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가 이르면 滿 24歲에도 博士 學位를 딸 수 있는 프로그램을 施行한다. 學部 3學年에게 大學院과의 連繫過程을 履修하도록 해 碩博士 統合過程을 4年 만에 끝낼 수 있는 모델이다. 醫大 쏠림 現象이 加速化되는 狀況 속에서 ‘패스트트랙’ 博士 制度로 젊은 科學 人材들에게 새로운 動機 附與를 하려는 意圖로 풀이된다. KAIST는 12日 이 같은 內容의 學·碩·朴 統合過程을 發表했다. 基本的으로는 學事 3年과 碩博士 統合 4年을 합쳐 總 7年 만에 博士 學位를 받을 수 있다. 學士 2年 次인 3學期 또는 4學期를 마친 時點에서 約 70學點을 履修한 最上位 學生들을 對象으로 選拔하게 된다. 最上位 基準은 上位 5% 또는 10% 이내 水準에서 決定될 展望이다. 選拔된 이들은 3學年 때 大學院 科目을 자유롭게 受講하고, 이 學點은 學部와 大學院 學點으로 同時에 認定된다. 碩博士 統合過程은 旣存에도 있었지만, KAIST의 이番 프로그램은 學部까지 묶는 것이 核心이다. KAIST는 現在 學部生을 對象으로 來年 選拔 節次를 거친 後 2025年부터 連繫過程을 始作할 計劃이다. 高等學校 2學年을 마치고 올해 3月 KAIST에 早期 進學한 2005年 10月生이 來年 이 過程에 選拔된다면 滿 20歲인 2026年 3月 碩博士 統合過程에 들어간다. 이 過程을 4年 만에 끝내면 滿 24歲인 2030年 2月 博士 學位를 받게 된다. 初等學校를 1年 빨리 進學한 境遇라면 ‘滿 23歲 博士’도 可能하다. 現在도 KAIST 等에서는 學部 早期 卒業 後 碩博士 統合過程 等을 거치면 ‘20代 博士’가 不可能하지 않다. KAIST에서는 甚至於 學事를 2年 만에 卒業한 事例도 있다. 이番 프로그램은 卓越한 人材 1, 2名만 試圖할 수 있었던 것을 一定 水準 以上의 多數 學生에게 빠른 學位 取得 機會를 提供하겠다는 趣旨다. KAIST 關係者는 “旣存에는 個人의 力量에만 맡겼다면 이番 프로그램은 制度的 支援이 뒷받침되는 것”이라고 說明했다. KAIST의 이番 計劃은 理工系 人材들이 過度한 醫大 進學 等으로 大學院生들의 量과 質이 繼續 떨어지고 있는 것을 克服하기 위한 方案으로 分析된다. 國會 敎育委員會 所屬 강득구 더불어民主黨 議員室이 敎育部에서 提出받은 資料에 따르면 2021年부터 3年間 서울과학고 等 全國 8個 英才學校 學生 218名이 醫藥學 系列 大學에 進學했다. 特히 2021年 62名, 2022年 73名, 2023年 83名으로 每年 增加 趨勢다. KAIST에는 선이수學點制(AP) 等을 통해 高校에서 大學 커리큘럼을 一部 履修한 科學高, 科學英才學校 出身 學生이 많다. 그만큼 어린 나이에 頭角을 보이는 學生이 많다는 얘기다. 김용현 KAIST 入學處長(物理學科 敎授)은 “有名한 物理學者인 오펜하이머와 파인먼이 各各 23世와 24歲에 博士 學位를 받은 것처럼 우리도 20代 初中半의 博士 學位者를 輩出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數學, 物理, 一部 工學 分野에서 成功 事例가 많이 輩出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科學技術情報通信部度 KAIST, 光州科學技術院, 대구경북과학기술원, 蔚山科學技術院의 人材 需給을 위해 2025年頃부터 科學英才學校 學生들도 1年 早期 入學할 수 있도록 關聯 法令을 改正 中이다. 現在는 과학고와 一般高 學生만 早期 入學이 可能하다. 科技部 關係者는 “優秀한 學生을 빠르게 確保하고 싶어 하는 需要에 따라 制度 改善을 進行 中”이라고 말했다.전남혁 記者 for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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