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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주 AIG코리안不動産開發 專務|新東亞

안혜주 AIG코리안不動産開發 專務

“國際金融센터, 서울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 글·강지남 記者 layra@donga.com 寫眞·김형우 記者

    入力 2012-12-28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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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혜주 AIG코리안부동산개발 전무
    서울 汝矣島의 스카이라인을 바꾼 서울 國際金融센터(IFC) 全面 開館을 맞아 안혜주 AIG코리안不動産開發 專務(42)의 感懷는 새롭다. 그는 2005年 AIG코리안不動産開發에 ‘1號 寺院’으로 合流해 7年 동안 IFC 프로젝트에 邁進했다.

    戰略 樹立 및 事業 妥當性 檢討, 開發業體 選定, 弘報마케팅, 賃貸, 리테일 資産管理 等 안 專務는 廣範圍한 業務를 主導했다. CI(corporate identity) 發掘부터 化粧室 門고리까지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게 없다고. 그는 “大型 프로젝트의 A부터 Z를 經驗했으니 個人的으로는 福이라고 여긴다”고 말했다.

    IFC 프로젝트는 李明博 大統領이 서울市長 在任 時節 AIG와 諒解覺書를 締結하면서 始作됐다. 그 德分(?)인지 政治權의 攻防에서부터 글로벌 金融危機, AIG 不渡 等 迂餘曲折이 한둘이 아니었다. 이 渦中에 安 專務는 글로벌 會計그룹 딜로이트로부터 9個 層에 對한 오피스 先賃貸 契約을 따내면서 不動産業界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2, 3年間 탄탄하게 쌓아올린 關係 德分”이라며 “以後에도 여러 件의 先賃貸를 성사시켜 가장 먼저 完工된 오피스1은 不動産 不況에도 賃貸를 完了했다”고 말했다.

    汝矣島의 첫 쇼핑 空間이라 할 IFC몰은 2011年 8月 開館했다. 地下 3個 層으로 이뤄진 이곳은 餘他 쇼핑施設과 달리 琉璃로 된 天障으로 햇볕이 들어와 밝고 산뜻하다. 業務地區인 汝矣島의 特性上 週末엔 空洞化될 것이란 憂慮가 있었지만 오히려 週末 賣出이 週中의 2倍에 達하는 等 宣傳하고 있다. 안 專務는 “영풍문고 賣出 中 兒童物 賣出 比重이 20%나 된다”고 귀띔했다. 넓은 駐車場과 패션賣場, 레스토랑, 슈퍼마켓, 書店 等을 두루 갖추고 있어 週末마다 乳母車 部隊가 즐겨 찾아오고 있는 것이다.

    안 專務는 美國 시애틀퍼시픽大學을 卒業한 뒤 國內에서 不動産 資産管理와 마케팅 分野에 15年間 從事해왔다. 아무래도 男性이 유리할 것 같은 不動産 業界에서 女性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그는 “오히려 女性에게 유리한 點이 많다”고 말했다.



    “女性이다보니 顧客들이 무서워(?)하지 않고 제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잘 들어주시거든요. 싱글이라 그런지 잃을 게 없다고 覺悟한 것도 祕訣이랄까요? IFC를 汝矣島를 넘어 서울의 랜드마크로 키워낼 겁니다.”



    He & S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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