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바이 서울!|東亞日報

連載 포인트

連載

굿바이 서울!

굿바이 서울!

記事 122

購讀 0

날짜選擇
  • [굿바이 서울!]全州의 5月

    한 해 中 第一 바쁜 달은 5月이다. 家庭의 달인 데다 連休가 많고 全國은 祝祭에 빠져든다. 各 地域은 特産物 祝祭를 열고 特色 있는 볼거리 먹을거리를 내어 놓는다. 全州도 例外가 아니다. 全州國際映畵祭부터 韓紙祝祭와 端午祭, 全州大私習놀이 等 傳統과 어우러진 祝祭가 열린다. 한…

    • 2016-05-14
    • 좋아요
    • 코멘트
  • [굿바이 서울!]移住生活, 地域의 눈으로 準備하자

    濟州로 移住해 온 지 4年 가까이 된다. 이 地域 大學生들의 進路와 就業에 對한 業務를 始作한 지도 3年 茶가 되니 自然스레 陸地와 濟州의 産業을 比較해 보곤 한다. 그동안 濟州 地域에 있는 여러 業體를 訪問하면서 이곳 經濟와 産業에 좀 더 넓은 視角을 갖게 되었다. 이곳의 産業區…

    • 2016-05-07
    • 좋아요
    • 코멘트
  • [굿바이 서울!]아이들 키우기에 더 좋은 곳

    지난 週末 先輩의 조촐한 집들이에 招待받아 慶南 巨濟 옥포에 다녀왔다. 반가운 얼굴로 우리를 맞은 先輩는 부엌에서 海物된醬찌개의 간을 보느라 분주했고, 先輩의 아내는 7個月 된 아기의 離乳食을 먹이고 있었다. 對話의 主題는 脫(脫)서울에 이어 巨濟의 삶으로 옮겨갔다. 先輩는 서울…

    • 2016-04-30
    • 좋아요
    • 코멘트
  • [굿바이 서울!]5日葬 들르고, 장아찌 담그는 재미

    後輩 C에게. 이곳 生活도 8個月이 지나가는군. 살아 보기는커녕 한 番도 발을 디뎌 본 적도 없는 慶北 金泉에서의 生活은 若干의 설렘으로 始作했지만 작은 고비들도 있었어. 한 10年 前쯤의 일이야. 京畿道 楊平에 작은 農家住宅을 마련한 어느 先輩에게 부럽다고 말했다가 내가 가…

    • 2016-04-23
    • 좋아요
    • 코멘트
  • [굿바이 서울!]生氣를 돌려주는 地方 食堂

    떠들썩한 ‘쿡放’ 時代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TV나 新聞에서 ‘셰프’라는 職業을 가진 이들이 웃고 말하고 料理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어렵지 않게 飮食을 내놓는 方法이나 自身만의 레시피를 公開한다. 絢爛한 칼솜씨를 뽐내면서. 쿡放 時代가 다가오기 前 나는 맛집 巡禮를…

    • 2016-04-16
    • 좋아요
    • 코멘트
  • [굿바이 서울!]이웃의 發見, 濟州의 幸福

    濟州로 移住해 오기 前 周邊 知人들에게 “祭主는 2年만 살면 좋다더라” “2年 뒤에는 다시 다 올라온다더라”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큰아이가 여섯 살 때 濟州로 오면서 ‘2年쯤 뒤에 濟州에 살기 如意치 않으면 初等學校는 서울에서 보내면 되겠지’ 하는 마음도 있었다. 多幸히 只今까지 …

    • 2016-04-09
    • 좋아요
    • 코멘트
  • [굿바이 서울!]멈춘 곳에서 攄得하는 自然의 智慧

    南쪽 바닷가 마을에도 봄이 왔다. 바닷바람 사이로 파고드는 따스한 햇살, 코끝을 간질이는 꽃香氣가 至賤이다. 冊房 門을 열고 열 걸음만 나서면 百餘 그루의 벚나무가 軟粉紅빛 꽃망울을 터뜨리며 心臟을 뛰게 한다. 서울에 살 때도 봄은 해마다 찾아왔었다. 그런데 大學을 卒業하고 職場…

    • 2016-04-02
    • 좋아요
    • 코멘트
  • [굿바이 서울!]地方에서 만난 ‘이 무지치’와 ‘沙溪’

    脂肪살이의 不便으로 많은 사람들이 文化生活을 누리기 힘들다는 걸 꼽는다. 하지만 이 文化生活이라는 게 따지고 보면 별스럽지 않다. 普通 사람에게는 映畫나 運動 競技, 公演 程度가 아닐까? 이제 웬만한 中小都市에도 映畫館이 있고 排球나 籠球 等 室內 스포츠의 地方 競技도 一般化됐다…

    • 2016-03-26
    • 좋아요
    • 코멘트
  • [굿바이 서울!]아주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는 삶

    餘裕 있는 生活, 많은 사람이 願한다. 나 亦是 故鄕 全北 電柱를 떠나 서울에서 會社를 다닐 때 文化生活을 많이 期待했다. 아무래도 뮤지컬이나 演劇이 地方보다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映畫 한 篇 볼 時間을 못 내는 게 現實이었다. 勿論 서울이라도 마음의 餘裕를 가지고 짬을 내면 뭐든 …

    • 2016-03-19
    • 좋아요
    • 코멘트
  • [굿바이 서울!]濟州에서 얻은 이웃四寸

    조기잡이 漁船에서 일하는 이웃의 漁船 일을 도우러 갔다가 들은 얘기다. 颱風 같은 거센 바람이 한 番씩 몰아쳐줘야 바닷속 바닥이 일어나고 물속이 뒤집혀 물고기 먹이가 많아지고 물고기도 많이 모인다고 한다. 사람 사는 일도 비슷한 것 같다. 濟州로 옮겨와 環境이 한 番 크게 變하니…

    • 2016-03-12
    • 좋아요
    • 코멘트
  • [굿바이 서울!]都市의 味覺이 ‘自然産’을 익히기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洞네는 統營의 가장 큰 섬으로 山과 바다, 美術館과 博物館 等 文化空間이 함께 자리한 곳이다. 每日 새벽이면 “뿌우, 뿌” 소리를 내뿜으며 統營大橋 아래를 가로지르는 멸치漁船들이 지나고, 고깃배가 每日 찾아드는 새벽市場에는 싱싱한 製鐵 生鮮들이 季節마다 자리를 바꾼다…

    • 2016-03-05
    • 좋아요
    • 코멘트
  • [굿바이 서울!]汽車 소리, 별 그리고 고라니

    어김없이 이때쯤이면 눈이 떠진다. 그럴 나이가 되었다. 最近 1, 2年 사이 機械의 힘을 빌려 잠을 깨는 境遇가 大部分이었다. 그런데 이곳에 오고부터는 뒤척이는 나를 寢臺 밖으로 불러내는 아주 浪漫的인 소리가 있다. 鐵馬의 아침 人事! 아침 6時 9分 김천역을 出發한 釜山行 無窮花 熱…

    • 2016-02-27
    • 좋아요
    • 코멘트
  • [굿바이 서울!]함께 지지고 볶는 共存의 舞臺

    觀光地에 일터가 있다면 마주치는 사람 大部分은 旅行客日 것이다. 이들과 한두 마디 건네는 재미도 쏠쏠한 게 내 職業의 長點이다. 그렇게 因緣이 되어 단골이 된 他地의 손님들이 다시 全州로 찾아오면 이보다 더 보람된 일이 없다. 나에게도 특별한 단골 親舊들이 있다. 처음엔 혼자 號機…

    • 2016-02-20
    • 좋아요
    • 코멘트
  • [굿바이 서울!]柑橘 人心 넘쳐나는 정겨운 三多島

    서울에서 大學을 다닌 나는 自然스럽게 서울에서 會社 生活을 始作했다. 職業은 헤드헌터. 專門 經歷職을 스카우트하는 일이었다. 會社 所屬으로, 또 내 會社를 運營하면서 13年이 흘렀다. 只今은 濟州에 定着한 지 4年 되었고 이곳 大學에서 學生 就業과 進路 相談, 企業 涉外 等의 일을 下…

    • 2016-02-13
    • 좋아요
    • 코멘트
  • [굿바이 서울!]집값 狂風만 없어도 日常의 기쁨에 골인

    2週間의 조금 긴 서울 出張을 마무리하고 어젯밤 慶南의 끝자락에 位置한 바닷가 統營의 ‘우리 집’으로 돌아왔다. 서울 市內를 누비고 다니면서 지치고 힘겨웠던 몸과 마음은 비릿한 바닷바람을 들이켜는 瞬間, 비로소 집으로 돌아왔음을 實感하고 安堵의 한숨을 내쉰다. 새로운 힘을 充電하고 삶…

    • 2016-02-06
    • 좋아요
    • 코멘트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