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聯合(EU) 執行委員會가 3月 16日(現地 時間) 유럽版 인플레이션 減縮法(IRA)으로 불리는 ‘核心原資材法’(Critical Raw Material Act·CRMA) 草案을 發表했다. 2030年까지 특정한 第3國産 核心原資材 輸入 比率을 EU 全體 消費量의 65% 未滿으로 制限하는 內容이다. 核心原資材는 니켈·리튬·天然黑鉛·망간을 비롯해 구리·갈륨·稀土類 等 總 16가지다. 이를 爲해 EU는 2030年까지 EU 年間 消費量의 10%에 該當하는 核心原資材를 EU 內에서 採掘할 計劃이다. EU 內 核心原資材 加工과 再活用 比率은 各各 EU 年間 消費量의 40%, 15%까지 높인다.

目標는 中國 鑛物 依存度 낮추기

3月 17日 産業通商資源部(産業部)는 “CRMA의 核心 目的은 特定國에 對한 原資材 依存度를 줄이고, 投資 擴大 等을 통해 EU 內 供給 安定性을 確保하는 것”이라며 “CRMA 立法에는 1∼2年이 所要될 것”이라고 展望했다. 産業部는 “CRMA는 美國 IRA와 달리 域外 企業에 對한 差別的 條項이나 現地 調達 要求 條件 等은 包含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窮極的으로 CRMA는 核心原資材의 中國 依存度를 낮추는 것이 目標이며, 廢배터리 再活用을 奬勵한다. 이에 注目받는 分野가 廢배터리 리사이클링이다.

배터리 리사이클링은 크게 배터리 生産 過程에서 發生한 廢棄物인 스크랩을 再活用하는 것과 廢배터리를 收去해 再活用하는 것으로 나뉜다(그림 參照). 電氣車 廢배터리는 배터리를 에너지貯藏裝置(ESS) 等 다른 用途로 再組立해 使用할지, 배터리에서 니켈·코발트·리튬 等 有機金屬만 抽出해 再活用할지 決定된다.

構成中 DS投資證券 硏究員은 “現在는 배터리 除朝辭의 製造 工程에서 나오는 스크랩을 中心으로 리사클링이 이뤄지고 있지만, 2026年부터 廢배터리가 暴發的으로 排出되기 始作하면 市場 規模가 달라질 수 있다”며 “單, 使用한 電氣車 배터리가 廢배터리로 直行하는 것이 아니라 大部分 ESS로 재사용될 境遇 市場에서 期待하는 것보다 리사이클 市場의 開花 時點이 遲延될 수 있다”고 指摘했다. 에너지 리서치企業 SNE리서치에 따르면 全 世界 배터리 리사이클링 市長은 2025年 78萬6000t으로 豫想되며, 2030年 143萬6000t, 2040年 500萬9000t 規模로 成長할 展望이다(그래프 參照). 特히 廢배터리는 2030年 30萬7000t으로 增加할 것으로 보인다. 金額 基準으로는 2030年 535億6900萬 달러(藥 70兆6000億 원), 2040年 1741億2000萬 달러(藥 230兆 원) 規模다.

關聯 企業 中長期的 受惠 展望

이안나 有進投資證券 硏究員은 “CRMA 草案은 리튬, 니켈, 코발트, 구리, 망간, 天然黑鉛, 白金 等 核心原資材의 供給網 安定化를 위해 리사이클링 比率을 定하고 있다”며 “廢배터리 리사이클링 企業이 中長期的으로 受惠를 입을 것”으로 展望했다. 國內에서 배터리 리사이클링 先頭 企業은 성일하이텍이며 포스코홀딩스, 새빗켐, 코스모化學, 고려아연 等도 國內 배터리 製造社와 協力하며 規模를 擴大하고 있다(표 參照).



이 가운데 유럽에서 리사이클링 事業을 하고 있는 성일하이텍과 포스코홀딩스가 注目받고 있다. 성일하이텍은 2021年 7月 헝가리에 배터리産業 全 過程에서 나오는 廢資源을 再活用할 수 있는 유럽 最大 規模의 ‘헝가리 第2 리사이클링파크’를 完工했다. 이곳에서 성일하이텍은 年間 5萬t의 배터리 스크랩을 處理할 수 있으며, 約 2萬 臺의 電氣車에 들어갈 배터리 生産도 可能하다. 現在 성일하이텍은 獨逸에도 배터리 리사이클링 工場 建立을 推進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3月 배터리 再活用 子會社 PLSC를 設立하고, 지난해 8月 폴란드 브제크돌니에 演算 7000t 生産能力을 갖춘 廢배터리 리사이클링 工場 ‘PLSC(Poland Legnica Sourcing Center)’를 竣工했다. 이곳에서 포스코홀딩스는 스크랩과 廢배터리에서 만든 블랙 매스(Black Mass: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採取한 검은 粉末)를 포스코HY클린메탈에 供給해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等을 抽出할 計劃이다.

CRMA에 對한 期待感에 배터리 리사이클링 株價는 上昇勢를 이어가고 있다. 4月 5日 韓國去來所에 따르면 성일하이텍 株價는 1月 2日 宗家 9萬9600 원 對備 65.3% 上昇한 16萬4700원에 마감했다. 포스코홀딩스(37.3%), 새빗켐(55.6%), 코스모化學(216%)도 크게 올랐다. 박제영 韓國投資證券 次長은 “電氣車 廢배터리 物量이 本格的으로 나오려면 4~5年은 더 있어야 하기에 배터리 리사이클링 企業의 可視的 實績은 그 後에나 期待된다”며 “株價가 期待感만으로 오른 만큼 投資에 留意할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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