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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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근욱 作家, 1959年

허근욱 (許槿旭, 1930年 3月 28日 ~ 2017年 3月 25日 )은 大韓民國 의 作家, 小說家, 文人, 放送人이다. 1959年 KBS 放送局 作家실 執筆이 되고, 1960年 文壇에 登壇하였다. 1984年 KBS 放送局 專門委員이 되었다가 1989年 末에 停年退任하였다. 代表作은 내가 설 땅은 어디냐(1961), 흰 壁 검은 壁(1963), 命가나무 悅齋 이야기(1976), 끝나지 않는 겨울(1982) 等이 있다.

社會團體 活動으로는 韓國婦人會 中央委員, 3.1女性同志會 中央委員會 委員, 한국여성유권자연맹 理事, 國際職業女性聯盟 韓國側 理事, 1980年 韓國女性團體協議會 中央委員 및 編輯委員, 1993年 民族統一中央協議會 理事, 民主平和統一諮問會議 委員 等을 歷任했다. 獨立運動家 兼 辯護士, 政治人인 허헌 의 딸이며 獨立運動家 兼 女性 解放 運動家, 自由主義 運動家인 허정숙 의 이福 女同生이었다.

生涯 [ 編輯 ]

젊은 時節 [ 編輯 ]

아버지 허헌

1930年 3月 28日 日帝强占期 朝鮮 京城府 에서 辯護士 兼 獨立運動家 허헌 과 文化 劉氏 유덕희(柳德禱, 또는 有門式(柳文植))의 딸로 태어났다. 위로는 異腹 언니 2名이 있었고, 둘째 언니가 獨立運動家 兼 女性運動家 허정자( 허정숙 으로 改名)였다. 유덕희에게서는 첫 딸이었다. 그 아래로 音樂家인 女同生 허선욱 과 허기욱, 허영욱, 허선욱 그리고 北朝鮮 에서 外交官을 歷任한 허종욱 等이 태어났다.

아버지 허헌은 日帝强占期 當時 民族 辯護士로 活動했고, 獨立運動家의 辯護를 서던 中 新幹會 , 槿友會 에서 活動하던 黃海南道 莘川 出身 유덕희를 만나 그를 낳았다. 그 뒤 허헌 의 本部인 正肯自家 死亡하자 허헌은 유덕희와 再婚하였다.

어머니 유덕희는 信川郡 월정리의 開化人士 유태정(柳泰正)의 딸이었다. 유태정은 地主家門 出身으로, 大地主人 유동승(柳束昇)의 아들이었으며 漢城에 留學하여 東洋醫科大學을 卒業하였다. 開化思想을 가진 父母의 後援으로 漢城府 로 上京하여 신문물을 배웠으며, 梨花學堂 在學 中에는 梨花學堂의 學生會長을 歷任하기도 했다.

李花女子高等普通學校 를 卒業하고 이화여자대학 으로 進學했다. 解放 後에도 繼續 家族과 함께 京城 에서 滯留하다가 1948年 4月 梨花女大 英文學科 在學 中 남로당 黨首이자 獨立運動家, 社會主義 者였던 아버지 허헌 , 異腹 언니 허정숙 等을 따라 越北하였으며 平壤러시아語大學 에서 修學했다. 그뒤 아버지 허헌 은 北韓 最高人民委員會 議長이었고, 언니 허정숙 은 北韓 文化宣傳上, 보건성浮上, 司法上, 最高裁判所腸, 最高人民會議 副議長 等을 지냈다.

作品, 文學 活動 [ 編輯 ]

박노문, 허근욱 內外

그러나 北韓 生活을 숨막혀했던 그는 1950年 男便 박노문 等과 함께 自身이 追求하는 文學과 自由를 찾아 越南한다. 그 해 6月 韓國 戰爭 中에 異腹 언니 허정숙 等을 만났지만 이내 그는 男便과 아들을 데리고 1·4 後退 때 남으로 내려갔다. 以後 戶籍 없이 假名으로 살기도 했다. [1] 한때 第1共和國 期間中 男便 박노문 等과 함께 北韓의 間諜 嫌疑를 받고 逮捕, 收監되기도 하였다. 그의 아버지 허헌 과 異腹 언니 허정숙 이 北韓의 高位層이라는 理由로 嫌疑가 없었는데도 여러 番 疑心을 받기도 했다.

그 뒤 自身의 出生과 關聯된 苦楚를 겪은 後 글쓰기에 專念하면서 1959年 KBS 放送局 作家실 執筆이 되었으며, 1960年 에는 文壇에 登壇하였다. 그뒤 KBS 放送局의 執筆擔當 專門委員 等으로 活動하다가 1989年 停年 退任 하였다. 2001年 에는 아버지 허헌에 對한 事實的인 記錄을 담은 傳記文 《民族辯護士 허헌(許憲)》을 出刊하였으며, 딸의 視線에서 바라본 허헌의 삶에 對한 眞率한 記錄이 돋보이는 咀嚼이라는 評을 얻고 있다.

自傳的 小說 《내가 설 땅은 어디냐》(1961)를 비롯하여 《흰 壁 검은 壁》(1963), 《孟哥나무 悅齋 이야기》(1976), 《끝나지 않는 겨울》(1982) 等이 있다.

1984年 KBS 放送局 執筆擔當 專門委員이 되고, 1987年 KBS 放送局 社會敎育國 專門委員 [2] 이 되었다가 1989年 12月 KBS 放送局에서 停年退任하였다.

社會 團體 活動 [ 編輯 ]

1965年 韓國婦人會 中央委員會 委員이 되고, 1967年 황애덕 3.1 萬歲 運動 關聯者 및 投獄,收監된 獨立運動家 및 그 遺家族들이 中心으로 組織된 3.1女性同志會 中央委員會 委員으로도 委囑되었다. 1968年 한국여성유권자연맹 理事, 1969年 國際職業女性聯盟 韓國側 理事, 1980年 韓國女性團體協議會 中央委員會 委員 兼 編輯委員 等으로도 活動하였다.

1984年 KBS 放送局 執筆擔當 專門委員이 되었으며, 그밖에도 韓國小說家 協會 會員, 國際 펜클럽 協會 韓國本部 會員, 한국문인협회 會員으로도 活動하였다. 1989年 KBS 放送局에서 停年退任한 뒤에는 1992年 4月 南北文學交流委員會 委員 [3] 1993年 民族統一中央協議會 理事, 民主平和統一諮問會議 委員, 이화여자대학교 同窓文人會 任員, 한국여성문학인회 理事, 한국여성문학인회 諮問委員 等을 歷任했다. 1993年 서정범 等과 함께 펜文學賞을 受賞하였다.

死亡 [ 編輯 ]

2017年 3月 25日 여든 여덟 番째 生日을 사흘 앞두고 老患에 따른 持病으로 世上을 떠났다.

著書 및 作品 [ 編輯 ]

長篇 小說 [ 編輯 ]

  • 《내가 설 땅은 어디냐》, 『여원』, 1959
  • 《내가 설 땅은 어디냐》 (신태양사, 1961)
  • 《命가나무 열매 이야기》 (창진사, 1976) 小說集
  • 《解說이 끝난 孤獨》 (사랑社, 1978) 小說集
  • 《見習惡女》 (한진출판사, 1979)
  • 《끝나지 않는 放浪》 (微笑出版局, 1980) 小說集
  • 《끝나지 않은 겨울》 (藍瑛, 1982)
  • 《내가 설땅은 어디냐》 (우신사, 1984)
  • 《運命의 숲:선비小說文學선 1》 (圖書出版 선비, 1988)
  • 《프로이트의 弟子들》 (호암출판사, 1991) 小說集
  • 《내가 설 땅은 어디냐》 (인문당, 1992)
  • 《마지막 水彩畫》 (零下出版社, 1997)
  • 《이 모든 時間의 끝에》 (지혜네, 1997) 小說集

短篇 小說 [ 編輯 ]

  • 《空白地帶》, 文學春秋社, 《文學春秋 1965年 6月號》 (文學春秋社, 1965)
  • 《젖소》, 《北韓 1973.6月號》
  • 《이천년 一月 一日》, 《北韓 1978.8月號》
  • 《파랏개》, 《北韓 1984.1月號》
  • 《싸늘한 달빛의 눈덮인 高原》, 月刊文學社, 《月刊文學 2003年 7月號》 (月刊文學社, 2003)
  • 《싸늘한 달빛의 눈덮인 高原》, 韓國批評文學會, 《2003年을 代表하는 問題小說》 (韓國文化史, 2004)

隨筆 [ 編輯 ]

  • 《흰벽 檢隱僻》 (휘문출판사, 1963)
  • 《다紅빛 太陽》 (집현사, 1975)
  • 《그대 靈魂을 不辭르理》 (동화출판工事, 1991)
  • 《幻想의 벼랑에서》 (인문당, 1992)

기타 [ 編輯 ]

  • 《幻想의 벼랑에서》 (인문당, 1992) - 自傳的 에세이
  • 《民族 辯護士 허헌》 (지혜네, 2001) - 아버지 허헌의 一代記

作品性 [ 編輯 ]

그의 作品 中에는 自傳的인 內容을 담은 小說, 文學 作品들도 存在한다. 이를 두고 自身의 出身과 關聯된 南韓 쪽에서의 某種의 制約 때문에 意識的으로 이데올로기나 分斷의 問題에 關心을 기울이지 않았던 것이 事實이라는 評도 있다. 또한 일찍이 理念과 삶의 眞情性 사이에서 葛藤하며 아버지 및 家族과 訣別하고 越南했던 履歷이 말해주듯, 누구보다 分斷과 家族共同體의 回復에 執着할 수밖에 없는 까닭도 있다는 作品評度 있다.

그의 作品들에서는 明示的이지 않지만 때때로 家族과 親知들에 對한 그리움과 때로는 憤怒가 表出되기도 한다. 허근욱의 初期作品의 하나이자 代表作인 自傳的 小說 《내가 설 땅은 어디냐》 等에서는 南과 北 어디에서도 正體性을 發見하지 못한 채 受難을 겪어야 했던 過去에 對한 아쉬움과 世上에 對한 憤怒, 6.25 戰爭 이 막 끝난 直後 다시는 보지 못한 家族들에 對한 그리움, 理念, 이데올로기를 빌미로 한 暴力性에 對한 拒否感 等이 담겨 있어 이 作家의 作品 傾向을 代辯해 주고 있다는 評도 있다.

學歷 [ 編輯 ]

略歷 [ 編輯 ]

受賞 經歷 [ 編輯 ]

기타 [ 編輯 ]

初期 作品 내가 설 땅은 어디냐 1964年 映畫監督 便거영 等에 依해 映畫化되어 그 해 4月 8日 서울 에서 開封되었다. 1987年 11月 에는 그의 作品 命가나무 열매가 刻本으로 꾸며져 舞踊 으로 선보여지기도 했다. [4]

같이 보기 [ 編輯 ]

關聯 書籍 [ 編輯 ]

  • 韓國女性文人學會, 《小人없는 그리움》 (季刊文藝, 2006)
  • 月刊文學社 編輯部, 《月刊 文學 2007年 5月號》 (月刊文學社, 2007)
  • 韓國文學會, 용대韻, 《韓國 文人 2005年 10·11月號》 (韓國文學會, 2005)
  • 韓國批評文學會, 《2003年을 代表하는 問題小說》 (韓國文化史, 2004)
  • 허근욱, 《내가 설 땅은 어디냐》 (신태양사, 1961)
  • 허근욱, 《흰 壁 검은 壁》 (휘문출판사, 1963)
  • 허근욱, 《다紅빛 太陽》 (집현사, 1975)
  • 허근욱, 《見習惡女》 (한진출판사, 1979)
  • 허근욱, 《命가나무 열매 이야기》 (창진사, 1976)
  • 허근욱, 《解說이 끝난 孤獨》 (사랑社, 1978)
  • 허근욱, 《끝나지 않는 放浪》 (微笑出版局, 1980)
  • 허근욱, 《끝나지 않은 겨울》 (藍瑛, 1982)
  • 허근욱, 《運命의 숲》 (선비, 1988)
  • 허근욱, 《마지막 水彩畫》 (零下, 1997)
  • 허근욱, 《프로이트의 弟子들》 (호암출판사, 1991)
  • 허근욱, 《이 모든 時間의 끝에》 (지혜네, 1997)
  • 허근욱, 《그대 靈魂을 不辭르理》 (동화출판工事, 1991)
  • 허근욱, 《幻想의 벼랑에서》 (인문당, 1992)
  • 허근욱, 《民族辯護士 허헌》 (圖書出版 지혜네, 2001)

各州 [ 編輯 ]

  1. 한겨레新聞 1991年 6月 27日子 10面, 生活文化面
  2. 京鄕新聞 1987年 4月 24日子 7面, 生活文化面
  3. 東亞日報 1992年 4月 20日子 13面, 生活文化面
  4. 東亞日報 1987年 11月 18日子 6面, 生活文化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