極東人民代表會議 (極東人民代表大會)는 1922年 1月 21日 부터 2月 2日 까지 모스크바 에서 열린 코민테른 國際會議이다. 最終會議는 레닌그라드 (現 상트페테르부르크 )에서 열렸다. ^[1] 極東被壓迫民族大會, 極東被壓迫人民大會, 極東民族大會, 極東無産者大會 等으로도 불린다.

槪要 [ 編輯 ]

極東人民代表大會는 1920年 에 열렸던 '第2次 코민테른 國際大會'에서 採擇한 (民族,植民地問題에 關한 테제)에 立脚, 極東의 派壓迫民族 問題를 다룬 會議로서, 美國 워싱턴 D.C. 에서 열린 워싱턴 會議에 對應하여 開催된 會議였다. 코민테른 執行委員會는 1922年 1月 21日 부터 2月 2日 까지 東아시아 各國 共産黨 및 民族 革命 團體 代表者들을 모스크바 로 불러 連席會議를 開催하였다. 이 大會는 “弱小民族은 團結하라”는 標語를 내걸고, 東아시아 地域의 共産主義 運動과 民族 解放 運動을 支援하기 위한 目的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에는 이르쿠츠크 에서 開催될 豫定이었지만, 代表者들의 到着이 늦어지면서 大會를 演技하여 모스크바 에서 開催하였다. ^[1]

中國, 韓國, 日本, 蒙古, 인도네시아 等 9個國이 參加했으며, 參加者는 144名이었다. 韓國代表團은 23個 團體 代表 52名으로 構成되었는데, 이는 代表總帥 144名의 3分의 1을 넘는 數字였다. 議長團에 김규식 과 여운형 이 選出되었다. 主要人物은 이동휘 , 박진순 , 여운형 , 장건상 , 박헌영 , 임원근 , 김단야 , 김규식 , 나용균 , 김시현 , 김원경 , 권애라 等이었다. 이동휘 는 不參했다가 閉會 무렵 到着했다.

極東人民代表大會에 韓國人 參席者가 많았던 것은 當時 蘇聯 과 코민테른 이 植民地 民族 解放 運動에 對해 積極的 支援을 表明하였기 때문에, 韓國 獨立運動에 이들의 援助를 받기 위한 期待에서였다. 特히 파리 講和會談 과 워싱턴 會議에서 보인 西歐 列强의 日本 植民 統治 默認과 韓國 獨立 問題에 對한 無關心한 態度에 失望한 많은 韓國의 獨立運動家들이 共産主義 에 同意하지 않음에도 不拘하고 理念을 떠나 이 會議에 相當數 參與하였다. 이 때문에 韓國 問題에 對해서 워싱턴 會議와는 다른 結論이 導出되었다. 極東人民代表大會는 워싱턴 會議 에서 美國, 英國, 日本, 프랑스가 締結한 ‘4國 條約’을 日本 帝國主義와 結託한 ‘吸血鬼 同盟’으로 糾彈하며, 韓國의 獨立을 支持하였다. 具體的으로는 첫째, 韓國은 農業國으로 農民 가운데 民族主義에 同調하는 者를 움직여 民族 運動을 일으킬 것과 둘째, 大韓民國 臨時 政府를 支持하며 이를 改良하고 促進시킬 것을 決意하였다. ^[1]

상하이 로 돌아온 여운형 等은 極東人民代表大會 決意에 따라 民族統一戰線 結成을 위해 1923年 1月 23日 , 國民代表會議 를 열어 大韓民國 臨時 政府 의 進路를 비롯한 獨立運動 方案에 對해 論議하였으나 臨時 政府 改造問題를 둘러싸고 창조派와 改造派 意見이 對立하여 決裂되었다.

같이 보기 [ 編輯 ]

• 코민테른
• 國民代表會議

各州 [ 編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