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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韓國도 罰 받아야… 關稅 200% 報復”|東亞日報

이란 “韓國도 罰 받아야… 關稅 200% 報復”

  • 東亞日報
  • 入力 2010年 8月 1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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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制裁 同參 後暴風에 國內 企業들 觸角 곤두

이란 政府가 韓國의 臺(對)이란 制裁 參與 決定을 非難하며 韓國에 不利益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란과 貿易을 하고 있는 韓國 企業들은 觸角을 곤두세우고 있다.

모하마드 레자 라히美 이란 副統領은 9日 反官營 파르스通信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을 制裁하는 國家들에 韓國이 包含된 事實을 擧論하며 “韓國 亦是 罰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AP通信이 報道했다.

또 라히美 副統領은 韓國을 包含해 制裁에 同參한 國家들이 輸出한 商品에 大幅 引上된 關稅를 賦課할 計劃이라며 “關稅를 200%나 올려 아무도 이란의 敵이 만든 商品을 살 수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制裁에 맞서기 위해 外換保有額에서 달러와 유로貨를 없애고 이를 이란에 協力하는 國家의 貨幣와 이란리알貨로 代替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달러와 유로貨는 더러운 貨幣”라며 “달러와 유로貨에는 石油를 販賣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中東에서도 이란은 韓國의 主力 商品 輸出國이다. 올 上半期에는 輸出이 25億6000萬 달러로 지난해 같은 期間보다 48.6% 增加했다. 이란 家電市場에서 LG電子와 三星電子 等 韓國産 製品의 市場占有率이 50%를 넘는다. 完成車 輸入市場에서 韓國 乘用車는 最近 몇 年 동안 40∼50%의 占有率을 記錄하며 日本, 獨逸을 제치고 先頭를 지키고 있다.

韓國 企業들은 中東系 銀行으로 去來 銀行을 바꾸는 等 金融 去來와 關聯해서는 被害를 보지 않도록 措置를 取하고 있지만 이란이 副統領의 公言대로 關稅率을 높여 韓國 商品의 輸入을 막기 始作하면 큰 打擊이 豫想된다.

三星電子 關係者는 “製品 販賣에 對한 制裁가 아직 現實化되지 않았지만 事態를 銳意 注視하고 있다”며 “이란 政府가 制裁에 나서면 별다른 代案이 없다”고 말했다. LG電子 關係者도 “이란 市場을 管轄하는 두바이 法人을 통해 狀況을 綿密히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最近 對이란 制裁가 本格化되면서 石油와 化學 플랜트를 受注해 온 國內 建設業體들의 境遇 이미 이란에서의 新規 受注가 事實上 中斷되는 等 이란 制裁발 國內 企業의 被害가 可視化되고 있다.

一角에서는 이란 市場을 잃으면 그 자리를 中國, 러시아, 터키 等 競爭國에 빼앗겨 다시 回復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憂慮도 나온다.

성동기 記者 esprit@donga.com

김선우 記者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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