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分割 多重化
(Time Division Multiplexing,
TDM
)란 傳送路를 占有하는 時間을 分割하여 한 個의 傳送路에 여러 個의 假想 經路를 構成하는 通信 方式이다.
種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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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分割方式에는 여러 가지 形式이 있다.
어느 方式이나 펄스의 連續이 바탕이 되어 있으며, 펄스 振幅變調(PAM)에서는 信號 電流의 波形(波形)에 따라 이 펄스의 强度(振幅)를 바꾸어 變造하고 있다. 펄스폭變造(PWM)에서는 펄스의 幅을 변화시키며, 또 펄스위치變造(PPM)에서는 그 位置를 前後로 어느 程度 距離를 두도록 한다.
펄스變調에서 多重通信을 行할 境遇에는, 假令 PAM이라면 〔그림〕－3과 같은 各 채널의 펄스 位置를 時間的 隔差를 두고 次例로 線路에 傳播시킨다. 卽 通信路가 時間的으로 各 채널에 分割, 使用되는 까닭에 時分割이라는 名稱이 생기게 된 것이다.
重要한 時分割式方式으로는 펄스符號變調方式(PCM)이 있다. 이 方式에서는 〔그림〕－4와 같이 펄스를 振幅變調韓 後 各 펄스의 振幅의 크기를 몇 段階로 나누어 數値로써 標示한다. 이와 같이 連續的인 量을 몇 가지 段階로 나누어서 흩어진 數字로 標示하는 것을 '量子化(量子化)한다'고 말한다.
이 數値는 0과 1의 組合으로 標示되는 二進法(二進法)으로 나타낸다. 이 1과 0으로 各各 펄스의 有無를 나타낸다면 振幅이 變化하는 펄스의 系列을 몇 가지 일정한 振幅의 펄스의 組合으로 標示할 수 있다. 이 境遇 펄스를 5個 使用하면 〔表〕－2와 같이 32個의 數値를 나타낼 수 있다. 바꾸어 말하면 32段階의 振幅을 나타낼 수 있다. 이를테면 0-30V의 電壓을 1V마다 나누어서 兩者化하면 32個의 數値가 되고, 이것을 5個의 펄스의 組合으로 符號化(코드化)하는 셈이다. 이 PCM의 通信을 受信하는 側에서는 펄스符號를 PAM으로 變換시켜 信號를 끄집어 낸다.
PCM이 이처럼 複雜한데도 不拘하고 重要視되는 것은 情報를 符號化함으로써 雜音의 影響을 크게 減少시킬 수 있다는 點에 있다. 이 方式에서는 情報는 恒常 펄스의 有無에 따라 標示되기 때문에 受信側에서는 그 有無만을 把握해 두면 좋다. 그러니까 雜音이 들어 있는 펄스의 强度(振幅)가 多少나마 不規則하게 變化하더라도 그 影響이 작다는 것이 된다. 이로 因해 PCM은 初(超)遠距離의 極히 微弱한 電波를 取扱하는 宇宙通信 等에도 흔히 利用되고 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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