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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 優勝, 이대로 막히나|주간동아

週刊東亞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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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 優勝, 이대로 막히나

[위클리 해軸]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아스날, 애스턴 빌라, 맨시티, 토트넘 홋스퍼 競爭 構圖 分析

  • 임형철 스포티非·KBS 蹴球 解說委員

    入力 2023-12-17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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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의 잭 그릴리시가 12월 11일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루턴 타운과 경기에서 역전 골로 이어진 슈팅을 날리고 있다. [GettyImages]

    맨체스터 시티의 잭 그릴리市가 12月 11日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루턴 타운과 競技에서 逆轉 골로 이어진 슈팅을 날리고 있다. [GettyImages]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4競技 無勝? 分明 올 시즌 競技 흐름이 尋常치 않다. 駐제프 과르디올라 監督의 맨시티가 4競技 無勝에 빠진 건 그가 指揮棒을 잡은 2016~2017시즌 以後 6年 만이다. 特히 15라운드 競技에서는 애스턴 빌라 슈팅 22個, 맨시티 슈팅 2個라는 衝擊的 記錄과 함께 0-1로 敗했다. 只今 맨시티의 리그 順位는 4位로 떨어졌고, 先頭 리버풀과 勝點 差는 4點으로 벌어졌다. 그런 가운데 리버풀, 아스날, 애스턴 빌라가 順位를 끌어올리며 맨시티의 리그 4連續 優勝 挑戰을 威脅하고 있다. 果然 맨시티는 이대로 무너질 것인가. 올 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優勝 競爭 版圖를 分析한다.

    리버풀, ‘交替술’ 以上의 競技力 必要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GettyImages]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GettyImages]

    # ‘氣勢 좋은’ 1位 리버풀, 그러나 남모를 苦悶이?

    最近 리그 27競技에서 18勝 8無 1敗를 記錄 中인 리버풀은 올 시즌 가장 氣勢가 좋은 팀이다. 하지만 競技 內容은 썩 좋지 않다. 위르겐 클롭 監督의 後半戰 戰術 및 選手 變化를 통해 逆轉勝을 거둔 境遇가 많은데, 막상 競技 內容은 前半 내내 답답할 때가 많다. 클롭 監督의 3241戰術이 相對에 읽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모하메드 살라, 도미니크 少保슬라이를 中心으로 한 오른쪽 連繫가 漸漸 막히고 있다. 게다가 볼 運搬과 패스로 오른쪽 攻擊에 힘을 보태준 센터白 요엘 마티프의 시즌 아웃도 아쉽다. 오른쪽이 풀리지 않으면 왼쪽과 中央에서 役割을 해줘야 하지만, 왼쪽 윙 루이스 디아스와 最前方 다르윈 누녜스의 폼이 살아나질 않는다. 게다가 클롭 監督의 中央 攻擊 戰術은 오른쪽 攻擊 戰術과 比較해 아쉬운 便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리버풀이 競技를 이기는 祕訣은 ‘交替’에 있다. 이르면 하프타임, 늦어도 後半 50~60分臺 始作되는 클롭 監督의 交替는 大部分 攻擊陣, 미드필더陣을 中心으로 이뤄진다. 풀백 알렉산더아놀드가 아예 中央 미드필더 한 자리로 들어오고 커티스 존스, 라이언 흐라벤버르흐, 하비 엘리엇 같은 選手들이 나머지 미드필더 두 자리에 들어서면서 競技 막판 에너지 레벨을 限껏 끌어올린다. 알렉산더아놀드 代身 오른쪽 풀백을 뛰는 조지프 고메즈는 活潑한 오버래핑으로 알렉산더아놀드와 또 다른 攻擊 옵션을 提供한다. 適切한 交替를 통한 에너지 레벨 上昇으로 리버풀이 競技 막판 時間帶를 支配하며 逆轉하는 境遇가 大部分이다. 單, 언제까지 클롭 監督의 ‘交替술’에만 依支할 수는 없는 만큼 前半 競技力, 先發陣의 競技力을 끌어올리는 게 向後 課題다.

    # 2位로 떨어진 아스날, 아쉬운 攻擊力?

    아스날은 16라운드 遠征에서 애스턴 빌라에 0-1로 敗했다. 그 結果 順位도 2位로 떨어졌다. 아스날의 苦悶은 攻擊에 있다. 아스날을 相對하는 팀 大部分이 라인을 極端的으로 내리는 탓에 攻擊陣이 孤立되는 競技가 수두룩하다. 特히 오른쪽 部카요 사카, 왼쪽 街브리에우(영어식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에게 相對 守備가 1名 以上 달라붙을 때가 많다. 그래서 側面 攻擊手의 影響力이 떨어지고, 그 牽制를 分散해줘야 할 마르틴 外데가르드, 카이 하베르츠의 폼이 시즌 初盤 올라오지 않으면서 아스날의 競技力이 좋은 印象을 주지 못했다.



    反面 아스날은 確實한 ‘위닝 멘털리티’를 保有하고 있다. 데클런 라이스의 迎入으로 中院 피지컬과 守備力이 올라오면서 지난 시즌보다 리드를 지키는 힘이 剛해졌다. 게다가 라이스, 하베르츠 같은 選手들이 競技 追加 時間에 重要한 골을 터뜨리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렌트포드, 루턴 타운과 對決에서 劇的인 勝利를 거뒀다. 올 시즌 아스날이 後半 追加 時間에 넣은 골이 5골이다. 어떻게든 ‘이기는 法’을 아는 팀이다. 하베르츠, 外데가르드의 폼도 다시 살아나고 있고, 시즌 初盤 負傷으로 나오지 못한 攻擊手 街브리에우 濟州스가 돌아오면서 아스날의 攻擊力은 漸次 回復되고 있는 듯 보였다. 하지만 16라운드 애스턴 빌라戰에서 높은 期待 得點(1.58)과 좋은 競技力에도 無得點으로 競技를 마쳐 다시 攻擊陣의 破壞力 低下를 指摘받고 있다.

    애스턴 빌라 ‘非對稱 戰術’ 奏效

    # ‘突風의 팀’ 빌라, 그들이 잘나가는 理由는?

    右나이 에메리 監督의 애스턴 빌라도 先頭 競爭에 뛰어들고 있다. 15라운드에서 맨시티, 16라운드에서 아스날을 잡으며 3位까지 올라왔다. 1位 리버풀과 勝點 差는 2點이다. 에메리 監督은 애스턴 빌라의 蹴球 스타일을 能動的으로 변화시켰다. 그는 相對가 누구든 守備 라인을 높이 끌어올려 오프사이드 트랩을 形成하는데, 이 戰術을 통해 相對 攻擊手를 고립시키는 좋은 能力을 보여주고 있다. 攻擊 時 에메리 監督은 非對稱 戰術을 活用한다. 센터백 파우 토레스가 後方에서 패스를 뿌려줄 때 왼쪽은 풀백 뤼카 디뉴가 넓게 前進하고, 오른쪽은 윙포워드 레온 베일리가 넓게 前進하며 側面 幅을 提供한다. 이때 相對 守備가 두 사람을 따라 左右로 벌어지면 틈새 空間을 존 脈긴, 無事 디아비, 올리 왓킨스, 有利 틸레만스 같은 選手들이 빠른 浸透路 攻略한다.

    애스턴 빌라는 度글라스 루이스, 脈긴, 不바카르 카마라 等 選手들의 左右 轉換 패스가 매우 좋고, 選手들의 活動量이 많아 빠른 攻守 轉換 速度를 자랑한다. 이에 따라 애스턴 빌라의 홈 競技場 ‘빌라 파크’는 最近 遠征 팀의 무덤이 되고 있다. 애스턴 빌라는 16라운드 아스날展 勝利를 통해 球團 最初 홈 리그 15連勝에 成功했다. 單, 遠征 成績이 홈 成跡과 比較했을 때 起伏이 있고, 選手團 뎁스(depth)가 깊지 않아 主戰 依存度가 높은 게 弱點이다. 現在 얕은 選手團 뎁스로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를 竝行하고 있기에 後半期 體力 問題가 오지 않도록 注意하는 게 關鍵이다.

    #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 올 시즌 不振 背景은?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의 이番 시즌 흐름은 낯설다. 4競技 無勝 끝에 12月 10日 루턴 타운과 競技에서 2-1 逆轉勝을 거뒀으나, 그 內容을 들여다보면 如前히 憂慮스러운 面이 많다. 과르디올라 監督은 올 시즌 攻擊에 3241戰術과 235戰術을 섞어 쓰며 지난 시즌보다 柔軟하게 競技를 이끌고 있긴 하다. 하지만 얕은 選手層과 적은 選手 數가 맨시티의 발목을 잡고 있다. 何必 主軸 資源의 離脫이 많은 올 시즌이기에 選手 數가 적은 맨시티의 弱點은 그대로 危機管理 能力의 弱化로 이어지고 있다.

    核心 資源인 케빈 더브라위너는 前半期 負傷으로 競技에 出戰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올 시즌 攻擊 時 하프 스페이스 活用과 攻掠이 매끄럽지 않은 맨시티다. 이는 最前方 攻擊手 엘링 홀欄의 起伏에도 影響을 미치고 있다. 後方 빌드업의 核心인 센터白 존 스톤스가 負傷으로 꾸준히 競技에 出戰하지 못하는 것도 마이너스 要素다. 지난 시즌 스톤스는 센터白과 미드필더를 오가며 맨시티의 後半期 上昇勢에 赫赫한 功을 세웠지만, 올 시즌은 잦은 負傷이 발목을 잡고 있다. 守備型 미드필더 로드里의 懲戒가 唯獨 많았던 것도 뼈아팠다. 맨시티가 올 시즌 리그에서 敗한 울버햄튼 원더러스展, 아스날展, 애스턴 빌라展 모두 로드理가 나오지 못했다. 로드理가 없을 때 맨시티는 後方 빌드업과 守備 時 相對에 對한 壓迫, 間隔 維持, 白布 保護에서 큰 空白을 느끼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GettyImages]

    토트넘 홋스퍼의 孫興慜. [GettyImages]

    # 뉴캐슬 잡은 토트넘, 다시 先頭圈으로 올라설 可能性은?

    토트넘 홋스퍼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懲戒에 미키 板 더 펜과 제임스 매디슨의 長期 負傷이 겹치면서 첼시前부터 5競技 無勝 늪에 빠졌다. 그러나 12月 11日 16라운드 뉴캐슬戰을 4-1로 勝利하며 雰圍氣 反轉에 成功했다. 뉴캐슬戰의 核心 포인트는 손흥민의 윙 起用이었다. 그동안 最前方 攻擊手로 出戰해온 孫興慜은 뉴캐슬戰에서 왼쪽 윙으로 位置를 바꿔 猛活躍했다. 特히 簡潔한 패스, 빠른 速度를 活用한 드리블로 뉴캐슬의 오른쪽 守備를 攻掠하며 同僚들에게 良質의 機會를 만들어준 活躍相이 一品이었다. 以外에도 中央 攻擊型 미드필더로 좋은 活動量과 浸透를 보여준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活躍도 돋보였다. 이처럼 相對를 壓迫하는 토트넘의 에너지가 한창 때만큼 올라온 點은 肯定的이다. 다만 라인을 올리는 안지 抛스테코글루 監督의 攻擊的 基調는 이番 뉴캐슬戰에서도 同一했는데, 大勝 結果와 別個로 토트넘 守備가 不安한 場面은 이番에도 나왔다. 最近 負傷, 懲戒 等을 理由로 빠진 選手가 많고 여러 大會를 竝行한 탓에 體力도 穩全하지 않은 點을 想起하면 토트넘의 復活이 追後 日程에서도 꾸준히 이어질지 지켜봐야 한다.

    그래도 亦是, 맨시티

    # 現 時點에서 豫測한 優勝 팀은?

    맨시티가 이대로 힘없이 무너지진 않을 거 같다. 앞서 言及한 팀 가운데 當然히 리그 優勝 經驗이 가장 많은 것은 맨시티 選手團이다. 危機가 찾아와도 어떻게 對應해야 하는지, 優勝을 위해 가장 重要한 後半期 페이스를 어떻게 調節해야 하는지에 對한 노하우가 充分하다. 게다가 맨시티는 傳統的으로 리그 後半期 成績이 좋았다. 2018~2019시즌, 2020~2021시즌도 後半期 上昇勢를 타면서 中盤期에 떨어진 順位를 뒤집는 데 成功했다. 지난 시즌도 後半期 3241戰術을 完成한 게 트레블의 큰 原動力이 됐다. 올 시즌 後半期는 負傷으로 빠진 플레이메이커 더브라위너가 돌아올 展望이기에 只今보다 攻擊力이 날카로워질 可能性이 크다. 現在 順位는 4位로 떨어졌지만, 如前히 높은 優勝 可能性을 가진 팀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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