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優勝 以後 獨逸 蹴球 國家代表팀은 내리막을 겪었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는 80年 만에 처음으로 월드컵 組別리그에서 탈락했다. 유로2020에서는 잉글랜드에 덜미를 잡혀 16强에서 일찍 大會를 마쳤다. 요아힘 뢰브 監督과 訣別하고 韓紙 플理크 監督 體制로 나선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도 不振은 이어졌다. 두 大會 連續 組別리그에서 탈락한 것이다. 월드컵 4回 優勝에 빛나는 蹴球 名家 獨逸의 自尊心이 무너진 瞬間이었다.

월드컵 4回 優勝 獨逸의 連이은 屈辱

獨逸은 6月 열리는 유로2024 개최국이다. 하지만 2023年 A매치에서도 不振이 이어져 개최국의 屈辱을 憂慮하는 이가 많았다. 지난해 獨逸의 A매치 成跡은 11競技에서 3勝 2無 6패였다. 日本戰 1-4 대패 後 플理크 監督이 更迭됐고, 10月 A매치부터 율리안 나겔스만 監督이 指揮棒을 잡았지만 4競技에서 1勝에 그치며 不振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多幸히 올해 첫 A매치人 3月 23日(以下 現地 時間) 프랑스와 親善戰에서 獨逸은 2-0으로 勝利했다. 3月 26日 네덜란드와 親善戰度 2-1로 勝利하면서 獨逸은 復活 信號彈을 쏘아 올렸다. 2023年 A매치와 다르게 徐徐히 나겔스만 監督이 願하는 蹴球 輪廓이 드러나는 듯 보인다. 게다가 3年 만에 代表팀에 復歸한 토니 크로스의 猛活躍, 분데스리가 先頭 팀 바이엘 04 레베쿠젠 選手들의 活躍이 더해져 獨逸 代表팀의 電力이 한層 剛해졌다. 프랑스戰은 向後 獨逸 代表팀이 어떻게 유로2024를 準備해야 하는지를 보여준 模範的 競技였다.

獨逸 代表팀의 나겔스만 監督이 志向하는 蹴球는 무엇일까. 나겔스만은 最前方 攻擊에 加擔하는 選手를 極大化한다. 다른 監督들은 攻擊 時 3-2-5 或은 2-3-5 大型을 쓰면서 前方에 5名을 올리는 便이다. 이들 5名은 各各 最前方 攻擊手 1名, 側面 攻擊手 2名, 左右 中央 미드필더 2名으로 이뤄지는 게 一般的이다. 하지만 나겔스만은 여기에 1名을 追加해 最前方 攻擊에 加擔하는 數字를 6名 程度로 維持한다. 다른 監督들에 비해 左右 풀백을 높은 位置까지 올리는 便이라 自然스레 前方 數字가 늘어날 때가 많다.

이처럼 前方에 더 많은 選手를 配置하는 理由를 살펴보자. 最近 프랑스戰을 例로 들면 獨逸은 最前方 攻擊手 카이 하베르츠와 攻擊型 미드필더 日카이 귄도안, 左右 側面의 플로리안 비르츠와 자말 無視알라까지 相對 페널티 박스로 침투시켰다. 이때 프랑스 白布 守備는 獨逸 攻擊 自願 4名을 막고자 페널티 박스로 좁힐 수밖에 없었다. 프랑스 白布 守備가 中央으로 좁힌 만큼 左右 側面은 無防備 狀態로 露出된다.



이때 獨逸은 왼쪽 풀백 막시밀리안 미텔슈테트와 오른쪽 풀백 寮主아 키미히를 높게 전진시켜 프랑스 白布 守備가 비운 側面 빈 空間을 攻掠했다. 左右 풀백의 움직임 德에 나겔스만의 獨逸은 前方 選手 6名이 攻擊에 加擔한 反面, 프랑스는 守備手 4名으로 相對팀 6名을 막아야 했기에 苦戰할 수밖에 없었다. 結局 프랑스는 守備를 强化하고자 中央 미드필더와 左右 側面 攻擊手에게도 守備 加擔을 要求했고, 프랑스 選手眞意 무게中心이 아래쪽으로 밀리면서 競技 主導權을 獨逸에 빼앗겼다.

이처럼 나겔스만의 戰略은 最大限 많은 人員을 攻擊에 集中시켜 相對가 守備에 많은 選手를 投入하도록 誘導하는 것이다. 그렇게 競技 主導權을 가져오면 그만큼 攻擊 頻度가 늘어나고 골을 넣어 勝利할 可能性도 커진다. 다만 後方에는 적은 數의 選手만 남아 있기 때문에 미드필더의 後方 빌드업 能力과 守備手들의 守備力이 重要해질 수밖에 없다. 나겔스만의 理想을 實現하는 데 後方의 堅固함이 必須 要素인 셈이다.

‘돌아온 敎授님’ 토니 크로스 猛活躍

이番 프랑스戰에는 반가운 얼굴이 先發 出戰했다. 最近 代表팀 隱退를 飜覆한 34歲 베테랑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다. 크로스는 2021年 여름 以後 3年 만에 獨逸 代表팀 競技에 出戰했다. 競技 始作 7秒 만에 비르츠의 선제골을 도우며 存在感을 드러냈다. 나겔스만은 後方에 적은 數의 選手만 두기 때문에 個個人에게 패스를 풀어내는 能力이 많이 要求된다. ‘돌아온 敎授님’ 크로스는 個人技로 獨逸 代表팀의 빌드업을 훌륭히 이끌며 後方에서 中心을 잘 잡았다.

最近 분데스리가 先頭 팀 레버쿠젠의 守備를 책임지고 있는 요나炭 他의 存在感도 대단했다. 요나炭 타는 파트너로 나온 안토니오 뤼디거와 함께 좋은 守備力을 보여주며 프랑스 代表팀의 攻擊을 훌륭히 防禦했다. 크로스의 파트너로는 레버쿠젠의 로베르트 안드리히가 先發 出戰했는데, 이곳저곳을 누비며 크로스의 弱點인 機動力을 제대로 補完해줬다. 打와 안드리히의 活躍 德에 獨逸은 不安한 守備力과 밸런스 問題를 克服하며 프랑스戰 競技 내내 좋은 모습을 보였다. 點數는 2-0이었지만, 두 팀의 競技 內容 隔差는 그 以上이었다.

獨逸은 特級 골잡이 게르트 뮐러, 월드컵 歷代 最多 得點者 미로슬라프 클로제 等 專門 攻擊手 火力이 傳統的으로 莫强했다. 하지만 지난 10年間 마땅한 最前方 攻擊手가 없어 팀 戰力이 弱化됐고, 이는 메이저大會 不振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最近 들어 獨逸은 다시 最前方 攻擊手 選擇肢가 많아졌다.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아스날에서 폼을 끌어올린 카이 하베르츠와 분데스리가 得點王 出身으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活躍하는 니클라스 퓔크루크 德이다.

하베르츠는 最近 아스날에서 最前方 攻擊手로 起用되며 폼을 끌어올렸다. 팀에서 位置 選定, 움직임 等 長點을 極大化한 德에 自信感이 붙었다. 나겔스만의 獨逸 代表팀도 하베르츠에게 自由度를 附與함으로써 넓은 움직임이라는 그의 長點을 最大限 活用하고 있다. 비르츠, 無視알라와 組合도 잘 맞아 프랑스戰에서 좋은 시너지 效果를 냈다. 或是나 하베르츠가 不振해도 퓔크루크를 代案으로 세울 수 있다. 퓔크루크는 큰 키와 단단한 몸을 活用한 空中 볼 競合 能力, 원터치 連繫, 힘 싸움이 强點인 傳統 攻擊手다. 得點力도 좋아 獨逸 最前方 옵션에 힘을 더할 展望이다.

다만 最近 勝利만으로 獨逸 代表팀의 向後 成跡을 樂觀할 순 없다. 假令 프랑스는 앙투안 그리에즈만의 負傷 離脫로 電力 核心이 빠진 채 競技에 臨했고, 攻擊에 애를 먹었다. 結局 나겔스만 戰術의 限界를 어떻게 克服할지가 獨逸 代表팀의 變數다. 後方에 적은 數의 選手만 남겨두는 極端的 攻擊 戰術은 個個人의 能力을 많이 要求하는 게 事實이다. 크로스가 있는 중원에서 機動力 問題를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 守備陣이 얼마나 堅固하게 버틸 수 있을지가 유로2024 本選에서 關鍵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