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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億…‘김효주 全盛時代’|週刊東亞

週刊東亞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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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億…‘김효주 全盛時代’

韓國女子프로골프 事實上 獨走體制…무서운 19歲 同甲내기들 新人王 爭奪戰

  • 주영로 記者 na1872@donga.com

    入力 2014-09-15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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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8억…‘김효주 전성시대’

    8月 3日 한화금융클래식 優勝으로 賞金 3億 원을 追加한 김효주.

    2014시즌 막바지를 向해 달려가는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 투어가 漸漸 더 재미있고 화끈해졌다. 19歲 少女 골퍼 김효주(롯데)의 ‘獨走’ 속에 賞金王과 新人王을 꿈꾸는 2人者들의 追擊이 더욱 매서워졌다. 張하나(22·비씨카드)와 백규정(19·CJ오쇼핑)은 逆轉 시나리오를 完成하고 大反擊을 準備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10億 원 突破 可能

    김효주의 獨走는 거침없다. 시즌 3勝과 함께 KLPGA 투어 歷代 처음으로 單一 시즌 賞金 8億 원을 突破하는 破竹之勢를 이어가고 있다. 生涯 첫 賞金王을 折半쯤 豫約했다고 볼 수 있다.

    김효주가 올 시즌 얼마나 대단한 活躍을 펼쳤는지는 記錄에서 確認할 수 있다. 올 시즌 17個 大會에 出戰해 벌어들인 賞金은 8億1006萬 원이다. 大會當 平均 約 4765萬 원을 벌었다. 只今 雰圍氣를 그대로 이어간다면 9月 또는 10月 안에 10億 원을 突破할 蓋然性도 높다.

    月別 賞金 分布를 보면 더욱 놀랍다. 2013年 12月부터 올 4月까지(3개 大會) 6571萬 원을 벌었고 5月(4個 大會) 4594萬 원, 6月(3個 大會) 2億4772萬 원, 7月(2個 大會) 1億1078萬 원, 8月(5個 大會) 3億3988萬 원의 收入을 올렸다. 시즌 初盤을 除外하고 6月 以後엔 每달 1億 원 以上의 所得을 챙기고 있다.



    關心은 무엇보다 김효주가 KLPGA 투어 單一 시즌 最多 賞金記錄을 更新할 것인지에 쏠린다. 김효주는 8月 3日 끝난 한화금융클래식 優勝으로 7億7017萬 원을 記錄, 2008年 신지애(26)가 세운 單一 시즌 最多賞金 7億6518萬 원(當時 7勝)을 뛰어넘었다. 記錄 行進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8月 마지막 週 열린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에서 共同 7位를 記錄하며 8億 원을 突破, 繼續해서 新記錄을 써가고 있다. 이제는 KLPGA 투어 歷代 처음으로 單一 시즌 賞金 10億 원 時代 開幕도 조금씩 現實이 돼가고 있다.

    벌써 8억…‘김효주 전성시대’
    김효주는 시즌 내내 賞金王에 對한 欲心을 숨겼다. 그러나 이제는 堂堂하게 밝히고 있다. 그는 “남은 大會에서 좀 더 欲心을 내 2勝을 追加하고 싶다. 그러면 賞金王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9月에도 김효주의 賞金 쌓기는 繼續될 展望이다. 美國 女子프로골프協會(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出戰 關係로 11日부터 始作하는 YTN·볼빅女子 오픈을 건너뛰지만 以後 열릴 2個 大會는 모두 消化할 豫定이다. 特히 남은 9個 大會 가운데 優勝賞金이 가장 적은 大會는 1億 원, 가장 많은 大會는 1億6000萬 원이다. 김효주의 超高速 疾走에 더욱 눈길이 쏠린다.

    벌써 8억…‘김효주 전성시대’
    #張하나 막판 뒤집기 하나

    지난해 KLPGA 투어 賞金王을 차지하며 1人者에 오른 장하나는 올 시즌 初 賞金王 2連霸를 自信했다. 그러나 시즌 中盤부터 김효주의 獨走가 펼쳐지면서 賞金王 2連敗에 먹구름이 끼었다.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張하나가 追擊의 실마리를 풀었다. 8月 31日 끝난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에서 시즌 2番째 優勝과 賞金 1億6000萬 원을 追加해 김효주 追擊에 再始動을 건 것이다. 장하나는 9月 10日 基準 賞金 4億8326萬 원을 벌어 1位 김효주(8億1006萬 원)와의 隔差를 約 3億2680萬 원으로 좁혔다.

    賞金만 놓고 보면 逆轉이 쉽지 않다. 3億 원 以上을 벌어들이려면 3個 以上의 優勝 트로피를 손에 쥐어야 한다. 張하나 亦是 에비앙 챔피언십 出戰으로 남은 시즌 나설 수 있는 大會는 모두 8個다. 이 中 3個 大會에서 優勝 트로피를 사냥하기란 決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不可能할 것도 없다. 골프는 雰圍氣 싸움이다. 한番 上昇勢를 타기 始作하면 거침없이 優勝이 쏟아지기도 한다. 올 시즌 김효주(3勝)가 그랬고, 지난해 張하나, 김세영(異常 2013年 3勝)이 그랬다. 무엇보다 장하나는 지난해 賞金王 뒤집기에 成功한 적이 있다.

    2013年은 張하나와 김세영(21·미래에셋자산운용)의 賞金王 競爭이 熾烈했다. 10月까지는 김세영이 한발 앞서 나갔다. 장하나는 2個 大會를 남겨두고 2位였다. 그러나 남은 大會에서 짜릿한 逆轉 드라마를 完成하며 ‘張하나의 해’로 만들었다. 장하나는 올해도 賞金王 뒤집기를 꿈꾼다.

    장하나는 “아직 大會가 많이 남아 있다. 지난해 優勝했던 2個 大會가 기다리고 있는데, 타이틀을 防禦하고 마지막까지 最善을 다하겠다”며 賞金王에 對한 欲心을 보였다.

    #95年生 트리오 “讓步는 없다”

    올 시즌 KLPGA 투어를 뜨겁게 달구는 主人公으로 ‘95年生’ 트리오를 빼놓을 수 없다. 19歲 同甲내기인 백규정과 김민선(CJ오쇼핑), 고진영(넵스)은 歷代 가장 熾烈한 新人王 爭奪戰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提供하고 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新人王 싸움이 더 뜨거워져 아직까지 섣불리 新人王을 豫測할 수 없을 만큼 接戰이 펼쳐지고 있다.

    백규정은 시즌 初盤 新人王 候補 ‘0順位’로 손꼽혔다. 4月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6月 롯데 칸타타 女子오픈에서 優勝을 차지하며 新人王 競爭에서 멀리 앞서나갔다. 新人 가운데 唯一하게 2勝을 記錄했다. 그러나 6月 以後 주춤하면서 狀況이 달라졌다. 조용히 追擊하던 고진영과 김민선이 百規定을 따라잡기 始作했다.

    벌써 8억…‘김효주 전성시대’
    尋常치 않아 보이던 新人王 레이스는 8月에 들어서면서 混戰을 보이고 있다. 14個 大會에 出戰해 8次例 ‘톱 10’에 進入한 고진영이 백규정을 밀어내고 新人王 랭킹 1位로 올라섰다. 고진영의 上昇勢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8月 17日 끝난 넵스 마스터피스 優勝으로 確固한 1位(9月 10日 基準 1435點)를 다져가기 始作했다.

    김민선度 新人王 競爭에서만큼은 한 치 讓步도 없다. 17個 大會에 나서 7次例 톱 10을 記錄하면서 어느덧 新人王 랭킹 2位(1256點) 자리를 꿰찼다. 고진영과의 隔差도 크지 않아 얼마든 逆轉을 노릴 수 있다. 백규정은 3位(1250點)로 밀려나 있다. 아직까지는 新人王에 對한 欲心을 숨기는 雰圍氣다.

    고진영은 “優勝 없이도 新人王 랭킹 1位였기에 크게 負擔을 갖지 않았다. 優勝하면서 隔差를 더 벌리게 됐다. 只今까지의 感覺을 잘 維持하면 좋은 結果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展望했다.

    백규정은 “다른 選手들도 욕심내기는 마찬가지겠지만 新人王은 單 한 番밖에 機會가 없는 만큼 쉽게 내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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