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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태|記者 購讀|東亞日報
이윤태

이윤태 記者

東亞日報 成長戰略팀

購讀 30

推薦

眞實의 反對는 虛僞가 아닌 忘却.

oldsport@donga.com

取材分野

2024-04-05~2024-05-05
政治一般 50%
正當 30%
選擧 7%
國會 7%
大統領 3%
南北韓 關係 3%
  • 選菅委 ‘有權者의 날’ 記念式… 本報 한상준 次長 大統領 表彰

    동아일보 政治部 한상준 次長(寫眞)李 10日 京畿 과천시 中央選擧管理委員會 廳舍 大講堂에서 열린 12回 有權者의 날 記念式에서 大統領表彰을 받았다. 한 次長은 現行 比例代表 國會議員 選擧制度 改善點과 選擧區制 改編 等 選擧制度 關聯 深層 報道로 國民의 알 權利 保障 및 投票 參與 提高에 寄與한 功勞를 認定받았다. 노태악 中央選菅委員長은 이날 記念式에서 “10月 全 世界 180餘 個 公館에 在外選擧管理委員會 設置를 始作으로 第22代 國會議員 選擧 公式 日程이 始作된다”며 “嚴正中立의 姿勢로 法과 原則에 따라 正確하고 透明하게 選擧를 管理하겠다”고 했다. 記念式에는 選擧文化 發展 有功者 및 有權者團體 等 270餘 名이 參席했다.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

    •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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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選菅委, 事務總長-次長 子女 採用에…“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졌다”

    中央選擧管理委員會 事務處 核心 幹部들의 子女가 地方公務員으로 勤務하다 選菅委 經歷 採用을 통해 國家公務員이 된 事實이 뒤늦게 알려졌다. 特惠 採用 指摘에 對해 選菅委는 “正常的인 採用 節次를 거쳤다”고 했다. 10日 選菅委에 따르면 지난해 6月 就任한 中央選菅委 박찬진 事務總長의 딸 朴某 氏는 光州 南區廳에서 9級 公務員으로 勤務하다 지난해 1月 全南 選菅委가 낸 經歷職 公募에 志願해 9級에 採用됐다. 選菅委員長은 大法官이 兼職하는 것을 勘案하면 事務總長은 事實上 選菅委 職員 中 가장 높은 자리다. 當時 全南 選菅委 採用 最終 面接에는 10名이 參與해 朴 氏를 包含한 6名이 合格했고, 朴 氏는 現在 全南 康津 選菅委에서 勤務 中이다. 송봉섭 事務次長의 딸 宋某 氏도 忠南 保寧에서 8級 公務員으로 勤務하다 2018年 忠北 選菅委 經歷職 公募에 志願해 8級에 採用됐다. 共謀 支援者는 宋 氏를 包含해 2名이었고 合格者도 2名이었다. 當時 송 事務處長은 中央選菅委 企劃局長을 지낸 後 韓國學中央硏究院에 硏修 中이었다. 松 氏는 現在 忠北도 選菅委에서 7級으로 在職 中이다. 選菅委 高位職 子女들의 採用과 關聯해 選菅委는 “中央과 地域 選菅委의 境遇 大選, 地方選擧 等 主要 選擧 前後로 人力 不足에 對備해 地方·國家 公務員을 對象으로 經歷職 公募를 進行한다”며 “朴 氏와 宋 氏의 採用은 法과 原則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졌다”고 했다. 이어 “地域 選菅委의 境遇 志願者가 적어 公募 期間을 延長하기도 한다”고 說明했다. 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

    •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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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來年 總選서 野는 尹만 믿고, 與는 李在明만 믿어”

    “더불어民主黨은 只今 來年 總選에서 尹錫悅 大統領만 믿고 있고, 이 黨(國民의힘)은 민주당 李在明 代表만 믿고 있는 것 아니냐.” 野圈의 代表的인 元老 政治人인 유인태 前 國會 事務總長(寫眞)李 與黨 議員들을 相對로 한 講演에서 刷新 競爭이 사라진 與野의 모습에 對해 이같이 指摘했다. 兪 前 事務總長은 9日 親尹(親尹錫悅) 議員들의 工夫모임人 ‘國民共感’ 招請 講演에서 “只今 兩黨制는 大統領制와 맞물려 自己가 잘하기보다는 어떻게든 相對方을 끌어내리면 되니까 ‘잘하기 競爭’을 하지 않는다”면서 “現行 兩黨制가 多黨制로 바뀌어야 相對를 惡魔化하는 게 改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사람들이 國會議員이 돼도 4年만 지나면 國民 認識 속에서 몹쓸 사람이 돼버린다”며 “이런 現象이 지난 大選에서 主要 政黨 候補들이 다 ‘0線’李 되는 悲劇을 불러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날로 심해지는 與野 間 極限 對立을 막기 爲한 方法에 對해 그는 “尹 大統領이 이 代表를 刑事 被疑者라도 한番 만났어야 한다. 그게 于先”이라고 말했다. 또 李 代表에 對해서는 “大選에서 졌으면 黨 代表에는 안 나가길 바랐는데 本人이 그렇게 選擇하더라”고도 했다. 兪 前 事務總長은 民主黨의 2021年 全黨大會 ‘돈封套 疑惑’을 擧論하며 政治資金法 改正 必要性도 强調했다. 이 過程에서 그는 “민주당도 돈封套로 골머리를 앓는데 事實은 들켜서 그렇지 (國民의힘도) 全黨大會 때 좀 썼을 것 아니냐”고 해 座中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이에 講演을 듣던 國民의힘 金起炫 代表는 “받은 사람 있나 나와보라고 하라”고 應酬했다.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

    •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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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시다 面談서… 與 “韓日 물盞 半컵 채워” 野 “歷史 直視 努力을”

    한일의원연맹 所屬 與野 國會議員들이 8日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日本 總理를 만나 兩國 關係에 對한 相反된 목소리를 傳했다. 國民의힘은 기시다 總理에게 “發展的 友好 關係”를 强調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歷史를 直視하려는 努力이 必要하다”고 要求했다. 한일의원연맹 會長인 國民의힘 鄭鎭碩 議員과 幹事長인 민주당 尹昊重 議員은 이날 서울 中區의 한 호텔에서 約 50分間 기시다 總理와 面談했다. 이날 面談은 日本 側 要請에 따른 것으로, 앞서 尹錫悅 大統領이 3月 訪日 當時 日韓議員聯盟 所屬 日本 國會議員들을 만난 것처럼 기시다 總理도 與野 議員들과 會同을 가진 것. 鄭 議員은 “(面談에서) ‘半 컵의 물盞이 빠르게 채워지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는 表現을 썼다”며 “過去事 問題에 對해서 日本도 誠意 있는 努力을 하려는 느낌을 充分히 感知할 수 있었고, 面談에서도 (이런) 評價를 했다”고 했다. 鄭 議員은 또 “2030 釜山엑스포 誘致에 對한 日本의 支持를 要請했고 기시다 總理는 ‘眞摯하게 檢討 中’이라고 했다”고 傳했다. 反面 尹 議員은 面談 後 記者들을 만나 “過去事 問題에 對해 ‘金大中-오부치 共同宣言’ 精神에 따라 歷史를 直視하고자 하는 兩國 頂上들의 努力이 必要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尹 議員은 “韓美日 安保協力이 本格的으로 論議되는데 日本이 韓國과의 葛藤 事案을 安保 文書에 揭載한 것은 矛盾이라고 指摘했다”며 “安保 文書의 再改正을 要請했다”고도 했다. 日本의 獨島 領有權 主張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尹 議員은 또 후쿠시마 原電 汚染水 問題와 關聯해서도 “海洋 放流 外에도 다양한 對案을 檢討해 줄 것을 要請했다”고 했다. 그는 동아일보와의 通話에서 “기시다 總理가 ‘提案을 잘 檢討해서 日本이 할 수 있는 일을 眞情性 있게 하겠다’는 趣旨로 答辯했다”고 말했다. 前날(7日) 열린 韓日 頂上會談에 對한 與野의 評價 亦是 克明하게 엇갈렸다. 民主黨은 汚染水 放流 問題를 앞세워 政府를 批判했다. 李在明 代表는 이날 最高委員會議에서 “視察團은 들러리로 汚染水 放出 正當化에 惡用되지 않을까 憂慮된다”며 “政府는 이番 會談이 ‘빵셔틀’ 外交 같다는 一角의 自嘲的 時刻에 귀 귀울이라”고 했다. 反面 國民의힘 金起炫 代表는 페이스북에서 “우리 主導의 科學的·客觀的 檢證으로 結果의 信賴度를 높일 수 있다는 點에서 重要한 意味가 있는 合意”라며 “連日 竹槍街만 불러서는 國益을 極大化할 수 없다”고 했다.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김은지 記者 eunji@donga.com}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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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시다, 오늘 한일의원연맹 會長團 面談… 經濟6團體長 만나 半導體 等 協力 論議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日本 總理가 訪韓 이틀째인 8日 한일의원연맹 所屬 韓國 國會議員 및 經濟6團體長 等 經濟人들과 만난다. 7日 政治權에 따르면 기시다 總理는 8日 午前 서울의 某 호텔에서 한일의원연맹 所屬 議員들과 面談을 할 豫定이다. 앞서 기시다 總理는 駐韓 日本大使館을 통해 聯盟 所屬 與野 議員들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傳達했다. 聯盟 會長인 國民의힘 鄭鎭碩 議員과 副會長인 金碩基 議員, 幹事長인 민주당 尹昊重 議員, 常任 幹事인 國民의힘 成一鍾·민주당 金漢正 議員 等이 招請을 받았다. 이 中 聯盟과 日本 側의 調律 過程에서 鄭 議員과 尹 議員만 面談에 參席하기로 했다. 이와 關聯해 金漢正 議員은 이날 通話에서 “當初 國民의힘 3名, 민주당 2名을 招請했는데 주어진 時間이 20분뿐이었다. 記念寫眞 찍고 서로 德談을 나누면 끝나 버릴 時間”이라며 “結果的으로 會長과 幹事長 等 與野 1人씩만 參席하기로 했다”고 說明했다. 國民의힘의 한 議員은 “尹 大統領도 訪日했을 때 日韓議員聯盟 所屬 議員들을 만났다. 그런 次元에서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尹 大統領은 3月 訪日 當時 累카가 後쿠시로(額賀福志郞) 前 日韓議員聯盟 會長, 道쿠라 마사카즈(十倉雅和) 經濟團體聯合會(경단련·經團連) 會長 等 日本 政治·經濟界 主要 人士들을 接見했다. 이番 面談에서는 頂上會談 結果 및 韓日 政治權 交流 强化 方案 等이 論議될 것으로 보인다. 한便 기시다 總理는 8日 崔泰源 大韓商工會議所 會長을 비롯해 金秉準 全國經濟人聯合會 會長 職務代行, 孫京植 한국경영자총협회 會長,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會長, 金基文 中小企業中央會 會長, 최진식 韓國中堅企業聯合會 會長 等 經濟6團體長들과 懇談會를 가질 豫定이다. 김윤 三養홀딩스 會長도 韓日經濟協會長 資格으로 參席한다. 駐韓 日本大使館 主催로 마련된 이番 懇談會에선 半導體와 배터리 等 核心 産業에서의 兩國 間 供給網 安定化 方案이 論議될 것으로 展望된다. 駐韓 日本大使館은 三星, SK, 現代自動車, LG, 롯데 等 5大 그룹에도 懇談會 參席을 要請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5大 그룹 總帥들의 參席 與否는 不透明하다. 李在鎔 三星電子 會長은 美國 出張 日程을 消化하고 있다. 기시다 總理는 한일의원연맹 및 經濟6團體長과의 面談 後 1泊 2日間의 訪韓 日程을 마치고 歸國길에 오른다.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김은지 記者 eunji@donga.com구특교 記者 kootg@donga.com}

    •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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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시다, 8日 與野議員 만남 要請… 野 “輿論報告 決定”

    7日 訪韓하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日本 總理가 韓日 頂上會談 다음 날인 8日 與野 議員들과의 만남을 要請했다. 기시다 總理는 한일의원연맹 所屬 與野 議員들을 招請했고, 國民의힘은 參席을 考慮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參席 與否를 決定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4日 與野 關係者들에 따르면 기시다 總理는 8日 韓國을 떠나기 前 한일의원연맹 所屬 與野 議員들과 만나고 싶다는 뜻을 傳達했다. 3月 訪日 當時 尹 大統領이 日韓議員聯盟 所屬 議員들을 만났던 것처럼 韓日 政治權 交流를 이어 나가겠다는 趣旨로 풀이된다. 이에 對해 國民의힘의 한 議員은 “駐韓 日本大使館을 통해서 連絡이 왔고 만나는 쪽으로 調律 中”이라고 했다. 다만 더불어民主黨은 參席 與否를 苦心 中이다. 民主黨 關係者는 “招請을 받았지만 기시다 總理가 訪韓 뒤 내놓는 메시지와 國民 輿論 等을 살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한일의원연맹 會長인 國民의힘 鄭鎭碩 議員과 민주당 幹事인 윤호중 議員 等 한일의원연맹 所屬 與野 議員 10餘 名은 다음 달 2日부터 사흘 동안 日本 도쿄를 訪問할 豫定이다. 이番 訪問은 “植民 支配에 對한 痛切한 謝罪와 反省” 等의 內容이 담긴 1998年 ‘金大中-오부치 共同宣言’ 25周年 記念行事를 위한 것으로, 鄭 議員은 日本 와세다대를 訪問해 共同宣言의 意味와 向後 韓日 關係에 對한 講演을 進行할 것으로 알려졌다. 聯盟 關係者는 “日韓議員聯盟 會長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前 日本 總理 等 日本 側 人士들과의 面談도 調律 中인 것으로 안다”고 傳했다. 이와 別途로 國會議員蹴球聯盟 所屬 與野 議員들은 12日 日本을 찾아 13日 요코하마에서 日本 議員들과 親善 競技를 갖는다.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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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統領室, 醫療 混亂에 看護法 拒否權 가닥

    大統領室이 지난달 27日 더불어民主黨 主導로 國會 本會議를 通過한 看護法 制定案에 對해 拒否權을 行使하는 方向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의사협회(醫協)가 部分 罷業에 나서는 等 看護法으로 인한 醫療界 直譯 間 葛藤이 醫療大亂으로 번질 兆朕이 보이자 拒否權 行事로 기울고 있는 것.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3日 “看護法에 對해 尹錫悅 大統領이 拒否權을 行使하지 않을 수 없다는 意見이 大統領室 內部에서 커지고 있다”며 “直譯 間 葛藤이 尖銳해지고 있어 再議要求權 行使 基準에 該當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當初 大統領室은 看護法에 對한 拒否權 行事엔 매우 操心스러운 氣流였다. 看護法을 與野 合意 없이 野黨이 一方的으로 밀어붙였지만, 尹 大統領이 지난달 糧穀管理法에 對해 拒否權을 行使한 狀況에서 잇따른 拒否權 行事가 國政에 負擔이 될 수 있다고 判斷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17日 總罷業을 豫告한 醫協, 大寒看護助務士協會 等 13個 保健醫療 團體가 이날 年暇 鬪爭에 나서는 等 醫療 現場의 跛行이 現實化하면서 大統領室의 雰圍氣도 달라졌다. 한 大統領室 參謀는 “國民의 健康權을 侵害하는 狀況까지 번진다면 政府 立場에선 措置를 取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國會를 通過한 看護法은 4日 政府로 移送될 豫定이다. 尹 大統領은 政府로 移送된 날부터 休日을 除外한 15日 以內에 看護法을 公布하거나 拒否權을 行使해야 한다. 大統領室은 이 期間 동안 與野가 仲裁案을 바탕으로 奸俠과 다시 協議해 拒否權 行使와 同時에 새로운 看護法 立法을 豫告하는 시나리오를 檢討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看護法을 둘러싼 葛藤의 核心은 看護師가 일하는 領域을 旣存 醫療機關에 더해 ‘地域社會’로 擴大한 데 있다. 醫協은 “看護師가 헬스케어센터 等을 單獨 開院할 길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反撥하고 있다. 奸俠은 “醫療法上 醫師만 醫療機關을 開設할 수 있도록 돼 있어 擴大解釋은 억지”라고 反駁하고 있다.대통령실 “看護法 葛藤에 國民 被害 憂慮… 拒否權 對象 該當” 尹, ‘看護法 拒否權’ 行事 가닥“醫療 現場과 調律”서 立場 變化, 醫協 等 年暇鬪爭 突入… 葛藤 爆發잇단 拒否權 負擔… 與, 새 法案 檢討‘看護師 業務 範圍’ 爭點 調整이 核心 看護法 制定案에 對한 拒否權 行使에 愼重한 立場이던 大統領室이 拒否權 行事 方向으로 가닥을 잡은 것은 醫師와 看護師 間 直譯 葛藤이 罷業 等 集團行動으로 이어져 醫療界 大混亂을 惹起할 수 있다는 憂慮 때문이다. 當初 大統領室은 지난달 末 看護法이 國會에서 野黨 主導로 强行 處理된 뒤에도 줄곧 拒否權 行使 可能性에 對해 말을 아끼며 “醫療 現場과 調律하겠다”는 立場을 維持해 왔다. 하지만 以後 대한의사협회(醫協)와 大寒看護助務士協會(間武俠) 等이 3日과 11日 年暇鬪爭을 豫告하고, 17日엔 連帶 總罷業에 나서겠다고 하면서 立場에 變化가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與圈 “拒否權 行使하고 새 看護法 處理” 3日 大統領室 關係者는 “看護法은 더불어民主黨이 一方的으로 밀어붙였고 利害關係가 엇갈려 直譯(職域) 間 葛藤으로 社會的 論難을 일으키는 法案이라 拒否權 行事 對象에 該當한다”며 “醫療界 現場에서 結論이 나지 않으면 再議 要求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大統領室 立場에서도 來年 總選을 앞두고 連이어 拒否權을 行使하기엔 “國會 立法權을 無視한다”는 批判이 負擔스러운 狀況이다. 尹錫悅 大統領은 지난달 4日 糧穀管理法 改正案에 對해 첫 拒否權을 行使했고 앞으로도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勞動關係調整法 2, 3兆 改正案), 放送法 等 野黨 主導의 法案에 對해 拒否權 카드를 꺼낼 것으로 豫想되는 狀況이다. 이에 政府 與黨은 野黨 및 大韓看護協會(奸俠)와 追加로 論議를 거쳐 새로운 看護法 制定案을 立法하는 方案을 考慮 中이다. 强行 處理된 看護法은 尹 大統領이 拒否權을 行使하고, 代身 與黨이 野黨과 協議해 새 法案을 내는 시나리오를 檢討하고 있다. 國民의힘 院內 指導部 關係者는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黨政이 냈던 仲裁案을 바탕으로 野黨, 看護協會와 다시 協議할 豫定”이라며 “與野가 서로 妥協해서 새 法案을 處理하는 것이 目標”라고 했다.● 核心 爭點은 ‘看護師 業務 範圍’ 義俠과 間武俠 等 13個 醫療界 職域團體가 聯合한 保健福祉醫療連帶는 各各 다른 背景에서 看護法 制定案에 反對하고 있다. 醫協은 看護法이 第1條에서 看護師가 일하는 領域을 醫療機關과 ‘地域社會’로 規定한 탓에 “看護師가 醫師 없이 單獨 開院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反撥하고 있다. 看護師가 醫師 없이도 ‘헬스케어 센터’ 等을 열어 醫療行爲를 할 수 있게 된다는 것. 大寒應急救助師協會와 大韓臨床病理士協會 等 醫療界 少數 直譯 團體들도 ‘地域社會’라는 單語 때문에 엑스레이 撮影이나 應急構造 等 旣存 自身들의 業務 領域이 看護師에게 侵害當할 것을 憂慮하고 있다. 이에 對해 奸俠은 “假짜 뉴스”라고 맞받아치고 있다. 看護法上 看護師의 業務는 ‘醫師의 指導下에’ 遂行하는 診療의 ‘補助’라고 明示돼 있기 때문에 單獨 開院이나 他 直譯 業務 侵害는 不可能하다는 論理다. 間武俠은 “看護法은 高學歷者가 看護助務士가 되는 것을 막는 差別的 法案”이라는 立場이다. 看護法上 看護助務士 試驗 應試 資格은 ‘特性化高 看護 關聯 學科 卒業者 또는 學院의 看護助務士 敎習過程 履修者’로 돼 있다. 이에 專門大 卒業 以上의 學歷을 가진 사람이 看護助務士가 되는 걸 막는 ‘學歷 上限’이 存在한다는 것이 間武俠의 立場이다. 이에 對해 奸俠은 “大卒 以上의 高學歷者라 해도 別途의 敎育 過程을 거친 境遇엔 看護助務士 試驗 應試 資格이 생기므로 差別이 아니다”라고 反駁하고 있다.전주영 記者 aimhigh@donga.com이지운 記者 easy@donga.com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

    •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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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海外선 公共場所 술甁 素地도 處罰… 韓은 대낮부터 ‘公園 술판’

    “乾杯!” 1日 午後 3時頃 서울 서초구 盤浦漢江公園. 中年 男性 6名이 나무 테이블에 앉아 燒酒와 麥酒를 섞은 爆彈酒를 마시고 있었다. 대낮부터 얼굴이 불콰해진 이들은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따라 부르기도 했다. 지나던 市民 一部가 눈살을 찌푸렸지만 全혀 介意치 않는 모습이었다. 韓國에선 公園 等 公共場所에서 술을 마시는 게 日常化돼 있다. 이날 午後 盤浦漢江公園에서도 대낮부터 술을 마시는 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漢江公園 飮酒 規制 論議를 觸發시킨 손정민 氏 追慕 空間 건너便에도 텐트를 치고 數十 名이 술을 마시는 모습이었다. 一部는 漫醉해 몸을 가누지 못했다. 海外 先進國에선 公共場所 飮酒 行爲를 規制하는 곳이 적지 않다. 美國 뉴욕州에선 公共場所에서 술甁을 開封한 채 들고 다니는 것 自體가 不法이다. 濠洲도 거의 모든 公共場所를 ‘飮酒禁止區域(dry area)’으로 指定해 놓고 있다. 싱가포르는 午後 10時 半부터 午前 7時까지 公共場所에서 飮酒를 禁止하고 違反할 境遇 韓國 돈으로 約 100萬 원의 罰金을 賦課한다. 國內에서도 一部 地方自治團體는 今週區域이나 飮酒淸淨區域을 指定해 運營하고 있지만 有名無實한 境遇가 相當數다. 서울市는 2018年 서울숲 等 22곳을 飮酒淸淨區域으로 指定하고 該當 地域에서 술을 마시고 騷亂을 피웠을 境遇 10萬 원 以下의 過怠料를 賦課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 들어 4月 末까지 過怠料를 賦課한 境遇는 한 件도 없다. 實際로 1日 午後 5時頃 동아일보 記者가 서울市 指定 飮酒淸淨區域인 서울 麻浦區 京義線 숲길을 찾았을 때 市民 20餘 名이 큰소리로 떠들며 술을 마시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今週區域은 飮酒淸淨區域과 달리 騷亂을 피우지 않더라도 飮酒 自體를 禁止하고 어기면 過怠料를 賦課할 수 있다. 서울市는 2021年 손정민 氏 死亡 以後 漢江公園을 今週區域으로 指定하려고 여러 次例 試圖했지만 “漢江에서 麥酒도 못 마시게 하느냐”는 反撥에 부딪혀 進展이 없는 狀態다. 손애리 三育大 保健管理學科 敎授는 “韓國에선 아직 野外 飮酒 文化가 蔓延해 있는 狀態라 無作定 强勁策으로 團束만 해선 抵抗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弘報와 啓導를 竝行하며 漸進的으로 公共場所 飮酒를 줄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음주 心身障礙 減輕 除外’ 法案 5件, 處理는 ‘0’ 國會 無關心, 法司委 論議조차 안돼법무부는 ‘法官 量刑裁量 制限’ 指摘 21代 國會에서 飮酒로 인한 ‘心身障礙’를 減刑 思惟에서 除外해야 한다는 刑法 改正案이 連이어 發議됐지만 아직까지 常任委員會 門턱조차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飮酒 狀態에서 저지른 犯罪를 嚴重 處罰해야 한다는 輿論이 커지고 있지만 國會의 無關心과 關係 部處의 反對로 立法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2日 國會 議案情報시스템에 따르면 飮酒로 인한 心身障礙者를 兄 減輕 對象에서 除外하는 內容을 담은 刑法 改正案은 21代 國會에서 5件이 發議됐다. 各 法案의 具體的인 文句는 조금씩 다르지만 ‘酒臭 減刑’을 廢止 또는 制限하는 것이 核心이다. 더불어民主黨 서영교 議員이 2020年 6月 代表 發議한 刑法 改正案은 ‘飮酒나 痲藥類에 依한 心神障礙者의 行爲는 (刑法 第10條) 2項의 規定을 適用하지 않는다’는 條項을 新設하는 內容이 담겼다. 刑法 第10條 2項은 ‘心神障礙로 인해 事物 辨別 및 意思 決定 能力이 없는 者의 行爲는 刑을 減輕할 수 있다’고 規定하고 있다. 또 國民의힘 최춘식 議員이 1月 代表 發議한 刑法 改正案은 술에 醉한 狀態에서 저지른 犯罪의 境遇 各 罪의 最長 刑期 및 罰金額의 2倍까지 加重하는 內容이 담겼다. 그러나 이 法案들은 本會議 通過는커녕 關聯 常任委인 國會 法制司法委員會에서 論議조차 되지 않고 있다. 法査委 關係者는 “法査委는 處理해야 할 다른 常任委 法案이 워낙 많아 法司委 固有 法案 論議도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며 “刑法 改正案의 境遇 法官의 量刑 裁量을 지나치게 制限할 수 있다는 法務部의 指摘도 있었다”고 說明했다.김보라 記者 purple@donga.com 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

    •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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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起炫 ‘飮酒運轉 防止裝置 義務化’ 法案 오늘 發議

    國民의힘 金起炫 代表가 飮酒運轉 前歷이 있는 運轉者의 車輛에 ‘飮酒運轉 始動잠금裝置’ 設置를 義務化하는 ‘道路交通法 改正案’을 5月 1日 發議한다. 동아일보가 ‘道路 위 生命 지키는 M-Tech’ 시리즈에서 紹介한 飮酒運轉 始動잠금裝置 導入 立法化에 나선 것. 金 代表는 30日 報道資料를 통해 “處罰 强化나 團束만으로는 44%가 넘는 (飮酒運轉) 再犯率을 낮추는 데 限界가 있는 만큼 ‘飮酒를 하면 運轉을 못 한다’는 認識을 심어주기 위해 飮酒運轉 防止裝置 附着 義務化 法案을 推進한다”고 밝혔다. 飮酒運轉 始動잠금裝置는 運轉者 呼吸에서 一定 基準 以上 알코올이 感知되면 始動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裝置다. 改正案은 飮酒運轉 違反者에게 該當 裝置를 最大 5年間 附着해야만 받을 수 있는 ‘條件附 運轉免許’를 發給하도록 했다. 裝置 購入 및 設置 費用은 飮酒運轉者 本人이 負擔해야 한다. 裝置를 無斷으로 解除하거나 造作할 境遇 3年 以下의 懲役 또는 3000萬 원 以下의 罰金에 處해진다. 改正案은 金 代表가 3月 黨 代表 選出 後 代表 발椅子로 처음 내놓은 法案이다. 앞서 金 代表는 지난달 大田의 한 어린이保護區域 內에서 9歲 倍승아 羊이 飮酒運轉 事故로 숨지자 “飮酒運轉 防止裝置 義務化 法案을 黨 次元에서 推進하겠다”고 밝혔다. 26日엔 國民의힘 指導部와 서울 麻布警察署를 訪問해 飮酒運轉 始動잠금裝置를 直接 試演(寫眞)하기도 했다. 法案에는 國民의힘 議員 81名이 共同 發議者로 이름을 올렸다.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

    •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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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起炫, ‘飮酒運轉 始動잠금裝置’ 設置 義務化 法案 1日 發議

    國民의힘 金起炫 代表가 飮酒運轉 前歷이 있는 運轉者의 車輛에 ‘飮酒運轉 始動잠금裝置’ 設置를 義務化하는 法案을 5月 1日 發議한다. 동아일보가 ‘道路 위 生命 지키는 M-Tech’ 시리즈를 통해 紹介한 飮酒運轉 始動잠금裝置 導入 立法化에 나선 것. 金 代表는 30日 報道資料를 통해 “處罰 强化나 團束만으로는 44%가 넘는 (飮酒運轉) 再犯率을 낮추는 데 限界가 있는 만큼 ‘飮酒를 하면 運轉을 못한다’는 認識을 심어주기 위해 飮酒運轉 防止裝置 附着 義務化 法案을 推進한다”고 밝혔다. 飮酒運轉 始動잠금裝置는 運轉者 呼吸에서 一定 基準 以上 알코올이 感知되면 始動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裝置다. 改正案은 飮酒運轉 違反者에게 該當 裝置를 最大 5年 間 附着해야만 받을 수 있는 ‘條件附 運轉免許’를 發給하도록 했다. 裝置 購入 및 設置 費用은 飮酒 運轉者 本人이 負擔해야 한다. 裝置를 無斷으로 解除하거나 造作할 境遇 3年 以下의 懲役 또는 3000萬 원 以下의 罰金에 處해진다. 改正案은 金 代表가 3月 黨 代表 選出 後 代表 발椅子로 처음 내놓은 法案이다. 앞서 金 代表는 지난달 大田의 한 어린이保護區域 內에서 9살 倍승아 羊이 飮酒運轉 事故로 숨지자 “飮酒運轉 防止裝置 義務化 法案을 黨 次元에서 推進하겠다”고 밝혔다. 26日엔 國民의힘 指導部와 서울 麻布警察署를 訪問해 飮酒運轉 始動잠금裝置를 直接 試演하기도 했다. 法案에는 國民의힘 議員 81名이 共同 發議者로 이름을 올렸다. 國民의힘 關係者는 “더불어民主黨도 비슷한 法案을 이미 提出한 만큼 野黨과 立法 推進을 論議할 것”이라고 說明했다. 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

    • 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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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형배 復黨’ 또 갈라진 野… “더 일찍 決斷했어야” vs “非常食的”

    더불어民主黨 민형배 議員(寫眞)의 復黨 論難을 두고 민주당이 또 한 番 갈라졌다. 閔 議員과 가까운 强勁派 議員들은 “민주당에서 가장 戰鬪力 있는 議員이 復黨했다”며 一齊히 歡迎의 뜻을 밝힌 反面 非명(非李在明)系 議員들은 黨 指導部가 滿場一致로 閔 議員 復黨을 決定한 것에 對해 “民主黨이 부끄럽다” “非常食的”이라는 反撥을 쏟아냈다. 國民의힘은 “아이들에게 目的을 위해서라면 反則과 不法도 動員하는 잘못된 事例로 비칠 수 있다”며 國會 敎育委員會에서 閔 議員을 除外할 것을 要求했다.● 非明 “民主黨 矜持 墜落”5線 重鎭인 민주당 안민석 議員은 27日 YTN 라디오에서 “檢察 政權이 野黨의 運命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最大의 危機”라며 “閔 議員은 민주당에 宏壯히 必要한 資産”이라고 했다. 이재정 議員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指導部가 (復黨을 위한) 政治的 判斷을 일찍 決斷했어야 된다”며 “政治人으로서는 어려운 決定을 한 민형배 個人이 책임지는 게 아니라 黨이 책임지는 게 맞다”고 했다. 尹建永 議員도 CBS 라디오에서 閔 議員의 復黨이 ‘議會主義 貶毁’라는 指摘에 對해 “議會主義 毁損은 國民의힘도 똑같이 한다”라고 非難의 화살을 與黨으로 돌렸다. 反面 非명 議員들은 一齊히 指導部를 向해 날을 세웠다. 李元旭 議員은 이날 페이스북에 ‘民主黨이 부끄럽다’는 題目의 글을 올리고 “非公開 最高위에서 決定할 그리 簡單한 事案이라면 只今까지 復黨을 미룬 理由가 무엇이냐”라며 “쪼그라든 民主黨, 이제 그만하자”라고 했다. 金鍾民 議員도 前날 저녁 CBS 라디오에서 “(閔 議員 脫黨은) 憲法裁判所 判決로 節次에 問題 提起를 받은 事件”이라며 “(黨 指導部가) 認定할 건 認定하고 謝過할 건 謝過해야 한다”고 指摘했다. 黨 안팎의 攻勢에 閔 議員은 “國民의힘이 뜬금없이 正常的인 政治 行爲인 國會議員의 脫黨을 問題 삼아 煽動질한다”는 主張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記者들과 만나서도 “憲法裁判所 判決文에 나의 脫黨 行爲가 잘못됐다는 얘기는 없다”며 “檢察 獨走가 豫見된 非常한 狀況에서 國會法이 許容하는 方法을 찾은 것”이라고 主張했다.● 與 “민형배, 敎育위서 除斥돼야”국민의힘은 “민주당이 國會 節次 破壞의 共犯임을 自認한 것”이라며 批判을 이어갔다. 國會副議長인 國民의힘 鄭宇澤 議員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憲法裁判所의 問題 指摘을 完全히 無視하고 憲裁와 國會, 國民을 愚弄하듯 보란 듯이 (閔 議員을) 復黨시켜 다시 한 몸이 된 것”이라며 “國民을 우습게 보지 않는다면 決코 이럴 수 없다”고 聲討했다. 조수진 最高委員도 最高委員會議에서 “舊時代的 돈封套 ‘쩐黨大會’ 事態 渦中에 閔 議員 復黨을 强行한 民主黨의 간 큰 行步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며 “道德的 破産을 스스로 宣言한 政黨에 未來가 있을 수 없다”고 批判했다. 閔 議員을 所屬 常任委인 國會 敎育위에서 除斥해야 한다는 主張도 나왔다. 敎育위 所屬 國民의힘 議員들은 이날 記者會見을 열고 “閔 議員은 目的을 위해서라면 反則이든 不法이든 가리지 않고 모든 手段을 動員한다는 잘못된 事例를 몸으로 보여줘 아이들 敎育에 큰 害를 끼치게 된다”면서 “민주당은 閔 議員을 敎育위에서 卽刻 除斥하라”고 要求했다.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

    •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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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형배 復黨’에 野 內紛…“指導部가 더 일찍 決斷했어야” vs “非常食的”

    더불어民主黨 민형배 議員의 復黨 論難을 두고 민주당이 또 한 番 갈라졌다. 閔 議員과 가까운 强勁派 議員들은 “민주당에서 가장 戰鬪力 있는 議員이 復黨했다”며 一齊히 歡迎의 뜻을 밝힌 反面 非명(非李在明)系 議員들은 黨 指導部가 滿場一致로 閔 議員 復黨을 決定한 것에 對해 “民主黨이 부끄럽다” “非常食的”이라는 反撥을 쏟아내고 있다. 國民의힘은 “민주당이 스스로 道德的 破産을 宣言한 것”이라며 盲爆을 이어가는 한便, “아이들에게 目的을 위해서라면 反則과 不法도 動員하는 잘못된 事例를 보여줄 수 있다”며 國會 敎育委員會에서 閔 議員을 除外할 것을 要求했다.● 非明 “民主黨 矜持 墜落” 5線 重鎭의 民主黨 안민석 議員은 27日 “閔 議員은 민주당에 宏壯히 必要한 資産”이라며 復黨을 擁護했다. 그는 이날 YTN 라디오에서 “檢察 政權이 野黨의 運命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最大의 危機”라며 “저는 민주당 初選 100分 中에서 가장 野性을 가지고 戰鬪力이 있고 鮮明한 野黨 精神을 가지고 있는 세 사람을 꼽으라고 하면 그 中에 한 분을 閔 議員으로 꼽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閔 議員의 復黨 決定이 너무 늦었다는 主張도 나왔다. 이재정 議員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指導部가 政治的 判斷을 일찍 決斷했어야 된다”며 “政治人으로서는 어려운 決定을 한 민형배 個人이 책임지는 게 아니라 黨이 책임지는 게 맞다”고 强調했다. 尹建永 議員도 CBS 라디오에서 閔 議員의 復黨이 “議會主義 貶毁”라는 指摘에 對해 “議會主義 毁損은 國民의힘도 똑같이 한다”라며 “(민주당에 對한 批判만이 아니라) 우리 政治의 水準, 全般的인 水準을 이야기하는 部分이라고 생각한다”고 非難의 화살을 與黨으로 돌렸다. 이에 맞서 非명 議員들은 一齊히 指導部를 向해 날을 세웠다. 李元旭 議員은 이날 페이스북에 ‘民主黨이 부끄럽다’는 題目의 글을 올리고 “最小限의 論議조차 없이 復黨을 推進했다”고 批判했다. 이어 “非公開 最高위에서 決定할 그리 簡單한 事案이라면 只今까지 復黨을 미룬 理由가 무엇이냐”라며 “쪼그라든 民主黨, 이제 그만하자”라고 적었다. 金鍾民 議員도 前날 저녁 CBS 라디오에서 “(閔 議員 脫黨은) 憲法裁判所 判決로 節次에 問題 提起를 받은 事件”이라며 “(黨 指導部가) 認定할 건 認定하고 謝過할 건 謝過해야 한다”고 指摘했다. 閔 議員도 直接 謝過해야 한다는 指摘도 나왔다. 한 議員은 “‘檢搜完剝’(檢察 搜査權 完全 剝奪) 後續 立法이 彈力을 받으려면 閔 議員 本人도 法案 處理 過程에서의 節次上 違法性에 對한 遺憾 表明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당 議員總會에 參席한 閔 議員은 復黨 小會 等을 묻는 記者들의 質問에 答하지 않았다.● 與 “민형배, 敎育위서 除斥돼야” 國民의힘은 “민주당이 國會 節次 破壞의 共犯임을 自認한 것”이라며 批判을 이어갔다. 國會副議長인 國民의힘 鄭宇澤 議員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憲法裁判所의 問題 指摘을 完全히 無視하고 憲裁와 國會, 國民을 愚弄하듯 보란 듯이 (閔 議員을) 復黨시켜 다시 한 몸이 된 것”이라며 “國民을 우습게 보지 않는다면 決코 이럴 수 없다”고 聲討했다. 조수진 最高委員도 最高委員會議에서 “舊時代的 돈封套 ‘쩐黨大會’ 事態 渦中에 閔 議員 復黨을 强行한 民主黨의 간 큰 行步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며 “道德的 破産을 스스로 宣言한 政黨에 未來가 있을 수 없다”고 批判했다. 閔 議員을 所屬 常任委인 國會 敎育위에서 除斥해야 한다는 主張도 나왔다. 敎育위 所屬 國民의힘 議員들은 이날 記者會見을 열고 “閔 議員은 目的을 위해서라면 反則이든 不法이든 가리지 않고 모든 手段을 動員한다는 잘못된 事例를 몸으로 보여줘 아이들 敎育에 큰 害를 끼치게 된다”면서 “민주당은 閔 議員을 敎育위에서 卽刻 除斥하라”고 要求했다. 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

    •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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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도 野도 싫다”… 無黨層 31%로 大選以後 最大

    來年 總選을 1年 앞두고 “支持하는 政黨이 없다”는 무당層 比率이 31%로, 지난 大選 以後 最大値로 集計됐다. 무당層 比率이 30%臺를 記錄한 건 지난해 11月 셋째 週(30%) 以後 約 5個月 만이다. 21日 한국갤럽에 따르면 18∼20日 全國 成人 1003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輿論調査 結果 ‘現在 支持하는 政黨 없음’ 또는 ‘모름·응답 拒絶’을 選擇한 無黨層은 31%였다. 이는 한 週 前보다 2%포인트 上昇한 것으로, 무당層 比率이 30%臺를 記錄한 것은 尹錫悅 大統領 就任 以後 세 番째다. 무당層 比率은 지난해 10月 첫째 週와 지난해 11月 셋째 週에 30%를 記錄한 바 있다(자세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심위원회 홈페이지 參照). 地域別로는 서울(31%)과 仁川·京畿(35%) 等 首都圈에서 높게 나타났고, 年齡別로는 20臺가 54%로 全體 年齡 가운데 가장 높았다. 30代(37%)도 全體 平均보다 높게 나타났다. 무당層 比率이 늘어난 건 國民의힘의 잇단 失言 論難에 이어 더불어民主黨의 全黨大會 돈封套 疑惑 波紋이 연이어 터진 탓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돈封套 疑惑 後暴風 속 한 週 만에 支持率이 4%포인트 下落해 32%를 보였다. 國民의힘 支持率은 全州(31%)보다 1%포인트 上昇해 民主黨과 同率을 記錄했다. 尹 大統領 職務에 對한 肯定 評價는 前週보다 4%포인트 오른 31%를 記錄해 한 週 만에 다시 30%臺를 回復했다.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

    •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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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도 野도 싫다” 無黨層 31%…大選 以後 最大

    來年 總選을 1年 앞두고 “支持하는 政黨이 없다”는 무당層 比率이 31%로, 지난 大選 以後 最大値로 集計됐다. 무당層 比率이 30%臺를 記錄한 건 지난해 11月 셋째 週(30%) 以後 約 5個月 만이다. 21日 한국갤럽에 따르면 18~20日 全國 成人 1003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輿論調査 結果 ‘現在 支持하는 政黨 없음’ 또는 ‘모름·응답거절’을 選擇한 無黨層은 31%였다. 이는 한 週 前보다 2%포인트 上昇한 것으로, 무당層 比率이 30%臺를 記錄한 것은 尹錫悅 大統領 就任 以後 세 番째다. 무당層 比率은 지난해 10月 첫째 週와 지난해 11月 셋째 週에 30%를 記錄한 바 있다.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심위원회 홈페이지 參照). 地域別로는 서울(31%)과 仁川·京畿(35%) 等 首都圈에서 높게 나타났고, 年齡別로는 20臺가 54%로 全體 年齡 가운데 가장 높았다. 30代(37%)도 全體 平均보다 높게 나타났다. 무당層 比率이 늘어난 건 國民의힘의 잇단 失言 論難과 더불어民主黨의 全黨大會 돈封套 疑惑 波紋이 겹친 탓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돈封套 疑惑 後暴風 속 한 週만에 支持率이 4%포인트 下落해 32%를 보였다. 國民의힘 支持率은 全州(31%)보다 1%포인트 上昇해 民主黨과 同率을 記錄했다.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

    •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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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飮酒運轉 始動잠금裝置 義務化 推進”

    國民의힘이 飮酒運轉 始動잠금裝置 導入을 黨 次元에서 推進하기로 했다. 最近 飮酒運轉 事故가 잇따르자 執權與黨이 制度 改善에 나선 것. 國民의힘 金起炫 代表는 19日 페이스북을 통해 “飮酒運轉으로 인한 事故는 犧牲者의 生命을 無慘히 짓밟고 生存者의 삶을 송두리째 破壞한다”며 “飮酒運轉 防止裝置 義務化 法案을 黨 次元에서 推進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동아일보가 11日 ‘道路 위 生命 지키는 M-Tech’라는 시리즈를 통해 紹介한 飮酒運轉 始動장금裝置 導入의 必要性을 公式的으로 밝힌 것. 金 代表는 “飮酒運轉 再犯率이 40%를 넘는 現實에서 (飮酒運轉) 再發 防止를 위해 飮酒運轉 摘發者에 限해 自費로 飮酒運轉 防止裝置(設置)를 義務化하는 方案을 論議해 立法化하겠다”고 했다. 國民의힘이 飮酒運轉 始動잠금裝置 法制化에 나선 것은 最近 全國에서 飮酒運轉 事故로 인한 人命 被害가 잇따르며 國民的 輿論이 들끓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8日 낮 大田 스쿨존에서 배승아 羊이 飮酒運轉 車輛에 치여 숨졌고, 17日 蔚山에선 20代 女性이 飮酒運轉 뺑소니 事故를 當해 意識不明 狀態에 빠지는 事故가 發生했다. 이에 따라 運轉者가 술을 마시면 始動이 걸리지 않게 하는 飮酒運轉 始動장금裝置의 導入 必要性이 커지고 있다. 앞서 더불어民主黨에서도 始動잠금裝置 義務化 關聯 法案을 發議했지만 設置 對象 및 費用 負擔 等을 놓고 意見이 모이지 않으면서 國會 行政安全委員會에 繫留 中이다. 國民의힘은 適用 對象을 飮酒運轉 摘發者로 具體化해 法案을 發議하겠다는 計劃이다. 國民의힘 關係者는 “黨 政策委員會와 所管 常任委員會 所屬 議員들을 中心으로 關聯 法案을 마련해 立法을 早速히 推進할 것”이라고 說明했다.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

    •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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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마시면 始動 못걸게...與 “運轉 잠금裝置 義務化 推進”

    國民의힘이 飮酒運轉 始動잠금裝置 導入을 黨 次元에서 推進하기로 했다. 最近 飮酒運轉 事故가 잇따르자 執權與黨이 制度 改善에 나선 것. 國民의힘 金起炫 代表는 19日 페이스북을 통해 “飮酒運轉으로 인한 事故는 犧牲者의 生命을 無慘히 짓밟고 生存者의 삶을 송두리째 破壞한다”며 “飮酒運轉 防止裝置 義務化 法案을 黨 次元에서 推進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동아일보가 11日 ‘道路 위 生命 지키는 M-Tech’라는 시리즈 통해 紹介한 飮酒運轉 始動장금裝置 導入의 必要性을 公式的으로 밝힌 것. 金 代表는 “飮酒運轉 再犯率이 40%를 넘는 現實에서 (飮酒運轉) 再發 防止를 위해 飮酒運轉 摘發者에 限해 自費로 飮酒運轉 防止裝置(設置)를 義務化하는 方案을 論議해 立法化하겠다”고 했다.국민의힘이 飮酒運轉 始動잠금裝置 法制化에 나선 것은 最近 全國에서 飮酒運轉 事故로 인한 人命被害가 잇따르며 國民的 輿論이 들끓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8日 낮 大田 스쿨존에서 배승아 羊이 飮酒運轉 車輛에 치여 숨졌고, 17日 蔚山에선 20代 女性이 飮酒運轉 뺑所期 事故를 當해 意識不明 狀態에 빠지는 事故가 發生했다. 이에 따라 運轉者가 술을 마시면 始動이 걸리지 않게 하는 飮酒運轉 始動장금裝置는 導入 必要性이 커지고 있다.앞서 더불어民主黨에서도 始動잠금裝置 義務化 關聯 法案을 發議했지만 設置 對象 및 費用 負擔 等을 놓고 意見이 모이지 않으면서 國會 行政安全委員會에 繫留 中이다. 國民의힘은 適用 對象을 飮酒運轉 摘發者로 對象을 具體化해 法案을 發議한다는 計劃이다. 國民의힘 關係者는 “黨 政策委員會와 所管 常任委員會 所屬 議員들을 中心으로 關聯 法案을 마련해 立法을 早速히 推進할 것”이라고 說明했다. 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

    •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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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財政準則法’ 强調에… 與 “優先處理” 野 “減稅와 엇拍子”

    與圈이 國家 財政健全性 維持를 위한 財政準則 導入에 本格 着手했다. 尹錫悅 政府가 健全 財政을 强調하고 있는 만큼 國家 債務를 管理하기 위한 法的 根據를 마련하겠다는 趣旨다. 尹錫悅 大統領도 18日 “지난해 國會에 提出된 財政準則 法案이 빠른 時日 內에 通過될 수 있도록 深度 있는 論議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國會에 早速한 財政準則 導入을 當付하고 나섰다. 그러나 院內 第1黨인 더불어民主黨은 財政準則 立法에 微溫的이어서 實際 導入까지는 적잖은 難航을 겪을 可能性도 있다. 이날 國民의힘은 財政準則 法制化 必要性을 거듭 强調했다. 李亮壽 院內首席副代表는 院內對策會議에서 “國家 財政健全性 確保를 위해 時急한 財政準則 法制化를 優先으로 處理해야 한다”고 말했다. 管理財政收支 赤字 幅을 國內總生産(GDP) 3% 以內로 維持하는 國家財政法 改正案을 最大限 서두르겠다는 것이 與黨의 計劃이다. 지난해 國家負債가 史上 처음 1000兆 원을 넘어서고, 4年 만에 稅收 缺損이 豫想되는 狀況도 影響을 미쳤다. 尹 大統領도 直接 나섰다. 尹 大統領은 이날 國務會議 모두發言에서 “國家債務 增加로 인한 負擔은 고스란히 未來 世代가 떠안게 될 것”이라며 “放漫한 支出로 堪耐할 수 없는 苦痛을 未來 世代에 떠넘기는 것은 未來 世代에 對한 搾取”라고 强調했다. 尹 大統領은 이날 “政府 樹立 以後 70年間 쌓인 債務가 約 600兆 원이었는데 지난 政權에서 無慮 400兆 원이 追加로 늘어났다”면서 前任 文在寅 政府를 直擊하기도 했다. “無分別한 現金 撒布와 善心性 포퓰리즘은 斷乎하게 拒否해야 한다”고도 强調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財政準則이 없다고 緊縮 財政을 못 하는 것은 아니다”며 財政準則 導入에 否定的이다. 民主黨 院內 核心 關係者는 “政府가 經濟 狀況을 봐서 擴張財政을 써야 할 때도 있고, 緊縮財政을 써야 할 때도 있는데 法으로 묶으면 또 다른 副作用이 發生할 것”이라며 “現 政府가 (富者의) 稅金은 稅金대로 깎아주고 財政安定性을 위해서 財政準則을 導入해야 한다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했다. 與小野大의 國會 狀況에서 財政準則 導入에는 민주당의 協助가 必須的이기 때문에 與圈은 對應 方法을 苦心 中이다. 與圈 核心 關係者는 “國民 稅金을 아껴 쓰라는 輿論이 뒷받침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財政準則 導入 必要性을 알리는 弘報를 强化할 것”이라고 했다. ‘K칩스法’처럼 輿論의 支援을 등에 업고 野黨을 壓迫해 立法을 성사시키겠다는 意圖다.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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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財政準則 30個月 미적댄 與野, 財政危機 經驗 듣겠다며 유럽 出張

    國家 財政 健全性 維持를 위한 財政準則 導入 論議를 30個月째 處理하지 않고 있는 國會 企劃財政委員會 所屬 議員들이 18日부터 유럽으로 海外 出張을 떠난다. 財政危機를 겪었던 國家들의 經驗을 共有하겠다는 名分이다. 이를 두고 國會에서도 “正말 財政危機가 걱정된다면 財政準則 處理 時限이라도 定하는 게 먼저”라는 指摘도 나온다. 이런 狀況에서 與野는 17日 企財委에서 社會間接資本(SOC) 事業에 對한 豫備妥當性調査(豫妥) 免除 基準을 緩和하는 法案 處理를 延期했다. 來年 總選을 앞둔 포퓰리즘 批判이 쏟아지자 一旦 速度 調節에 나선 것이다. ● 企財委, 프랑스·스페인·獨逸 7泊 9日 出張 政治權에 따르면 國民의힘 所屬 尹永碩 기재委員長과 與野 幹事인 柳性杰 申東根 議員, 國民의힘 宋彦錫 議員, 더불어民主黨 김주영 議員 等 5名은 18日부터 27日까지 7泊 9日間 프랑스·스페인·獨逸 等을 訪問할 豫定이다. 企財委 關係者는 “財政準則 導入과 關聯해 財政危機를 겪은 先進國들의 經驗을 共有하기 위한 出張”이라며 “外遊性 出張은 決코 아니다”고 밝혔다. 이들은 出張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總裁 等을 만나 財政 健全性 및 글로벌 供給網 再編 問題 等을 論議할 計劃이다. 그러나 國家負債를 適正 水準으로 抑制하는 財政準則 法制化 問題가 長期間 漂流하는 狀況에서 與野 議員들이 海外 出張을 떠나는 것이 適切하냐는 指摘이 나온다. 2020年 10月 當時 文在寅 政府가 ‘韓國型 財政準則’을 國會에 提出했지만, 與野는 이날까지 財政準則 導入 關聯 結論을 내지 못한 狀態다. 特히 지난해 國家負債가 史上 처음으로 1000兆 원을 넘어서고, 稅收 減少로 4年 만의 ‘稅收 펑크(稅收 缺損)’가 豫想되면서 財政準則의 必要性이 더 커지고 있는 狀況. 그러나 與野는 財政準則 處理에 對한 大略的인 時限조차 定하지 못하고 있다. 企財委 關係者는 “財政準則 導入 問題에 對한 與野 見解差가 如前해 5月 臨時國會 內 處理도 不透明한 狀況”이라며 “出張 期間 財政準則 導入 必要性을 野黨에 集中的으로 說得할 計劃”이라고 했다.● 與野, 포퓰리즘 批判에 豫妥 緩和 延期 與野는 이날 企財委 全體會議에서 SOC와 硏究開發(R&D) 事業의 豫妥 免除 基準을 現在 ‘總事業費 500億 원, 國費 支援 300億 원 以上’에서 ‘總事業費 1000億 원, 國費 支援 500億 원 以上’으로 上向하는 內容의 國家才情法 改正案 處理를 미루기로 했다. 앞서 與野는 12日 企財委 經濟財政小委員會에서 改正案을 滿場一致로 통과시켰지만, 總選을 1年 앞두고 善心性 事業이 濫發되는 게 아니냐는 輿論의 批判을 意識한 것으로 풀이된다. 政府·與黨은 豫妥 免除 基準 緩和를 財政準則 法制化와 竝行해 推進한다는 方針이다. 國民의힘 윤재옥 院內代表는 이날 最高委員會議에서 豫妥 免除 緩和에 對해 “國民 輿論을 充分히 收斂한 後 法案을 신중하게 推進할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의 反對로 미뤄졌던 財政準則 法制化 論議도 卽時 再開돼야 한다”고 했다. 秋慶鎬 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도 이날 企財委 全體會議에서 “經濟 規模의 變化가 있으므로 豫妥 調査 基準 金額을 上向 調整해야 한다는 當爲性도 일면 있지만 過度하게 하다 보면 財政 健全性에 對한 憂慮가 한쪽에서 있을 수 있다”며 “이런 側面에서 豫妥 基準 上向과 財政準則을 (國會에서) 同時에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反面 민주당은 財政準則 法制化에 對해 “財政準則이 妖術방망이냐”며 反對하고 있다. 申 議員은 “健全財政이야 누구나 同意하지만 問題는 只今 經濟가 宏壯히 어렵다는 것”이라며 “(只今은) 再定義 積極的 役割이 더 必要한 時期”라고 말했다. 자칫 財政準則 導入으로 脆弱階層을 위한 福祉 支出이 줄어들 수도 있다는 憂慮다. 한便 鄒 副總理는 이날 “油類稅 引下 措置를 延長하는 方案을 前向的으로 檢討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末 終了를 앞둔 油類稅 引下 措置는 當分間 延長될 것이란 觀測이 나온다.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조응형 記者 yesbro@donga.com}

    •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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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財政準則 30個月 미적대더니…여야, 9日間 유럽 出張

    國家 財政 健全性 維持를 위한 財政準則 導入 論議를 30個月째 處理하지 않고 있는 國會 企劃財政委員會 所屬 議員들이 18日부터 유럽으로 海外 出張을 떠난다. 財政危機를 겪었던 國家들의 經驗을 共有하겠다는 名分이다. 이를 두고 國會에서도 “正말 財政危機가 걱정된다면 財政準則을 處理 時限이라도 定하는게 먼저”라는 指摘도 나온다. 이런 狀況에서 與野는 17日 企財委에서 社會間接資本(SOC) 事業에 對한 豫備妥當性調査(豫妥) 免除 基準을 緩和하는 法案 處理를 延期했다. 來年 總選을 앞둔 포퓰리즘 批判이 쏟아지자 一旦 速度 調節에 나선 것이다. ● 企財委, 프랑스·스페인·獨逸 7泊 9日 出張 政治權에 따르면 國民의힘 所屬 尹永碩 기재委員長과 與野 幹事인 柳性杰 申東根 議員, 國民의힘 宋彦錫 議員, 더불어民主黨 김주영 議員 等 5名은 18日부터 27日까지 7泊 9日間 유럽 프랑스·스페인·獨逸 等을 訪問할 豫定이다. 企財委 關係者는 “財政準則 導入과 關聯해 財政危機를 겪은 先進國들의 經驗을 共有하기 위한 出張”이라며 “外遊性 出張은 決코 아니다”고 밝혔다. 이들은 出張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總裁와 等을 만나 財政 健全性 및 글로벌 供給網 再編 問題 等을 論議할 計劃이다. 그러나 國家負債를 適正 水準으로 抑制하는 財政準則 法制化 問題가 長期間 漂流하는 狀況에서 與野 議員들이 海外 出張을 떠나는 것이 適切하느냐는 指摘이 나온다. 2020年 10月 當時 文在寅 政府가 ‘韓國型 財政準則’을 國會에 提出했지만, 與野는 이날까지 財政準則 導入 關聯 結論을 내지 못한 狀態다. 特히 지난해 國家負債가 史上 처음으로 1000兆 원을 넘어서고, 稅收 減少로 인해 4年 만의 ’稅收 펑크(稅收 缺損)‘李 豫想되면서 財政準則의 必要性이 더 커지고 있는 狀況. 그러나 與野는 財政準則 處理에 對한 大略的인 時限 조차 定하지 못하고 있다. 企財委 關係者는 “財政準則 導入 問題에 對한 與野 立場 差가 如前해 5月 臨時國會 內 處理도 不透明한 狀況”이라며 “出張 期間 財政準則 導入 必要性을 野黨에 集中的으로 說得할 計劃”이라고 했다.●與野, 포퓰리즘 批判에 豫妥 緩和 延期 與野는 이날 企財委 全體會議에서 SOC와 硏究開發(R&D) 事業의 豫妥 免除 基準을 現在 ‘總事業費 500億 원, 國費 支援 300億 원 以上’에서 ‘總事業費 1000億 원, 國費 支援 500億 원 以上’으로 上向하는 內容의 國家才情法 改正案 處理를 미루기로 했다. 앞서 與野는 12日 企財委 經濟財政小委員會에서 改正案을 滿場一致로 통과시켰지만, 總選을 1年 앞두고 善心性 事業이 濫發되는 게 아니냐는 輿論의 批判을 意識한 것으로 풀이된다. 政府·與黨은 豫妥 免除 基準 緩和를 財政準則 法制化와 竝行해 推進한다는 方針이다. 國民의힘 윤재옥 院內代表는 이날 最高委員會議에서 豫妥 免除 緩和에 對해 “國民 輿論을 充分히 收斂한 後 法案을 신중하게 推進할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의 反對로 미뤄졌던 財政準則 法制化 論議도 卽時 再開돼야 한다”고 했다. 秋慶鎬 經濟部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도 이날 企財委 全體會議에서 “經濟 規模의 變化가 있으므로 豫妥 調査 基準 金額을 上向 調整해야 한다는 當爲性도 일면 있지만 過度하게 하다 보면 財政 健全性에 對한 憂慮가 한쪽에서 있을 수 있다”며 “이런 側面에서 豫妥 基準 上向과 財政準則을 (國會에서) 同時에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反面 민주당은 財政準則 法制化에 對해 “財政準則이 妖術방망이냐”며 反對하고 있다. 申 議員은 “健全財政이야 누구나 同意하지만 問題는 只今 經濟가 宏壯히 어렵다는 것”이라며 “(只今은) 再定義 積極的 役割이 더 必要한 時期”라고 말했다. 자칫 財政準則 導入으로 脆弱階層을 위한 福祉 支出이 줄어들 수도 있다는 憂慮다. 國民의힘은 民主黨이 財政準則 法制化 處理의 代價로 市民團體를 支援하는 ‘社會的經濟基本法’을 要求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對해 민주당은 “社會的經濟基本法 處理와 財政準則 法案을 묶어서 要求하고 있다는 건 與黨의 프레임”이라고 反駁했다.이윤태기자 oldsport@donga.com황성호記者 hsh0330@donga.com조응형記者 yesbro@donga.com}

    •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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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豫妥 緩和 處理 延期 方針에… 野 “豫定대로 處理를”

    國民의힘이 大型 社會間接資本(SOC) 事業에 對한 豫備妥當性調査(豫妥) 免除 基準을 大幅 緩和하는 法案 處理를 暫定 延期하기로 했다. 與野가 國家 財政 健全性 維持를 위한 財政準則 導入은 미뤄둔 채 豫妥 免除 基準만 緩和하는 것에 對해 “總選用 포퓰리즘”이란 批判이 쏟아진 데에 따른 措置로 풀이된다. 더불어民主黨은 豫定대로 處理해야 한다는 立場이다. 16日 國民의힘에 따르면 與黨은 17日로 豫定된 國會 企劃財政委員會 全體會議에서 國家財政法 一部改正法律案을 議決하지 않고 熟議를 이어가기로 했다. 與野는 12日 企財委 經濟財政小委에서 SOC와 硏究開發(R&D) 事業의 豫妥 免除 基準을 現在 ‘總事業費 500億 원, 國費 支援 300億 원 以上’에서 ‘總事業費 1000億 원, 國費 支援 500億 원 以上’으로 上向하는 內容의 改正案을 滿場一致로 통과시켰다. 與黨 企財委 幹事인 柳性杰 議員은 通話에서 “總選을 앞두고 不必要한 誤解를 避하기 위해 熟議 過程을 가질 豫定”이라고 했다. 與黨은 改正案 處理와 國家 管理財政收支 赤字 幅을 國內總生産(GDP)의 3% 以內로 維持하는 財政準則 法制化가 竝行돼야 한다는 立場이다. 이에 對해 野黨 企財委 幹事인 민주당 申東根 議員은 “與黨이 要求하고 政府가 贊成해서 推進한 事案을 갑자기 뒤집는 게 政策 信賴度 次元에서 맞는가”라면서도 “(改正案 處理를) 민주당이 單獨으로 推進할 事案은 아니다”라고 했다. 企財委員長이 與黨 所屬 윤영석 議員인 만큼 改正案의 全體會議 上程은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민주당은 財政準則 法制化 導入에는 反對하고 있어 難航이 豫想된다. 國民의힘 內에서는 黨 指導部가 來年 總選 票心과 政府의 健全財政 基調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는 指摘이 나온다. 指導部 關係者는 “健全財政은 票에 도움이 안 된다. 그렇다고 前任 政府처럼 總選用 ‘現金 撒布’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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