領의 장某 최은순 氏(77)가 14日 釋放된다. 지난해 7月 實刑을 宣告받고 法廷拘束된 지 298日 만이다. 法務部는 8日 假釋放審査委員會(審査委)를 열고 崔 氏의 假釋放에 對해 ‘適格’ 決定을 내렸다고 밝혔다. 法務部는 “나이, 刑期, 矯正 成績, 健康 狀態, 再犯 危險性 等을 綜合的으로 考慮해 滿場一致로 決定했다”고 說明했다. 서울東部拘置所에서 服役 中인 崔 氏는 박성재 法務部 長官의 最終 許可 後 14日 午前 10時 出所한다. 崔 氏는 지난해 7月 21日 私文書 僞造 等 嫌疑 抗訴審에서 懲役 1年을 宣告받고 法廷拘束돼 刑期 滿了를 두 달餘 앞두고 있었다. 이날 審査委에선 별다른 異見 없이 崔 氏의 刑期 執行率, 矯正 成跡 等을 根據로 假釋放이 迅速하게 決定된 것으로 傳해졌다. 審査위는 심우정 法務部 次官 等 內部委員 4名과 外部委員 5名으로 構成돼 있다. 法務部 關係者는 “大統領의 丈母라는 身分의 特殊性 없이 法律에 定해진 基本的인 要素들을 考慮해 내린 決定”이라고 說明했다. 崔 氏가 假釋放 審査를 받은 건 세 番째다. 現行法上 刑期의 3分의 1 以上을 服役하면 審査 對象이 될 수 있는데, 崔 氏는 刑期의 約 82%를 채웠다. 올 2月 첫 審査에선 不適格 判定을 받았고, 3月 審査 名單엔 오르지 못했다. 지난달엔 ‘審査 保留’ 決定이 나왔는데, 崔 氏가 “政爭의 對象이 돼 國民들이 憂慮하는 것을 願치 않는다”는 뜻을 밝힌 게 影響을 미쳤다. 當時 審査위 內部에서도 政治的 波長을 考慮해야 한다는 意見이 나왔던 것으로 傳해졌다. 崔 氏는 이番에도 같은 뜻을 維持했지만 適格 判定이 내려졌다. 野圈은 法務部를 剛하게 批判했다. 더불어民主黨 황정아 代辯人은 브리핑을 통해 “法務部가 大統領 丈母에게 ‘따뜻한 어버이날 膳物’을 보냈다”며 “尹錫悅 政府가 말하던 公正과 常識은 오늘 다시 한番 不公正과 非常識 앞에 무릎을 꿇었다”고 밝혔다. 曺國革新黨도 “(法務部가) 假釋放 決定이 날 때까지 每달 (崔 氏의 假釋放) 審査를 한 것”이라며 “22代 國會가 開院하면, 崔 氏의 假釋放 決定 過程 全般을 들여다보겠다”고 警告했다.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박종민 記者 blick@donga.com강성휘 記者 yolo@donga.com}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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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殘高 僞造’ 尹 장某 假釋放 適格 決定…14日 出所

    通帳 殘額證明書를 僞造한 嫌疑가 認定돼 服役 中인 尹錫悅 大統領의 장某 최은순 氏(77)가 14日 釋放된다. 지난해 7月 實刑을 宣告받고 法廷拘束된 지 298日만이다.법무부는 8日 假釋放審査委員會(審査委)를 열고 崔 氏의 假釋放에 對해 ‘適格’ 決定을 내렸다고 밝혔다. 法務部는 “나이, 刑期, 矯正成績, 健康狀態, 再犯 危險性 等을 綜合的으로 考慮해 滿場一致로 決定했다”고 說明했다.서울동부구치소에서 服役 中인 崔 氏는 박성재 法務部 長官의 最終 許可 後 14日 午前 10時 出庫한다. 崔 氏는 지난해 7月 21日 私文書 僞造 等 嫌疑 抗訴審에서 懲役 1年을 宣告받고 法廷拘束돼 刑期 滿了를 두 달餘 앞두고 있었다.이날 審査委에선 별다른 異見 없이 崔 氏의 刑期 執行率, 矯正成跡 等을 根據로 假釋放이 迅速하게 決定된 것으로 傳해졌다. 審査위는 심우정 法務部 次官 等 內部委員 4名과 外部委員 5名으로 構成돼 있다. 法務部 關係者는 “大統領의 丈母라는 身分의 特殊性 없이 法律에 定해진 基本的인 要素들을 考慮해 내린 決定”이라고 說明했다.최 氏가 假釋放 審査를 받은 건 세 番째다. 現行法上 刑期의 3分의 1 以上을 服役하면 審査 對象이 될 수 있는데, 崔 氏의 刑期의 約 82%를 채웠다. 올 2月 첫 審査에선 不適格 判定을 받았고, 3月 審査 名單엔 오르지 못했다. 지난달엔 ‘審査 保留’ 決定이 나왔는데, 崔 氏가 “政爭의 對象이 돼 國民들이 憂慮하는 것을 願치 않는다”는 뜻을 밝힌 게 影響을 미쳤다. 當時 審査위 內部에서도 政治的 波長을 考慮해야 한다는 意見이 나왔던 것으로 傳해졌다. 崔 氏는 이番에도 같은 뜻을 維持했지만 適格 判定이 내려졌다.법조계에선 本人의 뜻과 關係없이 假釋放되는 게 異例的인 決定은 아니라는 分析이 나온다. ‘드루킹 댓글 輿論 造作’ 事件으로 服役限 金慶洙 前 慶南道知事度 ‘假釋放 불原書’를 提出했지만 2022年 12月 特別赦免된 바 있다.야권은 法務部를 剛하게 批判했다. 더불어民主黨 황정아 代辯人은 브리핑을 통해 “法務部가 大統領 丈母에게 ‘따뜻한 어버이날 膳物’을 보냈다”며 “尹錫悅 政府가 말하던 公正과 常識은 오늘 다시 한番 不公正과 非常識 앞에 무릎을 꿇었다”고 밝혔다. 曺國革新黨도 “(法務部가) 假釋放 決定이 날 때까지 每달 (崔 氏의 假釋放) 審査를 한 것”이라며 “22代 國會가 開院하면, 崔 氏의 假釋放 決定 過程 全般을 들여다보겠다”고 警告했다.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박종민 記者 blick@donga.com강성휘 記者 yolo@donga.com}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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