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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辯護士費 代納 疑惑 搜査 ‘키맨’ 金聖泰 前 쌍방울그룹 會長은 누구?|新東亞

李 辯護士費 代納 疑惑 搜査 ‘키맨’ 金聖泰 前 쌍방울그룹 會長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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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준 記者

    mrfair30@donga.com

    入力 2022-09-26 17: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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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새만금개발청]

    金聖泰 前 쌍방울그룹 會長. [새萬金開發廳]

    “나와 쌍방울의 因緣은 內服 하나 사 입은 것밖에 없다.”

    1日 午前 國會에서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代表가 自身과 쌍방울그룹 間 ‘癒着’이 있다는 權性東 國民의힘 院內代表 主張에 對해 한 말이다. 이날 卷 院內代表는 黨 會議에서 “쌍방울이 發行한 100億 원 規模 轉換社債를 페이퍼컴퍼니 두 곳이 사들였다. 이 中 한 곳의 社外理事가 이 代表 公職選擧法 違反 事件 辯護人 이태형 辯護士”라며 “쌍방울그룹이 이 代表의 辯護士費 20億 원을 내줬다는 이른바 ‘辯護士費 代納’ 疑惑의 當事者”라고 主張했다. 巨大 野黨 黨首가 얽힌 政界 스캔들과 關聯해 쌍방울그룹이 擧論되면서 그룹 ‘實所有主’로 꼽히는 金聖泰(54) 前 쌍방울그룹 會長에 對한 關心이 커지고 있다.

    쌍방울그룹은 1954年 全北 익산시에서 이봉녕?昌寧 兄弟가 設立한 ‘兄弟商會’를 母胎로 한다. 內의 브랜드 쌍방울로 成功을 거뒀고 貿易?패션?리조트 等까지 領域을 넓혔지만 外換危機 때 資金難으로 急激히 社勢가 기울었다. 애드에셋, 대한전선 等으로 손바꿈을 거친 後 2010年 金聖泰 前 會長에게 引受됐다.

    引受資金의 源泉은 ‘高利貸金業’으로 傳해진다. 9月 16日 주간조선에 따르면 金 前 會長은 全州에서 活動하다가 上京해 業所를 運營했고, 高利貸金業으로 財産을 불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引受 後엔 크레인?消防車 製造(光臨), 소프트웨어 流通(디모아), 演藝奇劃社(아이오케이컴퍼니), 半導體 裝備(미래산업) 等으로 領域을 넓히며 活潑한 引受合倂을 斷行했다. 이를 통해 株價를 扶養한 後 時勢 差益을 通해 다시 資金을 마련하곤 했다.

    이스타航空, 쌍용차 等 大魚級 企業이 賣物로 나왔을 때도 ‘引受 意志’를 드러내며 積極 參戰했다. 그때마다 쌍방울, 光臨 等 系列社 株價가 올라 疑心의 눈초리를 받기도 했다. 2014年 金 前 會長은 쌍방울그룹 引受 過程에서 株價 造作 嫌疑로 懲役 3年과 執行猶豫 5年을 宣告받은 前歷이 있다.



    ‘政治權’에서 金 前 會長의 이름이 오르내린 건 1兆6000億 원의 金融 被害를 낳은 ‘라임資産運用 事態’ 때부터다. 當時 事件의 核心 人物인 이종필 前 라임資産運用 副社長에게 브로커 嚴貌 氏를 紹介한 것으로 알려졌다. 嚴氏는 金 前 會長의 側近으로 쌍방울 未來戰略事業本部長 等을 지냈다.

    李 代表와 卷 院內代表 間 論爭을 불러일으킨 辯護士費 代納 疑惑도 2019年 10月 發行한 100億 원 規模의 쌍방울그룹 轉換社債에서 비롯했다. 또 쌍방울그룹 系列社가 지난해 누군가에게 빌려준 短期貸與金이 200億 원이 넘는다. 檢察은 이를 金 前 會長을 비롯한 經營陣이 橫領한 資金이라고 보고 8月 逮捕令狀을 發付했다.

    金 前 會長은 5月 싱가포르로 出國했다. 6月부터는 泰國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豪華 逃避 生活’ 疑惑으로 論難을 낳았다. 18日 동아일보에 따르면 金 前 會長은 韓國 飮食을 즐기며 知人들을 만나고 있다. 쌍방울 任職員을 통해 김치와 膾감 等 좋아하는 韓國 飮食을 泰國까지 空輸 받았다.

    特殊部 高位 檢事 出身 辯護士 A氏는 “自身의 側近이 하나 둘 씩 잡혀 들어가면 心理的 壓迫이 생길 수밖에 없다. 아무리 側近이라고 해도 搜査를 받다가 祕密을 漏泄할지 모른다는 不信을 떨치기 어렵기 때문이다. 檢察도 이를 利用해 搜査網을 좁혀나갈 것이고, 結局 金 前 會長은 歸國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辯護士費 代納 疑惑에 對한 ‘키 맨’李 돌아오면 關聯 搜査에도 速度가 붙을 것”이라고 說明했다.

    신동아는 疑惑에 對한 金聖泰 前 會長 側의 解明을 듣고자 쌍방울그룹에 數次例 連絡했으나 連結되지 않았다.



    이현준 기자

    이현준 記者

    大學에서 保健學과 英文學을 專攻하고 2020年 東亞日報 出版局에 入社했습니다. 여성동아를 거쳐 新東亞로 왔습니다. 政治, 社會, 經濟 全般에 걸쳐 우리가 살아가는 世上에 關心이 많습니다. 設令 많은 사람이 읽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겐 價値 있는 記事를 쓰길 願합니다. 펜의 무게가 주는 責任感을 잊지 않고 옳은 記事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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