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日 競技 城南市 LIG넥스원 板橋硏究開發센터. 韓國 宇宙開發 歷代 最大 規模 프로젝트인 ‘韓國型 衛星航法시스템(KPS)’과 ‘千里眼 3號’ 構築 事業에 活用될 衛星 部品 ‘디지털信號處理機’ 國産化를 위해 硏究員들이 奔走히 움직이고 있었다. 硏究員들은 停止軌道級 ‘디지털信號處理機’ 國産化를 위한 硏究와 衛星 部品 價格 競爭力 確保를 위한 硏究開發(R&D)에 한창이었다. 센터에서 만난 유경덕 LIG넥스원 衛星體系硏究所 首席硏究員은 “디지털信號處理機 技術을 開發해 國産化에 成功하면 國內 通信衛星 分野의 劃期的 技術 發展을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 “KPS 核心 部品, 우리 손으로 開發”衛星航法시스템은 日常에서 스마트폰으로 地圖를 보며 맛집을 찾는 데 쓰이는 核心 인프라지만 現在 美國이 運用하는 GPS에 大部分 依存하고 있다. 韓國이 KPS 構築에 成功하면 美國, 러시아, 유럽聯合(EU), 中國, 印度, 日本에 이어 世界 7番째 自體 航法衛星體系를 保有한 國家가 된다. 누리號 開發 事業에 300個의 民間 企業이 參與해 技術力을 끌어올린 것처럼 KPS 事業 亦是 國內 宇宙企業들이 技術力을 確保하고 衛星 發射의 經驗을 얻을 수 있는 機會로 꼽힌다. KPS 事業 主要 參與企業인 LIG넥스원은 宇宙 衛星 部品 國産化와 價格 競爭力 確保를 推進한다. 이날 訪問한 硏究 現場에서도 停止軌道級 ‘디지털信號處理機’ 國産化에 對한 論議가 한창이었다. 디지털信號處理機는 衛星에 실리는 核心 搭載體 中 하나다. 旣存 受動形 中繼 通信處理機가 單純히 信號를 中繼하는 데 그쳤다면 디지털信號處理機는 信號를 能動的으로 補正할 수 있다. 問題는 이 같은 裝備를 大部分 海外 輸入에 依存하고 있다는 點이다. 유경덕 衛星體系硏究所 首席硏究員은 “國産化를 위해선 衛星 分野의 科學的 進步가 必要한 狀況”이라며 “開發에 成功하면 衛星 시스템 運營 融通性이 確保된다”고 말했다.● “參與 民間 企業 늘려 業界 多邊化해야” 板橋硏究開發센터 한쪽에선 硏究員들이 航法信號 生成 및 送受信, 衛星航法裝備 等 衛星 部品을 競爭社의 製品보다 낮은 價格에 市場에 내놓기 爲한 戰略會議를 열었다. LIG넥스원은 이 部品과 技術들을 이미 確保했거나 開發 中이다. 價格 競爭力을 確保해 글로벌 市場에서도 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게 戰略會議의 核心 目標다. 金鍾泌 衛星體系硏究所 所長은 “같은 部品이어도 宇宙에서 쓰는 部品은 防衛産業에서 쓰는 部品보다 約 10倍 비싸다”며 “大量生産 體系 構築을 基盤으로 信賴度를 높이는 同時에 價格 競爭力을 갖춘 部品을 내놓을 것”이라고 自信感을 내비쳤다. LIG넥스원은 宇宙에서 韓半島와 周邊 海域의 危機 狀況을 監視할 ‘超小型衛星 體系’ 開發에도 參與할 豫定이다. 監視偵察과 通信, 航法 分野 中·大型級 衛星 搭載體 開發에서 確保한 技術力을 바탕으로 低軌道 小型 群集衛星 開發과 體系 綜合까지 事業 領域을 擴張하겠다는 것이다. KPS와 超小型衛星 等 國內 衛星 開發 事業에는 LIG넥스원 外에 大韓航空과 AP衛星, 한국항공우주산업(KAI), 韓華시스템 等의 企業이 參與하고 있다. 業界와 專門家들은 多數의 民間 企業이 宇宙産業에 參與해 産業 生態系가 다양해져야 한다고 說明한다. 業界가 多邊化하면 國內 宇宙 産業系 뿌리에 該當하는 中小企業과 스타트업들도 다양해지고 그 過程에서 글로벌 舞臺에서 競爭力을 갖추는 企業들도 登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병기 LIG넥스원 KPS開發團長은 “民間에 技術을 移轉하고 多數의 民間 企業을 育成하는 뜻을 지닌 ‘美드스페이스’ 過程을 거쳐야 뉴스페이스로 向할 수 있다”고 말했다.KPS한국형 衛星航法시스템(KPS)은 總 8期 衛星을 宇宙에 띄워 韓半島 隣近 超精密 位置, 航法, 視覺情報를 提供할 衛星航法시스템이다. 美國이 運用하는 ‘衛星位置確認시스템(GPS)’과 함께 運營되며 더욱 精密한 情報를 提供할 것으로 期待된다. 고재원 동아사이언스 記者 jawon1212@donga.com}
PDF紙綿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