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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援助親盧’ 유재일 “나치에 괴벨스 있다면 文政權엔 有·김 있다”|신동아

‘援助親盧’ 유재일 “나치에 괴벨스 있다면 文政權엔 有·김 있다”

  • 최창근 客員記者

    caesare21@hanmail.net

    入力 2019-10-20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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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衆이여! 進步의 탈 쓴 煽動에서 벗어나라

    • NL이 進步 左派? 僞善的 파시스트!

    • 傾倒된 理念에 물든 僞裝 左派에 捕獲

    • 文政府, 曺國 事態로 道德的 破産, 레임덕

    • 普通 사람들의 삶에 ‘妓生’하는 存在들

    • 曺國 辭退했어도 眞實 더 밝혀져야

    [지호영 기자]

    [지호영 記者]

    “男子의 變身은 無罪?” 

    最近 한 男子의 變身을 두고 甲論乙駁이 벌어진다. 論難의 中心에 선 人物은 유재일(44) 政治評論家 兼 유아트스튜디오 代表다. 그는 이른바 親盧(親盧·親盧武鉉)·親文(親文·親文在寅) 陣營의 政治評論家로 名聲을 얻었다. 인터넷 空間에서 그의 別稱은 ‘最高의 瞬發力을 지닌 이슈파이터’다. 時時刻刻 急變하는 政治·社會 懸案에 ‘5分 待機組’에 匹敵하는 速度로 情報 傳達, 懸案 分析, 評論을 하기 때문이다. 購讀者 數 11萬 名(10月 現在) 線인 그의 유튜브 채널에는 1萬 個 넘는 動映像이 登錄돼 있다. 主題도 政治, 經濟, 外交, 安保, 歷史, 哲學 等 人文社會科學 第(諸) 分野를 網羅한다.

    “脫黨 事由에 ‘曺國’ 두 글字만 썼다”

    最近 그는 20代 以後 20餘 年 ‘平黨員’으로서 자리를 지켜오던 民主黨에 脫黨屆를 냈다. 이런 그를 두고 變節者라는 非難의 목소리도 높다. 이른바 ‘대깨文(대가리가 깨져도 文在寅)’으로 불리는 熱誠 文在寅 大統領 支持者들로부터는 사이버 테러도 當하고 있다. 이제껏 民主化運動이라는 神話에 숨어 있던 僞裝 進步의 實相을 밝히는 데 앞장서겠다는 그를 10月 7日 言論 最初로 인터뷰했다. 

    - 민주당 脫黨을 宣言한 것으로 아는데 公式 脫黨 했습니까. 

    “脫黨屆를 냈습니다. 脫黨 事由欄에는 ‘曺國’ 두 글字만 썼죠.” 

    - 10月 14日 曺國 前 長官이 辭退했다. 

    “事必歸正이다. 더 많은 眞實이 밝혀져야 한다” 



    - 민주당과 因緣이 깊은 것으로 압니다. 

    “1993年 韓國외대 政治外交學課에 入學했습니다. 專攻이 政治學이다 보니 自然스레 現實 政治에도 關心을 가졌죠. 學生運動도 했습니다. 1996年 第15代 總選 즈음 ‘꼬마 민주당’으로 불리던 統合민주당을 통해 政黨 活動을 始作했습니다. 故鄕이 서울 龍山區인데 강창성 前 國軍保安司令官이 統合민주당 候補로 15代 總選에 出馬했을 때 選擧캠프 自願奉仕者로 參與했습니다. 이를 契機로 當時 종로구에 出馬한 盧武鉉 前 大統領, 1999年 作故한 제정구 前 議員 等도 알게 됐습니다. 그 後로 ‘觀察者’로서 民主黨에 敵(籍)을 두고 政黨 活動을 해왔습니다. 單 한 番도 幹部나 組織責을 맡은 적은 없고요. 政治 現場에 꼬박꼬박 끼어서 구경하면서 ‘이 사람들 왜 이래?’라는 疑問을 가져온 ‘한 사람’이었습니다. 盧武鉉 前 大統領, 제정구 前 議員 等을 좋아했죠.” 

    - 脫黨한 根本的 理由는 뭔가요. 

    “쉽게 말해 ‘민주당의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政治人들이 참 더럽게 政治한다’는 것 때문입니다. 저도 이른바 ‘깨시민(깨어 있는 市民·盧武鉉 前 大統領의 “民主主義의 最後의 보루는 깨어 있는 市民의 組織된 힘”이라는 말에서 由來)’이었는데, 보면 볼수록 異常한 거예요. 그러다 曺國 前 長官을 둘러싼 論難을 지켜보면서 決心한 거죠.”

    대깨文과 太極旗部隊 뭐가 다른가

    9월 2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문 앞 도로에서  ‘조국 수호’ 집회가 열렸다.

    9月 28日 서울 瑞草區 大檢察廳 正門 앞 道路에서 ‘曺國 守護’ 集會가 열렸다.

    - 脫黨이 쉽지는 않았을 텐데요. 

    “曺國 事態를 지켜보면서 親文 等으로 불리는 民主黨 霸權派의 現實 認識과 對處 方法에 深刻한 問題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番 自覺했습니다. 指鹿爲馬(指鹿爲馬)라는 故事成語 아시죠?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하면 안 되지 않습니까? 權力의 힘을 빌려 사슴을 두고 말이라고 한다고 해서 ‘眞實’李 바뀌나요? 유튜브 放送에서도 자주 이야기한 건데 曺國 事態를 보면서 指鹿爲馬라는 表現이 떠오릅니다. 子女 入試不正 疑惑, 私學(慶南 昌原市 熊東學院) 運營 非理 疑惑, 私募펀드 疑惑 等과 關聯해 當事者는 ‘疑惑’이라고 抗辯하지만, 아무리 봐도 法務部 長官으로서 問題가 있는 사람을 임명해놓고서 ‘曺國은 問題가 없다’고 우기면 됩니까? 2000年 人事聽聞會 制度 導入 以後 이 程度 問題 提起가 있고서도 任命 撤回를 안 하거나, 스스로 물러나지 않은 事例가 있습니까? 曺國 論難은 常識 對 非常識, 眞實 臺 거짓의 싸움이었습니다.” 

    그는 8月 曺國 法務部 長官 候補 指名을 前後로 ‘曺國 不可論’을 主張했다. 이런 그를 두고 親文 性向 누리꾼들은 ‘變節者’라는 非難을 쏟아냈다. 그의 유튜브 채널 實時間 채팅 窓, 댓글欄은 辱說로 塗褙되기도 했다. 그는 “眞實을 말하는 것이 이처럼 어려운 줄 몰랐다”면서 苦衷을 吐露했다. 

    - 이른바 ‘대깨文’으로 象徵되는 極盛 支持者들의 暴力性이 問題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現象의 原因을 뭐라고 봅니까. 

    “民主 市民으로서 갖춰야 할 必須 少陽人 政治的 學習이 안 돼 있거나 不足한 大衆이 特定 人物이나 集團에 依해 動員되다 보니 벌어진 現象이라고 봅니다. 特定 人物에 對한 偶像(idol) 崇拜 文化도 한몫하고요. ‘檀君神話’나 ‘길가메시 敍事詩’ 等에는 빠짐없이 英雄 或은 神話的 人物이 登場하잖아요. ‘대깨文’으로 대표되는 極盛 支持者에게는 英雄이나 完全無缺에 가까운 神話的 存在가 必要한데, 그걸 批判하니 미운 거죠. 中·高等學校 國語·文學 時間에 가르치는 것처럼 英雄譚이나 勸善懲惡(勸善懲惡) 主題 作品은 ‘文學的 水準이 낮다’는 評價를 받잖아요? 이런 말 하면 그분(文在寅 大統領·祖國 前 長官 熱誠 支持者)들은 憤怒하겠지만요.” 

    - 文在寅 大統領과 민주당 一部 熱誠 支持者들 行態가 ‘太極旗部隊’로 象徵되는 朴槿惠 大統領 熱誠 支持者들 行態와 別般 다르지 않다는 評價에 對해서는 어떻게 보나요. 

    “둘 다 偶像崇拜라는 點에서 共通點을 지니죠. 다만 두 集團이 決定的으로 다른 點이 있습니다. 權力의 有無죠. 曺國 前 長官 熱誠 支持者들은 現實 權力을 쥐고 있는 데 反해 이른바 太極旗部隊는 그게 없죠.” 

    그는 ‘曺國 守護, 檢察改革’을 口號로 내세운 서울 서초동 檢察廳舍 앞 支持者 集會에도 不便한 心氣를 내비쳤다. 

    “이른바 太極旗部隊가 登場한 것은 박근혜 前 大統領 彈劾訴追·引用이라는 政治的 判斷 및 檢察 起訴와 法院 判決이라는 司法的 判決 以後입니다. 反面 曺國 前 長官 熱誠 支持者 集會는 曺國 前 長官과 家族, 周邊 人物에 對한 檢察 搜査가 進行되는 渦中에 登場한 거죠. 大衆을 動員해 檢察 搜査를 妨害한 것이었습니다. 明白한 司法 妨害 行爲입니다. 이런 것을 自稱 進步陣營에서 容納해선 안 됩니다.”

    “左派로 僞裝한 파시스트”

    어린이들을 동원해 촬영한 ‘검찰개혁송’ 동영상. [유투브 캡쳐]

    어린이들을 動員해 撮影한 ‘檢察改革송’ 動映像. [유투브 캡쳐]

    - 어린이를 動員해 撮影한 ‘檢察改革송’ 動映像이 波紋을 낳았습니다. 

    “한마디로 파시스트(全體主義者)들의 行態죠.” 

    그는 2019年 10月 6日 揭載된 유튜브 動映像 ‘어린아이들을 汚染시키는 左派 프로파간다’에서 檢察改革송을 中國 等 社會主義 國家에서 어린이를 動員해 政治的 프로파간다(宣傳煽動)를 하는 行態에 빗대 “파시즘(全體主義)의 발로”라고 批判했다. 

    - 韓國人들이 ‘合理的 個人’으로 거듭나지 못하고, 全體主義的 思考, 大衆 煽動에 휘둘리는 理由는 뭘까요. 

    “自尊感이 낮고 內面이 空虛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內面이 空虛한 狀態에서 집안 背景, 出身學校, 職業, 經濟的 能力 等을 따지지 않고 特定 이슈 或은 個人을 媒介로 同質感을 느낄 수 있는 것에 熱狂하는 거죠. ‘??오빠 最高!’ ‘曺國 守護!’ 이런 口號로 다 같이 뭉칠 수 있잖아요. 더하여 現實은 全혀 그러하지 못함에도 偶像과 自身을 同一視하면서 快感을 느끼는 거죠.” 

    - 문재인 政權의 本質을 “左派로 僞裝한 極右 파시스트”라고 했는데, 어떤 理由에서입니까. 

    “民族 感情을 煽動해 大衆을 動員하는 知識人들과 스피커들은 左派 或은 社會主義者가 아닙니다. 이들은 極右派라 할 수 있죠. 絶對 進步主義者가 아닙니다. 이건 지난날 學生運動 全盛期 PD(People’s Democracy·民衆民主) 系列이 NL(National Liberation·民族解放) 系列 運動圈을 批判할 때 提起된 해묵은 問題입니다. 더 큰 問題는 이들이 普通 사람을 搾取하면서 普通 사람을 위한 政治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러면서 ‘대아(大我)를 위해 素娥(小我)를 버리라’고 强調합니다. 自身들은 ‘江南’으로 대표되는 高級 住居地, 좋은 學群에 居住하며 子女들은 美國·유럽 等地로 留學 보내면서 大衆에게는 다른 것을 强要하는 거죠. 그들은 普通 사람을 위한 政治를 하는 存在가 아니라, 普通 사람의 삶에 ‘妓生’하는 存在인 거죠. 그러면서 民族이니 統一이니 名分을 내세우면서 犧牲을 强要합니다.”

    “民族, 社會主義, 勞動者 세 낱말 합친 게 나치당”

    그는 韓國 社會가 民族主義·파시즘·나치즘의 狂氣(狂氣)가 澎湃하던 1930~40年代로 回歸하고 있다고도 憂慮했다. 

    “몇 가지 다른 點이 있다면 執權黨(民主黨)李 나치당과 달리 絶對 多數 議席을 占有하지 못한 點, 나치獨逸 宣傳部 長官 괴벨스가 하던 對中 프로파간다를 金某 氏나 兪某 氏 等이 代身하고 있다는 點, 法院, 檢察, 大企業集團(財閥) 等 다른 社會的 資本을 掌握하지 못했다는 點 程度를 들 수 있습니다.” 

    - 유튜브 動映像에서 一部 曺國 前 長官 支持者들의 行態를 파시즘(全體主義) 或은 나치즘(國家社會主義)에 比喩했던데 지나친 表現 아닌가요. 

    “나치당(Nationalsozialistische Deutsche Arbeiterpartei·獨逸國家社會主義勞動者黨)李 무슨 뜻인가요? 國家(或은 民族), 社會主義, 勞動者 세 글字가 합쳐진 政黨 名稱이잖아요. 現 執權 勢力이 强調하는 키워드가 뭔가요? 民族, 社會主義, 勞動者잖아요. 이게 本質的으로 뭐가 다릅니까.” 

    - NL系列 人士들의 또 다른 問題點으로는 뭐가 있을까요 

    “曺國 前 長官 事態에서 克明히 드러나듯 ‘倫理意識’ 自體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부끄러움을 모르거나 極口 外面하는 것이죠. 마키아벨리가 ‘君主論’에서 言及했듯 ‘目的이 手段을 正當化한다’는 것도 問題視됩니다. 쉽게 말해 ‘檢察改革이라는 大義를 위한 일인데 曺國 一家의 個人 非理 疑惑 따위가 뭐가 問題가 되냐?’는 거죠.” 

    - 曺國 事態가 一段落됐습니다. 앞으로 推移를 어떻게 봅니까. 

    “窮極的으로는 檢察 搜査 結果 發表를 지켜봐야겠지만, 子女 入試 非理 疑惑에서 始作한 事件이 ‘權力型 게이트’로 번질 것이라고 豫想합니다. 어느 程度 水準이 될지, 그 波長이 어떠할지는 가늠하기 힘든 狀況입니다.” 

    - 曺國 事態를 둘러싸고 國論이 極甚하게 分裂됐습니다. 根本 原因과 責任은 어디에 있다고 봅니까. 

    “基本的으로 이 程度로 自身과 周邊 管理가 안 된 人物을 長官으로 임명해서는 안 됐던 거죠. 制度 政治가 무너진 겁니다. 曺國 前 長官 任命을 强行했거나 그를 支持한 사람들이 ‘自身들은 絶對 선(善)’이라는 一種의 妄想(妄想)에 사로잡혀 있다고 봅니다. ‘曺國이 아니면 法務·檢察改革을 못 한다?’ 왜 祖國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겁니까? 조국보다 能力 있고 청렴한 사람 얼마든지 있습니다. 더 큰 問題는 改革은 制度 或은 시스템으로 하는 것인데 거기에 왜 特定 人物을 代入합니까? 속되게 表現하면 ‘빈정’의 問題라고 봅니다. 曺國 任命을 撤回하거나 自進 辭退시키는 것은 빈정 傷하는 일이고, 相對方에게 밀리면 안 된다는 傲氣(傲氣)가 發動했던 거죠.”

    “絶對 선(善)이라는 妄想”

    [지호영 기자]

    [지호영 記者]

    - 文在寅 大統領이 曺國 前 長官 任命 時 ‘明白한 違法 事項은 없다’고 强調했는데 政務的 判斷을 해야 할 事案에서 法律的 判斷을 한 것은 아닐까요. 

    “그렇죠. 文在寅 大統領의 政務的 判斷 能力에 懷疑가 들게 하는 대목이죠. 曺國을 반드시 長官으로 임명해야 할 必然的 理由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疑心이 들기도 합니다.” 

    - 司法·檢察改革 核心 議題가 檢·警 搜査權 調整, 法務部 文民化, 公搜處 設置인데 이는 어떻게 봅니까. 

    “曺國 前 長官 就任 後 檢察 特殊部를 縮小했는데 特殊搜査 機能 縮小가 一般 國民들 삶과 무슨 關聯 있습니까? 特殊部의 主要 搜査 對象은 政治人, 高位官僚, 財閥, 金融事犯 等 知能型 犯罪자잖아요. 달리 말해 이 機能을 縮小하면 窮極的으로 누가 利益을 얻습니까? 公搜處度 그래요. 公搜處 役割과 現在 檢察 特殊部 機能이 本質的으로 다를 게 없습니다. 公搜處가 設置되면 되레 ‘政治色’만 强化돼 反對派를 彈壓하는 道具로 惡用될 素地도 있다고 봅니다.” 

    - 曺國 事態로 이제는 50代인 386運動圈 世代의 민낯이 드러난 樣相입니다. 

    “586들요? 한마디로 깡그리 사라져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들은 民主化 以後 政治·經濟·社會·文化 權力을 獨占하면서 弱者인 척, 正義로운 척 僞善을 떨어오다 이番 機會에 민낯이 赤裸裸하게 드러났죠. 行態도 數十 年 前이나 只今이나 똑같아요. 스케일(規模)만 달라졌을 뿐이죠. 1993年 大學에 入學해 오늘날 586世代로 불리는 運動圈 先輩들과도 交流하고 지냈는데, 1990年代 運動圈을 1980年代 學番들이 背後 操縱했습니다. 오늘날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죠. 1980年代 運動圈 出身 政治人이 國會議員 20年, 30年 하는 동안 바로 밑 世代인 1990年代 運動圈 後輩들은 補佐官만 20年, 30年 한 거죠. 586 獨占 體制입니다.”

    “비선·언더 行態 못 버려”

    ‘僞善’이라는 表現을 쓰면서 그의 語調는 興奮되고 얼굴은 上氣됐다. ‘586世代의 爲先’은 最近 그의 유튜브 放送에 자주 登場하는 單語이기도 하다. 그가 近來 集中하는 主題는 神話로 包裝된 586世代 運動圈들의 僞善을 벗기는 일이다. 

    그는 586世代 政治人들의 또 다른 問題點으로 秘線(秘線) 或은 ‘언더(地下)’ 組織을 만드는 行態를 指摘했다. 過去 ‘組織 保護’를 위해 하던 行態를 버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는 進步·補修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主張이다. 

    “오늘날 더불어民主黨이나 自由韓國當이나 다를 바 없는 것이 秘線 或은 언더 組織들이 오버 組織(公式 組織)보다 힘이 세다는 點이죠. 朴槿惠 政府에서 李石基 事態나 최순실 事態가 터졌을 때 사람들이 驚愕했잖아요. 問題는 現 執權黨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點이죠. 現 政府 秘線 實勢가 누구인지 특정하기 어렵지만요. 비선 組織을 만드는 것은 左右를 莫論하고 586들의 習慣이 됐다고 봅니다. 나쁜 習慣을 끊지 못했죠.” 

    - 現 政府가 586 政治人들에게 捕獲됐다고 보는 건가요. 

    “1970年代 運動圈 世代가 1980年代 世代보다 나았다고 봅니다. 理念에 덜 물들었기 때문이죠. 盧武鉉 前 大統領을 좋아하는 理由도 盧 前 大統領이 집안 事情으로 大學 敎育을 못 받으셨기 때문에 理念에 덜 물들었다 볼 수 있고 무엇보다 性格이 疏脫하다는 魅力이 있죠. 文在寅 大統領이 成功하려면 586 理念型 政治人들에게 물들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文 大統領이 이들에 對한 境界意識을 가졌을 것이라고 判斷했고요. 다만 요즘 돌이켜보니 文 大統領에 對한 判斷과 믿음에 懷疑가 드는 것은 事實입니다.” 

    그는 祖國 事態가 正義·公正·道德을 强調한 現 政府의 道德的 權威에 씻을 수 없는 생채기를 남겼다고도 했다. 

    “現 政府의 道德性은 이미 破産했다고 봅니다.”

    “레임덕요? 始作된 것 아닌가요?”

    - 曺國 事態가 任期를 折半 程度 남긴 文在寅 政府의 早期 레임덕을 招來할 것이라는 評價도 있습니다. 

    “레임덕요? 이미 레임덕 始作된 것 아닌가요? 그나마 事態를 진정시킬 수 있는 核心은 ‘大統領이 586들에게 命令할 수 있는가?’죠. 달리 말해 ‘大統領의 權力이 더 센가? 586들의 權力이 더 센가?’ 問題라고 봅니다.” 

    - 變節者 或은 背信者라는 非難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누가 누구를 背信했다는 건가요? 제가 進步 陣營과 민주당을 背信한 건가요? 背信한 것은 祖國 前 長官과 그를 임명하고 支持한 사람들이죠. 現 政府와 核心 執權 勢力이 進步의 價値를 籠絡하고 背信한 거죠. 누가 뭐래도 저는 進步主義者입니다.” 

    - 끝으로 大統領과 민주당에 苦言(苦言)한다면… 

    “‘앞으로 司法 節次에 어떠한 介入이나 壓力 行事도 말라. 犯罪行爲를 隱匿하려는 그 어떤 行爲도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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