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權審判論’李 4·10 總選을 强打하면서 歷代級 ‘與小巨野(與小巨野)’ 局面이 펼쳐졌다(표 參照). 國民의힘과 그 比例衛星政黨인 國民衣未來는 108席을 얻으며 慘敗했고,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은 選擧 敗北 責任을 지고 물러났다. 尹錫悅 大統領의 早期 레임덕 可能性이 提起되면서 與圈 內部가 次期 大權 構圖로 再編될 수 있다는 觀測이 나온다. 그렇다면 次期 大權 走者로 分類되는 與黨 重鎭들은 이番 總選에서 어떤 成績表를 받아들었을까.

最大 異變 李俊錫

全體的으로 尹 大統領과 가까운 한동훈, 元喜龍 等 ‘親尹(親尹錫悅) 走者’들은 低調한 成績表를, 尹 大統領과 距離가 있는 ‘肥潤(非尹錫悅) 走者’들은 樂勝을 거두면서 大權 走者로 復活한 模樣새다. 서울市長으로서 尹 大統領 및 總選과 距離를 둘 수밖에 없었던 吳世勳 市場도 보이지 않는 得點에 成功했다는 評價가 나온다.

國民의힘 安哲秀 當選人은 민주당 李光宰 候補라는 ‘强敵’을 꺾고 올라온 만큼 黨內 立地가 커질 展望이다. 安 當選人 亦是 羅卿瑗 當選人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3·8 全黨大會 局面에서 親尹系의 壓迫을 받았고, 結局 中途 抛棄했다. 以後로도 그는 醫大 增員 이슈에서 ‘猶豫 및 段階的 增員’을 主張하며 용산과 角을 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이番 總選 내내 政權審判論 바람이 强하게 分 만큼 이 같은 行步가 加點으로 作用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當選 直後 言論 인터뷰에서도 “結局 政權 中間 評價 性格의 審判”이라며 “只今까지 政府가 해온 일들에 對해 滿足度가 크지 않다는 걸 보여줬다”고 말했다.

國民의힘 羅卿瑗 當選人도 이番 選擧로 再起에 成功했다. 그는 지난해 3·8 全黨大會를 앞두고 黨權 挑戰 意思를 밝혔으나 親尹系와 大統領室의 强한 反對로 出馬조차 못했다. 當時 國民의힘 初選議員 50餘 名이 公開 連判狀을 돌리며 大先輩인 나 前 議員을 비토하는 寸劇까지 벌어졌다. 나 當選人이 서울 銅雀乙에서 54.01% 得票率을 記錄하며 민주당 迎入 인재인 류삼영 候補(45.98%)를 크게 앞지른 만큼 黨內 立地는 커질 展望이다. 國民의힘 候補 가운데 漢江벨트 奪還에 成功한 候補는 3名(권영세·조정훈·羅卿瑗)뿐으로, 나 當選人 亦是 이들 中 1名이다.

이番 總選 最大 異變의 主人公인 改革新黨 李俊錫 當選人은 現 政府 初期 尹 大統領과 葛藤을 빚다가 代表職을 박탈당한 代表的인 ‘肥潤 走者’다. 그는 有權者 年齡層이 가장 젊은 京畿 華城乙에 出馬해 42.41% 得票率로 民主黨 공영운 候補(39.73%)를 꺾었다. 이 當選人은 한 달 前만 해도 공 候補와 支持率 隔差가 20%p 以上이었다. 같은 地域區에서 國民의힘 한정민 候補가 17.85%를 得票해 票가 分散된 點을 考慮하면 이 當選人의 勝利가 갖는 意味가 더 커진다. 이 當選人은 4月 11日 “次元이 다른 議政 活動으로 尹錫悅 政府의 잘못된 地點을 指摘해나가는 政治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當選人은 國民의힘 黨代表를 맡아 2022年 大選과 地方選擧를 모두 勝利로 이끌었지만, 이른바 尹核關(尹錫悅 大統領 核心 關係者)과 至難한 權力 鬪爭을 벌이다가 ‘性接待 論難’으로 黨員權 停止 懲戒를 받아 代表職을 박탈당했다. 總選 막바지에는 이 當選人의 父母가 遊說車에 모습을 드러냈다. 母親 김향자 氏는 “힘들게 버티고 있는 아들 앞에서 내가 ‘힘들지’라고 말하면 아들이 무너지겠다 싶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밥을 해주고 아들 집을 나와 아파트 駐車場에서 혼자 한 3時間을 울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專門家들은 이番 總選에서 가장 큰 動力은 政權審判論이라고 强調하면서도 이들 候補의 當選에는 個人的 競爭力도 크게 作用했다고 分析했다. 박동원 폴리컴 代表는 “政權審判論이 剛하게 作用하다 보니 人物論이 通하는 地域 爲主로 國民의힘 當選人이 나왔다”고 말했다.

親尹系로 分類되는 人士는 打擊이 不可避할 展望이다. 當場 한동훈 前 非對委員長은 4月 11日 “選擧 結果에 對한 모든 責任을 지고 非對委員長職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政治 初年生인 한 非對委員長이 ‘檢事 出身’ ‘尹 大統領의 代理人’ 이미지가 가지는 否定的 影響을 穩全히 떨쳐내지 못했다는 評價도 나온다. 洪準杓 大邱市長은 “아직도 檢事 ‘곤조’가 남았다”며 그를 批判한 바 있다. 이상돈 중앙대 名譽敎授 亦是 “韓 前 非對委員長 處地에서는 더 좋은 結果를 내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면서도 “選擧에서 敗했고 比例代表 等으로 院內 進入도 하지 않은 만큼 立地 縮小가 不可避할 展望”이라고 말했다.

複雜해진 吳世勳

尹錫悅 政府에서 國土交通部 長官을 지낸 원희룡 候補 亦是 민주당 李在明 代表에게 敗해 院外에서 再起를 圖謀해야 하는 狀況이다. 그는 仁川 桂陽乙에서 45,45% 得票率을 얻었는데, 2022年 再補闕選擧 當時 이 代表와 맞붙은 國民의힘 윤형선 候補가 얻은 得票率(44.75%)과 큰 差異가 나지 않는다.

吳世勳 서울市長은 總選에 直接的으로 關與하지 않은 만큼 ‘化’를 避했다는 評價를 받는다. 다만 國民의힘 吳晨煥 候補 等 側近이 줄줄이 落馬했고, 本人의 主 舞臺인 서울 成績表도 좋지 않아 打擊이 없지만은 않다는 分析이다. 吳 市長은 4月 11日 이番 總選 結果에 對해 “國民의 信賴와 사랑을 牽引하지 못한 責任을 痛感한다”고 立場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