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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畫 보며 飮食 먹는 會食 좋아요”|주간동아

週刊東亞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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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畫 보며 飮食 먹는 會食 좋아요”

[Food Trend] 2030 職場 會食 꺼리지만 냄새 배지 않는 깔끔한 파스타집 等은 選好

  • 이채현 自由寄稿家

    入力 2024-02-22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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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사태를 기점으로 기업 회식 문화가 변화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회식이 등장하고 있다. [GettyImages]

    코로나19 事態를 起點으로 企業 會食 文化가 變化하면서 다양한 形態의 會食이 登場하고 있다. [GettyImages]

    會食은 職場 同僚끼리 同僚愛를 다질 수 있는 疏通의 場이다. 하지만 國內 企業의 垂直的 秩序, 集團主義的 性格 탓에 多數 職場人에게 會食은 반갑기보다 부담스러운 자리가 된 게 事實이다.

    그랬던 企業 會食 文化가 코로나19 事態를 起點으로 크게 바뀌었다. 코로나19 事態 前만 해도 强壓的 雰圍氣에 2~3次로 이어지는 긴 會食이 一般的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事態 以後 個人主義가 擴散하고 라이프스타일이 變化하면서 點心 會食, 술과 고기가 없는 會食, 文化體驗·奉仕活動을 함께하는 會食 等 다양한 形態의 會食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예전 같은 雰圍氣의 會食 자리를 그리워하는 사람도 있겠으나 2030世代는 大部分 變化하는 會食 文化에 肯定的 反應을 보인다.

    2022年 輿論調査 專門 業體 韓國리서치의 調査 結果에 따르면 “團合 및 親睦 維持를 위해 會食이 必要하다”는 應答은 53%로 “그렇지 않다”는 應答(42%)에 비해 높았다. 그러나 應答者 中 30歲 以下에선 “必要하지 않다”(55%)는 意見이 優勢했다. 會食에 對한 2030世代의 認識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業務의 延長線 같은 會食에 參席하기보다 退勤 後 趣味生活을 즐기거나 育兒를 하는 等 個人 生活을 더 重要視하는 影響일 테다.

    그렇다고 모든 會食이 歡迎받지 못하는 건 아니다. 흔히 聯想되는 ‘낡은 會食’, 卽 부어라 마셔라 式 술자리만 아니면 괜찮다는 意見도 있다. 이때 重要한 포인트는 메뉴 選擇이다. 옷에 냄새가 배지 않는 깔끔한 파스타집, 醋밥집, 샤브샤브집, 룸 形態의 中食堂 程度가 勸할 만하다. 2030世代 職員 比率이 높다면 인스타그램龍 寫眞 撮影에 좋은 最新 맛집을 選擇하는 것도 方法이다. 잦은 會食 代身 高級 호텔 뷔페를 한 次例 訪問하는 것도 推薦한다.

    ‘술을 마셔야 會食’이라는 固定觀念에서 벗어나 映畫, 公演 等을 함께 觀覽하는 ‘文化 會食’도 늘어나는 趨勢다. 國內 映畫館 大部分은 映畫를 보면서 자유롭게 飮食을 注文해 먹을 수 있도록 特別 上映館을 運營하고 있다. CGV의 ‘氏네드쉐프’가 代表的이다. 簡單히 食事하면서 映畫를 보고, 上映 終了 後 티타임을 가지며 映畫 關聯 對話를 나누다 보면 팀 雰圍氣가 더 和氣靄靄해질 것이다.



    會食은 同僚끼리 모여 食事하고 對話를 나누는 가운데 서로를 理解할 수 있는 機會가 된다. 業務 壓迫感을 暫時 내려놓고 緊張을 풀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分明한 順機能이 있다는 뜻이다. 이 같은 會食이 모두에게 즐거우려면 메뉴 및 場所 選定부터 變化하는 會食 트렌드를 反映해야 하지 않을까.



    Food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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