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택시’(無人택시) 期待感에 薰風이 불었던 테슬라 株價가 다시 下落勢로 돌아섰다. 테슬라 電氣車 販賣量이 1分期에 이어 2分期에도 減少할 수 있다는 展望이 나온 影響이 컸다. 4月 9日(現地 時間) 블룸버그에 따르면 投資會社 로버트 W. 베어드의 벤 칼로 애널리스트는 顧客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테슬라의 2分期 電氣車 人度量을 지난해 同期보다 4.6% 減少한 44萬4510臺로 豫想했다. 칼로는 “需要 惡化를 否認할 수 없다”며 “머스크가 高金利 環境에서 販賣를 늘리기 어렵다고 얘기한 것처럼 올해 上半期까지는 그 影響이 이어질 것”이라고 展望했다. 테슬라 1分期 印度量은 38萬6810臺로 지난해 同期보다 8.5% 下落했다(그래프1 參照).

올해만 株價 31% 빠져

否定的인 2分期 實績 展望에 4月 10日 테슬라 株價는 前去來日보다 2.89% 내린 171.76달러(約 23萬4330원)에 마감했다. 앞서 4月 5日 테슬라 株價는 로보택시 開發에 集中하기 위해 普及型 電氣車 모델2 開發을 抛棄하기로 했다는 消息이 알려지면서 場中 160.51달러(藥 21萬8980원)까지 下落하기도 했다(그래프2 參照). 테슬라 株價는 電氣車 市場 成長勢 鈍化뿐 아니라, 中國 業體들과 價格競爭 等 影響으로 올해 들어 31%假量 急落했다. 이는 S&P500에 屬한 企業 中 最惡의 成跡이지만 아직 바닥이 아니라는 意見도 나온다. 株價가 더 下落할 수 있다는 얘기다. 投資會社 제프리의 필립 후쇼 硏究員은 테슬라의 올해 電氣車 人度量이 지난해보다 約 3% 減少한 177萬 臺 程度일 것이라고 展望하며, 테슬라 目標株價를 從前 185달러에서 165달러로 下向 調整했다. 나아가 올해 테슬라 巡營業利益(EBIT)과 株當純利益(EPS) 展望値를 旣存 展望値 對比 30% 낮춘 65億 달러(藥 8兆8680億 원), 1.87달러로 下向 提示했다.

로보택시로 勝負手 던진 머스크

테슬라는 ‘로보택시’에 期待를 걸고 있다. 4月 5日 일론 머스크 테슬라 最高經營者(CEO)는 自身의 X(옛 트위터) 計定을 통해 前날 傳해진 테슬라의 普及型 電氣車 開發 抛棄 消息을 反駁하면서 오히려 8月 8日 로보택시를 公開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테슬라 株價는 時間外去來에서 急騰해 170달러를 回復했다. 以後 첫 去來日인 4月 8日 뉴욕 證市에서 테슬라 株價는 前去來日보다 4.9% 急騰했다.

業界는 이미 구글의 自律走行 子會社 웨이모가 完全自律走行 로보택시를 示範運行 中인 狀況에서 테슬라가 로보택시를 발板으로 電氣車 캐즘(大衆化 直前 需要 沈滯 現象)을 克服할 수 있을지 注目하고 있다. ‘돈나무 언니’로 일컬어지는 캐시 우드 아크投資運用 CEO는 “로보택시가 2030年까지 全 世界的으로 8兆~10兆 달러(藥 1景914兆~1景3640兆 원) 賣出을 올릴 것으로 期待한다”며 “테슬라의 2027年 賣出 67%가 로보택시 事業에서 나올 것”이라고 肯定的인 展望을 내놓았다. 우드 CEO는 테슬라의 2027年 目標株價를 2000달러(藥 272萬8200원)로 크게 上向 提示했으며, 現在 테슬라 株式을 買集하고 있다. 다만 市場은 그동안 로보택시와 關聯해 여러 次例 空手票를 濫發한 머스크를 100% 信賴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로보택시에 對한 期待感만으로는 테슬라가 電氣車 販賣 不振을 克服하는 데 力不足이라는 意見도 나온다. 投資會社 파이퍼 샌들러의 알렉산더 포터 硏究員은 테슬라 關聯 報告書에서 “電氣車 市場 成長이 느려지고 있고 빠른 解決策이 없다”며 目標株價를 225달러(約 30萬6920원)에서 205달러(藥 27萬9640원)로 下向 調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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