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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大舶 祕訣은 100億 달러 들어간 無料 소프트웨어 ‘CUDA’|週刊東亞

週刊東亞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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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大舶 祕訣은 100億 달러 들어간 無料 소프트웨어 ‘CUDA’

AI 等 大量 데이터 處理 開發者 겨냥한 自體 GPU 市場 生態系 構築

  • 김지현 테크라이터

    入力 2024-03-26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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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筆者가 엔비디아라는 會社를 처음 만난 것은 1998年 즈음 서울 龍山電子商街에서였다. 當時 컴퓨터 組立의 메카였던 용산에서는 수많은 種類의 컴퓨터 部品이 販賣되고 있었다. 그中에서도 게임을 즐기고자 새 컴퓨터를 장만하려는 마니아 사이에서 最高 人氣 部品은 斷然 그래픽카드였다. 컴퓨터 畵面에서 處理되는 게임의 速度와 畫質을 높일 수 있기에 高性能 그래픽카드가 큰 人氣였다. 여기서 그래픽카드의 性能을 決定하는 核心 部品이 바로 그래픽카드 칩셋이었다. 當時 代表的인 칩셋 브랜드로 ATi(AMD에 引受), 쳉(Tseng), 매트록스(Matrox), S3 等이 있었다. 1990年代 後半에는 3D(3次元) 加速 處理 性能을 最適化한 3dfx 인터랙티브(3dfx)와 엔비디아가 登場했다. 2000年代 들어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칩셋이 큰 人氣를 얻으며 成長 街道를 달리기 始作했다.

    섣부른 B2C 事業 擴大로 亡한 3dfx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뉴시스]

    젠슨 黃 엔비디아 創業者 兼 最高經營者(CEO). [뉴시스]

    그 時節 용산電子商街를 찾던 컴퓨터 마니아들의 記憶 속 ‘그래픽카드 製造社’인 엔비디아는 그야말로 刮目相對했다. 美國 나스닥 上場社 時價總額에서 首位를 다투는 글로벌 大企業이 된 것이다. 엔비디아가 代表的 빅테크 구글과 테슬라, 메타마저 따돌리고 企業價値 2000兆 원 金字塔을 쌓은 祕訣은 무엇일까.

    엔비디아는 그래픽카드 칩셋으로 事業을 始作했고 當時 最大 競爭社는 3dfx였다. 3dfx는 1990年代 後半 業界 先頭 走者로, 엔디비아에는 莫强한 競爭者였다. 그래픽카드 製造社에 部品을 供給하며 成長한 3dfx는 그래픽카드를 直接 生産, 販賣하기 始作했다. 그래픽카드 製造社에 部品을 供給하는 B2B(企業 間 去來)에서 自體 그래픽카드를 販賣하는 B2C(企業과 消費者 間 去來)로 事業을 擴大한 것이다. 그런데 3dfx의 이런 戰略이 엔비디아로선 뜻밖의 好材가 됐다. 一旦 3dfx의 그래픽카드가 競爭 商品보다 비싼 데다, 消費者 立場에선 더 魅力的인 그래픽카드 製品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 틈을 타 엔비디아는 徹底히 B2B에 集中해 여러 그래픽카드 製造社에 自社 칩셋을 供給했다. 市場占有率을 擴大해 몸집을 키운 엔비디아는 2000年 3dfx를 引受했다. 이때부터 엔비디아는 個人用 컴퓨터(PC) 게임 市場에서 專門家用 그래픽, 모바일 프로세싱, 窮極的으로 서버用 그래픽處理裝置(GPU)로 事業 領域을 漸次 擴張했다.

    2010年代 들어 人工知能(AI) 硏究와 딥러닝 開發에서 엔비디아 GPU는 必須 要素가 됐다. CUDA(Compute Unified Device Architecture·쿠다)라는 開發 툴 德分이다. 100億 달러(約 13兆4000億 원) 以上을 投資해 2006年 出市한 CUDA는 엔비디아의 只今을 있게 한 技術이다. 當時 엔비디아는 이미 GPU를 中心으로 市場을 탄탄하게 確保한 狀態였다. 하지만 經營陣은 企業·個人 消費者로 하여금 꾸준히 엔비디아를 찾게 하려면 自體 商品 生態系를 構築해야 한다고 봤다.

    이에 따라 登場한 CUDA는 AI, 自律走行, 데이터 사이언스, 로봇 等 大量의 데이터를 處理해야 하는 開發者를 겨냥해 나온 無料 소프트웨어다. 컴퓨팅 資源을 效果的으로 使用하는 데 CUDA는 漸次 必需財가 됐다. 엔비디아 GPU에 基盤한 CUDA가 많이 쓰일수록 GPU 販賣量도 늘어났다. 그 結果 엔비디아는 GPU 市場의 80%를 掌握하게 됐다. 無料 소프트웨어를 中心으로 獨占的 商品 生態系를 갖춘 德에 엔비디아는 인텔, AMD 等 競爭者를 막을 進入 障壁을 만들 수 있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카운티에 있는 엔비디아 본사. [엔비디아 제공]

    美國 캘리포니아州 산타클라라 카운티에 있는 엔비디아 本社. [엔비디아 提供]

    애플·MS도 ‘獨自 生態系 構築’ 닮은꼴

    이처럼 讀者 生態系는 빅테크 企業의 成長과 競爭力 確保에서 核心이다. 卑近한 事例가 스마트폰의 急成長이다. 오늘날 스마트폰이 全 世界 디지털 世界의 中心이 될 수 있었던 것은 機器 自體뿐 아니라, 各種 애플리케이션(앱)이 流通되는 스토어를 中心으로 生態系가 定着됐기 때문이다. 그런 點에서 스마트폰 市場 最强者 애플의 生態系 構築은 엔비디아와 닮아 있다. 애플은 2008年 全 世界 開發者가 손쉽게 아이폰用 앱을 開發할 수 있도록 SDK(Software Development Kit)라는 開發 道具를 提供하기 始作했다. 또한 앱스토어를 통해 消費者가 다양한 앱을 接할 수 있는 空間도 마련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픈소스 플랫폼 ‘깃허브(GitHub)’를 75億 달러(約 10兆 원)에 引受하고, 2019年부터 오픈AI에 3番에 걸쳐 100億 달러를 投資한 것도 따지고 보면 비슷한 戰略이다. 더 많은 開發者와 企業으로 하여금 MS의 클라우드 ‘애저(Azure)’와 各種 開發 툴을 쓰도록 誘導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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