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鄕
〉은
현진건
의 寫實主義 短篇小說로써 日帝强占期에 依한
韓民族
의 悲慘한 삶을 그려내고 있다. 1926年 『朝鮮日報』에 〈그의 얼굴〉이란 題目으로 發表되었다. 以後 短篇集 《朝鮮의 얼굴》에 再收錄 되면서 題目이 〈故鄕〉으로 變更되었다. 事實的인 表現 形式과 技法이 特徵이다.
[1]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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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울行 汽車 안에서 韓國, 中國, 日本의 옷들을 섞어 입은 '그'의 奇異한 차림새와 그의 수다스러운 性格에 그를 꺼려한다. '그'는 '나'에게 말을 건네고 몇 次例의 對話 끝에 '그'가 온 곳을 묻는다. '그'는 故鄕에서 왔다고 말한다.
그의 故鄕은
大邱
에서 멀지 않은 K村 H란 마을이었다. 그곳 住民들은 驛屯土를 파먹고 살았다. 평화로웠던 農村은 世上이 바뀌자 땅을 모두
동양척식회사
에 빼앗기고 만다. 住民들은 小作料를 바치며 農事를 지었으나 中間 小作人에게 穀食을 뺏기고 나면 남은 것은 3割이 채 되지 않았다. 살기 힘들어하던 '그'의 家族은
西間島
로 移徙를 가게 된다. 그때가 '그'가 열일곱이었던 9年 前이다. 西間島의 좋은 땅은 다른 사람들이 모두 차지한 狀況이었고 '그'는 그곳에서 모든 家族 잃게 된다.
日本
으로 넘어가 炭鑛, 鐵工場 等을 다니다가 故鄕으로 돌아간 '그'는 廢農이 되어버린 故鄕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는 偶然히 婚姻 이야기가 있던 女子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女는
遊廓
에 팔린 後 癌에 걸려 산송장이 되어 主人이 놓아주게 된 것이었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나'는 그와 술을 마시고 노래 한 曲을 부른다.
主題와 分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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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作品은 植民地 狀態였던 當時의 社會를 批判한다. '그'는
기모노
를 두르고, 그 안에는
저고리
를 입고, 아랫도리에
中國
式 바지를 입고 있다. 3國의 옷차림을 모두 입은 모습은 中國과 日本을 떠돌아다니며 살던 '그'의 삶을 表現한다. 이 차림은 周邊 强國, 特히 日本의 侵略과 支配를 의미하기도 한다.
[1]
作品은 日帝의 侵略과
收奪 政策
이
朝鮮
의 民衆에게 미친 影響을 보여준다. 日帝는 1910年부터 1918年까지
朝鮮 土地 調査 事業
을 벌여 日本人 定着을 위한 土地 確保를 하는 것과 同時에 收奪의 土臺를 마련하는 일 等을 했다. 그 結果, 土地를 所有했던 農民들이 土地에 對한 權利를 잃고 零細小作人 또는 火田民·自由勞動者로 轉落했다.
[2]
作品 內에서도 農民들이 땅을 東洋拓殖株式會社에 빼았기고 苛酷한 小作料로 因해 流浪民이 되어 여러 地域을 떠돌게 된다. "陰散하고 悲慘한 朝鮮의 얼굴"로 描寫되는 '그'의 모습은 이러한 朝鮮 民衆의 典型的 모습이다. 또한 荒廢化된 農村도 植民地 朝鮮의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을 裝飾하는 노래는 이러한 受難을 端的으로 提示한다. 〈故鄕〉은 이러한 日帝의 侵略과 收奪, 그로 인한 悲慘한 民衆들의 現實을 1人稱 觀察者 時點으로 提示하며 否定的 現實에 對한 作家의 批判意識을 드러낸다.
[3]
各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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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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