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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像] “二次電池 質的 成長 이끌 실리콘 陰極材 企業 注目할 만”|週刊東亞

週刊東亞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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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像] “二次電池 質的 成長 이끌 실리콘 陰極材 企業 注目할 만”

김지훈 代表 “年平均 35% 成長하는 協同로봇 企業도 期待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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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경 記者

    hklee9@donga.com

    入力 2024-04-23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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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電氣車 需要 鈍化로 二次電池 市場이 어려움을 겪는 狀況이지만 關聯 企業들은 投資를 멈추지 않고 있다. K-배터리 3社는 올해 下半期 需要 回復에 對備해 美國 內 工場 增設을 이어가고 있으며, 所在 企業들도 借入 規模를 擴大하며 投資를 斷行 中이다. 또 二次電池 素部裝(素材·部品·裝備) 業體들의 코스닥 上場 準備 消息도 들려온다. 證券街에서는 이르면 下半期부터 二次電池 企業들의 收益性이 改善될 것으로 展望한다.

    “리튬 價格 下落과 電氣車 市場 需要 鈍化 憂慮가 二次電池 關聯 企業들의 實績을 惡化하는 主要 原因인데, 一旦 리튬 價格이 最近 바닥을 찍고 올라와 上昇 趨勢를 維持하고 있습니다. 또 電氣車 市場 成長率은 鈍化됐지만 글로벌 배터리 使用量은 前年 同期 對比 27% 成長했습니다. 따라서 下半期 二次電池, 兩極財 企業부터 實績 回復에 들어가 來年에는 모든 企業이 좋아질 것이라 봅니다. 勿論 現在도 賣出과 營業利益이 꺾이지 않고 成長勢를 記錄 中인 企業들도 存在하고요.”

    經濟 유튜브 채널 ‘김지훈의 薰薰한 株式’을 運營하는 김지훈 代表는 “二次電池 關聯 企業들이 只今까지의 量的 成長에서 벗어나 質的 成長 段階에 접어들면서 種目 間 差別化가 일어나 그동안 注目받지 못했던 企業들이 存在感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金 代表를 4月 15日 만나 새롭게 注目해야 할 二次電池 企業들에 關해 물었다. 金 代表는 二次電池 企業 投資에 負擔을 느낀다면 成長 産業이면서 低評價된 로봇 關聯株에 關心을 가져볼 것을 提案했다.

    경제 유튜브 채널 ‘김지훈의 훈훈한 주식’을 운영하고 있는 김지훈 대표. [지호영 기자]

    經濟 유튜브 채널 ‘김지훈의 薰薰한 株式’을 運營하고 있는 김지훈 代表. [지호영 記者]

    실리콘 陰極材 先頭 走者 대주電子材料

    量的 成長에서 質的 成長 段階로 접어든 二次電池 産業에서 어떤 變化가 일어나고 있나.

    “지난해까지는 다양한 電氣車가 쏟아져 消費者들의 不滿이 分散됐다면 成長勢가 주춤한 現在는 충放電에 對한 不滿이 가장 많다. 그동안 배터리의 에너지密度나 容量을 높여 走行距離를 늘리는 部分은 相當 部分 改善됐지만 充電 인프라가 期待만큼 빨리 擴大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狀況이 이렇다 보니 電氣車業體들도 質的 成長의 포커스를 充電에 맞추게 됐다. 充電 인프라가 빨리 늘어날 수 없다면 電氣車 自體 充電 性能을 높이는 努力이 必要한 것이다.”



    어떤 試圖들이 이뤄지고 있나.

    “二次電池는 兩極財, 陰極材, 電解液, 分離膜으로 構成된다. 그동안 陰極材는 兩極財에 가려 相對的으로 注目받지 못했는데, 最近 次世代 陰極材로 불리는 실리콘 陰極材에 關心이 集中되고 있다. 실리콘 陰極材를 使用하면 旣存 黑鉛 陰極材에 비해 배터리의 에너지密度를 4~10倍 높이고 充電時間을 大幅 短縮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실리콘은 少量만 使用해도 黑鉛보다 뛰어난 性能을 發揮하기에 남는 空間에 兩極財를 더 넣을 수 있다는 長點도 지닌다. 다만 價格이 ㎏當 60달러 (藥 8萬3160원)로 黑鉛의 2倍에 達하다 보니 포르쉐 같은 高級 車種에만 採擇돼 포르쉐가 잘 팔리면 浮刻됐다가 안 팔리면 묻히는 狀況이 反復됐는데, 兩極財 分野에서 더는 技術 進步가 進行되지 않다 보니 실리콘 陰極材가 注目받고 있다. 最近에는 실리콘 陰極材 事業을 해오던 포스코(포스코실리콘솔루션)와 대주電子材料 外에도 SK(SKC·SK머티리얼즈), 롯데(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等), 엘앤에프 같은 大企業들이 뛰어들고 있다. 이들 企業은 最少 5000億 원부터 1兆 원까지 投資할 計劃인데, 成長 可能性이 없다면 大規模 投資를 할 理由가 없다.”

    그中 注目해야 할 企業을 꼽는다면.

    “國內에서는 壓倒的 1位, 글로벌에서는 3位인 대주電子材料다(그래프1 參照). 대주電子材料가 生産하는 실리콘 陰極材는 포르쉐 打이칸에 들어가는데 最近 포르쉐 打이칸이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실리콘 陰極材 使用量을 旣存 3%에서 10%로 3倍 以上 늘렸다. 가만히 앉아 販賣量이 3倍 以上 增加한 셈이다. 또 最近 대주電子材料의 실리콘 陰極材가 SK온을 통해 現代 아이오닉에 들어가기 始作했다. 아이오닉은 하이엔드 車種인 포르쉐와 달리 볼륨化된 車種인 만큼, 이는 宏壯한 象徵的 意味를 갖는다. 元來 대주電子材料는 積層세라믹콘덴서(MLCC)에 들어가는 전도성 페이스트 部品 賣出 比重이 컸는데 지난해부터 실리콘 陰極材 賣出 比重이 15%로 늘었고 올해 35%, 來年 55%로 增加할 豫定이다. 또 自體 技術力으로 生産費用을 30%假量 낮춘 데 이어 3年 안에 ㎏當 30달러(藥 4萬1560원) 時代를 열겠다고 한 만큼 期待를 받을 수밖에 없다. 現在 실리콘 陰極材 市長은 全體 陰極材 市場의 1% 程度에 不過하지만 2030年 10%까지 커질 것으로 豫想된다.”

    나노新素材, 피엔티度 注目해야

    실리콘 陰極材와 함께 커지고 있는 市場은.

    “실리콘 陰極材는 特有의 부풀어 오르는 性質 때문에 CNT(炭素나노튜브) 挑戰재를 함께 使用해야 한다. 그런 點에서 基本 半導體·太陽光·디스플레이 素材 生産에 二次電池 素材인 CNT 挑戰재 事業까지 展開하는 나노新素材도 注目하면 좋겠다. 나노新素材는 한 달 前 兩極財와 陰極材 企業 株價가 많이 빠질 때도 대주電子材料와 함께 오히려 株價가 上昇하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只今은 株價가 조금 내려오기는 했지만 當場 1分期부터 實績이 잘 나올 것으로 豫想돼 다른 二次電池 企業 株價와는 差別化된 모습을 보일 것이다.”

    二次電池 産業 흐름과 關聯해 浮刻되는 企業은 더 없나.

    “最近 LFP(리튬燐酸鐵) 배터리 市場 進出을 宣言한 피엔티다. 피엔티는 國內 1位 二次電池 電極公正(兩極財와 陰極材를 各各 알루미늄, 銅箔 極板에 붙이는 工程) 裝備 業體로서 技術力을 갖췄을 뿐 아니라, 國內 배터리 3社인 LG에너지솔루션, 三星SDI, SK온을 모두 顧客社로 갖고 있다. 電極工程은 배터리 企業들이 美國이나 유럽 完成車業體로부터 受注를 받으면 가장 먼저 들어가야 하는 生産 첫 段階라 事業 安定性이 높다. 그 德分에 피엔티는 지난해 다른 二次電池 關聯 會社들의 賣出과 營業利益이 減少할 때도 賣出 5454億 원, 營業利益 770億 원이라는 堅調한 實績을 자랑했다. 더욱이 올해 1月까지 받은 受注 物量만 2兆 원어치가 넘고 배터리를 直接 生産하겠다고 나선 完成車業體度 늘어나고 있는 만큼 마진 構造는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現在 上場된 로봇 企業은 大部分 賣出이 微微하고 赤字를 記錄하고 있다. 그럼에도 로봇 企業을 注目해야 하는 理由는.

    “現在 LG와 三星은 勿論 두산, HD現代, 한화, SK 等 웬만한 大企業은 로봇 關聯 分野에 엄청나게 投資하고 있다. 로봇은 人工知能(AI), 二次電池, 半導體, 製藥바이오 等과 融複合이 잘되는 産業 中 하나다. 美國 보스턴컨설팅그룹에 따르면 로봇 市長은 2030年쯤 約 350兆~400兆 원 規模로 成長할 豫定이다. 政府도 3月 로봇 産業에 3兆 원 以上 投資 計劃을 發表하면서 2030年까지 核心 部品 國産化率을 80%까지 올리겠다고 했다. 또 尖端 로봇 100萬 臺 以上 供給, 核心 人力 1萬5000名 養成, 로봇 專門 企業 150個 以上 育成 計劃도 밝혔다.”

    韓國 協同로봇과 醫療用 로봇 技術力 뒤지지 않아

    韓國의 로봇 産業 水準은 어느 程度인가.

    “로봇 關聯 賣出, 技術力, 硏究開發, 人力 全般에 걸쳐 中國·美國·日本·獨逸·韓國 等 5個國이 全體 市場의 85%를 占有하고 있다. 이 나라들을 除外하면 新規 進入이 事實上 어렵다는 뜻이다. 韓國의 境遇 最高 技術力이 必要한 휴머노이드 로봇 分野는 相當히 不振하지만 協同로봇이나 醫療用 로봇, 웨어러블 로봇 分野에서는 다른 나라들과 技術力 差異가 크지 않다. 早晩間 一部 企業은 數字(賣出)로 成長性을 보여줄 것이다.”

    現在 上場된 로봇 企業 가운데 注目하는 企業은.

    “斗山로보틱스다(그래프2 參照). 時價總額이 5兆 원에 肉薄해 株價가 비싸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潛在力, 成長性, 技術力, 나아갈 方向性 等 面에서 가장 魅力的인 企業이다. 로봇 市場은 窮極的으로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가겠지만 그때까지는 相當한 時間이 걸릴 테고, 當場 必要하고 많이 쓰이는 것은 協同로봇이다. 斗山로보틱스는 年平均 35%씩 成長하는 協同로봇 市場에서 글로벌 4位다. 3位인 臺灣 테크맨로봇과 市場 浸透率이 0.9%p밖에 差異가 안 난다. 現在 年 3200臺를 生産하는 두산로보틱스는 2027年까지 市場 浸透率을 20%까지 높이겠다는 計劃인데, 現 글로벌 協同로봇 市場 規模가 6萬 臺이니 3年 동안 4倍 성장시키겠다는 얘기다. 또 두산로보틱스는 製品群이 13個로 다양해 擴張 可能性이 크다. 또 北美와 유럽에서 賣出이 60% 以上씩 成長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短期間에 株價가 暴騰해 비싼 것이 欠이었는데, 올해 들어 이에 對한 負擔感으로 40%假量 빠졌다.”

    그 밖에 推薦하고 싶은 企業이 있다면.

    “작지만 알찬 強小企業 큐렉소다. 醫療用 로봇 分野에서 國內 壓倒的 1位 企業으로, 人工關節 手術 로봇을 年 80臺씩 팔고 있다. 한국야쿠르트가 母企業으로, 食飮料 流通 賣出이 年 300億 원假量 나오는 가운데 로봇 賣出이 急激히 오르고 있는 狀態다. 相當한 技術力을 갖췄으며, 그동안 海外에서 들여왔던 部品 가운데 로봇 팔을 國內 上場企業인 뉴로메카로부터 獨占 供給받기로 하면서 製造 原價가 50% 節減될 豫定이라고 한다. 또 올해 上半期 美國 進出, 2025年 日本 進出 모멘텀을 갖고 있어 成長 可能性이 크다. 큐렉소度 斗山로보틱스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對比 株價가 많이 빠져 눈여겨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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