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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記者 購讀|東亞日報
장영훈

장영훈 記者

東亞日報 大邱慶北取材本部

購讀 29

推薦

大邱 慶北을 擔當하고 있습니다.

jang@donga.com

取材分野

2024-04-15~2024-05-15
地方뉴스 94%
社會一般 3%
選擧 3%
  • 未來産業으로 成長하는 大邱 纖維…斜陽産業이라는 偏見 아쉬워[디지털 東西南北]

    동아일보 社會部에는 20餘 名의 全國팀 記者들이 있습니다. 全國 坊坊曲曲을 누비며 地域의 생생한 목소리를 찾기 위해 뛰고 있습니다. 全國팀 專用칼럼 <東西南北>은 2000年代 初盤부터 讀者들에게 깊이있는 視角을 傳達해온 代表 컨텐츠 입니다. 이제 좁은 紙面을 벗어나 더 자주, 自由롭게 생생한 地域 뉴스를 傳達하기 爲해 <디지털 東西南北>으로 擴張해 讀者들을 찾아갑니다. 紙面에 담지 못한 뒷이야기, 잘 알려지지 않은 따뜻한 이야기 等 뉴스의 裏面을 쉽고 빠르게 傳達하겠습니다. -編輯者註“纖維는 未來産業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최근 만난 大邱의 한 纖維企業人은 “纖維는 仕樣(衰退)産業이 아니라 꾸준히 繼續 發展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纖維라고 하면 다들 옷을 먼저 떠올리는데, 이제 그건 옛말이다. 只今은 모든 産業에 걸쳐 尖端 素材로 쓰이고 있다”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纖維를 바라보는 偏見을 깨트려야 할 時點”이라며 “企業뿐만 아니라 硏究機關, 地方自治團體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었다.실제 纖維는 航空과 自動車, 船舶, 風力發電, 醫療, 環境, 에너지, 土木, 建築, 電氣電子, 스포츠레저 等 多樣한 分野로 進出했다. 琉璃纖維를 活用해 만든 自動車部品은 車輛 엔진에서 發生하는 騷音과 部品 損傷을 줄이는 엔진 덮개로 쓰인다.‘첨단 纖維, 꿈의 纖維’의 象徵인 아라미드는 5㎜ 굵기에도 2t의 무게를 들어 올린다. 헬멧과 防彈服은 勿論 요트 船體 乾燥에도 活用된다. 身體 內에서 憤해 期間을 制御할 수 있는 消化機械 스텐트龍 纖維는 醫療 分野 代表的 事例다. 海洋에서 生分解가 可能한 100% 바이오 原料 基盤의 高分子 纖維도 最近 開發됐다. 漁網 等으로 毁損되는 바다 生態系를 保護할 수 있다.특히 얼마 前 北韓이 衛星 運搬 로켓을 發射했다는 뉴스를 接하면서 2013年 韓國 첫 宇宙發射體인 羅老號가 떠올랐다. 記憶이 鮮明하게 났던 것은 羅老號 2段 로켓에 裝着됐던 高壓가스 貯藏 容器(姿勢 制御用 탱크)를 供給했던 業體가 大邱의 複合素材 專門企業인 ㈜이노컴이었기 때문이다. 이 勇氣는 羅老號가 2段 分離할 때 目標 地點까지 날아가도록 돕는 裝置였다.이 企業은 처음에 燃料電池自動車(FCV)用 水素 貯藏 高壓 勇氣를 開發했고, 이어 天然가스를 燃料로 使用하는 車輛의 高壓가스 貯藏 容器도 선보였다. 纖維强化 複合材料를 活用한 製作 工程은 獨步的인 技術이다. 2016年에는 韓國型 發射體 搭載를 위한 常溫龍 複合材 高壓 탱크도 開發했다.지난해 職員 40名이 賣出 138億 원을 達成했다. 이 같은 成果는 탄탄한 基礎技術을 蓄積한 某企業 德分이었다. 1970年代 纖維機械 製造業으로 出發한 母企業은 自動車部品 專門企業으로 成長했다.국내 纖維産業 支援機關의 母胎인 韓國纖維開發硏究院(大邱 西區)의 歷史를 보면 纖維의 發展相을 엿볼 수 있다. 이 硏究員은 1983年 大邱纖維技術振興院을 開院하면서 獨立 法人으로 出帆했고, 1996年 只今의 硏究員으로 擴大 改編했다. 올해 9月 1日 創立 40周年을 맞았다.이 硏究員은 全國 16個 專門生産技術硏究所 가운데 가장 오랜 歷史를 자랑한다. 2000年 親環境所在開發센터를 建立해 衣類 및 生活用 纖維 新素材와 新製品 開發을 위한 根幹을 造成했다. 2012年 슈퍼纖維開發센터를 세우고 以前까지 衣類에 局限했던 纖維産業을 尖端으로 多角化하는 契機를 만들었다.올해 3月에는 慶北 永川에 첫 番째 分院人 集塵필터實證센터를 開院하면서 大氣와 水質, 産業 現場 等의 環境 改善을 위한 필터 素材의 信賴性 및 技術 確保의 礎石을 마련했다. 硏究員 關係者는 “來年에는 作戰環境適用實證센터를 構築해 國防, 消防, 警察 等 公共 分野로 市場을 擴大하는 基盤을 다질 計劃”이라고 말했다.수십 年 동안 地域 經濟를 이끌던 纖維産業은 1990年代 들어 漸次 衰弱해졌다. 高級化 戰略 失敗로 유럽 競爭에서 뒤처졌고, 中國産 物量 攻勢에 밀렸다. 하지만 그 以後 20餘 年間 硏究開發에 힘쓴 結果 未來를 開拓하는 纖維 企業이 늘고 있다. 元旦, 染色에서 産業用 및 슈퍼纖維 分野로 擴張 開拓하는 努力이 大邱 纖維의 新成長 動力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적지 않다.하지만 地自體와 地域民들의 關心은 大體로 消極的이다. 尖端業種이 아니라는 判斷에 投資 誘致와 基盤 擴大에 纖維는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 纖維産業의 中心이었던 大邱 西歐가 한때 意欲的으로 始作했던 纖維 觀光프로그램은 參與 不足 等으로 흐지부지되다 結局 사라졌다.섬유가 未來産業으로 더 成長하려면 先入見을 깨는 것부터 始作할 必要가 있다는 企業人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必要가 있다. 잘 갖춰져 있는 인프라를 活用하고, 構造 體質 改善에 成功한다면 未完의 纖維 르네상스가 다시 날아오르는 날이 오지 않을까.대구=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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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限時-寫眞의 만남… 畫幅에 담긴 浦項 名所

    浦項藝術振興院은 最近 浦項 漢詩와 畫像의 컬래버레이션 展示會를 열어 呼應을 얻었다고 27日 밝혔다. 浦項과 大邱 大田 世宗의 重鎭 書藝家들과 寫眞作家들이 參與한 이番 展示會는 이달 14∼19日 慶北 浦項 호텔迎日臺 갤러리에서 열렸다. 朝鮮時代 儒學者와 文臣들이 남긴 浦項의 名所를 背景으로 쓴 漢詩 書藝 및 寫眞 作品 66點을 선보였다. 漢詩 作品은 浦項 10景, 흥해 8景, 오도 9景, 곡강 8景, 덕계 9曲, 防産 8景, 九龍浦 8景, 大同배 8景, 입암 28景, 옥계 37景 等 정몽주, 송시열, 정약용, 이언적, 김시습, 造景, 신유한 等 大家들의 글을 表現했다. 慶北을 代表하는 김영룡 書藝家를 비롯해 한국서가협회에서 活動 中인 金映宣, 김복선, 김영교, 이분조, 이외생, 正郞子, 최규숙, 한영자 等 大韓民國 書藝 展覽會 招待作家 9名이 參與해 다양한 書體를 뽐냈다. 寫眞은 권일영 韓國寫眞作家協會 慶北支會 敷地會長을 비롯해 권태철, 노홍기, 有소피아, 윤용희, 이은진, 임승희, 정광수, 허미숙, 황정희 等 9名의 協會 會員이 저마다의 個性을 演出했다. 정광수 浦項藝術振興院長은 “이番 展示는 漢詩와 名所들을 書藝家와 寫眞家가 함께 그 時代와 現在를 回想해 보고 文化的 價値를 높이기 위해 企劃했다”고 말했다.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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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慶州서 실크로드 文明의 歷史 만나볼까

    慶州엑스포大公園은 다음 달 17日까지 韓國-印度 修交 50周年 記念 特別展인 ‘실크로드 文明交流展’을 開催한다. 경북도가 主催하고 慶北文化觀光公社가 主管하는 이番 行事는 ‘海洋 실크로드와 佛敎 傳來의 길’을 主題로 公園 內 文化센터 展示室에서 進行한다. 開幕式 行事는 27日 午後 이정률 慶北道 政務室腸을 비롯해 김성학 慶州市 副市長, 홍원화 경북대 總長, 오기현 慶州文化財團 代表, 김유식 新羅文化遺産硏究院長 等이 參席한 가운데 열렸다. ‘실크로드 文明交流展’은 千年古都 新羅의 文化를 代表하는 半跏思惟像과 石窟庵이 印度에서 祈願하고 있다는 點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또 古代 및 中世 韓半島가 실크로드를 통해 유라시아 海域 世界와 直接 交流했다는 歷史를 確認하는 展示가 될 것으로 보인다. 展示는 바다를 통한 유라시아 西方에서 東邦으로 傳來된 印度産 紅玉髓와 琉璃구슬, 로마 土器와 이슬람 陶瓷器, 中國 陶瓷器, 바다를 통해 交易된 動物, 植物, 木材, 香料와 寶石, 古代 韓半島와 印度와의 交流 等의 主題로 構成됐다. 觀覽 時間은 午前 10時부터 午後 6時까지이며 無料다. 金晟祚 慶北文化觀光公社 社長은 “兩國은 修交에 앞서 이미 新羅와 印度는 실크로드를 통해 文明을 交流해 온 歷史的 事實이 存在한다. 이番 展示가 그 歷史的 事實을 確認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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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慶北道, 外國人 위한 指導… ‘버스 타고 慶北 旅行’ 製作

    경북도는 外國人 觀光客을 위한 ‘버스 타고 慶北 旅行’ 地圖를 製作했다고 27日 밝혔다. 도는 먼저 慶州, 安東 篇을 英文科 中門 簡體字 버전으로 만들었고, 早晩間 다른 市郡으로 擴大할 計劃이다. 이 地圖는 外國人 觀光客이 國內 主要 空港 또는 都市에서 慶州와 安東으로 移動하는 方法부터 始作해 各 都市에 到着한 後 市內버스를 利用해 主要 觀光名所를 旅行하는 코스를 쉽고 便利하게 紹介한다. 慶州는 荒籬단길과 大陵院 附近 옛 市街地 情報를, 安東은 옛 안동역을 中心으로 한 原都心과 하회마을, 月影校와 安東文化觀光團地 情報를 別途의 核心 內容으로 담았다. 地圖 周邊 市內버스 停留場 情報뿐만 아니라 宿泊 및 便宜施設, 버스 첫車 時間과 配車 間隔, 驛이나 터미널에서 該當 名所까지의 移動 時間도 提供한다. 이 地圖 하나만 손에 쥐면 該當 都市의 大衆交通을 손쉽게 利用할 수 있도록 構成했다.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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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醫師 科學者 養成 必要”… 國民 86% 重要性 認識

    國民 10名 가운데 8名은 醫學과 科學의 融合硏究가 重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7名은 이를 위해 醫師 科學者를 養成하는 醫科大 또는 醫學專門大學院이 必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調査됐다. 이 같은 內容은 韓國能率協會컨설팅(KMAC)李 ‘醫師 科學者 養成 및 醫科大 設立 必要性’ 等을 알아보기 위해 滿 19歲 以上 國民 1000名을 對象으로 지난해 2月 22∼24日 3日間 實施한 온라인 設問調査 結果다. 이 調査 內容은 最近 포항시와 慶北道, 포스텍이 最近 完了한 ‘포스텍 硏究中心 醫大 設立 實行戰略 樹立 用役’에 실렸다. 醫師 科學者는 ‘産業 醫師’로도 불린다. 患者 治療에 集中하는 臨床 意思와 달리 未來 疾病을 다루는 ‘豫測 醫學’, 人工 臟器를 活用하는 ‘再生 醫學’, 難治病 治療를 위한 맞춤型 新藥 開發 等 多樣한 分野에서 活動하고 있다. 이番 調査에서 未來 醫學 先導 및 바이오 헬스 産業 育成을 위한 醫師 科學者 養成 必要性에 對해 1000名 가운데 86.0%가 “그렇다”고 答했고, “醫師 科學者 養成을 擴大해야 한다”는 意見도 84.8%로 높게 나타났다. 特히 ‘醫師 科學者 養成을 위한 醫科大 또는 醫學專門大學院이 必要하다고 생각하느냐’는 質問에 78.4%의 國民이 “그렇다”고 答했다. 그동안 醫師 科學者 養成은 必要하지만 이를 專擔하는 敎育機關을 新設하는 데는 否定的이던 醫療界의 雰圍氣와는 다른 結果라는 게 포항시의 說明이다. 이와 함께 應答者의 83.6%는 “未來 先導 國家 跳躍을 위해 바이오 헬스 産業 育成이 重要하다”고 評價했다. 이를 위해 “醫學과 科學을 融合 硏究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應答者도 88.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調査 結果에 對해 韓國能率協會컨설팅 關係者는 “國民 相當數가 意思 科學者 養成에 肯定的인 意見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標本誤差는 95% 信賴水準에서 ±3.1%포인트다. 이강덕 浦項市長은 “大韓民國이 바이오産業 先進國으로 跳躍하려면 意思 科學者 養成이 必要하다는 國民의 共感帶가 큰 것으로 調査됐다. 포스텍 硏究 中心 醫大를 통해 ‘바이오 保國’의 使命을 完遂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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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4年 獨島大捷 勇士들의 國土 守護 精神 記憶해 주세요”

    “젊은이들이 ‘獨島 守護 精神’을 앞으로도 잘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1950年代 獨島義勇守備隊 第1戰鬪隊員으로 活動했던 庭園도 翁(94)은 21日 慶北 鬱陵郡 北面 獨島義勇守備隊記念館에서 열린 ‘2023 獨島大捷 記念行事’에서 이렇게 말했다. 1948年 6月 陸軍에 入隊한 鄭 翁은 6·25戰爭 當時 太白山 戰鬪에서 왼쪽 다리를 다쳐 1951年 中士로 除隊했다. 1953年 홍순칠 大將 等과 함께 獨島義勇守備隊를 結成해 獨島大捷에서 日本의 攻擊을 막아내 警察로 特採됐고, 1996年 4月 保國勳章 광복장을 받았다. 情 翁은 “當時 서기종 1戰鬪隊長이 가늠자 없는 迫擊砲 1發을 日本 艦艇 ‘헤쿠라號’에 명중시킨 게 엊그제 記憶처럼 생생하다”며 “鬱陵島에서 記念行事를 여는 건 매우 뜻깊은 일이다. 말로 表現할 수 없을 程度로 좋다”고 말했다. ‘이제 우리가 지켜냅시다. 大韓民國 領土 獨島’를 主題로 올해 처음 열린 이 行事는 1954年 11月 21日 獨島義勇守備隊가 日本 海上保安廳의 侵奪 試圖를 막아낸 獨島大捷을 記念하기 위해 慶北道 獨島財團과 동아일보가 共同 主催했다.● 激烈한 死鬪 끝에 거둔 값진 勝利 獨島義勇守備隊는 1952年 當時 李承晩 大統領이 一名 ‘李承晩 라인’을 宣言한 後 日本 艦艇 出沒이 잦아지자 鬱陵島 住民들이 獨島를 지키기 위해 1953年 自發的으로 結成했다. 1953年 4月 獨島에 上陸해 1956年 12月 警察에 業務와 裝備를 引繼할 때까지 總 33名이 隊員으로 活動했다. 獨島를 지킨 功勞를 認定받아 1954年 12月 鄭 翁을 包含해 隊員 9名이 警察로 特採됐다. 洪 大將 回顧錄 等에 따르면 1954年 한 해 동안 日本과 6次例 크고 작은 戰鬪가 있었는데, 獨島大捷 戰鬪 때 가장 激烈한 死鬪가 벌어졌다. 當時 日本 海上保安廳 武裝 巡視船 ‘헤쿠라號’는 獨島의 서도 北西쪽으로, ‘오키號’는 東도 쪽으로 다가오며 마치 獨島를 包圍하듯 감쌌다. 日本 艦艇은 各各 2門의 砲를 裝着하고 있었고, 東島와 西道로부터 約 1300m 地點에 닻을 내리고 戰鬪 準備를 했다. 午前 7時頃 洪 大將의 銃聲을 始作으로 戰鬪가 始作됐다. 6·25 때 名射手로 이름을 날렸던 서 1戰鬪隊長이 쏜 迫擊砲 1發이 헤쿠라호에 命中하자 검은 煙氣가 피어올랐다. 獨島義勇守備隊는 이날 迫擊砲 9發, 重機關銃 500餘 발, 輕機關銃 500餘 발을 發布해 上陸을 試圖하던 두 日本 艦艇을 擊退시켰다. 日本 NHK 뉴스는 “다케시마(獨島) 警備隊 陷穽이 韓國의 攻擊을 받아 큰 被害를 입고 16名의 死傷者가 發生했다”고 報道했다. 獨島義勇守備隊가 劣惡한 武器 狀況을 들키지 않기 위해 검은 漆을 해 만든 ‘통나무 大砲’를 獨島 頂上 周邊에 設置했다는 이야기도 有名하다. 情 翁은 “壬辰倭亂 當時 不足한 배와 裝備로 敵軍을 물리쳤던 李舜臣 將軍의 心情으로 隊員 모두가 戰鬪에 臨했다”며 “特히 洪 隊長이 武器와 物資, 食糧 普及까지 解決하느라 누구보다 苦生이 많았다”고 回想했다.● “獨島 지켜야 한다는 覺悟 다져” 이날 行事에선 獨島를 爲해 獻身한 獨島義勇守備隊의 英靈을 기리는 追慕式이 進行됐다. 이어 鬱陵郡 長興農樂團 길놀이 公演, 鬱陵獨島亂打 公演, 鬱陵島아리랑 公演 等도 이어졌다. 남한권 鬱陵郡守는 歡迎辭에서 “來年 11月 21日은 郡民들을 위한 臨時 公休日 指定을 建議해 다양한 記念行事를 열 計劃”이라며 “獨島를 管轄하는 自治團體長으로서 앞으로도 領有權 守護에 郡民들과 함께 全力을 다하겠다”고 했다. 行事에는 鄭 翁을 비롯해 南 郡守, 한종인 울릉군의회 副議長, 전경준 푸른울릉독도가꾸기모임 會長, 유수호 獨島財團 事務總長, 이병용 獨島義勇守備隊記念館 事務局長 等 100餘 名이 參席했다. 鬱陵초교 學生들도 자리를 지켰다. 이 學校 6學年 김동해 軍(12)은 “獨島大捷 歷史를 제대로 알고 工夫하는 所重한 時間이었다”고 말했다. 李喆雨 獨島財團 理事長(慶北道知事)은 “獨島義勇守備隊 33名 앞에 깊이 고개를 숙이면서 그 뜻을 이어갈 것을 約束드린다”고 했다. 이날 大田 유성구 國立大前賢充員 獨島義勇守備隊 墓域에서도 ‘第69周年 獨島大捷記念 및 獨島義勇守備隊 英靈 追慕行事’가 열렸다. 行事에는 서영득 獨島義勇守備隊記念事業會長과 황원채 國立大前賢充員腸 等 180餘 名이 參席했다. 徐 會長은 追慕辭에서 “隊員들의 崇高한 愛國精神과 使命感은 다음 世代에도 이어져 獨島와 함께 우리 國民들의 가슴속에 永遠히 살아 숨쉴 것”이라고 했다. 이날 行事엔 京畿 水原 삼일공고 學生 40餘 名도 參席해 隊員들의 英靈을 追慕했다. 學生 中 한 名인 移民한 軍(17)은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獨島를 지켜야 할지 깨닫는 契機가 됐다”고 말했다.울릉=장영훈 記者 jang@donga.com大戰=이정훈 記者 jh89@donga.com}

    •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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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장수 大邱 經濟部市長 就任… “懸案 解決에 集中”

    정장수 新任 大邱市 經濟部市場(57·寫眞)이 17日 就任한다. 鄭 副市長은 이날 大邱 北區 산격廳舍에서 任用狀을 받고 別途 就任式 없이 所管 室局長들과 大邱 經濟 및 産業 分野 懸案을 論議하는 것으로 就任 첫날을 始作한다. 이어 大邱市議會를 訪問해 主要 是正 懸案 解決을 위한 議會의 積極的인 協助를 付託한다. 以後 大邱 慶北 勞使政 懇談會에 參席해 民生 現場의 목소리를 聽取한다. 慶南 金海 出身인 鄭 副市長은 김해고와 釜山大 産業工學科를 卒業했다. 2004年부터 2012年까지 國會議員 祕書官과 補佐官을 지냈고, 2013年 慶南道 公報特別補佐官, 2014年 慶南道知事 祕書室長 等을 거치며 洪準杓 大邱市長을 10年 以上 補佐했다. 鄭 副市長은 “유례없는 超緊縮 財政과 어려운 競技 與件으로 그 어느 때보다 嚴重한 狀況”이라며 “大邱 再建과 未來 50年 礎石을 다지는 데 모든 智慧와 力量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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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航空産業 政策 네트워크 ‘싱크넷’ 出帆

    경북도는 15日 안동시 풍천면 盜聽 畫伯黨에서 航空産業 싱크넷(Think-net) 出帆式을 열었다. 航空産業 싱크넷은 航空 및 物流 産業을 育成해 世界的인 競爭力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出帆했다. 慶北道 出資 出捐機關인 慶北硏究院과 慶北테크노파크, 慶北經濟振興院, 慶北文化財團, 慶北文化觀光公社, 慶北開發公社, 敎育機關인 嶺南大, 경운대, 大邱大, 大邱가톨릭大, 龜尾臺, 경북전문대, 慶北보건대, 慶北航空高, 14個 市郡 擔當 部署 等이 參與했다. 特히 主要 航空 및 物流 企業들도 參與했다. 글로벌 航空機 製作社인 엠브라에르, ATR와 國內外 航空運送 事業을 先導하는 中國南方航空, ㈜티웨이航空, 진에어, 海外 物流 專門 企業인 페덱스(FedEx), 에스에프익스프레스(SF Express), 알리바바 CK브릿지㈜, 國內 物流 大企業인 CJ大韓通運, 現代글로비스, 航空電子修理情報改造(MRO) 關聯 STX에어로서비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英國 都心航空交通(UAM) 인프라 專門企業인 스카이포츠(Skyports) 等이다. 이날 出帆式 直後 慶北 航空 및 物流 産業의 發展 方向을 論議하기 위해 航空 産業, 航空 物流 分課 等 2個의 分課別 討論이 이어졌다. 航空 産業 分課는 △民航機·軍用機 MRO 産業의 戰略的 育成 △航空 防衛産業 活性化 △慶北道 親環境 輕飛行機(電氣飛行機) 事業 線도 △未來 모빌리티 産業 等의 政策 戰略을 提示했다. 航空 物流 分課는 △글로벌 物流 企業 誘致를 위한 인프라 및 制度 △地域別 特化 航空 物流産業 集中 育成 △空港新都市 共同캠퍼스 造成을 통한 物流 專門人力 養成 △貨物터미널과 連繫한 物流團地 活性化 △大邱慶北空港 國際路線 開設 및 擴大 等의 政策 方向을 論議했다. 앞으로 慶北 航空産業 싱크넷은 分課別로 4回 分期別 定氣 및 隨時 會議를 열고, 情報 共有를 위한 세미나와 워크숍도 開催할 豫定이다. 다음 달에는 글로벌 物流 大企業을 誘致하기 위한 ‘國際物流포럼’도 연다.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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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大邱銀行, 小商工人 라이브커머스 活性化

    DGB대구은행은 올해 라이브 커머스(實時間 動映像 販賣) 支援 프로그램을 擴大한다고 15日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地域 小商工人 및 中小企業 販路 開拓과 온라인 마케팅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 支援 事業을 始作했다. 올해는 對象을 大邱地域 社會的企業으로 擴大했다. DGB大邱銀行 어깨동무支援센터는 라이브 커머스 製作費 및 쇼호스트(進行者) 캐스팅 費用을 後援한다. 이番 事業에는 大邱市社會的經濟支援센터와 한국가스공사가 參與한다. 于先 大邱市社會的經濟支援센터가 選拔해 支援이 確定된 8個 業體는 未婚母 自立 支援과 脆弱階層 및 靑少年 健康 成長, 資源 再活用 업사이클링, 伴侶動物 製品 製造 協同組合 等이다. 13日부터 17日까지 進行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行使 期間 中 午前 11時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商品 販賣가 이뤄진다. 첫날인 13日 ‘五月의 아침’의 健康 쿠키와 ‘앨리롤하우스’의 롤케이크가 特價로 販賣돼 좋은 反應을 얻었다. 이와 함께 選定 業體가 販賣하는 빵, 과일, 浴室用品, 伴侶動物 營養劑 等의 製品은 DGB大邱銀行이 運營하는 東大邱驛 어깨동무라운지에서 放送 期間 同時에 展示 및 販賣한다. 지난해 DGB대구은행은 라이브 커머스 支援 프로그램으로 總 45個社를 支援했다. 視聽者 26萬 名, 賣出 1億2600萬 원의 成果를 거뒀다. DGB대구은행은 이달 23日 開幕하는 ‘大邱飮食産業博覽會’ 期間 밀키트 專門企業을 對象으로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을 支援할 計劃이다.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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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SI 專門大 敎育 評價, 嶺南理工大 11年 連續 1位

    嶺南理工大는 最近 한국생산성본부가 實施한 올해 國家顧客滿足度(NCSI) 專門大 敎育서비스 部門에서 11年 連續 全國 1位를 차지했다고 14日 밝혔다. 嶺南理工大는 國內 21個 專門大를 對象으로 實施한 이番 調査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0點(平均 75點)을 받아 1位에 올랐다. 特히 敎育서비스 品質 向上을 위해 努力하고 있는 點을 認定받았다. 學生들의 敎育 滿足度를 責任지는 運營委員과 責任 敎員을 委囑하고 關聯 說明會 및 敎職員 顧客서비스(CS) 敎育을 進行하는 等 學生 敎育滿足度 管理 體系를 運營하고 있다. 學科 및 系列과 疏通하기 위한 總長 懇談會도 隨時로 연다. 李在鎔 嶺南理工大 總長은 點心時間을 利用해 在學生들의 意見을 收斂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 總長은 이 자리에 參席한 學生들의 要請을 該當 部署에 바로 傳達해 積極的으로 施行할 수 있도록 한다. 每年 大邱 南區와 開催하는 안지랑 곱창골목 相生 祝祭는 地域 經濟 活性化에 寄與하고 있다. 이와 함께 在學生 가요 競演大會, 學生 滿足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等 다양한 學生 參與 行事는 學生들의 캠퍼스 生活 滿足度를 높이고 있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美國 미시간大가 共同 開發한 顧客 滿足度 測定 모델이다. 顧客의 期待 水準과 인지 品質, 인지 價値, 顧客 忠誠度, 顧客 維持率 等의 項目을 綜合 評價해 信賴性을 認定받고 있다.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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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慶北道-浦項市, 二次電池 特化團地 推進團 出帆

    경북도와 포항시는 14日 浦項市 南區 지곡동 포스코 國際館 會議場에서 ‘배터리 技術 超隔差 先導都市 浦項(POBATT) 콘퍼런스를 開催했다. 特히 이날 事前 行事로 경북도와 浦項市, 二次電池 先導企業人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硏究機關인 포스텍, 慶北테크노파크, 포항산업과학연구원 等이 參與하는 ‘二次電池 特化團地 推進團’ 出帆式이 열렸다. 道와 市는 올해 7月 産業通商資源部의 ‘國家尖端戰略産業 特化團地’에 浦項-二次電池가 選定된 後 電力, 用水, 廢水 等 基盤 施設 構築과 金融支援 業務協約 推進 等 特化團地를 迅速하게 造成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날 出帆한 推進團은 二次電池 産學聯關 革新 生態系 高度化에 나선다. 또 投資企業의 早期 着工을 위한 基盤 施設 確保, 次世代 硏究開發(R&D) 企劃, 테스트베드(試驗環境) 構築 等 特化團地 各種 懸案을 발 빠르게 推進하도록 뒷받침한다. 出帆式에 이어 콘퍼런스 主題發表와 討論이 이어졌다. LG에너지솔루션 정왕모 常務는 ‘LG에너지솔루션의 素材 및 배터리 技術’을 主題로 基調演說을 했다. 다음 順序에서 ‘韓國의 배터리 業界 現況 및 未來’를 主題로 최원창 건국대 敎授, 정훈기 KAIST 博士가 二次電池 産業 展望을 說明했다. 이어서 홍성진 포스코퓨처엠 室長, 정호일 포스코經營硏究院, 박주영 MERYS 代表, 이진욱 성일하이텍 專務는 ‘次世代 兩極財 技術과 리사이클링 市場 展望’에 對해 討論하면서 浦項이 가진 强點을 紹介했다. 浦項 二次電池 特化團地는 2030年 兩極財 生産 100萬 t을 目標로 世界 最高 水準의 二次電池 原料, 所在 大量生産 基地를 꿈꾸고 있다. 이달희 慶北道 經濟副知事는 “浦項의 二次電池 特化團地가 大韓民國의 未來를 擔保하는 글로벌 據點으로 成長하도록 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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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羅의 燦爛한 文化, 創作뮤지컬로 再誕生

    “無條件 N差(여러 番) 觀覽할 겁니다.” “最高의 公演! 열 살 아이까지 다시 보고 싶대요.” “華麗한 LED(發光다이오드), 俳優들의 名品 演技와 칼群舞가 視線 强奪.” 慶北文化觀光公社의 創作 뮤지컬인 ‘더 쇼! 新羅하다’ 公演을 본 觀客들이 온라인에 남긴 後記다. 始作부터 어깨가 절로 들썩이고, 끝까지 舞臺에서 한時라도 눈을 뗄 수 없었다는 鑑賞平易 이어지고 있다. 여러 番 봤는데도 새롭고 즐겁다는 觀客도 많다. 이 公演은 지난달 21日 慶北 慶州市 천군동 慶州엑스포大公園 文化센터 文武홀에서 始作했다. 月曜日은 除外하고 每日 公演이 열리고 있는데, 이달 12日까지 7632名이 觀覽한 것으로 나타났다. 豫賣 가운데 10% 以上은 中國 日本 等 海外 팬들이다. 서울뿐만 아니라 大邱 慶南 等 全國에서 公演을 보기 위해 平日 400名, 週末 500名이 慶州를 찾고 있다. 公演 座席이 560席 程度인 것을 勘案하면 連日 觀客들이 客席을 가득 채우고 있는 셈이다. ‘더 쇼! 新羅하다’는 앞서 慶北文化觀光公社가 올해 7月 新羅文化 基盤 創作 뮤지컬 製作 公募에서 뽑히면서 注目을 받았다. 뮤지컬 俳優이자 弘益大 公演藝術學部 敎授인 남경주 氏가 藝術 監督을, 록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等으로 感覺的 演出力을 인정받은 박준영 氏가 演出을 맡았기 때문이다. 公演은 2023年 韓國 댄스팀의 리더인 ‘처영’이 世界大會를 앞두고 팀員들과 不和를 겪던 中 9世紀 統一新羅로 時間旅行을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過去 新羅와 現代를 넘나드는 탄탄한 舞臺를 바탕으로 ‘調和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80分 公演 내내 보여준다. 華麗한 出演陣도 公演 前부터 關心을 얻기에 充分했다. 主人公인 처영 驛은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멤버 有權과 마이네임 멤버인 세용이 맡아 熱演하고 있다. 아이돌 걸그룹 모모랜드의 낸시와 歌手 兼 뮤지컬 俳優 린지, 2022年 뮤지컬 ‘완得이’의 박소현이 이채린(승만 公州) 役으로 出演한다. 特히 남 씨는 主要 配役인 ‘密本’에 直接 出演하고 있다. 이 役割은 神話 出身의 김동완이 더블캐스팅돼 活躍하고 있다. ‘더 쇼! 新羅하다’는 公演 始作과 함께 나오는 曲(The Show)李 壓卷이다. 新羅와 現代, 時空間을 넘나드는 映像과 時計 소리를 연상시키는 音樂은 觀客들의 궁금症을 자아낸다. 이어 펼쳐지는 댄스팀의 힘이 넘치는 群舞는 單숨에 觀客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白眉는 ‘대장장이의 바람’이라는 曲과 함께 펼쳐지는 場面이다. 돌과 불, 金屬으로 가득한 대장間의 熱氣를 實感 나게 表現해 現實感을 높였다. 生動感 넘치는 대장間 映像,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들의 輕快한 망치 소리와 탭 댄스 사운드를 結合해 視覺 및 聽覺 效果를 極大化했다. 公演의 마지막인 ‘커튼콜’도 興行몰이의 一等功臣이다. 俳優와 觀客들이 하나가 돼 또 하나의 드라마를 만드는 瞬間이다. 박갑순 文化엑스포事業本部 公演 擔當은 “모두 함께 歡呼하고 拍手를 치면서 每回 멋진 場面을 만들어낸다. 觀客들은 公演場을 나서는 瞬間까지 힐링하는 特別한 經驗을 얻는다”고 傳했다. 남 氏는 “公演 題目 ‘더 쇼! 新羅하다’가 모든 것을 나타낸다. 新羅의 燦爛했던 文化 藝術 그리고 新羅의 精神, 特히 畫廊도 精神을 쇼 形式으로 表現한다. 慶州에서 이 公演을 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더 쇼! 新羅하다’는 다음 달 7日까지 이어진다. 慶北文化觀光公社는 觀客 1萬5000名 以上 誘致 目標를 達成할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金晟祚 社長은 “이 作品은 글로벌 文化觀光都市 慶州를 이끄는 새로운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남은 期間 더 좋은 公演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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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機械-部品-로봇 産業의 未來 한자리에

    大邱國際機械産業大戰이 14∼17日 大邱 北區 엑스코에서 열린다. 機械와 部品, 로봇 等 3大 産業의 最新 情報와 技術 動向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機會다. 第24回 大邱國際自動化機器錢과 第18回 國際部品素材産業展, 第12回 大邱國際로봇産業前이 同時에 열리는 이番 行事는 ㈜엑스코를 비롯해 大邱테크노파크 스마트製造革新센터, 大邱慶北機械協同組合, 社團法人 中小企業融合大邱慶北聯合會, ㈜韓國綜合技術, KOTRA, 韓國産業技術企劃評價院 等이 共同 主管한다. 올해 展示會는 311個社가 부스 847個를 선보여 非首都圈 最大 規模로 열린다. 工場 自動化와 工作機械, 産業用 및 서비스 로봇 等의 新製品을 展示해 다양한 볼거리를 提供한다. 먼저 大邱國際自動化機器戰은 스마트工場 및 工場自動化館과 工作機械館, 尖端工具·街公館, 有望中小企業館 等 4個 特別觀을 設置한다. 글로벌 産業 自動化 솔루션 企業인 三益THK는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等 製造 物流 公正 自動化 新製品을 선보인다. 世界的인 切削工具 專門企業 大邱텍은 初經 드릴, 엔드밀 等을, 精密 部品 製造企業人 大聲하이텍은 自動 旋盤과 콤팩트 머시닝센터를 展示한다. 國際部品素材産業戰은 機械와 自動車 等 主力 産業 部品 加工 技術과 金屬 및 化學 所在, 세라믹 等 다양한 素材 分野 最新 製品과 新技術을 선보인다. 韓國産業技術企劃評價院은 所在·部品·裝備 特別觀을 마련한다. 大邱·慶北 地域 ‘素材·部品·裝備 特別館’도 設置하고 硏究開發 優秀 事例와 成果를 展示한다. 大邱테크노파크는 事業 優秀 企業 共同館을 設置해 該當 企業의 弘報를 支援한다. 空軍 軍需司令部는 航空機와 空軍 武器體系에 쓰이는 部品 國産化와 整備 能力 開發 成果를 보여주는 航空部品特別觀을 運營한다. 大邱國際로봇産業展은 産業用 로봇뿐만 아니라 自律走行 基盤의 서빙, 巡察까지 最新 로봇 技術의 現住所와 未來 發展 方向을 엿볼 수 있다. 國內 로봇 綜合솔루션 企業인 HD現代로보틱스는 産業用 및 協同 로봇, 서빙 防疫 로봇을 活用한 新製品을 선보인다. 엡손은 産業用 스카라(SCARA) 로봇과 마이크로 디바이스를 展示한다. 大邱市로 本社를 移轉하고, 新規 施設 投資를 確定한 베어로보틱스, 에스티에스로보테크, 道具空間이 올해 처음으로 參加해 눈길을 끈다. 베어로보틱스는 人工知能(AI)을 椄木한 國內 最大 積載 容量의 서빙 로봇과 多層 建物 配送 로봇을 展示한다. 에스티에스로보테크는 國內에서 처음 開發한 김밥 로봇과 치킨 로봇 等을 展示할 豫定이다. 自律走行 巡察 로봇 專門 스타트業인 道具空間은 火災, 쓰러짐 및 侵入者 感知 等 巡察 AI를 搭載한 로봇들을 선보인다. 다양한 部隊行事도 같이 열린다. 地域 企業들에 國內外 販路 機會를 提供하는 歷代 最大 規模의 輸出相談會, 大企業 中堅企業 購買相談會, 大企業 中堅企業 購買相談會, 産學聯關 關係機關 參與 포럼, 세미나 等이 함께 마련된다. 이 밖에 15日 大邱 地域 AI 로봇 情報通信技術(ICT) 스탠더드 인사이트, 14, 15日 空軍 軍需司-防産育成事業 2段·3段 技術交流會, 스마트工場 構築企業 競爭力 强化 支援을 위한 ESG(環境, 社會, 支配構造) 經營 戰略 等이 열려 企業 間 協業 네트워크를 構築하는 機會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番 行事의 仔細한 內容과 事前 豫約 方法은 專用 홈페이지에서 確認할 수 있다.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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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慶北大, 13∼15日 테크페어 연다

    경북대는 13∼15日 校內 글로벌플라자에서 第1回 테크페어를 開催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行事는 ‘慶北大 테크페어, 77年의 歷史와 革新이 만나는 곳’을 主題로 大學이 保有한 有望 技術과 硏究 成果를 紹介하고 地域社會와 疏通 協力하는 機會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대는 링크事業團 等 17個 國策事業段의 優秀 成果를 포스터 等 展示로 紹介하고, 技術持株會社 子會社 等 24個 關係機關의 優秀 技術 및 試製品을 알리는 부스를 함께 運營한다. 또 大學生 硏究 및 活動 成果를 發表하는 創業 論文 로봇 競進大會와 함께 就業, 創業을 準備하는 學生들을 위한 採用博覽會, 創業 特講도 열린다. 企業을 對象으로 하는 技術移轉 說明會와 投資 相談, 企業說明會(IR) 大會도 열릴 豫定이다. 이와 함께 忠州市 弘報맨으로 有名한 김선태 主務官과 4次 産業革命 專門家인 최재붕 成均館大 敎授의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플리마켓, 假想現實(VR) 體驗, 원데이 클래스 等 大學 構成員뿐만 아니라 地域民度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홍원화 경북대 總長은 “이番 테크페어는 學生들이 最新 技術을 體驗하고, 自身의 未來를 그려 보는 有益한 情報 共有의 場이 될 것”이라며 “地域民들께는 우리 地域의 技術 現況을 알아보는 所重한 機會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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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트업 海外 進出 돕는 데모데이 開催

    大邱市는 9日 北區 침산동 大邱創造經濟革新센터 1層에서 地域 스타트업(新生 벤처)들의 海外 進出을 돕는 行事인 ‘글로벌 데모데이(試演行事)’를 연다. 이날 世界 最大 規模의 創業 投資社인 플러그앤드플레이가 함께한다. 실리콘밸리에 本社를 두고 世界 主要國에 글로벌 支社를 둔 이 會社는 올해 4月 大邱 支社를 設立하고 地域 企業을 對象으로 스타트業 育成 支援 事業을 펴고 있다. 이番 行事는 大邱 글로벌 스타트업 育成 支援 事業 7個社, 스타 企業 글로벌 스케일업(規模 擴大) 支援 事業 5個社 等 12個社를 對象으로 實施한다. 실리콘밸리 및 東아시아 地域의 글로벌 投資者들이 該當 企業들의 成果를 評價해 優秀企業 5個社를 最終 選定할 豫定이다. 5個社는 다음 달 美國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投資 行事(Plug and Play Silicon Valley Winter Summit)에 參與해 海外 市場을 開拓할 機會를 얻는다. 參與 企業 가운데 人工知能(AI) 基盤 獸醫師 相談 플랫폼을 運營하는 ‘닥터테일’ 等이 注目받고 있다. 이 會社는 中小벤처企業部의 ‘超隔差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選定됐다. 또 産業通商資源部 長官賞, 國會 常任委員長賞 受賞, 中小벤처企業部 支援 프로그램(TIPS)에 選定되는 等 技術力을 인정받았다. 또 海藻類 工學 技術을 바탕으로 倍養育을 開發하는 ‘氏위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學生 創業企業팀이다. 2021年 5月 國內 最初로 韓牛 倍養育 開發에 成功했고, 시리즈A 投資 誘致와 革新企業 國家代表 1000에 選定되는 等 技術 優秀性을 立證했다. 최운백 大邱市 未來革新成長室長은 “地域 스타트業들이 이番 데모데이를 통해 本格的인 海外 進出의 발板을 마련하는 契機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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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慶北 浦項서 노르웨이 鰱魚 樣式

    경북도와 포항시는 7日 포항시 장기면 금곡리 現場에서 ‘鰱魚 스마트(知能型) 樣式 클러스터’ 造成 事業 着工式을 열었다. 이날 行事에는 이강덕 浦項市長과 백인규 포항시議會 議長, 이달희 慶北道 經濟副知事, 로즈 馬틸손 駐韓 노르웨이大使館 常務參事官, 김미향 韓國海洋마이스터高 校長 等 300餘 名이 參席했다. 이 事業은 來年까지 總事業費 400億 원을 投資해 2萬8570㎡ 規模에 鰱魚 스마트 樣式 基盤 테스트베드(試驗施設)를 構築한다. 이듬해 이를 바탕으로 19萬5570㎡의 背後 敷地를 造成해 鰱魚 樣式, 加工處理施設, 史料 工場 等의 鰱魚 樣式 클러스터를 造成할 計劃이다. 앞서 포항시는 2021年 4月 最終事業者로 選定됐으며 같은 해 11月 未來아쿠아팜, 노르웨이 닐스 윌릭센사와 스마트 樣式 클러스터 造成 投資 및 技術 協約을 締結했다. 詩는 來年 테스트베드 施設이 完工되면 年間 大西洋 鰱魚 1000t을 生産할 것으로 展望하고 있다. 또 2027年부터 背後 敷地에 純粹 民間 資金 2000億 원을 投資해 施設이 構築 完了되면 2033年까지 國內 輸入量의 14%假量인 1萬 t을 生産할 수 있을 것으로 期待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現在 國內 飮食店과 大型 割引店 等에서 販賣되고 있는 鰱魚 大部分은 노르웨이가 原産地인 大西洋 鰱魚다. 世界 鰱魚 生産量 480萬 t 가운데 樣式 鰱魚가 300萬 t을 차지하며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은 糧食 鰱魚 125萬 t을 生産하고 있다. 旣成世代들은 넙치와 江도다리와 같은 傳統的인 膾감을 選好하고 있지만, 젊은층을 中心으로 鰱魚나 참치 消費가 빠르게 擴大되고 있다. 鰱魚 輸入量은 10年 前 1萬5000t에서 지난해 7萬7000t으로 5倍 以上으로 增加했다. 이 市場은 “浦項이 國內 尖端 鰱魚 養殖 分野를 이끌어 靑年 일자리 創出, 東北아시아의 鰱魚 輸出을 牽引할 것”이라며 “浦項 樣式 鰱魚를 世界로 輸出해 未來 먹거리 産業을 主導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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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啓明大, ‘실크로드 學術賞’ 첫 主人公 選定

    계명대는 올해 ‘실크로드 學術賞’을 制定했다고 7日 밝혔다. 첫 施賞式은 13日 午後 7時 大邱 達西區 계명대 聖書캠퍼스 洞天館 國際세미나室에서 열린다. 受賞作은 獨逸 작센 州立 科學 및 人文學 아카데미 모니카 친 敎授의 ‘쿠차의 壁畫에 나타난 神, 神聖, 그리고 惡魔들’과 英國 요크대 딜老子 두투라에바 敎授의 ‘中國으로 向하는 카라한의 길: 中國과 투르크 關係의 歷史’ 等 두 卷의 著書가 뽑혔다. 이番 學術賞에는 國內外 出版社들이 參與했으며 8卷이 豫備 審査委員會에, 4卷이 最終 候補作에 올랐다. 이를 다시 프랑스 國立學術院 앙리 폴 프랑크포르트 名譽敎授와 美國 컬럼비아대의 모리스 로사非 名譽敎授, 버지니아大 도로시 王 敎授 等 3名의 碩學으로 構成된 最終 審査委員會에 依賴했다. 受賞作 2卷은 3名의 審査委員이 異見 없이 滿場一致로 選定했다. 계명대는 2014年 실크로드硏究員을 設立하고 沙漠길과 海洋길을 따라 人類 文明의 痕跡을 發掘하고 있다. 경북도의 支援으로 每年 國際學術會議를 開催하고 英文 國際저널(Acta Via Serica)도 發刊하고 있다. 신일희 啓明大 總長은 “실크로드 硏究의 空間的 範圍가 擴張됨에 따라 硏究의 質的 깊이도 多方面으로 豐富해야 한다”며 “따라서 國際的 水準의 體系的인 育成 支援 制度가 必要하다고 본다. 실크로드 學術賞은 이러한 要求에 副應하기 위한 努力의 一環”이라고 말했다.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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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大邱銀行, 小商工人 相生 金融支援 擴大

    DGB대구은행은 小商工人과 自營業者를 위한 相生 金融 支援을 擴大한다고 6日 밝혔다. 황병우 大邱銀行長은 小商工人의 날을 하루 앞둔 4日 任職員들과 地域 代表 傳統市場인 西門市場을 찾았다. 黃 銀行長은 황선탁 西門市場 商家聯合會 會長을 만나 골목商圈 活性化 協力에 對한 意見을 나눴다. 黃 銀行長은 “西門市場을 始作으로 地域 傳統市場 및 골목商圈, 營業 現場을 찾아 商圈 賣出 增大를 위한 마케팅 方案을 檢討하는 한便 實質的인 도움을 줄 수 있는 金融支援에 힘쓸 計劃”이라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은 올해 1月 地域 同伴 成長과 地域 經濟 活性化를 위해 總 6740億 원 規模의 小商工人 및 中小企業 支援과 約 246億 원의 費用 減免을 推進했으며, 9月 基準 5300億 원을 支援하고 150億 원의 減免을 支援했다. 또 DGB革新金融컨설팅센터 소호컨설팅팀은 올해 下半期부터 小商工人, 自營業者를 對象으로 金利 引下를 適用하는 프로그램을 施行하고 있다. 이 팀은 라이브 커머스(온라인 實時間 쇼핑) 맞춤型 마케팅 方案을 傳授하는 活動을 펼쳐 呼應을 얻고 있다. 대구은행은 庶民 支援 商品인 햇살론뱅크 新規 加入 顧客에게 年末까지 1%포인트 金利 減免을 支援하고 있다. 新規 傳貰資金貸出 때 加算金利도 最大 0.4%포인트 引下를 支援하고 있다.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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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原案대로 推進 歡迎… 모든 力量 結集할 것”

    “只今이라도 原案대로 新廳舍 建立을 推進하게 돼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태훈 大邱 달서구廳長(寫眞)은 6日 “正말 迂餘曲折 끝에 新廳舍 建立事業을 다시 始作하게 됐다. 達西區民 모두와 함께 眞心으로 歡迎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區廳長은 “그동안 마음苦生이 많았다. 숱한 非難이 적지 않았지만 贊反 意見을 모두 안아야 하는 團體長으로서 함부로 나설 수 없었다”고 傳했다. 大邱 달서구는 250名의 大邱市民 代表가 合宿 討論을 벌인 前例 없는 熟議民主主義 公論化 過程을 거쳐 2019年 12月 옛 두류淨水場에 新廳舍를 誘致하는 快擧를 이뤘다. 當時 競爭이 熾烈해 誘致가 쉽지 않은 狀況이었기 때문에 住民들의 기쁨은 더 컸다. 이 區廳長은 “여러 가지 不利함이 있었지만 두류淨水場 敷地가 가진 뚜렷한 長點과 市民의 判斷力을 믿고 邁進한 記憶이 난다”며 “新廳舍 誘致는 250萬 名을 代表하는 市民들이 合意 約束한 歷史的 成果物이었다. 決定 方式과 過程에 對해 많은 言論과 다른 地域의 讚辭가 쏟아졌다”고 말했다. 이 區廳長은 “이제 그間의 混亂을 잊어버리고 新廳舍를 잘 짓는 데 모든 力量을 結集할 때”라며 “建築物 하나가 未來 都市의 價値로 連結되는 時代다. 新廳舍가 大邱市民의 疏通, 餘暇, 힐링 文化 空間이 될 수 있도록 行政 支援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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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邱 新廳舍 建立 再始動 “2030年 完工”

    “大邱의 百年大計를 위해 참 多幸입니다.” 김차섭 大邱市廳舍 바로세우기 推進委員會 會長은 6日 “1年餘 동안 踏步 狀態였던 事業이 다시 推進되는 길이 열렸다. 只今부터 더 重要한 時期”라며 이렇게 말했다. 金 會長은 올해 9月 大邱市가 市廳舍 敷地 一部를 賣却하는 方案을 發表하자 市民連帶를 構成하고 反對 活動을 始作했다. 그는 “달서구 地域民 및 뜻있는 大邱市民들과 함께 抛棄하지 않고 끝까지 努力한 結果 그토록 바랐던 結末을 얻었다”고 傳했다. 金 會長은 “이제 新廳舍 建立 事業이 政治 狀況 等의 다른 理由로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며 “着工 때까지 蹉跌 없이 推進되도록 더 細密하게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後孫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大邱를 代表하는 象徵이 되도록 지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財政 問題로 제자리걸음이었던 大邱市 新廳舍 建立 事業이 다시 速度를 내고 있다. 市는 2025年 5月 新廳舍 建立 工事를 始作해 2030年 上半期 完工하는 것을 目標로 事業을 推進한다고 이날 밝혔다. 核心은 公有財産을 賣却해 不足한 財源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賣却 對象은 城西行政타운과 漆谷行政타운, 中小企業名品館, 同人廳舍 建物, 同人廳舍 駐車場 等 5곳이다. 6日 會期를 始作하는 大邱市議會에 2024∼2028年 中企公有財産管理計劃을 提出했다. 市는 이어 來年 3月까지 公有財産 賣却을 위한 用途地域 變更, 都市計劃施設 廢止 等 都市管理計劃 變更 節次를 마무리하고 같은 해 4月 市議會에서 賣却 同意 節次를 進行할 計劃이다. 이와 함께 市議會 豫算 審議 過程에 新廳舍 設計費가 反映되도록 推進하고 來年 上半期 組織 改編 時 專擔 部署(TF)인 新廳舍建立推進과를 新設키로 했다. 같은 해 5月 設計 公募에 着手할 計劃이다. 新廳舍 建立은 大邱市 宿願 事業이었다. 市는 廳舍 老朽化로 行政 空間이 不足해지자 2004年 빌딩 賃借를 始作했고, 2016年부터 慶北道廳 移轉 터 建物까지 빌려 쓰고 있다. 行政 肥效率化 改善을 위해 반드시 新廳舍 建立이 必要하다고 判斷했다. 市는 2012年부터 新廳舍 建立에 必要한 經費를 積立했다. 지난해까지 2011億 원(積立金 1850億 원, 利子 收入金 168億 원·妥當性調査 等 7億 원 使用)을 모았고,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災難支援金으로 1400億 원을 使用해 現在 611億 원이 남았다. 市는 新廳舍 建立 財源을 마련하기 위해 옛 두류淨水場 敷地 15萬8000㎡(蹴球場 面積의 約 22倍) 가운데 折半假量을 賣却해 資金을 마련할 計劃을 推進했다. 이 過程에서 達西區 住民들의 反撥과 一部 大邱市議員들의 反對로 葛藤을 빚었다. 及其也 大邱市議會는 지난해 末 新廳舍 設計費 豫算 130億4000萬 원을 全額 削減했다. 洪準杓 大邱市長은 “新廳舍 建立과 關聯한 地域社會의 葛藤과 反目을 멈추고 各界各層에서 모든 智慧와 力量을 모을 때”라며 “健全한 財政을 維持하면서 大韓民國 3代 都市의 位相에 걸맞은 大邱의 랜드마크로 新廳舍를 建立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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