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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을 살포시, ‘生크림 튤립 샌드위치’|週刊東亞

週刊東亞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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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을 살포시, ‘生크림 튤립 샌드위치’

[All about FOOD]

  • 글·料理 남희철 푸드스타일리스트

    instagram.com/@nam_stylist

    入力 2022-07-13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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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렬 작가]

    [최준렬 作家]

    어릴 때부터 과일이 들어간 빵을 좋아했다. 生日처럼 특별한 날엔 늘 과일이 올라간 하얀 生크림 케이크를 즐겼다. 어머니가 케이크를 큼직하게 잘라 주시면 第一 먼저 시트 속에 있는 과일을 골라 먹었다. 그럼 어머니는 과일을 손질해 케이크 위에 더 올려주곤 하셨다.

    몇 해 前 便宜店 딸기 샌드위치가 큰 人氣를 끌었다. 그런데 사러 갈 때마다 品切이었다. 하루는 傲氣가 생겨 집 近處 便宜店을 巡廻해 하나 샀다. 包裝을 벗기니 食빵 속에 굵은 딸기가 生크림에 파묻혀 있었다. 어렵게 求해서인지 더 맛있던 記憶이 난다. 어린 時節 좋아하던 과일 케이크가 생각나는 맛이기도 했다.

    요즘에는 딸기뿐 아니라 샤인머스캣 等 다양한 과일을 넣은 샌드위치가 사랑받고 있다. 과일 샌드위치는 어떤 과일을 組合해 넣느냐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낸다. 오늘은 平凡한 과일 샌드위치에 설렘을 더한 ‘生크림 튤립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려 한다. 모양내기가 까다로울 것 같지만 順序만 잘 지키면 아이도 充分히 만들 수 있다.

    만들면서 가장 기다려지는 瞬間은 커팅이다. 샌드위치를 半으로 자르면 빨간 튤립 봉오리와 軟綠色 줄기가 모습을 드러낸다. 입에 넣으면 촉촉함, 부드러움, 새콤달콤함이 가득 퍼진다. 고운 꽃을 품은 生크림 튤립 샌드위치로 입안 가득 설렘을 느껴보자.


    生크림 튤립 샌드위치 만들기

    材料(2個 分量)
    食빵 4張, 딸기 2個, 키위 1個, 生크림 또는 휘핑크림 200g, 雪糖 20g, 食醋 1큰술



    만드는 方法
    1 휘핑크림과 雪糖(10 對 1 比率)을 핸드 블렌더로 저어 꾸덕꾸덕하게 生크림을 만든다.
    2 食醋를 넣은 차가운 물에 딸기를 넣고 살살 흔들며 씻는다.
    3 딸기는 봉우리와 꼭지 部分을 조금씩 자른 다음, 윗部分에 칼로 튤립 模樣을 낸다.
    4 키위의 둥근 面을 잘라 잎 4個를, 가운데 部分을 4等分해 줄기 4個를 만든다.
    5 손질한 과일은 키친타월에 올려 물氣를 除去한다.
    6 食빵에 生크림을 바르고 가운데에 튤립이 될 딸기를 올린 다음 딸기 아래에 잎이 될 둥근 키위 조각을 올린다.
    7 키위 조각에 生크림을 바르고 줄기가 될 키위를 올린다. 다시 生크림을 바르고 잎이 될 둥근 키위 조각을 올린다. 마지막으로 生크림을 全體的으로 바른 다음 食빵을 덮는다.
    8 完成한 샌드위치는 랩으로 감싼 後 冷藏庫에서 30分間 굳힌다.
    9 랩을 除去하고 食빵 테두리를 깔끔하게 자른다.
    10 튤립 模樣이 보이도록 샌드위치를 半으로 자르면 完成.

    演出法
    完成한 샌드위치는 나무 그릇에 斷面이 잘 보이도록 담는다. 샌드위치 옆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꿀, 시리얼을 더한다. 多彩로운 色感을 願한다면 딸기나 綠茶 파우더를 生크림에 섞어보자. 입뿐 아니라 눈도 한결 즐거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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