價値 (經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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價値 (價値)는 經濟 에서 財貨 의 有用性과 價格 을 나타내는 말이다.

槪要 [ 編輯 ]

經濟에서 價値는 經濟 活動의 根本的인 原因과 活動의 結果를 說明하는 槪念이다. 사람들이 어떠한 財貨 를 購入하는 것은 그 財貨가 必要하기 때문이며, 이러한 必要를 충족시키는 것을 그 財貨의 價値라고 表現할 수 있다. 또한 財貨 市場 에서 商品 으로 去來되며 各各의 商品 價格 을 形成한다. 이러한 價格 을 決定하는 것을 그 商品의 價値라 할 수 있다.

貨幣價値 [ 編輯 ]

貨幣의 交換價値, 卽 貨幣의 購買力과 같다. 貨幣 한 單位를 가지고 살 수 있는 財貨 및 用役의 數量을 意味한다. 따라서, 貨幣 한 單位와 交換되는 財貨 및 用役의 單位 比率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다. 財貨 및 用役과 貨幣와의 交換比率을 貨幣의 單位數로 나타낸 것이 物價指數이므로 貨幣價値, 卽 貨幣의 購買力은 物價指數의 逆數로 나타내게 된다. 結局, 物價가 오르면 貨幣價値는 下落하고 反對로 物價가 내리면 貨幣價値는 上昇한다. [1]

價値에 對한 立場 [ 編輯 ]

데이비드 리카르도 , 애덤 스미스 等의 古典經濟學 學者들은 價値란 財貨 의 生産에 投與된 總 勞動 量이라는 勞動價値說 을 主唱하였다.

新古典經濟學 의 價値에 對한 說明은 限界效用說 生産費說 을 特徵으로 한다. 新古典經濟學의 學者들은 限界效用에 依한 需要 의 變動과 生産費 變動에 依한 供給 의 變動에 依해 價値가 決定된다고 主張한다.

마르크스주의 에서는 使用價値와 交換價値를 嚴格히 區分한다. 價格 은 人間의 欲求에 依한 使用價値가 아니라 賣買 의 尺度인 交換價値에 依해 決定되며 이것은 商品에 投與된 總 勞動量에 依한다는 古典經濟學 의 立場에서 出發하나 이러한 價格 에 包含된 利潤 이 投與된 勞動量의 一部를 搾取한 結果라는 立場을 取함으로서 古典經濟學 을 批判한다.

效用價値說과 勞動價値說 [ 編輯 ]

效用價値說 은 人間의 主觀的 滿足의 程度를 商品 價値의 基準으로 삼는다. 이 說은 近現代 經濟學에서 主流로 인정받는다.

勞動價値說 은 商品의 價値는 그 商品을 生産한 勞動이 만들어내고, 價値의 크기는 商品을 生産하는데 必要한 勞動時間이 決定한다는 學說이다. 이 勞動價値說은 애덤 스미스 부터 내려오는 古典派 經濟學 에서 使用하던 價値說이며 카를 마르크스 또한 이러한 勞動價値說의 立場에서 資本主義의 歷史的 特殊性을 分析했다.

聯關 項目 [ 編輯 ]

같이 보기 [ 編輯 ]

各州 [ 編輯 ]

  1. 글로벌 世界대백과사전 》, 〈貨幣價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