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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숭이들, 고마워요” 가없이 빛나던 설리의 14年|週刊東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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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숭이들, 고마워요” 가없이 빛나던 설리의 14年

  • 글 구희언 記者 寫眞 홍중식 記者, 스포츠동아, 東亞日報DB

    hawkeye@donga.com

    入力 2019-10-18 14: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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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데뷔 14周年을 맞은 스타가 우리 곁을 떠났다. 10月 14日 自宅에서 숨진 채 發見된 걸그룹 f(x)(에프엑스) 出身 歌手 兼 俳優 설리(本名 최진리). 2005年 SBS TV 드라마 '薯童謠'에서 善花公主의 兒役으로 데뷔한 그는 2009年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에프엑스 멤버로 歌手 生活을 始作했다. 에프엑스는 ‘라車타(LA chA TA)’ ‘누 에삐오(NU ABO)’ ‘핫 서머(Hot Summer)’ 等 일렉트로닉 系列 曲을 히트시키며 큰 人氣를 누렸다. 


    歌手로 活動하면서 演技 挑戰도 꾸준히 이어갔다.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2012)에서 主演을 맡았고, 映畫 ‘海賊: 바다로 간 山積’(2014) ‘패션王’(2014) ‘리얼’(2016)에 出演했다. 2014年 7月 心的 苦痛을 呼訴하며 演藝 活動을 暫定 中斷하기도 했으나, 이듬해인 2015年 8月 에프엑스를 脫退하고 延期에 集中하겠다는 計劃을 알렸다.


    올해까지도 그는 多方面으로 活潑한 行步를 이어왔다. 1月 初까지 人氣裡에 放送된 리얼리티 웹 藝能 프로그램 ‘眞理商店’에 出演했고, 6月에는 전곡 作詞에 參與한 싱글 音盤 ‘고블린’(Goblin)을 냈다. 演藝界 親舊인 아이유(本名 이지은) 主演의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特別 出演을 했고, 스타들이 惡性 댓글에 對한 속마음을 밝히는 JTBC2 藝能 프로그램 ‘惡플의 밤’에서 MC로도 活躍해왔다.

    當初 所屬社인 SM엔터테인먼트는 그의 葬禮 節次를 非公開로 하려 했으나, 遺族의 뜻에 따라 10月 15日과 16日 서울 신촌 세브란스病院 葬禮式場에 팬들이 弔問할 수 있는 空間을 마련했다. 葬禮 期間 殯所에는 그를 아꼈던 팬들과 同僚 演藝人의 條文이 이어졌다. 10月 17日 午前 嚴守된 發靷式에는 遺族과 演藝界 同僚들이 參席해 마지막을 함께했다.

    9月 데뷔 14周年을 맞아 인스타그램에 팬들에게 쓴 손便紙를 公開했던 설리. 그는 ‘福숭이(설리 팬의 愛稱)’들을 위한 便紙에서 “每 瞬間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살았고, 그들 德分에 웃었고 勇氣를 낼 수 있었다”며 “삶은 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 많은 분이 저의 곁에 함께 있고, 所重한 時間도 모두 같이 만들었다”고 적었다. “여러분께 따뜻함을 傳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며 “모두에게 感謝하단 말을 하고 싶고, 앞으로도 미우나 고우나 잘 付託드려요”라고 말한 그였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자꾸 눈이 가네 하얀 그 얼굴에/질리지도 않아 넌 왜/슬쩍 웃어줄 땐 나 正말 미치겠네/어쩜 그리 예뻐 babe” 아이유가 설리를 생각하며 歌詞를 쓰고 2012年에 發表한 노래 ‘복숭아’의 歌詞 一部다. 이처럼 獨步的인 存在感으로 大衆의 사랑을 받아온 설리. 그의 微笑를 다시 볼 수 없음이 아쉬울 따름이다. 데뷔 初 에프엑스 멤버들과 東亞日報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取하던 풋풋한 瞬間부터 가장 最近 포토월에서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그의 빛나던 瞬間을 모아봤다.


    ※ 憂鬱感 等 말하기 어려운 苦悶으로 專門家의 도움이 必要하면 自殺豫防 핫라인 1577-0199, 自殺豫防 相談電話 1393, 希望의 電話 129, 生命의 電話 1588-9191, 靑少年 電話 1388 等에서 24時間 相談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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