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옻漆의 ‘옻’은 옻나무를 말하며 ‘七(漆)’字는 옻나무에서 흘러내린 옻汁을 일컫는다. 卽, 옻나무의 液汁이란 뜻이다. ‘漆黑 같다’는 말처럼 옻漆은 짙고 어두운 色을 띠며 熱과 濕氣에 强해 썩지 않고 色바램度 없다. 紀元前 2世紀頃 伽倻 다호리 遺跡에서 多量의 漆器가 出土되면서 옻漆의 歷史가 밝혀졌다. 傳統 옻漆에 顔料를 섞어 그림으로 나타낸 옻漆 繪畫는 時間이 지날수록 堅固해지고 强烈한 色이 살아나는 性質로 純粹 美術에서 獨特함을 認定받고 있다. 木版 作業, 彩色畫 作業, 螺鈿漆器로 이어진 옻漆 繪畫는 固定觀念을 넘어 活用 領域을 無限大로 擴張했다. 千年이 지나도 變치 않는 옻漆의 生命力처럼 옻漆 繪畫도 永遠한 色彩의 饗宴을 펼칠 것이다.
7000年 前 蔚山 반구대에 새겨진 動物을 사냥하는 우리 先祖들의 모습 (유네스코 世界遺産 登載 申請 候補 選定).
卵殼(달걀껍데기), 螺鈿(조개껍데기), 黑漆(酸化鐵) 等 複合 素材를 利用해 옻漆 顔料로 그려낸 盛波 宗正의 部處 그림.
먹과 石彩, 옻 顔料를 包括해 옻漆 繪畫로 태어난 民畫.
黑漆에 卵殼, 옻漆 顔料 等 傳統 要素를 結合해 태어난 靑龍.
잉어를 탄 李太白의 모습(尙州 남장사 外部 壁畫). 要地鳶島(新鮮度)의 內容을 諷刺해 그렸다.
옻漆 繪畫는 統一新羅 漆畫 技術인 密陀會 技法(酸化납漆)李 더해져 高麗時代에는 螺鈿漆器로 發展하며 世界的 水準으로 올라섰다.
螺鈿漆器는 夜光貝, 顚覆, 조개類의 껍데기를 잘라 模樣을 내고 붙여 옻漆한 器物이다.
裝飾에 使用된 조개껍데기는 眞珠質 成分으로 因해 안쪽이 玲瓏하게 반짝인다. 백제 武寧王陵에서 評頉 技法(금·銀·銅版 接着)의 螺鈿이 發見됐다.
紀元前 2世紀頃 伽倻 다호리 遺跡에서 出土된 多量의 漆器가 옻漆의 起源이다. 韓國, 中國, 日本 等에서 重要한 技術 文化로 자리 잡았다. 韓國은 螺鈿 技法이 發達해
韓國化 領域에도 椄木됐다.