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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DIEX] “블랙이글스처럼 韓國 經濟 ‘垂直 飛行’ 期待”|新東亞

[2019 DIEX] “블랙이글스처럼 韓國 經濟 ‘垂直 飛行’ 期待”

第3回 스마트 國防 ICT 産業博覽會 盛況裏에 閉幕

  • 배수강 記者 고재석 記者

    bsk@donga.com jayko@donga.com

    入力 2019-11-07 10: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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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일 구미 하늘을 수놓은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 [지호영 기자]

    11月 2日 龜尾 하늘을 수놓은 블랙이글스의 曲藝飛行. [지호영 記者]

    11月 2日 午後 慶北 龜尾市 구미코 野外 特設舞臺. 1000餘 名의 市民들이 하늘을 쳐다보는 瞬間 空軍 特殊飛行全代 ‘블랙이글스’의 超音速 訓鍊機 T-50B 골든이글(Golden Eagle) 7臺가 구미코 上空을 가로질렀다. 飛行機 스모크 噴射機에서 뿜어져 나온 形形色色의 煙氣는 龜尾 하늘을 가로질렀고, 太極文樣을 만들며 曲藝飛行을 펼치는 曲藝飛行에 龜尾 市民들의 感歎과 拍手가 터져 나왔다. 10月 31日~11月 2日 구미코에서 열린 ‘第3回 2019 大韓民國 스마트 國防 ICT 産業博覽會’(博覽會) 閉幕日 行事의 하이라이트였다. 

    飛行을 지켜본 김형일 氏(43·龜尾市 형곡동)는 “말로만 듣던 블랙이글스가 龜尾를 찾는다는 消息을 듣고 아들과 함께 行事場을 찾았다”며 “블랙이글스 非行처럼 大企業과 優秀 中小企業 國防 ICT 製品이 많이 팔려 우리나라 經濟의 垂直 飛行을 이끌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4次 産業을 先導하는 慶北, 스마트 尖端都市 龜尾, 未來를 열다’라는 主題로 사흘間 열린 이番 博覽會는 1萬2000餘 名의 觀覽客이 行事場을 찾아 盛況을 이뤘다. 國防部와 慶尙北道, 龜尾市, 금오공대, 경운대 LINC+事業團이 主催한 만큼 臺·中小企業과 地域의 優秀 企業들이 大擧 參與해 國防 ICT 産業의 現 住所와 未來 먹거리를 볼 수 있었다.

    家族單位 觀覽客 발길 이어져

    제2작전사령부 태권도시범단이 화려한 발차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호영 기자]

    第2作戰司令部 跆拳道示範團이 華麗한 발차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호영 記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次世代 韓國型戰鬪機(KF-X) 模型과 韓國航空宇宙硏究院의 多目的 實用衛星(아리랑) 5號 模型, 高速-垂直 離着陸을 할 수 있는 틸트로터(Tiltrotor) 無人機(TR-60) 앞에는 ‘꼬마 손님들’로 북적였다. 豐山이 展示한 K-9 자주砲彈과 戰車砲彈, ㈜한화의 230㎜級 多連將 天武와 小型武裝헬기(LAH), 韓華시스템의 AUV(沿岸에 埋設된 機雷와 해저면을 探索하는 無人體系), 韓華디펜스의 車輪型 對空砲와 자주迫擊砲(模型)는 觀覽客들의 視線을 사로잡았다. 

    4次 産業革命의 寵兒인 軍需用, 産業用 드론 展示도 눈에 띄었다. 드론과 로봇이 主軸인 有·無人 複合戰鬪體系 드론봇(Dronbot)과 新型 銃器·軍服·裝備 워리어 플랫폼(Warrior Platform), 數十 臺의 드론이 敵陣에 浸透해 爆彈을 投下하는 未來 戰鬪 시스템 體驗空間에는 觀覽客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테러組織 等 反國家 團體가 軍用 드론을 活用할 境遇 이를 막는 안티(anti) 드론體系(LIG넥스원)도 큰 關心을 끌었다. 



    博覽會에서 만난 드론 專門家는 “過去에는 ‘戰鬪機 至上主義’였다면 只今은 軍用 드론이 過去 戰鬪機의 役割을 맡는 趨勢다. 軍에서도 드론敎育센터를 만들어 ‘시뮬레이터’ 等의 敎育課程을 통해 專門 人力을 養成하고 있다”면서 “開發段階에 있는 軍用드론 價格은 流動的이지만, 戰鬪機 中心 體系보다 돈도 적게 들어 ‘價性比’가 좋다”고 說明했다. 

    多彩로운 部隊 行事는 博覽會 雰圍氣를 限껏 高調시켰다. 10月 31日 開幕式에는 軍樂隊 演奏와 華麗한 儀仗隊 퍼레이드가 펼쳐졌고, 野外舞臺에서는 ‘口味 갓 탤런트 長技자랑大會’가 열려 龜尾 市民들의 歡呼聲이 터져 나왔다. 11月 1, 2日에는 임형주 팝페라 테너 公演과 第2作戰司令部 跆拳道示範團 公演, 블랙이글스 曲藝 飛行과 함께 ‘드론 蹴球’ 大會가 열려 觀覽客들의 視線을 사로잡았다. 드론 蹴球는 플라스틱 網을 씌운 드론 여러 代를 操縱해 相對 드론과 競爭하면서 도넛 模樣의 골문 안으로 공을 넣는 競技.

    優秀 製品, 國防部 示範適用 要請

    10월 31일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 ‘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에서 내·외빈들이 행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지호영 기자]

    10月 31日 慶北 龜尾市 구미코에서 열린 ‘第3回 2019 大韓民國 스마트 國防 ICT 産業博覽會’에서 내·外賓들이 行事 關係者의 說明을 듣고 있다. [지호영 記者]

    또한 行使 期間 내내 駐韓外國大使館 武官團의 購買 相談과 비즈니스 매칭 相談會가 잇따라 열려 中小企業이 販賣 및 輸出을 할 수 있는 實質的인 交流의 場이 마련됐다는 評價다. 國防科學硏究所(ADD)와 韓國電子通信硏究院(ETRI) 各各 主催한 ‘技術移轉 說明會’ 等도 함께 열려 中小企業 關係者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1月 1日 열린 ‘優秀製品 評價大會’는 會社를 代表하는 關係者들이 프리젠테이션(PT)을 통해 自社 製品을 說明했는데, 國防部와 防衛事業廳, 國防技術品質院 等에서 나온 專門家들의 송곳 質問과 嚴格한 審査가 이어졌다. 大會에서는 無線 情報流出 探知시스템을 선보인 ㈜지슨이 國防部長官賞을, 出力물統合管理시스템을 선보인 ㈜와우소프트가 陸軍參謀總長賞을, 센서와 AI 結合 新技術을 선보인 大寶情報通信(週)李 空軍參謀總長賞을, 位置測定솔루션에 對해 紹介한 위貪(週)李 防衛事業廳長賞을 受賞하는 等 8個社 製品이 受賞하는 榮譽를 안았다. 

    백승주 自由韓國黨 議員(龜尾甲)은 11月 2日 博覽會 閉會辭에서 “行事 開催를 위해 努力해준 機關과 企業, 大學 關係者 모든 분들께 感謝 人事를 드린다”며 “博覽會의 成功的 開催로 어려움을 겪는 龜尾 經濟가 最短 期間에 國防 ICT 産業을 통해 再跳躍할 수 있다고 確信하는 契機가 됐다”고 말했다. 白 議員은 閉幕 以後인 11月 4日 ‘優秀製品 評價大會’에서 入賞한 8個社 製品들이 우리 軍에서 示範 使用될 수 있도록 國防部에 公式 協助 要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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