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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없인 못 사는 사람들|新東亞

신성미의 달콤쌉쌀한 스위스 <마지막 회="">

임자 없인 못 사는 사람들

‘커플 天國 싱글 地獄’

  • 글·寫眞 신성미|在스위스 僑民 ssm0321@hanmail.net

    入力 2017-08-13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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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人들은 모든 面에서 고집스러울 程度로 安全 第一主義를 强調한다. 結婚도 마찬가지. 이들은 함께 살아보지도 않고 結婚하는 것을 매우 危險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結婚 前 同居는 相對方과 잘 맞는지 테스트해볼 가장 實用的인 方法인 것이다. 그럼에도 離婚率이 높은 이 나라에서 커플이 살아가는 法.
    처음 스위스에 살러 왔을 때 나는 핑크빛 色眼鏡을 끼고 있었다. 애틋하게 長距離 戀愛를 하던 스위스人 男子親舊(只今의 男便)와 未來를 約束하고 結婚을 準備하려고 왔으니 스위스의 山과 湖水는 勿論 들판에서 풀 뜯는 소들까지 모든 게 달콤해 보일 수밖에.

    핑크빛 色眼鏡을 끼고 우리 커플을 世上의 中心에 놓아도 모자랄 판이었지만, 그런 내게도 영 適應이 안 되는 文化가 스위스를 支配하고 있었다. 韓國에서 우스갯소리로 듣던 ‘커플 天國 싱글 地獄’이 바로 이곳에서 펼쳐지고 있었던 것이다! 나야 이미 임자가 있으니 別 相關은 없었지만 오랜 歲月 싱글로 살아온 내게 스위스의 커플 中心 文化는 참 苛酷하게 느껴졌다.



    紹介팅, 미팅은 없다

    그렇다. 正말 스위스 社會는 커플 中心으로 돌아간다. 여기서 커플이란 나이 및 結婚 與否와는 相關없다. 結婚式 때 받은 祝賀 카드에도, 크리스마스나 生日 때 받은 카드에도, 親舊들이 旅行地에서 보내오는 葉書에도 모두 發信人은 커플 兩쪽의 이름으로 돼 있다. 甚至於 日常的으로 安否를 주고받는 문자메시지나 채팅에까지 署名처럼 커플의 이름을 나란히 적어 보낸다. 例를 들어 “性味, 잘 지내? 모처럼 날씨가 좋네. 週末에 무슨 計劃이 있어? 라파엘이랑 週末 잘 보내! 슈테판 & 카린으로부터.” 이런 式이다. 結婚式 賀客을 招待할 때도 파트너가 있는 賀客이라면 當然히 2人1組로 招待한다.

    親舊들을 만날 때 女子들끼리 또는 男子들끼리 만나기도 하지만 大部分의 境遇 커플 同伴으로 만난다. 韓國에서 親舊들을 만날 때 그들의 男子親舊들까지 다 함께 만난 일은 손에 꼽을 程度였고 오히려 서로 잘 알지 못하는 男子親舊들까지 모이는 것을 모두가 語塞하게 생각할 따름이었다. 그러니 아무리 親한 親舊라도 막상 親舊 結婚式에서 보는 親舊 新郞은 낯선 사람인 境遇가 많았다.



    反對로 스위스人들은 親舊 結婚式에서 보는 親舊의 配偶者가 낯선 사람이라면 理解할 수 없다는 反應을 보인다. 平素에도 커플들끼리 자주 만나기 때문에 처음엔 잘 모르는 사이였어도 漸次 親舊의 男子親舊, 親舊의 女子親舊와도 親舊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나는 이런 文化 德分에 男便 親舊들의 파트너들과도 많이 알게 됐다. 外國人인 나로서는 現地에서 새로운 親舊들을 사귀기에 좋은 機會다.

    人口도 적고 初저녁만 돼도 거리가 閑散한 이 심심한 나라에서 스위스人들은 어쩌면 그렇게 제 짝들을 용케 찾았는지 神奇하기만 하다. 韓國의 젊은이들이 紹介팅이나 미팅에서 積極的으로 愛人 찾기에 나서는 데 비해 스위스에는 紹介팅이나 미팅이라는 槪念 自體가 없다. 勿論 當然히 싱글도 있다. 그렇다면 짝이 있는 親舊들은 다들 커플로 왔는데 싱글은 혼자 앉아 있게 된다. 한두 番도 아니고 每番 이런 式이라면 아무리 堂堂한 싱글이라도 조금은 짜증이 날 법하지 않은가.


    싱글에겐 不公平한 社會

    크리스마스 連休가 이어지는 年末에는 많은 商店이 門을 닫고 거리는 더욱 閑散해진다. 스위스人들은 크리스마스 이브나 當日에 家族과 함께 저녁을 먹고(물론 이 저녁食事에도 커플로 招待된다) 나머지 連休에는 커플들끼리 各自 오붓한 時間을 보낸다. 싱글이라면 크리스마스 저녁 食事에서 커플들 사이에 앉아 있다가 나중에는 홀로 年末의 긴긴밤을 보내야 하는 외로운 시즌이다.

    스위스人들은 旅行이든 運動이든 쇼핑이든 大部分의 餘暇 活動을 自身의 配偶者, 파트너, 女子親舊나 男子親舊와 함께 하기 때문에 내가 보기엔 너무 閉鎖的으로 커플끼리만 어울리는 게 아닌가 싶을 程度다. 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좋을 텐데!

    스위스의 커플 中心 文化는 家庭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스위스에 와서 참으로 印象的인 건 大部分의 사람들이 家族을 最優先으로 두고 家族과 正말 많은 時間을 보낸다는 것이다. 너무나 當然한 말이라고? 하지만 韓國에서 社會生活이 더욱 重視되고 온 家族이 다 함께 보내는 時間이 漸漸 줄어드는 世態와 比較하면 내 눈에는 이 徹底한 家族 中心 社會가 놀랍게 느껴질 程度였다. 스위스人들은 韓國人과 比較하면 많은 知人과 어울리기보다 少數의 親知들과 깊은 關係를 維持하는 便이다. 그리고 그 少數의 親知란 切親한 親舊를 除外하면 大槪 配偶者, 子女, 父母, 兄弟다.

    特히 家庭의 中心은 子女가 아니라 夫婦다. 아이들 키우기에 바빠도 가끔은 或은 定期的으로 어떻게든 夫婦만의 時間을 내어 外食을 하거나 旅行을 가는 夫婦가 많다. 그리고 이를 위해 가까운 家族, 親知들이 며칠間 아이들을 代身 돌봐주는 境遇도 흔하다. 育兒도 重要하지만 夫婦間에 좋은 關係를 維持하는 게 더 重要하고 그것이 또 아이에게도 좋은 影響을 미친다고 굳게 믿는 것이다.

    이렇게 社會가 커플 中心, 夫婦 中心으로 돌아감에도 不拘하고 스위스는 여느 西洋 國家들처럼 만만치 않은 離婚率을 보인다. 스위스聯邦統計廳(BFS)에 따르면 2015年 스위스에서 1萬6960雙이 離婚했는데, 이는 人口 1000名當 2雙이 離婚한 꼴이다. 韓國 統計廳에 따르면 2015年 韓國에선 人口 1000名當 2.1雙이 離婚해 스위스와 비슷한 離婚率을 보였다. BFS는 旣存의 統計 趨勢대로라면 結婚한 5雙 中 2雙이 向後 離婚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同居人도 ‘平生의 伴侶者’라 불러

    스위스의 離婚率이 낮지 않은 理由는 아이러니하게도 夫婦의 파트너십에 큰 價値를 두기 때문으로 보인다. 갖은 努力을 기울였음에도 夫婦 사이가 좋아지지 않을 境遇 子息 때문에 참고 살기보다 果敢히 離婚을 擇하는 것이다. 그리고 離婚 後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 다시 사랑을 하고 餘生을 함께 보내는 것이 自身의 幸福이라고 여긴다.

    實際로 내 周邊에도 離婚하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 再婚하거나 同居하면서 幸福한 關係를 維持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再婚하지 않고 同居만 할 境遇에 ‘平生의 伴侶者(Lebenspartner)’라고 부르며, 社會的으로는 配偶者와 同一하게 看做한다. 離婚했다고 해서, 離婚 後 새로운 파트너와 同居한다고 해서 이들을 偏見을 갖고 바라보지도 않는다.

    男女가 만나 사랑에 빠지고, 結婚하고, 子女를 낳아 기르는…. 이런 時間的 順序로 이어지는 커플의 ‘歷史’에 對한 固定觀念이 스위스에선 덜하다. 틀을 깨는 다양한 類型의 커플들을 보면서 나의 視野도 漸漸 넓어지는 것 같다.

    스위스와 韓國의 커플을 比較할 때 가장 두드러진 差異가 바로 同居 文化다. 스위스에선 戀愛 때부터 同居를 始作해 몇 年間 함께 살아본 뒤 結婚하는 게 一般的이다. 反對로 同居를 하지도 않고 結婚과 同時에 함께 살기 始作하는 커플은 매우 드물다. 모든 面에서 고집스러울 程度로 安全 第一主義를 强調하는 스위스人들은 함께 살아보지도 않고 結婚하는 것을 매우 危險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結婚 前 同居는 相對方과 잘 맞는지를 테스트해볼 가장 實用的인 方法인 것이다.

    同居를 부끄럽게 생각하거나 父母에게 숨기는 일은 없다. 스위스 男女들은 堂堂하게 同居하고 公式的인 커플로 인정받는 걸 當然하게 생각한다. 自然스럽게 일찍부터 自身의 男子親舊, 女子親舊를 家族에게 紹介하고 家族 모임에도 늘 同伴한다. 結婚을 約束하고 나서야 父母에게 公式的으로 男子親舊, 女子親舊를 紹介하는 境遇가 많은 韓國과 對照的이다.


    結婚과 出産은 別個

    한番은 親舊 카트린과 아드리안 커플의 結婚式에 가서 若干의 文化 衝擊을 받았다. 카트린의 女同生인 10代 後半의 비비안과 男동생인 20代 初盤의 마리오度 各自 男子親舊와 女子親舊를 데려왔다. 勿論 이들도 카트린으로부터 커플 單位로 結婚式 招待를 받은 것이다. 家族 團體寫眞 撮影이 始作되자 捕討그래퍼는 男妹 커플 세 雙이 同時에 各其 키스할 것을 注文했고, 이들은 한 치의 수줍음 없이 온 家族과 親知들이 보는 앞에서 키스했다.

    家族들이 보는 앞에서 키스를 해서 놀란 게 아니다. 아직 10代 後半, 20代 初盤이면 只今의 愛人들과 꼭 結婚할 것이라는 保障도 없는데 언니, 누나의 結婚式 앨범에 只今의 愛人들과 함께 公式的인 歷史를 남긴다는 게 참으로 新鮮하게 느껴졌다. 언젠가 헤어질지도 모를 危險을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現在의 사랑에 忠實한 게 스위스人들의 사랑 方式인 것이다.

    出産을 먼저 한 뒤 結婚하거나, 結婚에 對한 期約이 없더라도 同居 커플끼리 아이를 낳는 境遇도 흔히 볼 수 있다. 親舊인 미하엘과 멜라니 커플도 그렇다. 스위스人 미하엘과 獨逸人 멜라니는 아직 結婚 計劃은 없지만 함께 아이를 갖기로 約束하고 올해 初 健康한 딸 루이사를 낳았다. 미하엘은 스위스 官廳에 公式的으로 루이사의 아버지임을 申告했다. 이들은 結婚만 안 했을 뿐 兩家 父母들은 이들을 사위, 며느리로 對하고, 앞으로 이들이 結婚을 하든 안 하든 平生 루이사와 함께 한 家族으로 살 것이라고 믿는다.

    BFS에 따르면 2015年 스위스에서는 新生兒 1萬9800名이 婚外로 태어났다. 이는 아기 네다섯 名 中 한 名 꼴이다. 結婚하지 않은 커플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도 社會的 認識이나 制度的인 面에서 모두 差別받지 않기에 可能한 일이다.



    老人들의 求愛 廣告

    또 스위스에서는 婚姻 10件 中 4件 가까이가 國際結婚日 程度로 唯獨 國際結婚이 많다. 人口 800萬 名 가운데 無慮 4分의 1이 外國人이니 스위스 안에서 外國人 配偶者를 만날 可能性도 높지만, 한便으론 굳이 이 작은 땅덩이 안에서 짝을 찾기보단 世界 各地에서 旅行 中에, 留學 中에 짝을 찾아오는 境遇도 많다. 우리 男便의 4兄弟 가운데 셋이 結婚을 했는데 男便은 韓國人인 나와, 동생 둘은 各各 獨逸人, 스위스人과 結婚했다.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건 人間의 本能이니 中年이나 老人이라고 해서 사랑을 抛棄할 순 없다. 싱글이든, 離婚을 했거나 死別을 했든 中年과 老年의 스위스人들은 餘生을 함께 보낼 伴侶者를 積極的으로 찾는다. 앞서 말했듯 커플 中心 社會인 스위스에서 伴侶者 없이 홀로 餘生을 보낸다는 건 매우 苛酷한 일이다.

    이들은 同好會 活動을 하거나 다양한 모임에 參加해 새로운 因緣을 찾는다. 地域新聞에 自身을 紹介하고 理想型을 밝혀놓은 求愛 廣告欄이 따로 있을 程度다. 求愛 廣告欄에 밝힌 나이는 50代에서 70代 程度다. 老人療養所에서 伴侶者를 찾는 境遇도 많다고 한다.

    每週 日曜日에 發行되는 스위스 新聞 ‘존濁스차이퉁’에서 最近 흥미로운 特輯記事를 읽었다. 滿 65歲 以上 老人들 가운데 最近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 伴侶者를 求하는 사람이 많다는 內容이었다. 스위스 젊은이들이 周邊에서 愛人을 찾기 어려울 때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를 利用하는 境遇는 흔하다. 그런데 이제 젊은이들뿐 아니라 老人들까지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의 主 顧客層으로 浮上했다는 것이다. 아예 老人 專用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도 생겼다. 요즘에는 老年層도 인터넷과 스마트폰 使用에 別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데다 離婚과 死別 等으로 혼자된 老人들도 늘어난 壽命으로 홀로 보낼 餘生이 길어졌다.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 視角에서 보면 큰 市場이 열린 셈이다.

    다양한 類型의 커플에 寬大한 스위스 社會에서는 同性 커플에 對한 認識도 寬大한 便이다. 스위스는 同姓結婚이 合法化된 나라로 알려졌는데, 嚴密히 말하면 同姓結婚이 아니라 ‘同姓 파트너십(Eingetragene Partnerschaft)’李 合法化된 것이다. 2007年 發效된 이 制度는 理性 커플이 官廳에서 婚姻申告를 하듯이 同性 커플도 公式的으로 官廳에 파트너십을 申請하는 것으로, 同姓 間 파트너십을 婚姻關係와 비슷하게 法的으로 保障한다. 稅金 體系도 婚姻한 커플과 같고 配偶者가 死亡할 境遇 相續權을 갖는 等 一般的인 法的 權利는 婚姻關係와 같다. 다만 同性 커플이 아이를 入養하거나 人工受精을 통해 妊娠을 하는 것은 禁止돼 있다. 이는 只今도 論爭이 되고 있는 事案이다.


    딸의 同性 파트너도 며느리

    BFS의 統計에 따르면 2010年 한해 同性 커플 720雙이 同性 파트너십을 申請했다. 이 制度가 처음 施行된 2007年부터 2010年까지 同性 파트너십을 申請한 커플은 4527雙인데 이 가운데 大多數인 3178雙이 男性커플이었다.

    스위스에서 同性 커플에 對해 比較的 열린 視角을 갖고 있음을 確認하게 될 때가 있다. 가끔 新聞이나 放送에서 國際結婚 커플들이나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를 통해 만난 커플들 같은 다양한 커플의 事緣을 紹介하는데, 그럴 때 理性 커플뿐 아니라 同性 커플도 자연스럽게 함께 紹介한다는 點이다.

    내 周圍에도 女性끼리 同性 파트너십을 申請한 커플이 있다. 늘 둘이서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니는 타냐와 클라우디아는 3年 前 家族과 親知를 招待해 보덴 湖水의 線上에서 멋진 結婚式을 올렸다. 스위스에서 一般的으로 行해지는 敎會 結婚式이 아닐 뿐이지 結婚式을 올리고 公式的으로 夫婦임을 인정받은 건 同等하다. 그들의 父母도 딸의 파트너를 ‘며느리’라고 부른다.

    스위스의 父母들도 自身의 子女가 同性愛者라는 事實을 처음 알았을 땐 當然히 衝擊을 받는다. 그러나 타냐의 어머니는 무턱대고 反對하는 代身 “내 딸이 幸福한 게 最優先”이라며 딸의 同性愛를 받아들이고 이들 커플의 앞날을 祝福해주었다고 한다.

    이 작고 고요한 나라 스위스에서 사람들은 어떻게든 늘 사랑을 찾고 사랑을 한다(이 조용한 나라 스위스에서 사랑마저 없었다면 아마 스위스人들은 지루함에 窒息해버렸을 것이다). 사랑의 形式은 아무 相關이 없다. 그저 둘이 幸福하면 그만이고 周邊 사람들은 그들의 사랑을 있는 그대로 尊重한다. 달콤한 커플들의 사랑을 지켜보는 건 내게도 幸福이다.




    신성미
    서울대 社會學科를 나와 동아일보 經濟部·文化部, 東亞 비즈니스리뷰 記者로 일했다. 2015年부터 스위스人 男便과 스위스 장크트갈렌(St.Gallen) 近郊에 살면서 職場生活을 하고 있다. 틈틈이 스위스 社會, 文化에 對해 블로그(bl- og.naver.com/sociolog icus)에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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