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會長이 3連任하진 못 해도, 그가 海外 豪華 理事會라는 事實上의 로비로 掌握한 社內外 理事들은 그대로 있다. 이들 社內外移徙도 崔 會長과 함께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最近 崔正友 포스코홀딩스 會長을 비롯한 前·現職 任員들과 社外理事들을 業務上 背任 等 嫌疑로 檢·警에 告發한 강창호 ‘포스코持株社·未來技術硏究院 浦項이전범市民對策委員會’(汎對委) 委員長은 1月 18日 記者와의 電話通話에서 이렇게 말했다. “캐나다 및 中國 超豪華 理事會 開催는 崔 會長이 連任 및 3連任 決定權을 쥔 社外理事들은 勿論 社內理事들조차 自己 下手人으로 만들기 위한 로비였다”는 게 汎對委 側 主張이다. 浦項 地域 市民團體인 汎對委는 1月 17日 서울警察廳에 崔 會長 等 前·現職 포스코 任員 및 社外理事 等 8名을 業務上 背任 等 嫌疑로 告發했다. 이들이 2019年 8月 中國 베이징에서 열린 理事會와 關聯해 高架 晩餐과 白頭山 觀光, 골프 라운딩 等을 즐겼다는 疑惑이다.

‘캐나다 理事會’ 食費로만 1億 원 쓴 疑惑

汎對委는 지난해 12月 崔 會長을 包含한 全·現職 포스코 任員과 社外理事 等 16名을 業務上 背任, 請託禁止法 違反, 배임수증죄 嫌疑 等으로 서울중앙지검에 告發한 바 있다. 지난해 8月 캐나다 밴쿠버에서 理事會를 開催하는 過程에서 5泊 7日 동안 總 6億8000萬 원을 써 會社에 損害를 끼쳤다는 게 이들의 主張이다. 서울中央地檢으로부터 告發狀을 넘겨받은 수서경찰서는 告發 및 參考人 調査를 마쳤고, 最近 事件은 서울警察廳 金融犯罪搜査隊로 移牒됐다. 警察은 포스코홀딩스 社內·外 理事 12名과 職員 4名 等 16名을 業務上 背任 嫌疑로 立件했고, 當時 出張에 同行한 社外理事 中 現職 敎授에 對해서는 請託禁止法 違反 嫌疑로 調査 中이다.

現在까지 포스코홀딩스 ‘海外 豪華 理事會’와 關聯된 疑惑의 얼개는 이렇다. 于先 ‘캐나다 理事會’에선 一週日 동안 食費로만 總 1億 원을 썼는데, 海産物 食堂(2460萬 원)과 中食堂(2242萬 원)에서 한 甁에 數百萬 원臺 프랑스 와인 ‘샤토마고’ 等 高級 主流를 곁들인 豪華 食事를 했다는 疑惑이다(인포그래픽 參照). 또한 移動 過程에서 傳貰機를 利用하는가 하면, 專貰헬기까지 動員해 理事會 日程과 直接 聯關이 없는 觀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理事會 費用 6億8000萬 원을 포스코홀딩스(3億5000萬 원)뿐 아니라 子會社인 포스코와 포스칸이 各各 2000萬 원, 3億1000萬 원 負擔해 社規를 違反했다는 疑心도 사고 있다. ‘中國 理事會’의 境遇 總 7億~9億 원 程度의 費用이 들었으며 一定 中 베이징에서 白頭山으로 傳貰機를 타고 移動하거나, 白頭山山(産) 松耳버섯과 털게, 高級 主流를 곁들인 豪華 食事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理事會 費用 相當 部分을 子會社 포스코 차이나가 負擔했다는 疑惑도 있다.

포스코홀딩스 理事會를 둘러싼 疑惑이 불거져 나온 가운데, 포스코홀딩스 最高經營者(CEO) 候補推薦委員會(後추위)의 核心 關係者가 2年 前 崔正友 會長과 함께 아르헨티나 出張에 同行한 事實도 드러났다. 東亞日報 1月 17日子 ‘‘豪華 理事會’ 포스코, 아르헨 出場엔 會長推薦委 人事 同行’ 題下의 單獨 報道에 따르면 2022年 3月 23日(現地 時間) 崔 會長과 리튬 開發과 關聯된 任職員 等이 參席한 가운데 열린 아르헨티나 現地 리튬工場 着工式에 某 社外理事도 同行했다고 한다. 該當 社外理事는 지난해 CEO 後추위에 任命된 人士다. 自身의 專門 分野와 直接 關聯이 없는 海外 出張에 社外理事가 그룹 任職員과 同行하는 것은 異例的이라는 指摘이 나온다. 實際 契約까지 이르지는 않았으나 포스코홀딩스 側이 現地 旅行商品을 販賣하는 旅行社와 接觸한 情況도 把握됐다.

포스코홀딩스 “海外 理事會 開催는 通常的 經營活動”

포스코홀딩스 後추위는 1月 17日 낸 報道資料에서 “委員 모두가 嚴重한 狀況에 對해 깊이 認識하고 있고, 論難이 되는 部分에 對해서 다시 한 番 謙虛한 姿勢로 指摘을 받아들인다”면서도 次期 會長 人選 節次를 强行할 뜻을 밝혔다. 後추위 委員 7名 全員은 ‘캐나다 理事會’ 疑惑과 關聯해 業務上 背任 또는 請託禁止法 違反 等 嫌疑로 警察에 立件된 狀態다. 이날 後추위는 全員이 參席한 가운데 6次 會議를 열고 내·외부 次期 會長 候補群 롱리스트 18名을 確定했다. 各各 內部 候補 6名과 外部 候補 12名이다. 같은 날 後추위는 롱리스트에 對해 外部人士 5名으로 構成된 ‘CEO候補推薦諮問團’에 諮問을 依賴했다. 向後 諮問團 評價結果를 反映해 1月 24日 候補群을 壓縮한 ‘숏리스트’를, 1月 안으로 深層面接對象者가 담긴 ‘파이널리스트’를 確定할 計劃이다.

海外 豪華 理事會와 關聯된 疑惑에 對한 立場을 묻자 포스코홀딩스 關係者는 1月 17日 “海外 主要事業場에서 理事會를 開催하는 것은 理事會 中心의 支配構造 體制에서 通常的인 經營活動의 一環”이라고 答했다. 박희재 後추위 委員長은 1月 17日 한 言論에 “理事들이 海外 出張을 가면 現業部署와 支援部署 等 遂行人員만 30名이 넘는다”, “言論 報道에서는 몇 名만 擧論되니 額數가 커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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