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硏究팀
火가 나거나 슬플 때 잠을 자면 否定的인 感情이 緩和된다는 硏究 結果가 나왔다. 잠 자는 동안 時間이 흘러서 感情이 緩和되는 것이 아니라 잠이 直接的으로 火나 슬픔의 感情을 희미하게 하는 效果가 있다는 分析이다.
스위스 베른臺 醫生命硏究學部와 이탈리아 技術硏究院 共同硏究팀은 잠을 자는 동안 腦가 肯定的인 感情과 否定的인 感情을 分類해 肯定的인 感情은 貯藏하고 否定的인 感情은 弱化한다는 硏究結果를 國際學術誌 ‘사이언스’ 지난 12日子에 發表했다.
硏究팀은 렘(REM)水面 동안 일어나는 感情 處理 過程을 理解하고자 했다. 睡眠은 크게 렘睡眠과 非렘睡眠(NREM)으로 나눌 수 있다. 렘睡眠은 몸은 弛緩되지만 腦는 活動하는 ‘얕은 잠’이다. 이 段階에서 꿈을 꿀 수 있으며 眼球가 빠르게 움직여 急速眼球運動睡眠이라 부르기도 한다. 反面 ‘깊은 잠’人 非렘睡眠은 몸과 腦가 모두 睡眠에 빠져 呼吸과 심박수가 減少한다. 렘睡眠은 全體 睡眠 中 約 20~25%로 發生한다. 렘수면의 機能으로는 疲勞回復, 記憶 形成 等 몇몇 假說이 提示됐는데, 렘睡眠 中 感情的 記憶이 前前頭葉 皮質에서 統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硏究팀은 렘睡眠 동안 感情的 記憶이 統合되는 過程을 밝히고자 쥐를 對象으로 腦細胞 活動을 測定했다. 硏究팀은 쥐가 安全과 關聯된 聽覺 刺戟과 危險과 關聯된 다른 刺戟에 露出되도록 했다. 그다음 렘睡眠과 非렘水面에 일어나는 腦 活動을 記錄했다.
그 結果 렘睡眠 동안 感情 信號가 腦 神經細胞에서 다른 神經細胞로 傳達되지 못하고 遮斷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特히 否定的인 感情의 信號일수록 遮斷되는 傾向이 뚜렷했다. 腦 神經細胞의 構造는 크게 세 部位로 나눌 수 있다. 神經細胞의 몸통인 ‘細胞體’를 基準으로 한쪽에는 다른 神經細胞에서 온 信號를 받아들이는 ‘樹狀突起’가 있고 反對便에는 다른 神經細胞에 信號를 보내는 ‘軸索突起’가 있다. 硏究팀은 렘睡眠 中 神經細胞의 樹狀突起가 熱心히 信號를 받아들이지만 細胞體가 機能을 멈춰 다른 神經細胞로 信號가 傳達이 안된다는 事實을 確認했다. 쥐가 危險信號와 安全信號를 처음 認知한 날에는 두 信號가 遮斷되는데 差異가 없었으나, 날이 갈수록 危險信號가 더 많이 遮斷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硏究팀은 이 같은 過程이 危險信號와 安全信號를 區別하기에 最適化된 過程이라고 說明했다. 萬若 두 信號를 區分하지 않고 傳達하면 恐怖 等 否定的 感情을 過度하게 記憶해 不安障礙나 外傷後 스트레스 障礙(PTSD)가 생길 수 있다. 硏究팀은 또 光遺傳學적 道具로 쥐의 細胞體를 活性化시키거나 反對로 沈默시킴으로써 이를 睡眠 中 感情 記憶을 調節할 수 있다는 事實도 確認했다. 硏究팀은 “이番 硏究를 통해 人間의 睡眠 中 感情 處理를 더 잘 理解하고, PTSD 等의 治療에 새로운 觀點을 열어 줄 것으로 期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