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尹錫悅 大統領과 한덕수 國務總理가 一齊히 醫療界와 만났습니다.
尹 大統領은 사흘 連續 對話를 강조하고 있죠.
한덕수 國務總理는 의료계와 협의체를 構成하기로 공감대를 形成했습니다.
송찬욱 記者입니다.
[記者]
한덕수 國務總理와 교육부, 福祉部 長官이 서울대병원에서 주요 大學 總長, 醫療界와 대화에 나섰습니다.
尹錫悅 大統領이 의료인과 建設的 協議體를 構成해 대화를 推進해달라고 지시한 지 이틀 만입니다.
[한덕수 / 國務總理]
"公式的인 對話 채널이 없어서 여러 가지 醫療系, 또 우리 大學의 어려움을 듣고 政府의 眞心을 傳達하기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2時間 15分 동안 進行된 懇談會에서 양측은 參席者를 늘린 협의체를 構成해 대화를 이어나가는 데 共感帶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政府 關係者는 "서울대가 主軸이 돼서 의료계 協議體 멤버를 構成해주면 언제, 어디든 가서 대화에 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슷한 時刻, 尹 大統領도 忠北 淸州의 병원을 찾아 醫療陣과 만났습니다.
[忠北 淸州 韓國病院 醫療陣 懇談會]
"非常 醫療體系로 어려운 狀況에서도 患者 곁을 지키고 계신 醫療陣과 病院 關係者 여러분께 깊이 感謝드립니다."
尹 大統領은 오늘도 "의료개혁을 위한 政府와의 對話에 적극 나서달라"고 하는 等 사흘 連續 對話를 强調하고 있습니다.
다만 大學別 配定이 끝난 만큼 醫大 定員 2000名 增員은 물러서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國務會議]
"醫大 增員 規模가 大學別로 確定됨으로써 醫療改革을 위한 最小限의 必要條件이 만들어졌습니다. 醫大 增員은 醫療改革의 出發點입니다."
代身 國務會議에서 "보건의료 分野를 안보·치안과 같은 班列에 두고 과감한 財政投資를 하겠다"며 의료계에 豫算 論議를 提案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映像取材: 한규성 조승현
映像編輯: 김지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