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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閥 3歲’ 李富眞이 名品 가방을 안 든 眞짜 理由는?|주간동아

週刊東亞 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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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閥 3歲’ 李富眞이 名品 가방을 안 든 眞짜 理由는?

[what’s what] 財力 誇示보다 패션 完成度에 더 集中

  • 이진수 記者

    h2o@donga.com

    入力 2023-02-15 16: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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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1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정준선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진제공 뉴스1]

    2月 11日 서울 中區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정준선 韓國科學技術院 敎授의 結婚式에 參席한 李富眞 호텔新羅 社長. [寫眞提供 뉴스1]

    財閥家의 日常, 財閥家의 아이템은 카메라에 잡힐 때마다 話題를 모은다. 李在鎔 三星電子 會長의 빈폴 패딩 조끼가 그랬고, 이番에는 李富眞 호텔新羅 社長이 結婚式에 賀客으로 參席하며 든 가방이 連日 話題였다.

    李 社長은 2月 11日 서울 中區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정몽규 HDC그룹 會長의 長男 정준선 韓國科學技術院(KAIST) 敎授의 結婚式에서 獨特한 디자인의 가방을 들었다. 밝은 灰色 케이프 코트와 스커트를 매치한 端正한 차림에 검정 끈을 時計方向으로 촘촘하게 두른 핸드백이 斷然 눈에 띄었다.

    財閥 3世가 들었으니 當然히 값비싼 名品 가방日 거라는 大衆의 생각과 달리 이 가방은 70萬 원臺에 購買할 수 있었다. 프랑스 패션브랜드 ‘데스트리(DESTREE)’의 건터 블랙 派세멘테리 百으로, 2月 15日 現在 公式 홈페이지에서 550유로(藥 75萬 7047원)에 살 수 있다. 이 가방은 李 社長의 寫眞이 言論에 公開된 直後 一時 品切됐다. 只今은 購入할 수 있지만 데스트리 側은 ‘注文量이 많아 配送이 遲延될 수 있다’고 案內하고 있다.

    높은 패션 關心, 經營에도 反映

    李 社長은 앞선 2月 9日 아들 任某 君의 中學校 卒業式에서도 디자이너 브랜드 핸드백을 들었다. 이날 着用한 검정 숄더백은 美國 헐리우드 스타 ‘올슨 姊妹(애슐리 올슨, 메리 케이 올슨)’가 론칭한 패션 브랜드 ‘더 로우(The Row)’의 빈들 핸드백으로 200萬 원臺 製品이었다.

    데스트리, 더 로우 같은 브랜드는 패션 마니아層이 選好하는 브랜드로, 大衆的인 브랜드는 아니다. 李 社長이 名品 말고 多少 生疏한 海外 디자이너 製品을 든 理由는 뭘까.



    정연아 이미지테크硏究所 代表는 “李 社長은 製品 價格보다 自己 스타일과 콘셉트에 어울리는 아이템 매치를 優先視하는 便”이라고 말했다. 정 代表는 “‘어머, 이런 브랜드를 어떻게 알았지?’ ‘이 브랜드에 이렇게 예쁜 가방이 있었나?’라고 大衆에 새로운 關心을 불러일으킬 만큼 패션에 關心이 많고, 다양한 스타일 消化를 즐기는 사람”이라며 “名品도 즐겨 着用하지만, 그보다는 스타일링의 完成度를 더 重要하게 여긴 것”이라고 說明했다.

    實際로 李 社長의 패션에 對한 높은 關心은 호텔新羅 經營에서도 쉽게 確認할 수 있다. 李 社長은 2016年 프랑스 名品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가방·트렁크 브랜드 ‘모이나’의 國內 1號 賣場을 서울 中區 장충동 신라호텔에 열었다. 2013年에도 페닌슐라 호텔 等 世界的으로 最高級 호텔 入店만을 固執하는 英國 名品 쥬얼리 브랜드 ‘그라프’ 賣場을 新羅호텔 1層에 誘致하기도 했다.

    #李富眞패션 #데스트리 #週刊東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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