普遍 論爭
(普遍論爭)에서 普遍의 問題는 中世哲學 全體를 一貫하는 가장 重要한 問題로서
스콜라 哲學
은 이 問題로부터 始作해서 이 問題로 끝났다고까지 말할 수 있다.
槪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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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르두스
가 그의 스승
샹布衣 기욤
으로 하여금 自己의 學說을 變更시키게 한 問題였고,
솔즈베리의 요하네스
에 依하면 人間이 이 問題를 解決한다는 것은 不可能하다. 論爭의 中心點은 普遍槪念(類와 種)의 妥當價値 問題 및 槪念의 實際性·客觀性의 問題이다. 初期 스콜라 哲學에서는 神學上의 三位一體論이나 敎會의 普遍性과 結合되어 問題가 됐고, 12世紀의 思想界를 들끓게 하였다.
發端은
洑에티우스
가
라틴語
로 飜譯한
포르피리오스
의 <
範疇論 序說
(範疇論序說)>에 있다.
- 類와 種은 實在인가, 또는 事故上의 存在인가,
- 實在한다면 物體인가, 또는 非(非)物體인가,
- 感覺的 對象으로부터 分離되어 存在하는가, 또는 感覺的 對象 自體 안에 存在하는가
以上의 세 가지 問題를 그는 提起하였으나 解決을 보여주지는 못했던 것이다. 이 設問을 洑에티우스는 <範疇論 主席>에서 提起하고 實在하는 것은 事物인가, 또는 單純한 音聲인가, 하는 形態로 變更시켰다. 事物이라고 하는
實在論
(實在論)과 音聲이라고 하는
唯名論
(唯名論)에 分類되는 論爭을 惹起시켰다.
콩피에뉴
의
로스켈리누스
와
샹布衣 기욤
이 出現하자 兩陣營의 對立은 尖銳化되었다.
스코투스 에리우게나
로부터
캔터베리의 안셀무스
에 이르는 傳統的 見解는 神學的 理由도 있어서, 實在論에 기울어져 있고, 明確하게 唯名論을 提唱한 것은 로스켈리누스이다. 極端的인 形態로 實在論을 主張한 것은 윌리엄이었다. 여러 가지 假說 中에서 어느 것을 選擇하는가 하는 것은 하나의 哲學을 完成하지 않고서는 不可能하다.
아리스토텔레스
와
플라톤
中에서 누구를 選擇하는가, 그렇지 않으면 이들을 結合시키는가 하는 問題가 되면
自然學
·
形而上學
의 問題까지 얽힌다.
아벨라르두스
에 依해 普遍의 問題는 더욱 促進되었다. 그는 有名論的 色彩를 가지면서 調整的 立場을 取해
토마스 아퀴나스
의 溫乾한 實在論에 이르는 길을 열었다. 그에 依하면 普遍은 抽象에 依해 獲得된 普遍槪念을 標示하기 위한 宣言인 것이다. 事物에 있어서 어떤 客觀的으로 있는 것은 問題가 되지 않는다. 事物은 個別的인 것으로 普遍은 아니기 때문이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새로이 알려진 아리스토텔레스와
이븐 詩나
의 著述의 影響을 받아 溫乾한 實在論을 完成하였다. 普遍槪念에 있어서 普遍의 內容과 形式을 區別하고 事由 밖의 實在와 具體的 個體에 內在(內在)하는 本質을 普遍槪念의 內容에 對應시킨다. 槪念上 普遍의 形式은 어떤 主觀的인 것으로서 思惟의 産物이지만, 思惟形式의 基礎는 知性의 抽象活動(抽象活動)에 있다고 한다.
14, 15世紀의 스콜라 哲學者인
오리올의 피에르
,
오컴의 윌리엄
,
아이異議 피에르
等은 溫乾한 實在論을 考慮하지 않고 다시금 唯名論의 主觀的 主張을 폈다. 따라서
神學
과
哲學
을 分離시키고 스콜라的 綜合을 붕괴시켰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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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 文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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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영, 이재승 共著, 《法思想史》, 韓國放送通信大學校出版部, 2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