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路에서 自動車 窓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가는 伴侶犬을 한 番쯤 본 적 있을 겁니다. 伴侶犬이 바람을 쐬며 幸福해하는 모습에 웃음이 나오기도 하지만, 한便으론 宏壯히 危險해 보이기도 하죠. 實際로 伴侶動物을 固定하지 않은 채 車에 태우는 行爲는 매우 危險합니다. 한 海外 硏究에 따르면 伴侶動物을 안은 狀態로 運轉하는 건 ‘漫醉 狀態의 飮酒運轉’과 비슷하게 危險하다고 합니다.

事故 危險性 4.7倍 增加

몇 年 前 서울 강변북로를 달리던 自動車에서 伴侶犬이 뛰어내려 모든 車가 急停止하는 事件이 있었습니다. 강변북로는 信號燈이 없는 自動車 專用 道路라 車들이 멈추지 않고 繼續 달려야 하는데, 窓門으로 脫出한 伴侶犬 때문에 뒤따라오던 車들이 急브레이크를 밟은 겁니다. 多幸히 伴侶犬은 다치지 않고 保護者 품으로 돌아갔지만 大型 追突 事故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瞬間이었습니다. 이 狀況은 뒤에 있던 車輛의 블랙박스에 錄畫됐고 以後 映像이 公開되면서 큰 公憤을 샀습니다.

이처럼 伴侶動物을 固定裝置 없이 自動車에 태우는 行爲는 매우 危險합니다. 最近엔 이와 關聯한 國內 機關의 實驗도 있었습니다. 韓國交通安全公團이 2024年 個人택시讓受要件 敎育 입菓子 669名을 對象으로 伴侶動物을 안고 運轉할 때와 伴侶動物 없이 運轉할 때의 空間知覺能力(駐車), 綜合運轉能力(走行 및 制動)을 比較 評價한 것인데요. 實驗 結果 伴侶動物을 안고 運轉한 境遇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4.7倍 더 높은 危險性을 나타냈습니다. 特히 綜合運轉能力 評價에서 伴侶動物을 同伴했을 때 外部 境界線을 侵犯할 確率이 6.3倍 높았습니다. 中央線 侵犯에 따른 事故 發生 可能性이 커진다는 뜻이죠.

韓國交通安全公團 側은 “(伴侶動物 同伴 運轉이) 意圖하지 않은 車線 離脫, 時間 內 課題 美遂行 等 認知·反應·造作의 어려움을 惹起해 事故 危險性을 높이는 것으로 確認됐다”면서 “伴侶動物을 안고 하는 運轉은 △前方 視野 가림 △集中力 分散 △對處能力 低下 憂慮가 있고, 伴侶動物의 突發行動으로 各種 事故 危險度 높아져 交通事故를 誘發할 수 있다”며 運轉者 注意를 當付했습니다.

運轉席으로 못 뛰어들게 해야

무엇보다 伴侶動物을 固定하지 않은 채 車에 태우는 行爲는 그 自體로 不法입니다. 現行 道路交通法上 伴侶動物을 안고 運轉하는 行爲는 不法이며, 摘發되면 乘用車 基準 犯則金 4萬 원이 賦課됩니다. 이렇게 運轉하다가 摘發돼 犯則金을 내는 사람이 每年 1000名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伴侶犬과 함께 車를 탈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基本的으로 伴侶犬을 移動欌(캐리어)에 넣고 타는 게 가장 安全합니다. 伴侶犬이 移動欌을 답답해한다면 목줄(하네스)과 헤드레스트를 連結해 固定할 수도 있습니다. 또 市中에 伴侶動物用 카시트가 다양하게 出市돼 있으니 開放感 있는 카시트를 利用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어떤 方法으로든 伴侶犬이 갑자기 運轉席으로 뛰어드는 突發行動만 防止하면 됩니다.

參考로 伴侶動物을 移動欌에 넣는 건 大衆交通을 탈 때도 똑같이 適用되는 ‘펫티켓’입니다. 一部 택시技士는 아직도 伴侶動物 同伴 搭乘을 拒絶하지만 原則的으로 伴侶動物을 移動欌에 넣기만 하면 市內버스, 市外버스, 地下鐵, 택시, 汽車 等 모든 大衆交通을 合法的으로 利用할 수 있습니다. 甚至於 飛行機도 함께 탈 수 있죠. 航空社 規定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普通 7㎏ 以下 小型 伴侶動物은 移動欌에 넣으면 機內에 同伴 搭乘할 수 있습니다(기준 무게를 超過하는 伴侶動物은 아쉽게도 手貨物로 부쳐야 합니다). 最近 펫프렌들리 마케팅을 하는 티웨이航空社의 境遇 移動欌 包含 9㎏까지 機內 同伴 搭乘을 許容하고 있습니다. 伴侶動物과 保護者가 어느 程度 疏通할 수 있도록 自體 製作한 移動欌을 貸與해주기도 한다니 參考하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